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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백병원-국립중앙의료원, 19일 ‘임산부 안전 문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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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백병원-국립중앙의료원, 19일 ‘임산부 안전 문제’ 심포지엄 개최

      ‘임산부·신생아 건강·출산 정책 등’ 15개 주제 발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와 공동으로 11월 19일 ‘임산부의 안전 문제 조인트 심포지엄(Issues in Mother Safe Joint Symposium)’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산부와 태아건강 문제, 출산 정책 등 15개 주제를 발표한다. 1부에서는 ‘산모와 태아 건강’을 주제로 ▲태아 신경관 결손증(NTD) 진단 방법(홍성연 교수, 대구가톨릭병원 산부인과) ▲신생아의 문제점(황종희 교수,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우리나라 임신부 의약품 안전성 연구(신주영 교수, 성균관대 약대) 주제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산부인과 의사가 알아야 할 생식기 헤르페스의 모든 것(윤정원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환자의 HIFU 및 복강경절제술 후 임신 결과(전경철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여성 생식(Reproduction)에 미치는 미세플라스틱(김영아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산부인과 최신 출혈 관리(고재환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등 4개 강의가 이어진다. 3부에서는 ▲장애 여성의 임신과 출산(주성홍 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모자의료센터)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최안나 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임신 중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김일동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주제를 발표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임신 중 한약(최준식 교수,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임신 전 안전한 약물사용(김희선 교수, 동국대 일산병원 산부인과) ▲임신 기간 안전한 약물사용(오정원 교수, 순천향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모유 수유 시 안전한 약물사용(김연희 교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2023년 서울시 임신 전 관리 프로그램(한정열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교수)을 강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1월 10일까지 마더세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최대 5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와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가 후원한다.

      강석봉 기자 2023.11.13 13:51

    • 일산백병원-국립중앙의료원, \'산모·태아건강\' Joint Symposiu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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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백병원-국립중앙의료원, '산모·태아건강' Joint Symposium 개최

      '산모·태아 건강 문제 총망라'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약대 교수 15인 발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과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가 공동으로 11월 20일 ‘조인트 심포지엄(Joint Symposium)’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산모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15개의 주제를 발표한다. 첫 세션에서는 산모·태아 의학적 문제를 지적하는 ▲태아 초음파의 문제점(홍성연 교수, 대구가톨릭의대 산부인과) ▲태아 염색체 유전자(마이크로어레이)분석 결과 상담(류현미 교수,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국내 의약품 안전성 연구(신주영 교수, 성균관대 약대) 주제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산부인과 질환 주제로 ▲성폭력의 성병 예방 및 감시(윤정원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임산부의 부인암 및 악성종양 진단 관리(전경철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임신 관련 종양, 임신성 융모세포 종양 처방약(고재환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다낭성난소증후군(PCOS)의 약물치료(김영아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강의가 이어진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중앙모자의료원을 주제로 ▲중앙모자의료원의 역할과 비전(주성홍 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모자의료센터) ▲신생아의 문제(황종희 교수,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를 설명한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에서는 임신과 약물을 주제로 ▲임신 중 필수 보충제 및 독성 물질(김일동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임신 중 한약(최준식 교수,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이소트레티노인의 위해성 관리계획(장민정 교수,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선천성 기형 산업재해보상보험(김인아 교수, 한양의대 직업환경의학교실) ▲약물 및 모유(이소영 과장, 화명일신기독병원) ▲서울시의 임신 전 관리 방안(한정열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를 발표한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11월 11일까지 마더세이프 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 온라인 연수교육 평점 인정지침에 따라 최대 5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와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출산정책 후원으로 진행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강석봉 기자 2022.11.12 09:52

    •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응급의료센터장, 설 연휴 근무중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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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응급의료센터장, 설 연휴 근무중 별세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51)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6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윤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6시쯤 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사무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센터장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고향에 내려가기로 했지만, 설 연휴가 시작된 주말 내내 연락이 두절됐다. 윤 센터장의 부인은 설 당일(5일) 전날에도 윤 센터장과 연락이 닿지 않자 병원을 찾았고, 직원들과 함께 센터장실에 쓰러져 있는 윤 센터장을 발견했다. 경찰 검안 결과에 따르면 급성심장사로 유족은 7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다. 윤 센터장의 가족은 윤 센터장이 평상시에도 응급상황이 생기면 연락이 되지 않는 채 귀가하지 않는 경우가 잦아, 연락이 두절된 지난 주말에도 업무로 바쁘다고 여긴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윤 센터장은 전남의대 졸업 이후 2002년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 당시 응급의료기획팀장으로 합류해 밤낮없이 환자를 돌봐왔다. 의료계 내에서 윤 센터장은 응급의료 전용 헬기 도입,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등 국내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헌신한 인물로 꼽힌다. 그는 400여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진료 정보를 수집하는 체계인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을 구축했다. 또 응급환자 이송정보 콘텐츠를 개선·보완해 환자이송의 적절성 및 신속성을 제고하는 응급의료이송정보망 사업 등도 추진했다. 윤 센터장은 응급의료종사자 교육·훈련, 이동형 병원·응급의료 전용 헬기 도입,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등에도 크게 기여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뿐 아니라 국내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오셨는데 황망하다”며 “설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센터 운영과 더불어 지역 응급외상체계 구축 등을 고민하셨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윤 센터장의 장례는 국립중앙의료원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영결식과 장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온라인뉴스팀 2019.02.07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