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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건설, 슈퍼모델 강승현 캐스팅 이색적 CF

      금호건설은 ‘건설은 패션이다’ 광고캠페인의 국내 첫 CF촬영을 끝마쳤다. 광고의 주인공은 동양인 최초로 세계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강승현(21). 세계무대에서 아시아의 벽을 넘어선 당당함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로 뛰어든 그녀의 도전정신이 기업의 비전과 잘 맞아 떨어지는 게 캐스팅의 이유다. 광고에 등장하는 건축물은 현재 금호건설이 시공 중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신공항 관제탑으로, 국내에 이어 해외 공항공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금호건설의 대표작이다.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광고는 브루클린 다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등 뉴욕의 랜드마크가 마치 패션쇼가 진행되는 런어웨이의 배경처럼 펼쳐진다. 여기에 당당한 포즈가 돋보이는 강승현과 아름답고 독창적인 모습을 자랑하는 금호건설 건축물의 위풍당당함이 조화를 이뤄 눈길을 잡아 끈다.

      윤대헌기자 2008.08.06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