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김호중 측 “운전 어려울 정도로 취하지 않아”···2심서 검찰, 징역 3년6개월 구형...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항소심 선고 결과는 다음달 25일 나온다. [속보]‘뺑소니’ 김호중, 1심서 징역 2년6개월 선고···“죄책감 가졌나 의문”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음주운전 #술타기
김나연 기자 2025.03.19 14:18
사회
김호중 측 “운전 어려울 정도로 취하지 않아”···2심서 검찰, 징역 3년6개월 구형...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항소심 선고 결과는 다음달 25일 나온다. [속보]‘뺑소니’ 김호중, 1심서 징역 2년6개월 선고···“죄책감 가졌나 의문”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음주운전 #술타기
김나연 기자 2025.03.19 14:18
사회
‘뺑소니’ 김호중 측 “술타기였다면 캔맥주 아닌 양주 마셨을 것”... 1심 재판부는 김씨에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김씨의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 국회에선 이른바 ‘김호중 방지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발의돼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음주 측정을 피하기 위해...
유선희 기자 2025.02.12 15:57
정치
딥페이크 위장 수사법·김호중 방지법 등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의장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일명 ‘김호중법’을 통과시키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앞으로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도 경찰의 ‘위장...
딥페이크 공포 확산
이유진 기자 2024.11.14 18:21
사회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2년6개월 선고... “죄책감 가졌는지 의문” 기획사 관계자 2명도 실형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33·사진)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3일...
#김호중 #뺑소니
김나연 기자 2024.11.13 21:01
연예 스경X이슈
[스경X이슈] 김호중, 2심도 ‘선처無’ 3년 6개월 구형··· 최종 선고만 남았다가수 김호중. 2024.05.24 한수빈 기자 가수 김호중이 2심에서도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김지선 소병진 김용중 부장판사)는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1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하늘색 수의 차림으로 목발을 짚고 법정에 온 김호중은 최후 진술에서 직접 적어 온 종이를 읽으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먼저 사고 피해자와 대중, 수사기관에 다시금 사과하며, “지난 4계절을 서울구치소에 갇혀 그동안 저의 잘못을 들여다보고 진심 담아 반성하려고 노력했다. 제가 지은 죄가 평생 지워지지 않겠지만 이번 일을 기폭제로 삼아서 이전과 다른 새 삶을 살도록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호중의 법률대리인은 이날 “피고인은 ‘술타기 수법’(사고 후 음주를 통해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방해하는 수법)을 쓰지 않았다. 과도하게 오해받아 과도한 처벌로 이어져선 안 된다”며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심 형량이 지나치게 무겁고,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호중 측은 지난 첫 공판에서도 일명 ‘술타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에 대한 ‘사실오인’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중 맞은편 차선에서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재판에 이어 항소심이 시작되고도 반성문 100장을 법원에 제출하는 등 꾸준히 선처를 호소하고 있으나, 부정적 여론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어 최종 선고에 시선이 쏠린다. 김호중의 항소심 선고 기일은 다음 달 25일 열린다.
김원희 기자 2025.03.19 16:17
연예
‘음주 뺑소니’ 김호중 “새 삶 살겠다”···검찰 2심서 3년6개월 구형에 선처 호소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지난해 5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음주 뺑소니’ 사고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호중은 “이번 일을 계기로 새 삶을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김지선 소병진 김용중 부장판사) 심리로 19일 열린 김호중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김호중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호중 변호인은 최종변론에서 “피고인은 ‘술타기 수법’(사고 후 음주를 통해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방해하는 수법)을 쓰지 않았다. 과도하게 오해받아 과도한 처벌로 이어져선 안 된다”며 1심 형량이 지나치게 무겁고 김호중에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호중이 지난해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유치장으로 향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김호중은 최후진술에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동안 잘못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들여다보고 제 진심을 담아 반성하려고 노력했다”며 “제가 지은 죄는 평생 지워지지 않겠지만, 이번 일을 기폭제 삼아 이전과 다른 새 삶을 살도록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5일 판결을 선고하기로 했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양승남 기자 2025.03.19 11:41
연예 스경X이슈
[스경X이슈] 김호중, 절절한 편지-반성문 100장 ‘갑론을박’··· 항소 결과는?가수 김호중. 2024.05.24 한수빈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의 옥중 편지가 공개됐다. 10일 한경닷컴은 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호중이 팬들을 향해 쓴 자필 편지를 입수해 보도했다. 김호중은 편지를 통해 “저는 현재 지난날의 저를 성찰하고 있다.” “한 걸음 물러서 세상을 바라보니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제가 살았는지 인제야 알게 됐다” “김호중이, 김호중이 되지 못하고 살았다. 세상은 모든 걸 잃었다고 제게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얻은 것이 더 많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 등 현재 상황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더 그리워하고, 오늘 더 감사하고, 오늘 더 사랑하겠다. 사랑하는 나의 식구들. 미치도록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다시 왔다고 서로 인사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기다려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김호중은 지난해 선고받은 징역형에 부당함을 주장하며 항소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음주운전 할 때는 생각 안 나던 팬들이 이제 생각나냐’ ‘그렇게 그립고 감사한 사람들이 있으면 음주운전을 하지 말았어야지’ ‘자기 식구만 중요하냐,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다’ ‘여전히 반성은 없는 듯’ 등 부정적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조계를 통해 항소심이 시작된 지난달에만 반성문 100장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강력한 지탄이 이어졌다. 그러나 그의 팬덤 등 일부에서는 ‘너무 가혹하다’ ‘여론 몰이다’ ‘악플을 조장한다’ ‘새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등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중 맞은편 차선에서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그 과정에서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시키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던 정황이 드러나거나, 경찰 출석 후에도 10일간 음주 사실을 부인하다 팬카페를 통해 인정하는 등 죄질이 나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그 직후 항소장을 내 비난 여론이 불거진 바 있다. 진행 중인 항소심은 지난 12일 치러진 첫 공판에 이어 오는 19일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첫 공판에서 일명 ‘술타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에 대한 ‘사실오인’이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항소심서 1심 판결을 뒤집을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김원희 기자 2025.03.10 18:26
연예
[전문] 김호중, 옥중 자필 편지 “음주 운전,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더 많아”‘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 2024.05.31 권도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옥중 편지로 반성의 뜻을 보였다. 10일 한 매체는 김호중이 옥중에서 쓴 자필 편지를 입수해 공개했다. 김호중은 이 편지에서 “저는 현재 지난 날의 저를 성찰하고 있다. 익숙함이라는 방패를 만들어 당연시하였던 지난날들. 한 걸음 물러나서 세상을 바라보니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 속에 제가 살았는지 이제서야 알게 됐다”며 반성했다. 이어 “세상은 모든 걸 잃었다고 제게 말한다. 하지만 저는 얻은 것이 더 많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라며 “언젠가는 분명히 찾아올 이별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지금 삶에 충실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고민의 흔적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나의 식구들. 미치도록 보고 싶고 그립다. 다시 왔다고 서로 인사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기다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김호중 편지 전문 사랑하는 나의 아리스. 그리운 마음을 담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지난날의 저를 성찰하고 있습니다. 익숙함이라는 방패를 만들어 당연시하였던 지난날들. 한 걸음 물러나서 세상을 바라보니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 속에 제가 살았는지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김호중이, 김호중이 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아리스가 있었기에 오늘날 이렇게 글 쓰고 있는 저를 찾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모든 걸 잃었다고 제게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얻은 것이 더 많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서로가 있었음을 식구가 있다는 것을...우리는 영생할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분명히 찾아올 이별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지금 삶에 충실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젠 그냥 흘려보내지 않겠습니다. 오늘 더 그리워하고, 오늘 더 감사하고, 오늘 더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식구들. 미치도록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다시 왔다고 서로 인사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밝은 빛이 되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2025.03.10 14:55
사회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6개월 선고김호중씨가 지난 5월 2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나와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가수 김호중씨(32)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1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피해자 운전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무책임하게 도주한 데서 나아가 매니저 등에게 자신을 대신해 허위로 수사기관에 자수하게 했다”며 “초동수사에 혼선을 초래하고, 경찰 수사력도 상당히 낭비됐다”고 밝혔다. 이어 “모텔로 도주한 뒤 모텔 입실 전 맥주를 구매하는 등 전반적인 태도를 비춰보면 성인으로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며 “객관적 증거인 폐쇄회로(CC)TV에 의해 음주 영향으로 비틀거리는 게 보이는데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며 (범행을) 부인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불량하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뒤늦게나마 사건의 각 범행과 그에 따른 책임을 인정하고 있는 점, 피해자에게 6000만원을 지급하고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씨의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에게도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2년6개월이 선고됐다. 김씨 대신 허위 자수한 매니저 장모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씨의 변호인은 선고 후 “형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항소할 계획이 있느냐”, “선처를 호소했는데 양형에 반영됐다고 보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한 뒤 자리를 떠났다. 김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 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김씨를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홍진수 기자 2024.11.13 14:22
연예
‘김호중과 결혼?’ 송가인 “가짜뉴스 제발 그만!”가수 송가인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불거진 가짜뉴스에 분노하며 법적 규제 마련을 촉구했다. 가수 송가인 측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불거진 가짜뉴스에 분노하며 법적 규제 마련을 촉구했다.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허위사실이 유포됐다. 두 사람(송가인·김호중)의 결혼 소식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이 오롯이 조회 수만 노리는 가짜뉴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라며 “아직 이들을 직접적으로 처벌할 방법이 없어 피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가짜뉴스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법적 규제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었다. 더불어 송가인도 “유튜브에 올라온 ‘아니면 말고 식’ 가짜뉴스로 많은 사람의 피해가 심각한 것 같다. 법적인 규제가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송가인은 초·중·고교 음악 교과서에 국악 교육을 축소한다는 교육부 사안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혀온바, 가짜뉴스를 꼬집는 이번 발언을 통해서도 대중의 지지를 얻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한 유튜버가 ‘가수 김호중 송가인 깜짝 결혼 발표.. 엄청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송가인이 평소 친분이 깊은 김호중과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주장했다. 소속사와 송가인은 ‘사실무근, 유튜브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연예인 등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속출하면서 많은 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번 기회에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유진 기자 2023.03.21 17:51
문화/생활
‘트바로티‘ 김호중, 이탈리아에 떴다‘트바로티’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9월 개봉한다.앞서 2020년 개봉된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에 이은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성악가이자 트로트 스타인 김호중의 파노라마와 같은 음악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광, 서정적이면서도 담백한 여행길, 미공개 무대가 포함됐다.영상 속 김호중은 음악을 향한 열정과 간절함이 가득하던 시절 유학을 떠났던 이탈리아를 다시 찾아 과거의 자신과 재회하며 지난 시간 걸어온 자신의 음악 여정을 돌아본다. 여행에는 김호중의 절친인 시인 원태연, 작곡가 이주호가 함께한다. 특히 이번 영화는 정면 스크린을 포함해 좌우 벽면까지 영화관 3면 모두 영상이 펼쳐지는 스크린X 오리지널로 촬영돼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영화는 CGV 단독 개봉으로 스크린X와 2D로 만나볼 수 있다.
#김호중
김지윤 기자 2022.08.18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