
경제
인천서 목줄 풀린 풍산개에 노인 3명 부상…경찰, 견주 입건... 마크 인천 강화도에서 풍산개가 노인 3명을 물어 60대 견주가 경찰에 입건됐다. 강화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강화군 길상면 자신의...
#인천 #강화 #풍산개 #견주 #과실치상
박준철 기자 2024.05.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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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목줄 풀린 풍산개에 노인 3명 부상…경찰, 견주 입건... 마크 인천 강화도에서 풍산개가 노인 3명을 물어 60대 견주가 경찰에 입건됐다. 강화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강화군 길상면 자신의...
#인천 #강화 #풍산개 #견주 #과실치상
박준철 기자 2024.05.08 13:21
지역
“스트레스 때문에” 반려견 코만 내놓고 생매장 견주 ‘집유’... 법원 “동물보호법 위반…사회봉사 80시간” 키우던 반려견을 산 채로 얼굴만 내놓은 채 땅에 묻은 견주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1단독 오지애 판사는 24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반려견 #스트레스 #견주 #생매장 #집유 #푸들
박미라 기자 2023.08.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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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두견주·신평양조장·BTS 지민이 받은 아미주까지…당진 ‘성지술례’ 인기몰이... 당진 ‘아미주’를 선물하기도 했다.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면천면 성하로 250)에서는 면천두견주 제조 방법을 체험하며 두견주 전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교육관에서는 부드러운 감칠맛을...
#당진 #아미주 #지민 #성지술례 #당진시
강정의 기자 2023.08.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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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개 짖는 소리에 고통…법원 “견주가 이웃에 100만원 배상해야”광주지법 전경. 고귀한 기자 개 짖는 소리가 법령상 층간소음 기준에 미치지 않아도 다른 주민에게 피해를 준다면 손해 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24단독 박현 부장판사는 A씨가...
고귀한 기자 2023.05.31 17:38
연예
[종합] 이경규는 논란 예측했나? “강형욱, 견주에 ‘안락사’ 언급 후 노래 불러”강형욱. 연합뉴스. 동물 훈련사 강형욱에 대한 갑질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인 이경규가 과거 한 유튜브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는 ‘강형욱, 개는 훌륭하지만 이경규는 훌륭 못 해하는 사연’이라는 영상을 공개됐다. 영상에는 강형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경규는 “강형욱과 같이 (‘개는 훌륭하다’) 방송 중 충격받았던 일화가 있다”고 운을 뗐다.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이경규는 “아주머니 한 분이 진돗개 비슷한 개를 키웠는데, 개가 입질이 심했다. (강형욱이) ‘이런식으로 하시면요. 이 개는 안락사 됩니다’라고 하니 아주머니가 울더라. 그런데 누가 복도에서 노래를 불렀다”며 강형욱을 노래 부른 사람으로 지목했다. 이에 강형욱은 “정확하게 뭐라고 했냐면 ‘한국에 있으니까 안락사 안 당한 거지. 미국에 살았으면 얜 진작 안락사다’고 했다. 저는 다음 훈련을 위해 밖에서 컨디션 조절을 했던 것”이라 해명했다. 그러면서 강 훈련사는 “생각해보니 이상하다. 그런 말 하고 나서 입술이라도 깨물고 있을 걸. 내가 왜 거기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을까”라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은 강 훈련사에 대한 갑질 의혹이 불거지면서 재조명됐다. 누리꾼들은 “논란 보고 이 영상에서 이경규가 했던 말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논란과 별개로 이건 충격이다”는 반응이다. 최근 한 구직 플랫폼에는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전 직원들은 직원의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강형욱이 메신저를 감시하거나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명절 선물로 배변 봉투에 받은 스팸 6개, 지속적 가스라이팅, 업무 외 요구사항 등 다수의 폭로가 이어졌다. 21일 JTBC ‘사건반장’에는 “(강형욱이) 개밥그릇 덜 닦인 것을 보고 반려견 훈련사 지인에게 ‘직접 핥아 닦으라’고 한 적이 있다고 한다”는 충격적인 주장도 제기됐다. 한편 KBS는 20일 “출연자 강형욱 씨 관련 논란 파장을 고려했다”며 ‘개는 훌륭하다’를 긴급 결방했다. 현재 논란의 당사자인 강형욱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보듬컴퍼니가 주관하는 ‘댕댕 트레킹’ 행사에도 불참할 예정이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2024.05.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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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강형욱, 견주 울리고 밖에서 노래 불러”(갓경규)이경규 유튜브 영상 캡처 이경규가 강형욱과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경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개는 훌륭하다’에 함께 출연 중인 강형욱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경규는 프로그램 시작 전 강형욱에게 다른 방송 섭외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강형욱에게 ‘다른 쪽에 가시면 1년 정도 할 거다. 하지만 저랑 하시면 5년은 한다’라고 설득했다”라고 섭외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강형욱은 “다른 데 가면 망할거고 나와 해야 오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심리적 지배를 당했다. 내가 다른 데 가면 잘 될 것도 막을 것 같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 유튜브 영상 캡처 이경규는 솔루션 중 있었던 비밀을 공개했다. 입질이 심한 견주가 의뢰인으로 나왔는데 강형욱이 강한 솔루션을 한 것이다. 이경규는 “강형욱이 ‘이 개는 안락사 됩니다!’라고 해 의뢰인이 울었다. 그런데 밖에 복도에서 누가 노래를 부르더라. 강형욱이었다”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정확하게는 ‘한국에 있으니 안락사 안 당한거지 미국에 있었으면 안락사다’라고 했다. 그리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컨디션 조절을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내 “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것 같긴 하다. 거기서 왜 노래를 불렀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2023.11.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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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 전 남친 지인과 유기견 봉사 “같은 견주끼리···”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방송인 박세미가 유기견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270마리 아가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박세미는 지인들과 유기견 보호소를 찾았다. 이날 박세미는 배변 패드 갈이, 켄넬 청소, 유기견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 시작 전, 박세미는 함께 온 지인들을 소개했다. 그는 “저처럼 대형견을 키우는 지인들이다. 사실 제 전전전 남자친구의 지인”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미는 사비로 애견 배변 패드를 구매해 유기견 센터에 기부했다. 그는 “오늘 배변 패드는 직접 구매했다. 대형마트를 털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해당 보호소의 유기견은 대부분 번식장에서 옮겨진 경우이다. 이에 걱정이 된 박세미는 긴바지를 착용했다. 하지만 유기견들이 순한 모습을 보이자 그는 “아이들이 어떤 성향인지 몰라서 다칠까 봐 걱정했는데 착각이었다. 이빨을 드러내지도 않는다”며 보는 이를 안심시켰다. 이어 박세미는 켄넬 청소에 나섰다. 그는 “이게 아이들을 구조했던 켄넬이라더라. 이렇게 헹궈두면 다른 강아지가 또 구조가 될 거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세미는 일하는 와중에도 카메라를 보고 연신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고 외치며 유기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끝으로 박세미는 “사실 (보호소에) 오기 전에 유기견들이 털이 엉겨 붙어있고 배설물 묻어있거나 다들 아플까 봐 걱정했다. 환경이 너무 좋다. 유기견이 좋은 곳에서 케어를 받고 있어 다행이다”며 안심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2023.09.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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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개 물림 사고, 가해 측 견주도 물리게 하자” (킹 받는 법정)IHQ “반려견 키우려면 국가 자격시험 통과해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바바요’(babayo)의 생활 법률 제공 콘텐츠 ‘킹 받는 법정’이 반복되는 ‘개물림 사고’를 집중 조명했다. 바바요는 27일 ‘킹 받는 법정’ 13회를 업로드했다. 이날 방송 시작과 함께 MC 김지민은 최근 울산에서 8살 A군이 목줄 풀린 반려견에게 물려 큰 부상을 당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고정 패널인 동아일보 기자 출신 정혜진 변호사(IHQ 법무실장·상무)와 판사 출신 신중권 변호사는 각각 민사상 손해배상과 형사처벌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신중권 변호사는 먼저 “현행법상 동물은 물건으로 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건의 경우 과실치상 혐의가 적용된다”라며 “문제는 과실치상 범죄의 형량이 굉장히 낮다. 징역형 자체가 없고 벌금 최대치가 500만 원”이라고 꼬집었다. 정혜진 변호사는 “민사 소송으로 가면 민법 제759조를 따르는데 동물 점유자의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라며 “울산 개 물림 사고 같은 경우 개가 혼자 물은 것이지만 견주가 점유 내지 보관자 지위에 있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손해배상 책임인정 가능하다”라고 짚었다. 두 고정 패널 변호사들은 동물보호법상 맹견에 속하지 않아 해당 법으로 처벌을 할 수 없는 법의 허점과 해외 사례 등에 대한 내용도 다뤘다. 김지민은 방송 말미 입법 제안을 통해 “크기나 품종과 무관하게 무는 것은 개의 본능”이라며 “개의 본능을 통제시키고 훈련하는 것은 견주의 역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반려견 키우기에 국가 자격 시험을 도입해서 시험 만점자만이 반려견을 기르도록 하자”라며 “개 물림 사고가 일어났다면 가해 측 견주도 한 번 물리게 하자”라고 덧붙였다. 코미디언 김지민이 진행을 맡은 ‘킹 받는 법정’은 매주 화요일 오전 IHQ 숏폼 중심 신개념 OTT 바바요에 업로드된다. 바바요는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통해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2022.12.28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