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의 알고 싶은 정치]국민의힘은 몰락할 것인가](https://img.khan.co.kr/news/2025/05/12/l_2025051301000289900029221.jpg)
오피니언 김윤철의 알고 싶은 정치
[김윤철의 알고 싶은 정치]국민의힘은 몰락할 것인가... 부응해간다면, 지금의 국민의힘 같은 나쁜 정당의 몰락은 ‘한밤의 도적’같이 갑자기 찾아온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세계와 시민’ ‘정치의 인문학적 탐색’ 등의 과목을 가르친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2025.05.12 20:15
오피니언 김윤철의 알고 싶은 정치
[김윤철의 알고 싶은 정치]국민의힘은 몰락할 것인가... 부응해간다면, 지금의 국민의힘 같은 나쁜 정당의 몰락은 ‘한밤의 도적’같이 갑자기 찾아온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세계와 시민’ ‘정치의 인문학적 탐색’ 등의 과목을 가르친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2025.05.12 20:15
오피니언 김윤철의 알고 싶은 정치
[김윤철의 알고 싶은 정치]개헌의 진짜 의미, ‘사회적 약속’의 복원... 한다. 대통령제 개편의 내용과 방식이 한층 더 창의적일 수도 있다. 설사 아니라고 해도 사회 공통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2025.04.07 20:57
오피니언 김윤철의 알고 싶은 정치
[김윤철의 알고 싶은 정치]극우에 대한 두려움과 악마화 넘어서기... 머물면 안 된다. 사람들의 고통과 상처를 보듬고 시대를 넘어설 용기와 지혜를 북돋아야 한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세계와 시민’ ‘정치의 인문학적 탐색’ 등의 과목을 가르친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2025.03.03 21:32
오피니언 김윤철의 알고 싶은 정치
[김윤철의 알고 싶은 정치]권위와 신뢰 회복의 길로 가라... 거기서 시작될 수 있다. 이를 주도하고 책임지는 데에서 권위와 신뢰를 만들어가는 정치위인의 등장을 보고 싶어 하는 말이다.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
#김윤철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2025.01.20 21:15
연예
‘품위있는 그녀’ 김윤철PD “‘품위녀’ 실제 취재 바탕으로 극화”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의 연출을 맡은 김윤철PD가 드라마가 실제 취재를 바탕으로 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 메그레즈홀에서 <품위있는 그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자 김윤철PD를 포함해 주연배우 김희선, 김선아가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김윤철PD는 드라마의 실화 논란에 대해 작가가 상류사회를 취재해 극화한 드라마라고 전했다. ‘품위있는 그녀’ 김윤철 감독, 사진 JTBC 김윤철PD는 “백미경 작가가 실제 취재를 하면서 작품을 썼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극에 막장 요소가 있다는 말에 “저는 개인적으로 막장이라는 표현을 안 좋아하는데, 세상의 모든 일들은 다 드라마의 소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품위있는 그녀>가 현실성 없는 막장 소재를 가지고 있음에도 공감을 살 수 있었던 비결에 “소재의 문제가 아니라 그걸 얼마나 설득력있고 개연성있게 시청자들이 감정이입하거나 공감할 수 있게 펼쳐가느냐가 중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재가 불륜이나 가족 간의 인륜을 져버리는 행위를 가지고 막장이다 아니다 하는 것은 다소 단세포적인 생각 아닌가 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흙수저에서 재벌가 사모님으로 신분상승해 상류층 삶을 살아가는 우아진(김희선 분)과 오로지 돈을 목표로 아진의 시아버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박복자(김선아 분) 두 여인이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다. <품위있는 그녀>는 지난 달 16일 방송을 시작해 극의 중반에 다다랐다.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송이 인턴기자 2017.07.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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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윤철 PD “자극적 소재있지만 막장극과는 분명 달라”“우리 드라마 연속극 아니예요” 배우 김희선과 김선아, 김윤철PD가 <품위있는 그녀>만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윤철PD, 배우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 이기우, 이태임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배우 이기우, 이태임,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이 1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 JTBC. 공동인터뷰에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극의 중심 내용과 캐릭터 소개가 담겼다. 대성펄프의 둘째 며느리 우아진은 수더분한 외모의 박복자를 시아버지의 간병인으로 고용하고, 복자의 등장으로 아진의 완벽한 삶에 서서히 균열이 생긴다. 우아진의 남편 안재석은 미술 과외선생님 윤성희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자극적인 전개에 대해 김윤철 PD는 “영상을 보고 불륜극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 아침연속극처럼 상투적인 소재가 들어있긴 하지만 이야기 전개 방식이 상투적이지 않다. 그게 우리 드라마만의 차별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박복자 역을 맡은 김선아는 “대본을 보고 흐름의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말을 어떻게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그냥 말인데 굉장히 품위가 있어서 막장극이라고는 생각 못 해봤다”고 덧붙였다. 그는 극의 특징에 대해 “캐릭터들의 본능, 욕구, 욕망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시청자들이 어쩌면 ‘나도 저럴 수 있겠다’ 이런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우아진 역을 맡은 김희선은 “아침극에선 불륜을 저지른 남자가 ‘나쁜 놈’이지 않나. 저희드라마는 불륜 저지른 사람도 이해할 수 있다는 게 다른 것 같다”고 짚었다. 김윤철 PD는 “한 마디로 우아진, 박복바 두 여인의 애증을 그린 대하드라마”라고 밝혔다. 그는 “박복자와 관련된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가를 그린 스릴러이기도 하고 우아진이 새로운 삶을 어떻게 꾸려나가는가를 보여주기도 작품,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블랙코미디 풍으로 그린 작품이기도 하다”며 “20부작 매회 장르가 달라져서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보실 수 있다”고 자부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이 시대 상류층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하며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할 휴먼 시크 코미디로,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손민지 인턴기자 2017.06.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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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ㆍ 이장수 감독 등 ‘텔레시네마’ 프로젝트 합류한·일 드라마 합작 프로젝트 ‘텔레시네마’ 시리즈에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감독, ‘천국의 계단’ 이장수 감독 등 네명의 감독들이 추가로 합류했다. 새롭게 합류한 연출가는 김윤철·이장수·지영수·장용우 감독이다. 김윤철 감독은 요코다 리에 작가와 함께 멜로드라마 ‘결혼식 후에’를 제작한다. 이장수 감독은 오카다 요시카즈 작가와 함께 ‘파라다이스’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오 필승 봉순영’의 지영수 감독은 오자키 마사야 작가와 코믹멜로 ‘트라이앵글’을, ‘호텔리어’ ‘행복합니다’의 장용우 감독은 ‘요조숙녀’의 나카조노 미호 작가와 제목 미정의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일본 나가사키현 하우스텐보스에서 프로젝트 출범을 알린 ‘텔레시네마’는 현재 첫번째 작품 ‘천국의 우편배달부’가 최근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한창이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과 일본작가 기타가와 에리코가 함께 작업한 이 작품은 사후세계와 현세를 잇는 메신저를 다룬 이야기로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배우 한효주, 신구, 김창완 등이 출연한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의 관계자는 “연출진을 확정한 네편의 드라마와 연출진과 막판 협의중인 나머지 두편의 드라마도 곧 캐스팅을 완료하고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방송사는 현재 협의중이며 시리즈물로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경헌기자 2008.12.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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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삼순이’ 김윤철 감독, 영화 데뷔지난해 시청률 50%을 기록하며 전국을 삼순이 열풍으로 들썩이게 했던 의 김윤철 감독이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오늘 18일 영화제작사 ㈜화인웍스는 를 김윤철 감독과 계약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감독은 의 흥행이후 영화계에서 수 많은 러브 콜을 받고 약 50여편에 이르는 시나리오를 검토했다. 그러나 작품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있던 김감독은 대부분의 시나리오들이 삼순이와 비슷한 설정의 코미디물이라 고심하고 있었던 중 를 읽고 독특한 설정에 끌려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삼순이 열풍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은 김감독은 사실상 오랜 연출활동으로 다져진 준비된 감독이다. 등의 조연출을 맡았으며 MBC 드라마 등을 연출했다. 그는 2001년 캘리포니아 예술대학(Calarts) 영화 연출 전공(MFA)에 유학 2004년 귀국후 HD 드라마 으로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 골드 님프상을 수상하고 이후 으로 삼순이 열풍을 이끌었다. 는 다중인격을 가진 여주인공 아니와 서른이 다되도록 변변한 사랑한번 못해본 구창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김감독은 “는 로 잘 알려진 영화제작사 워킹타이틀의 작품처럼 따뜻함과 현실적인 리얼리티가 공존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스크린에서 또 한번의 전국 돌풍을 일으키고 싶다”고 출정의지를 밝혔다. 는 등을 쓴 황인호 작가의 작품으로 황작가는 현재 영화계 작가섭외 1순위로 가장 활발할 활동을 하고 있다. 감독과 작가와의 계약을 완료한 (가제)는 현재 배우 캐스팅 중이다. 〈미디어칸 뉴스팀〉
2006.05.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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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Q&A]‘내 이름은 김삼순’ 김윤철 PD가 감독하는 영화는?Q MBC-TV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너무 재밌게 본 시청자입니다. 당시 연출을 맡으신 감독님이 방송사를 떠나셨다고 들었는데, 차기작은 아직 멀었나요. (김영미·서울 광진구) A 차기작이 곧 나옵니다. 드라마가 아닌 영화입니다. 김윤철 감독은 “수십 편의 시나리오를 검토하다가 이번에 영화 ‘안녕 아니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성공한 PD의 자만감이 아닌, 3년간 영화 공부를 하다가 처음 메가폰을 잡은 신인 감독의 마음가짐으로 영화를 찍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스토리는 다중인격을 가진 여주인공 ‘아니’와 서른이 다 되도록 변변한 사랑 한번 못해본 순진한 복학생 ‘구창’의 이야기입니다. Q 오는 6월15일 개봉하는 조인성 주연의 액션물 ‘비열한 거리’에 연출을 맡은 유하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일부 반영됐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남궁민이 연기한 영화감독의 모습이 유하 감독 자신의 자화상이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민현순·서울 마포구) A 사실이 아닙니다. 이 영화의 홍보를 맡은 홍보대행사 ‘확성기’의 장보경 실장은 이와 같은 질문에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며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영화에 감독이라는 직업이 등장하고 전작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감독의 고교 시절 추억담을 그렸다는 일화 때문에 그런 소문이 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문의 당사자 유하 감독은 세간에 도는 이런 소문을 듣고 그냥 웃어넘겼다는 후문입니다. Q 올해는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사극이 유난히 많은 것 같아요. 트렌디 드라마가 훨씬 제작하기 쉬울 것 같은데 사극이 꾸준히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배소희·서울 종로구) A 방송사 입장에서는 사극의 공영성 부분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외주제작사의 입장에서는 사극을 통해 외형(총매출 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세를 보더라도 사극은 고정 시청자들 덕분에 시청률이 어느 정도 보장됩니다. 또 드라마 ‘대장금’ ‘허준’처럼 일명 ‘대박’이 나면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에 사극의 매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제작비 부담은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방송 중인 MBC-TV ‘주몽’을 비롯해 앞으로 방송될 SBS-TV ‘연개소문’, KBS-TV ‘대조영’ 등도 기본 제작비가 1백억원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극은 총 방영 편수가 많기 때문에 회당 제작비 부담이 아주 크지는 않다고 합니다. Q 요즘 드라마들은 해외를 무대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이판이나 하와이, 프랑스를 무대로 한 드라마는 많이 봤어도, 러시아나 중국 등을 무대로 한 드라마는 드뭅니다. 드라마 촬영하기 쉬운 나라, 어려운 나라가 따로 있나요? (김지원·경기 수원) A 최근 KBS-TV ‘야수와 마녀’ SBS-TV ‘스마일 어게인’ MBC-TV ‘어느 좋은 날’처럼 스위스, 미국, 호주 등에서 촬영하는 드라마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관광지의 경우 현지 관광청이나 업체의 협력을 받아 촬영이 훨씬 수월합니다. 반면 러시아나 중국 등 옛 공산권 국가는 상대적으로 촬영이 어렵습니다. 촬영 순서나 여건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중국의 경우 드라마 내용을 사전에 검열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Q 젊은 층에서 힙합 장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제가 잘 모르는 단어가 신문에서 속속 튀어나와 당혹스럽습니다. 많이 쓰는 단어를 정리 좀 해주세요. (이병재·서울 용산구) A 우선 힙합의 4대 요소를 아실 필요가 있겠네요. MC, B-Boy, DJ, 그래피티가 그것입니다. MC는 바로 이른바 랩을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사람들, 즉 래퍼(rapper)를 의미합니다. B-Boy는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사람들을 말하고요, DJ는 무대 뒤편에서 판(턴테이블)을 놓고 ‘지직지직’ 소리를 내거나 음악을 틀어주는 사람을, 그리고 그래피티는 벽에다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말하지요. 힙합은 음악이라기보다 하나의 문화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라임(rhyme)이라는 말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는 힙합 가사에서 마지막 문장의 운율을 계속해서 맞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2006.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