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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언에 폭행까지···군산시·노조 “악성 민원인 엄정 대응”

      사회

      폭언에 폭행까지···군산시·노조 “악성 민원인 엄정 대응”

      ...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군산시 제공 소속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잇따르자 전북 군산시가 재발 방지를 위해 엄정 대응에 나선다. 군산시장과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은 18일 시청에서...

      #군산시 #민원인 #공무원 #폭행 #노조

      김창효 선임기자 2025.03.18 13:15

    • 군산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구역 결정 불복 대법원 소송

      경제

      군산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구역 결정 불복 대법원 소송

      ... 방조제까지 동서 방향으로 총 16.47㎞에 걸쳐 있는 핵심 간선도로망이다. 2020년 개통 이후 군산시와 김제시가 관할권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군산시는 “2021년 1월 14일 대법원판결 이후 발생한...

      #군산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구역 #김제

      김창효 선임기자 2025.03.14 15:43

    • “철새야 편히 쉬어가렴”···군산시 ‘철새 먹이·쉼터’ 늘린다

      과학·환경

      “철새야 편히 쉬어가렴”···군산시 ‘철새 먹이·쉼터’ 늘린다

      ... 날고 있다. 군산시제공 전북 군산으로 월동하는 철새들의 먹이와 쉼터가 늘어날 전망이다. 10일 군산시에 따르면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을 위해 겨울 철새에게 안정적인 먹이를 제공하고 휴식 공간을...

      #철새 #보리 #볏짚 #군산

      김창효 선임기자 2023.09.10 10:39

  • 스포츠경향

    • 탤런트 김성환,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

      연예

      탤런트 김성환,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

      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시는 28일 탤런트 김성환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성환은 앞으로 2년간 군산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군산 출신인 김성환은 1970년 TBC 공채 탤런트로 방송에 입문해 배우와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군산 꽁당보리축제 홍보대사’와 ‘전북도 홍보대사’를 맡아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주소지 외의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온라인)와 농협은행(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성환은 “군산시가 발전하도록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약속했다.

      손봉석 기자 2023.04.29 02:51

    • ‘토밥좋아’ 박명수 “나는야 군산의 아들, 군산시장도 곧 나갈 것”

      연예

      ‘토밥좋아’ 박명수 “나는야 군산의 아들, 군산시장도 곧 나갈 것”

      전북 군산의 맛을 찾아 떠나는 E채널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 13일 방송 주요장면. 사진 E채널 방송인 박명수가 고향인 군산에 대해 ‘군산부심’을 발휘하며 “시장에 출마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33회에서는 전북 군산의 감자탕, 밀푀유, 닭볶음탕 맛집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먹방이 공개된다. 박명수는 본격적인 군산 여행에 앞서 “제가 태어나고 자란 군산시에 왔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한껏 들뜬 박명수에게 “여기 오셨으면 친구들을 만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지만, 박명수는 “친구들 인연 끊은 지 오래됐다”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먹거리가 너무 많은 도시”라며 군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박명수는 이영식PD가 공개한 군산의 ‘6味(여섯 가지 맛)’ 리스트를 접한 뒤 “처음 들어본다”고 당황했다. 현주엽과 김종민은 “군산의 아들인데 아는 게 하나도 없다. 버린 아들이다”라고 곧바로 공격하고 박명수는 발끈한다. 박명수는 감자탕 전문점을 찾았고 노사연은 사장님에게 “군산의 박명수를 아시냐”고 물었다. 사장님은 “유명하시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장안의 화제 아니냐. 조만간 군산시장 나갈 거다. 준비하시라”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명수가 새롭게 고향의 맛에 반하는 과정을 담는 ‘토밥좋아’ 군산편은 13일 오후 5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2022.08.11 16:37

    • 50년 전 군산상고 대역전 우승 감동을 그대로··· 군산시, ‘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야구

      50년 전 군산상고 대역전 우승 감동을 그대로··· 군산시, ‘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1972년 황금사자기 결승에서 군산상고가 1-4로 뒤지던 9회말 대거 4점을 뽑아 대역전 우승을 거둔 감동을 기념하는 ‘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6일 군산 월명야구장 일원에서 군산시 주최 시민행사로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군산상고 야구 동문들. 왼쪽부터 조양연 양종수 김준환 송상복 김우근 고병석 현기봉 김봉연. |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군산상고의 황금사자기 야구대회 결승전 대역전 우승을 기념하는 시민행사 ‘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6시 반부터 군산 월명야구장 일원에서 1, 2부 행사를 거쳐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식 기념행사를 열었다. 군산상고는 1972년 제2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부산고에 1-4로 끌려가다 9회말에 대거 4점을 뽑아 5-4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때부터 군산상고에게는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이 붙었고, 이후로도 매번 별명에 걸맞은 끈질긴 승부를 벌여 군산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가 됐다. 이번 행사는 당시의 대역전승을 군산상고 동문 및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봉연, 김준환 등 군산상고 야구 동문들이 지난 16일 군산시 월명야구장 일원에서 시민행사로 열린 ‘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에서 1972년 군산상고의 황금사자기 역전 우승 장면 등 기념사진전을 돌아보고 있다. |군산시 제공 1부 기념식은 지역 단체의 공연과 가수 우연이의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레전드 김봉연의 개회선언, 황금사자기 결승전 역전승 50주년 기념 영상시청, 공로패 수여, 내외빈 및 레전드와 함께 하는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봉연, 김준환, 김우근, 송상복 등 레전드들이 참여한 야구발전 세미나를 비롯해 체력인증센터 체험존, 야구 체험존, 역전의 명수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2부 행사는 혜민, 하동진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에 이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서거석 전북 교육감 등 여러 내빈과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50년 전이지만 그날 느꼈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기념행사를 통해 당시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당시 우승 주역들과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50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치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100년을 이어갈 ‘역전의 명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선임기자 2022.07.17 22:33

    • 군산시 고등학교서 화재…150여명 대피

      생활

      군산시 고등학교서 화재…150여명 대피

      전북소방서 제공23일 오후 7시 14분께 전북 군산시 한 고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등 150여명이 대피했다. 화상이나 연기 흡입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이 불로 5층 화학실 약 7㎡가 타 22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2019.10.23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