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신한은행 내부 감시 모니터링, 금융사고 감지···3년간 17억원 횡령한 직원 적발...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7일에도 신한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19억980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당시 세종 지역에서 세입자 명의를 도용해 불법 대출을 일으킨 대규모...
김경민 기자 2025.03.07 14:22
경제
신한은행 내부 감시 모니터링, 금융사고 감지···3년간 17억원 횡령한 직원 적발...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7일에도 신한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19억980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당시 세종 지역에서 세입자 명의를 도용해 불법 대출을 일으킨 대규모...
김경민 기자 2025.03.07 14:22
경제
이복현 “금융사고 책임자 ‘무관용’ 원칙···부동산·가계대출 밀착 지도”... 모두발언에서 “대규모 소비자 피해 유발, 내부통제 미흡에 따른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 대형 금융사고 등은 엄중히 조치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견지하고 책무구조도의 도입·정착 지원을 통해 금융산업...
#부동산 #금융사고 #무관용 #이복현 #대출
김지혜 기자 2025.02.10 15:01
경제
KB국민은행 147억원 규모 배임·사기 금융사고 발생.... 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업무상 배임 2건, 사기 1건 등 총 3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금융사고 금액은 업무상 배임이 각 41억원, 92억4851만원이고, 사기 14억원 등 총 147억원 규모다. 이번...
김지혜 기자 2024.12.11 11:17
경제
우리은행, 또 금융사고…올해만 4번째... 부풀려 대출 규모를 늘린 것이다. 우리은행은 이면 계약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통해 금융사고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허위 서류를 제출한 차주에 대해 형사 고발하고 대출금 회수...
김지혜 기자 2024.11.17 21:13
연예
서수남 “아내 금융사고로 빚만 17억…죽으려 했다”TV CHOSUN ‘퍼펙트라이프’ 가수 서수남이 아내의 금융사고로 17억 빚만 남았었다며 지난날들에 관해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80대에도 젊음을 유지하는 ‘멋쟁이 신사’ 가수 서수남이 출연한다. 올해 80세인 서수남은 “60대 때보다 훨씬 건강이 좋아졌다”며 노년에 혼자서도 잘 사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할 일을 자기가 만들며 스스로 인생을 설계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며 취미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수남은 그의 취미생활인 골프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골프에서 자신의 나이만큼 타수를 치는 사람인 ‘에이지 슈터’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집에서도 골프 스윙을 하며 골프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는데, 연습 도중 본인의 뒤통수를 셀프 강타(?)해 웃음을 자아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는 서수남은 그러지 못했던 과거의 기억을 꺼냈다. 그는 “20년 전 아내의 금융사고로 청담동 집 두 채가 날아가고 빚만 17억 남았었다”며 “당시 몇 번이나 죽으려고 했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하지만 “넌 건강만 하면 된다”는 어머니의 한마디가 그에게 큰 힘이 됐고, 빚을 갚는 10년의 세월을 견딜 수 있었던 버팀목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서수남은 7년간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하면서 취미로 찍은 사진들을 모아 연 사진전을 공개했다. 그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고자 사진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픈 과거를 딛고 일어난 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서수남의 이야기는 24일(오늘) 오후 8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08.24 10:46
생활
올해 은행 직원 금융사고 14건…기업은행 24억원 횡령까지올해 IBK기업은행과 SC제일은행에서 직원이 고객 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해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시중은행인 신한·KB국민·우리·하나·SC제일·씨티은행과 국책은행인 KDB산업·IBK기업은행에서 총 14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금액은 총 57억원이다. 금융사고란 금융기관 소속 임직원 등이 위법·부당행위를 함으로써 해당 금융기관 또는 금융거래자에게 손실을 초래하거나 금융질서를 문란하게 한 경우를 말한다. 금감원이 제출한 대표 사례를 보면 IBK기업은행은 올해 5월 한 직원이 가상화폐 투자나 생활비 등에 쓰려고 고객 거치식 예금을 중도해지하고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해 횡령한 사실을 적발해 금감원에 보고했다. 이 직원은 총 10차례에 걸쳐 24억500만원을 횡령했다. 이에 앞서 1월에는 SC제일은행이 지점 직원 횡령 사례를 보고했다. 이 직원은 고객 동의 없이 입출금 예금을 인출하거나, 투자상품 신규거래를 취소하고 신청금액보다 적은 금액으로 다시 가입한 후 차액을 빼돌리는 방식으로 총 8차례에 걸쳐 13억600만원을 횡령했다.
#11
손재철기자 2019.10.02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