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추석 민심’ 대구도 “가장 안 좋다”···20% 국정 지지율 체감한 국민의힘... 많았다”고 전했다. 경기 포천·가평 지역구 김용태 의원은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여당과 정부의 지지율이 동시에 하락하는 데 대해 “국민들이 보시기에 당과 정부가 똑같이 잘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시는...
문광호 기자, 민서영 기자 2024.09.18 14:49
정치
‘추석 민심’ 대구도 “가장 안 좋다”···20% 국정 지지율 체감한 국민의힘... 많았다”고 전했다. 경기 포천·가평 지역구 김용태 의원은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여당과 정부의 지지율이 동시에 하락하는 데 대해 “국민들이 보시기에 당과 정부가 똑같이 잘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시는...
문광호 기자, 민서영 기자 2024.09.18 14:49
오피니언
[사설] ‘의혹투성이 김 여사’의 사과 없는 공개 행보, 국정지지율 폭락한 민심 아는가... 최저치인 20%(한국갤럽)로 곤두박질친 국정지지율이 말하는 민심을 대통령실만 모르는 것인지... 헛웃음만 나온다. 추석 앞에 20%까지 급락한 국정지지율을 ‘민심의 심리적 탄핵’ 경고로 보는 시각도...
2024.09.13 17:42
정치
[한국갤럽]윤 대통령 지지율 20% 역대 최저···돌파구였던 의료 개혁이 국정 동력 무너뜨리나.... 10%대로 내려갈 수 있는 갈림길로, 국정 동력 자체를 상실할 수 있는 위험 신호로... 부정 평가(48%)보다 11%포인트 낮았다. 20% 지지율은 이미 국정 운영을 하기 쉽지 않은 위험 단계이자 역대...
박순봉 기자, 유설희 기자 2024.09.13 16:17
정치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4.7%···3주 연속 상승세... 2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34.7%로 조사됐다. 같은 기관 조사에서 3주 연속 상승해 30%대 중반대 지지율을 이어가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박순봉 기자 2024.07.29 08:19
생활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반등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반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1.1%포인트 오른 48.8%(매우 잘함 23.2%, 잘하는 편 25.6%), 부정 평가는 0.1%포인트 상승한 45.8%(매우 잘못함 29.5%, 잘못하는 편 16.3%)로 집계됐다. ‘모른다’는 응답과 무응답은 1.2%포인트 감소한 5.4%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추이. 리얼미터 제공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법정구속된 지난달 30일 하락했으나 이날부터 급격히 반등했는데, 리얼미터는 “한국당의 ‘김경수 공세’가 이른바 ‘역풍’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충청권과 대구·경북(TK), 호남, 부산·울산·경남(PK), 20대와 30대, 50대, 노동직, 학생, 보수층에서는 상승한 반면, 경기·인천, 40대, 무직과 가정주부, 진보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5%포인트 낮은 38.2%로 집계돼 3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27.4%로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당 지지율 반등에 대해 리얼미터는 “황교안·오세훈·홍준표 등의 당권 행보 ‘컨벤션 효과’와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의 ‘반사이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을 했다. 정의당은 0.9%포인트 내린 7.2%, 바른미래당은 0.8%포인트 오른 6.3%, 민주평화당은 0.6%포인트 하락한 2.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조사한 결과다.(응답률 7.7%, 표본오차 95%,±2.0%p)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재인 대통령
손봉석 기자 2019.02.04 22:59
생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주간 하락세 마감…53.7%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5주간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하고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성인남녀 15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9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0.2%포인트(p) 오른 53.7%를 기록하며 5주 연속 계속된 하락세를 멈췄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40.7%, ‘모름·무응답’은 5.6%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 발표 및 초청 간담회’에서 ‘I got everything’이라고 쓰인 잔에 커피를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세부적으로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충청권과 서울, 대구·경북(TK), 50대와 20대에서 하락했다. 반면, 호남과 경기·인천, 30대와 60대 이상은 물론 보수층과 진보층, 중도층 모두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지지율 반등과 관련해 “9·5 대북 특사단의 방북에 이은 3차 남북정상회담 소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 요청 소식이 이어지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3%p 상승한 40.7%를 기록하며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했다. 자유한국당도 0.2%p 오른 19.7%로, 2주 연속 20%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0.9%p 뛴 10.8%로 반등, 5주간의 내림세를 끊고 다시 10%대를 회복했다. 바른미래당은 0.7%p 떨어진 6.8%, 민주평화당은 0.6%p 하락한 2.1%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2018.09.13 09:37
생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지난주보다 2.2%p 하락…왜?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26~27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 감소한 67.7%로 집계됐다. 27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의 현장인 1층 천장에 큰 고드름이 생겼다. 고드름이 매달린 천장은 검게 그을린 배선 등을 드러내고, 주차장은 불탄 차량이 그대로 있어 처참했던 당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29명의 생명을 앗아간 지난 21일 오후 이곳에서 벌인 얼음 제거작업이 화재의 원인이 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6%포인트 증가한 25.7%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제천 화재 참사 책임논란이 이어지고 일부 매체의 ‘청와대 직원 탄저균 백신 접종’ 보도가 확산됐다”고 지지율 하락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중동 특사파견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고 한국정책방송원(KTV)의 ‘친정부 보도’ 논란이 불거지면서 일간 지지율이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75.5%→80.0%)에서는 4.5%포인트 상승세를 보였지만, 대구·경북(55.3%→44.5%, 10.8%포인트 하락), 광주·전라(84.7%→77.8%, 6.9%포인트 하락) 등에서 내림세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81.0%→78.6%, 2.4%포인트 하락), 30대(86.2%→80.3%, 5.9%포인트 하락), 40대(82.7%→81.1%, 1.6%포인트 하락), 50대(61.8%→59.6%, 2.2%포인트 하락) 등 대부분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내려갔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2%포인트 하락했지만 50.8%로 여전히 1위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0.2%포인트 내린 17.6%로 2위를 차지했다. 바른정당은 0.7%포인트 오른 6.4%, 정의당은 0.6%포인트 오른 5.8%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0.1%포인트 하락하면서 4.8%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당과 통합행보를 이어가는 바른정당은 지지율 상승세를 보였지만, 정작 국민의당에서는 통합 전당원투표가 실시되고 이에 대한 투표 거부운동이 동시에 벌어지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2017.12.28 09:37
생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잘한다’ 69.5%…정당 지지율은?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11~13일 전국 유권자 1천507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주보다 1.3%포인트 내린 69.5%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71.2%, 지난주에는 70.8%를 기록했다. 청와대 제공 이번 조사에서 ‘국정수행을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6%로, 지난주보다 0.8%포인트 늘었다. 리얼미터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논란과 일부 언론 및 야당의 ‘대중 굴욕외교’ 공세로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3.7%포인트, 64.6%→68.3%)과 경기·인천(↑1.6%포인트, 71.8%→73.4%)에서는 상승했지만, 대구·경북(↓13.3% 포인트, 65.8%→52.5%), 광주·전라(↓3.0% 포인트, 85.6%→82.6%), 대전·충청·세종(↓1.5%포인트, 68.5%→67.0%)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1.8%포인트, 50.9%→52.7%)과 30대(↑1.4%포인트, 82.7%→84.1%)에서 상승하고, 50대(↓7.7%포인트, 65.2%→57.5%)와 20대(↓3.7%포인트, 82.7%→79.0%)에서 하락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4.2%포인트 상승하며 53.3%로 1위를 달렸다. 자유한국당의 경우에도 1.2%포인트 지지율이 오르면서 19.0%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원내대표 경선의 컨벤션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은 지난주 대비 0.1%포인트 오른 6.1%로 집계됐으며, 바른정당은 1.6%포인트 하락한 4.7%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0.8%포인트 내린 3.5%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진선 PD 2017.12.14 10:02
정치 KSOI의 여론스코프
[KSOI의 여론스코프]라오스·캄보디아·스리랑카 국정지지율 90% 넘어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국정지지율은 임기 초를 제외하고는 높지 않다. 임기 첫 해가 지나고 나서도 50%를 넘기는 사례를 찾기 어렵다. 임기말로 갈수록 낮아지는 현상이 뚜렷하다. 임기를 마칠 즈음엔 대개 30%를 하회한다. 경제적 안정과 평화 구축이 중요 지지요인 그러나 각 국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50% 미만에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미국 갤럽에서 지난 2011년 4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 21개 국가 지도자들에 대한 국정지지율을 조사했는데 이 중 90% 이상이 3명이나 되었다. 라오스의 추말리 사야손 대통령,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 스리랑카의 마힌다 라자팍사 대통령이 그 주인공들이다. 각각 97%, 93%, 91%였다. 70%를 상회하는 리더들도 많은 편이었다. 싱가포르의 리센룽 총리, 필리핀의 아키노 3세 대통령, 말레이시아의 나지브 라자크 총리, 방글라데시의 세이크 하시나 총리, 인도네시아의 유도요노 대통령, 뉴질랜드의 존 키 총리 등도 70%, 80%대의 국정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파키스탄의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은 20%로 가장 낮았다. 네팔의 잘라나스 카날 총리, 홍콩의 도널드 창 행정장관도 하위권이었다. 보고서는 라오스,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의 지도자들이 높은 국정지지율을 보이는 것은 이들 나라의 경제적 안정과 평화 구축에 기인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라오스는 2008년 이후 7%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추말리 사야손 대통령이 비록 일반 국민 투표가 아닌 의회에서 선출되었음에도 높은 긍정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또 스리랑카의 마힌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26년간의 내전을 종식시킨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국정지지율이 낮은 홍콩, 네팔, 파키스탄 등은 정치적 분쟁, 내부 갈등, 지정학적 복잡성 등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파키스탄의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은 임기 내내 테러, 미국과의 관계, 경제 등의 문제에 시달리면서 국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음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해당 조사에서 40%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이보다 더 낮아져 30%선 내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조사임을 감안하면 국내 조사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윤희웅 조사개요 조사기관 미국 갤럽 / 조사대상 각 국 15세 이상 / 시기 2011년 4월 5일 ~ 12월 4일 / 방법 전화 또는 대면면접조사 / 표본크기 각 국 당 1000명 정도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p 이내
2012.05.22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