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고사리 따다보니 “여기는 어디지?”···제주 길잃음 주의보 발령... 했다. 제주 고사리. 제주도 제공 제주에서 매년 봄철마다 길 잃음 사고가 속출하는 이유는 제주 고사리의 우수한 품질 때문이다. 제주 고사리는 크고 굵으면서도 연하고 부드럽기로 유명하다....
#고사리 #제주 #들판 #길잃음사고 #실종 #길 #잃음
박미라 기자 2025.04.18 13:42
지역
고사리 따다보니 “여기는 어디지?”···제주 길잃음 주의보 발령... 했다. 제주 고사리. 제주도 제공 제주에서 매년 봄철마다 길 잃음 사고가 속출하는 이유는 제주 고사리의 우수한 품질 때문이다. 제주 고사리는 크고 굵으면서도 연하고 부드럽기로 유명하다....
#고사리 #제주 #들판 #길잃음사고 #실종 #길 #잃음
박미라 기자 2025.04.18 13:42
라이프 음담패설 飮啖稗說
[음담패설 飮啖稗說]고사리, 먹어도 문제없쥬?... 들에 나기 시작했던 고사리는 봄의 전령으로 여겨졌다. 영양가가 있고 배고픔을 면하게 해주는 고사리는 일상의 끼니 걱정도 덜어줬던 ‘수행자의 도반’이었다. 사찰음식문화 연구자인 동방문화대학원대...
박경은 기자 2025.02.22 09:00
경제
고사리 손부터 기업들까지 기부 행렬…인천 사랑의 온도 100도 훌쩍인천시청 앞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지난해보다 보름 가량 빠른 46일 만에 ‘100도’를 훌쩍 넘었다....
#기부 #캠페인 #온도탑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 #불우이웃돕기 #인천국제공항공사 #형지 #선광 #임영웅
박준철 기자 2025.01.16 10:35
라이프
2시간 기다려 먹었던 ‘제주의 맛’…고사리육개장 만들어보니... 불리며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려질 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고사리육개장은 고사리와 돼지고기를 최대한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먼저, 말린 고사리를 세 번 이상 뜨거운 물에...
노정연 기자 2024.11.23 09:00
연예
‘다리미 패밀리’ 고사리 따러 간 김영옥-박인환, 산에 고립된다! 대체 무슨 일?KBS 김영옥과 박인환이 산에서 길을 잃는다. 오는 5일, 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3, 4회에서 산에 올라간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이 깜짝 놀랄 무언가를 발견한다. 4일 공개된 스틸에는 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길례와 만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아들 제사상에 올릴 고사리도 캐는가 하면 김밥도 먹으며 소풍 분위기를 제대로 느낀다. 하지만 이 행복도 얼마 가지 않아 두려움으로 바뀌는데. 행복과 울상을 넘나들며 극과 극의 표정을 자아내는 길례와 만득의 사연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다른 스틸에는 애타게 가족들을 부르는 길례와 만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산에서 조난을 당한 두 사람은 곧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목 놓아 가족들의 이름을 외친다. 그러던 중, 길례와 만득은 깜짝 놀랄 광경을 목격한다. 대체 무엇을 보고 부부의 입이 떡 벌어진 것일지, 두 사람은 무사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뿐만 아니라 이 사건으로 인해 길례와 만득의 인생이 변곡점을 맞이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3, 4회 방송에서는 극을 이끌어갈 중요한 단서를 길례와 만득이 발견한다. 두 사람이 대체 무엇을 발견한 건지, 산에서 길을 잃은 두 사람의 행로를 함께해 보시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면서 “김영옥 박인환 선생님은 엄청난 연기 내공으로 극의 중심축을 탄탄하게 잡아주실뿐더러, 다른 배우들은 불가능한 ‘가공할 코믹감’까지 발휘하신다. 두 분 선생님께서 연상연하 부부 케미에 인생의 희로애락까지 듬뿍 담아 보여주실 3, 4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3회는 5일 저녁 8시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2024.10.04 18:36
연예
홍현희♥제이쓴 子 똥별이, 이제 피아노 연주도…고사리손 심쿵개그우먼 홍현희 SNS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아들 ‘똥별이(준범)’가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홍현희는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아들 똥별이가 집에서 아기 맞춤형 피아노를 치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피아노 건반 위 똥별이의 두 고사리손이 눈길을 끌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지난해 8월 똥별이를 품에 안았다. 똥별이는 최근 200일을 맞았다. 똥별이는 아빠 제이쓴과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인기에 힘입은 똥별이는 최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분에서 4위를 기록하며 유재석 삼촌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똥별이는 3월 2주차 ‘굿데이터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순위’(03/06~03/12 기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연준범이라는 본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 1위 손태진(불타는 트롯맨), 2위 유재석(놀면 뭐하니?), 3위 이용식(조선의 사랑꾼), 준범의 뒤로는 5위 안성훈(미스터트롯2), 6위 뷔(서진이네), 7위 팀11시(피트타임) 순으로 기록됐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3.03.21 17:13
생활 지역아동센터 쌤들의 기분 좋은 상상
[지역아동센터 쌤들의 기분 좋은 상상]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고사리 봉사단’우리 센터는 학교 밀집 지역에 위치해 지역사회연계사업을 진행하기에 수월한 지역적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사회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고사리 봉사단’ 활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사리 봉사단’은 2018년부터 성남시 중원구 내 지역아동센터 4곳이 연합해 연 4회 정도 각 센터 주변 환경정화를 하고, 연 1~2회는 연합 활동으로 지하철 역사 주변 청소를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연합 활동이 점차 감소하다가, 결국 센터별로 활동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우리 센터에서는 아이들과 의논해 ‘고사리 봉사단’을 계속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우리 센터만의 ‘고사리 봉사단’ 활동을 하게 되자 아이들은 더욱 체계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자 했습니다. 우선 봉사단의 활동 목적을 늘 보살핌을 받고 지원받는 수동적인 위치보다는 내가 지키고, 돕고, 함께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뜻을 담아 ‘서로 돕고 함께 나누자’로 결정했습니다. 또 아이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봉사단을 모집하고 봉사단장과 부단장을 뽑아 매월 회의를 통해 어떤 봉사활동을 할지 의논하고 결정해 실행했습니다. 봉사단은 매월 센터를 기점으로 ‘주변 환경정리 및 청소’와 ‘마을정원 관리’를 하고 연 1~2회 나눔 활동을 합니다. 주변 환경정리와 청소를 할 때 아이들은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를 봉지에 담으며 “몸은 조금 힘들지만 깨끗해진 길을 보면 뿌듯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람들도 쭉 깨끗하게 사용하면 좋겠어요”라고, 땀이 난 얼굴로 활짝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센터 앞 전봇대 근처에 쓰레기가 마구 버려져 있는데, ‘이를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던 중, 화분에 예쁜 꽃을 심어 전봇대 근처에 갖다 두고 관리하자는 의견으로 시작해 ‘마을정원’을 만들게 됐습니다. 계절에 맞춰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심고 ‘여기에 예쁜 꽃이 있어요’ ‘눈으로만 봐 주세요’ ‘쓰레기는 꽃을 아프게 해요’ 등의 메시지를 담은 팻말을 화분에 꽂아 두었습니다. ‘마을정원’은 우리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주 1~2회 화분에 물을 주며 꽃과 식물이 자라는 모습도 확인하고 잎에 붙어 있던 사마귀도 관찰하고, 화분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모르는 참외가 자라는 모습도 관찰하면서 여러 꽃과 식물 이름도 알게 됐습니다. 또 ‘마을정원’은 지자체 새마을회에도 전파돼 유독 쓰레기가 많이 모이고 관리가 안 되는 지역에 폐타이어로 만든 화분을 만들어 쓰레기가 모이지 않도록 화분존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 저 폐타이어 화분도 우리가 물을 주고 관리해야겠어요~” “우리를 따라 했나 봐요~”라며 뿌듯해했습니다. ‘고사리 봉사단’ 활동은 아이들 스스로 진행하는 월 1회 회의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센터 아이들에게는 자랑거리이자 뿌듯함을 주는 최애 활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센터 주변을 넘어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것이 목표라는 우리 고사리 봉사단 친구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돕자’라는 커다란 목표가 생겼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신은숙(도담성남동지역아동센터) 기자 2023.03.19 17:01
연예
‘당나귀 귀’ 정호영, 땀뻘뻘 고사리 워크숍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셰프 정호영이 개최한 제1회 직원 워크숍 현장이 공개됐다. 정호영은 15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제1회 직원 워크숍을 개최한 정호영은 제주 5만 평 고사리 밭을 방문하는가 하면, 직원들과 고사리 삼매경에 빠지는 등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개발한 신메뉴 ‘고사리 비빔 우동’으로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지만, 재료 준비를 하지 못해 정식 출시가 미뤄지자 정호영은 직원들과 함께 직접 고사리 재취에 나섰다. 1년 치 고사리를 직접 수급하기 위해 정호영은 일 바지와 장화로 갈아입고 고사리 밭으로 출격, 지친 직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정호영은 “1시간 동안 가장 많이 딴 두 명을 즉시 퇴근시켜주겠다”며 제안,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정호영은 “너무 넓어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한창 뱀이 출몰할 시기”라는 전문가의 말에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고사리를 고르는 방법, 채취법, 주의할 점 등을 들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 함께 고사리 삼매경에 빠진 가운데 정호영은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새참으로 ‘고사리 육개장’을 준비, 침샘 자극하는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정호영은 제주에서 먹어볼 수 있는 ‘고사리 막창 순대’ 식당에도 방문, 풍부한 맛 표현부터 리액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당나귀 귀’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인 정호영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
안병길 기자 2022.05.15 19:56
문화/과학 시로 여는 한 주
[시로 여는 한 주]말린 고사리장석남(1965~ ) 말린 고사리 한 뭉치 무게를 누군가 묻는다면 하여튼 묻는다면 내 봄날을 살아낸 보람 정도라 답으로 준비한다 곰곰이 생각하여도 그러하였으니까 말린 고사리 두어 뭉치 더 담아서 이름난 백화점 봉지에 넣어서 사랑스런 분에게 주었다 치자 또 받았다 치자 잘 받아서 집으로 돌아가며 그 무게가 궁금은 하겠지만 우리들이 한 해 살아온 보람 정도라고는 생각지 못할 거야 그렇구 말구 말린 고사리 고사리는 좋은 흙에서 좋은 햇빛과 물을 먹고 자란다. 또 채취해서 바로 삶아 햇볕에서 말려야지, 하루라도 넘기면 딱딱하게 굳어져 먹을 수가 없다고 한다. 정작 손이 많이 간 ‘말린 고사리’를 사와도 금방 먹을 수는 없다. 물에 불렸다가 다시 삶아서 무치거나 볶아야 먹을 수 있다. 서구식 입맛에 길들여진 현대인에게는 무척 불편한 음식이다. 만약 ‘이름난 백화점 봉지에’ ‘두어 뭉치 더 담’긴 ‘말린 고사리’를 받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시인의 말대로 ‘그 무게가 궁금은 하겠지만’ 주는 사람의 ‘한 해 살아온 보람 정도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것 같다. 시인은 고사리의 무게를 ‘내 봄날을 살아낸 보람 정도’라고 한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나라 안팎이 뒤숭숭한 때 ‘말린 고사리’ 속에 담겨 있는 봄날의 이야기가 더욱 값지다. <김시언 시인 2013년 ‘시인세계’로 등단. 시집 <도끼발>(2015)이 있음.>
2017.01.10 15:13
건강
[임성용의 보약밥상] 다이어트에 좋은 '산 중의 쇠고기' 고사리고사리고사리는 북극처럼 아주 추운 곳을 제외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자라는 아주 오래된 양치식물이다. 그 역사만큼 식용하는 곳도 많지만, 단언컨대 한국만큼 많이 먹는 곳은 없다.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 등지에서는 ‘고비’라는 고사리와 유사한 식물을 먹지만 대중적이지 않고, 서양이나 북미 등지에서도 특이한 요리를 하는 고급 식당에서나 볼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고사리 요리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 고사리는 흔히 나물만 떠올리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이다. 잎과 뿌리줄기 모두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고, 뿌리줄기는 전분이 있어 떡이나 빵을 만들 수도 있으며, 그 외에 튀김·피클·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약으로도 사용됐다. 약재로서의 고사리는 궐채(蕨菜)라고 하는데, 동의보감에는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고 적혀 있다. 중국 본초도감에는 ‘열을 내리고 장을 윤택하게 하며 담을 삭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감기로 인해 열이 나거나 이질·황달·고혈압·장풍열독 등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현대적인 말로 하면 급성 감염질환 등에서 살균·살충 작용을 해 열을 내려주고 부종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물론 약재로는 훨씬 더 좋은 것들이 있으므로 현대 한의학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식품으로서 고사리는 일단 섬유질이 풍부해서 특유의 식감을 제공하며 비타민C와 비타민B2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철분과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노년기 어르신, 빈혈이 있는 사람, 임신부에게 매우 좋은 음식이다. 또한 ‘산 중의 쇠고기’라 불릴 정도로 식물성 단백질이 많고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훌륭하다. TIP1. 고사리를 먹으면 정력이 약해진다?=고사리에 대해 안 좋은 속설들이 있는데 한의서에도 ‘오랫동안 먹으면 안 된다. 양기가 줄어들게 되고 다리가 약해져서 걷지 못하게 되며 눈이 어두워지고 배가 불러 오른다’는 기록이 있다. ‘양기가 줄어든다’를 확대 해석해서 ‘정력이 약해진다’라는 속설로까지 퍼졌고, 중국의 백이숙제 고사에는 ‘고사리를 먹고 죽었다’고 하는데, 이는 생으로 먹은 경우로, 근거는 있지만 맞는 말은 아니다. 고사리에는 티아민 분해 효소가 있어 체내의 비타민B1과 적혈구를 파괴해 각기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런 속설의 근거가 될 수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날것으로 먹었을 때의 일이고, 우리가 섭취하는 것처럼 삶거나 끓이면 효소가 거의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즉 이런 속설은 어디까지나 먹을 것이 없던 시절 고사리를 생으로 먹었을 때 일어날 수 있던 일이다. TIP2. 고사리 괴담=‘고사리가 비소 등의 중금속 물질을 흡수하므로 삶는 과정에서 중금속에 중독돼 섭취 시 인체에 치명적인 발암물질을 흡입하게 된다’는 괴담이 있다. 실제 고사리에 ‘티아미나제’와 ‘타킬로사이드’라는 성분이 있지만, 조리과정에서 거의 없어지므로 큰 문제는 없다. ■임성용은 누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사상체질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와 입원 프로그램을 통한 추나치료로 정골 추나뿐 아니라 근육·인대까지 교정하는 경근 추나를 활용해 척추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임성용한의원에서 대표원장으로 진료하고 있다. 남양주시 한의사협회 이사, 심평원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을 맡고 있다.
#임성용 #한의사 #고사리
한의사·임성용한의원 대표원장 2021.02.22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