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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인조 꽃미남 밴드 2Z(투지), 데뷔 첫 아시아 투어 ‘Glory Dayz’ 대만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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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인조 미남 밴드 2Z(투지), 데뷔 첫 아시아 투어 ‘Glory Dayz’ 대만 공연 성료

      GOGO2020 밴드 2Z(투지)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다. 2Z(호진, 뉴본, 정현, 주논, 범준)는 지난 18일과 19일 대만 가오슝의 파라마운트 바와 타이베이의 UU MOUTH.SOUTH Hall에서 각각 열린 ‘2025 2Z Asia Tour [Glory Dayz]’를 성료했다. 지난해 11월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된 대만 최고 록페스티벌 ‘스프링웨이브 페스티벌’ 참가 후 두 번째로 대만을 방문한 2Z는 명불허전 열정 넘치는 무대로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강하고도 멜로딕한 특유의 사운드로 K-록밴드로서의 우월함을 가감 없이 보여줬으며, ‘스프링웨이브 페스티벌’에서 2Z에게 열광했던 대만 현지 팬들과 한국과 일본에서 응원을 온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공연을 마무리했다. 2Z는 오는 26일 홍콩과 5월 10일 일본 도쿄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첫 아시아 투어인 ‘Glory Dayz’의 일정을 마치게 되며, 마지막 투어 직후 5월 14일 새로운 앨범 ‘CrossRoad’를 발매하며 쉼 없는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0년 1월 첫 앨범 ‘We Tuzi: (위 투지)’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2Z는 독창적인 색깔이 담긴 앨범들을 꾸준히 발매하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봉석 기자 2025.04.21 20:56

    • 김정민, ‘꽃뱀 논란’ 후 안타까운 사연 “母 뇌경색, 1년 간 입원”(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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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민, ‘뱀 논란’ 후 안타까운 사연 “母 뇌경색, 1년 간 입원”(동치미)

      ‘동치미’ 배우 김정민이 과거 뱀 논란으로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김용만X이현이X에녹 3MC 체제로 새롭게 변화한 ‘동치미’가 오는 19일 리뉴얼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개편 첫 주제로 가장 가까운 사이인 가족으로 인해 겪는 희로애락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방송에서는 힘이 되기도, 때론 상처를 주기도 하는 가족에 대해 다양한 인생 멘토들이 풀어내는 이야기부터 새롭게 합류한 패널들의 믿고 보는 매콤한 입담까지, 더 화끈해진 매운맛 토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가 바닥을 쳤을 때 가족만 남았다”고 운을 뗀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와의 법적 분쟁이 종료되고 억울함이 밝혀졌지만, 그에게 사기·공갈 혐의로 고소를 당했었다. 독립하고 일하면서 따로 잘 살다가 2017년에 힘든 일을 겪게 됐다. 벌써 8년이나 됐다”고 과거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제가 피해자 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싸늘한 시선이 이어졌고 사실과 다른 내용들에 괴로웠다. 끝도 없는 수렁에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일도 그만 둬야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동치미’ 극복할 수 없는 현실에 활동 중단까지 결심한 그에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힘든 상황이 이어졌다. 김정민은 “그때 엄마도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1년 간 병원에 입원해 계셨다. 아픈 엄마를 제가 챙길 수도 없고, 힘든 딸을 엄마도 챙길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불행 앞에 서로를 챙기지 못했지만, 말은 안 해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아픈 엄마를 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죄송함에 마음이 아팠다”는 속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 김정민은 “곁에서 새 아버지와 남동생들이 큰 힘이 되어줬다. 힘든 시간을 겪으며 더욱 단단하고 가까워졌다”고 힘들 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던 엄마, 그리고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롭게 생긴 가족들에게 애틋함을 표했다. 더불어 “결국 힘들 때 가장 위안이 되어주는 존재가 가족인 것 같다”며 “꼭 혈연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됐다. 진짜 살갑게 부딪치거나 같이 살지 않아도 가족 밖에 없다는 걸 많이 느꼈고, 소중하고 감사했다”는 고마움을 덧붙였다. 한편, 더욱 공감 가는 이야기로 속 시원하게 버무린 속풀이 힐링 토크쇼 ‘동치미’는 오는 19일(토) 밤 11시 새 단장을 마치고 리뉴얼 컴백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2025.04.18 13:11

    • [채널예약] ‘선넘패’ 안정환 “이혜원이 어제 갑자기 나에게 꽃 선물을” 무슨 일? 반전 속내에 ‘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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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예약] ‘선넘패’ 안정환 “이혜원이 어제 갑자기 나에게 선물을” 무슨 일? 반전 속내에 ‘대폭소’

      채널A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이 “이혜원에게 어제 선물을 받았다”며 불안&초조한 심정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오는 17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8회에서는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독일 대표 플로리안, 프랑스 대표 파비앙, 호주 대표 샘 해밍턴이 자리한 가운데, 독일-프랑스-덴마크로 선 넘은 패밀리들이 각국에 찾아온 ‘봄’을 생생 중계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봄 특집’에 앞서,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구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유세윤은 “요즘엔 한강 러닝을 하면서 구경을 하는 중”이라고 말하는데, 안정환이 “을 보신다고요?”라고 ‘매의 눈’으로 묻자 유세윤은 “이것저것 봅니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후 안정환은 “바로 어제 이혜원이 나에게 갑자기 을 선물해줬다”고 자랑하는데,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안정환은 “선물을 받고 나니 갑자기 불안해졌다, 내가 모르는 기념일이 지나갔나?”라고 해 이혜원의 ‘빅 웃음’을 유발한다. 안정환에게 의중을 간파당한 이혜원은 잠시 후 4월에 찾아오는 가족의 큰 ‘이벤트’를 언급해 ‘티키타카 금슬’을 과시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유세윤은 “안정환에게 ‘ 알러지’가 있는데, 어떻게 선물을 했는지?”라고 궁금해한다. 이에 이혜원은 “나무 위에서 피는 수국에는 알러지가 없어서, 수국을 선물해줬다”고 ‘남편 잘알’ 면모를 드러낸다. 이들의 흥미진진한 ‘ 토크’에 이어서는, 새로운 ‘프랑스 패밀리’ 장정원X크리스가 유명한 프랑스 브루타뉴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도시 ‘렌’으로 향해, 형형색색의 봄이 넘실대는 타보르 정원에서 야외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절로 설렘을 유발한다. 유럽 3개국 ‘봄맞이 일상’이 공개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봄 특집은 17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2025.04.16 03:47

    • ‘귀묘한 이야기’ 홍윤화, 무속인들 만장일치 꽃길 예약 “팔자 좋아서 잘 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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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묘한 이야기’ 홍윤화, 무속인들 만장일치 길 예약 “팔자 좋아서 잘 살 거다”

      SBS Life 개그우먼 홍윤화가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출연진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촬영에서 홍윤화와 함께 귀묘객(客)으로 참여한 정혁은 무속인들에게 자신의 운세를 이야기 하며 “패널들 중에 팔자가 좋아 보이는 사람이 있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무속인 천신애기는 “답변을 하기 전에 정혁을 밖에서 잠깐 봤는데 38세부터 정말 좋은 것이 보였다”라며 “이전까지 일을 (누군가에)묻어갔다고 한다면 ‘열심히 해야지’ 마음 먹은 것은 2~3년 돼 보인다. 그게 시작이 돼 38세부터 정말 좋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그 말을 해주고 싶었다”고 의견을 말해 정혁이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어 패널인 김영희, 윤태진, 홍윤화, 정혁을 보며 “네 분 중에 팔자가 괜찮은 분은 홍윤화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고, 함께 자리한 다른 무속인들 모두 “맞다”, “나도 그렇게 느꼈다”고 입을 모아 패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천신애기는 홍윤화에게 “제일 잘 살 거다”라며 “홍윤화에게 마당 있는 집이 보였다. 그런 집에 살 거라는 이야기는 반드시 좋은 일이 있다는 거다”라고 덕담을 덧붙였다. 홍윤화는 “(마당 있는 집에 사는 것이)제 꿈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김영희와 윤태진은 “정말 축하한다”며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신애기 이여슬, 명화당 처녀보살 함윤재, 이화도령, 숭인당 임영선, 벼락대신 신경수 등 무속인들과 김영희, 윤태진, 홍윤화, 정혁 등 패널들이 출연하는 ‘귀묘한 이야기’는 4월 15일 밤 10시 10분 SBS Li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2025.04.15 21:36

    • [스경X현장]‘꽃가루 알레르기’ 김강률 2군행···빈자리는 이지강이 채운다

      야구 스경X현장

      [스경X현장]‘가루 알레르기’ 김강률 2군행···빈자리는 이지강이 채운다

      LG 김강률. 연합뉴스 김강률(37·LG)이 가루 알레르기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갔다. LG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경기 전 김강률과 문정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2군의 배재준과 이영빈을 콜업했다고 알렸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문성주(지명타자)-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다. 필승계투조로 뛰고 있는 김강률은 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고열 증세가 있어 컨디션 회복을 위해 2군으로 내려갔다. 회복 기간 10일을 채운 뒤 다시 올라올 예정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투수 배재준을 1군에 올렸다. 배재준은 2023년 5월 10일 키움전 이후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2024년에는 아예 1군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았다. 염 감독은 “지금 2군에서 배재준이 가장 좋다고 보고가 올라왔다”라며 “롱 릴리프나 지는 상황에 기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강률이 빠진 필승계투조 자리는 이지강이 채운다. 염 감독은 “지금 구위는 김강률보다는 이지강이 더 잘 나온다”라고 말했다. 1군에서 내야 백업으로 출전했던 문정빈은 실전 경험을 늘리기 위해 2군으로 내려왔다. 이영빈이 문정빈의 배턴을 이어받아 1군에 올라왔다. 젊은 백업 선수들은 염 감독은 “문정빈과 이영빈을 1군과 2군 로테이션으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잠실 | 이두리 기자 2025.04.15 16:37

    • ‘청량 꽃이 활짝 폈다’ TWS 미니 3집 트랙 샘플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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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 이 활짝 폈다’ TWS 미니 3집 트랙 샘플러 공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PLEDIS) 아이돌그룹 TWS(투어스)가 청량한 향기의 신곡 멜로디 일부를 들려줘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9일 팀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TRY WITH US’의 트랙 샘플러 6종을 게재했다. 각각의 노래 제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꾸밈없는 일상을 보내는 멤버들의 단순한 행동이 신보 수록곡 사운드와 더불어 무한 반복되는 영상이다. 지훈이 등장한 트랙 샘플러는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다.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꺼내는 그의 즐거운 표정은 보는 이의 미소를 유발한다. 서정적이면서도 에너제틱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신유의 영상은 ‘OOTD(Outfit Of The Day, 오늘의 패션)’를 고민하는 장면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영화에 몰입한 한진은 휴지로 눈물을 닦거나 팝콘을 먹고, 그 위로 중독성 있는 플럭(Pluck) 사운드가 흐르며 풋풋함을 더한다. 상쾌한 팝 사운드가 특징인 영재의 트랙 샘플러는 게임에서 져 시무룩하거나 이겨서 기뻐하는 그의 다채로운 표정과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의 곡 전개를 예고했다. 보드게임에 열중한 도훈의 트랙 샘플러는 강렬한 드럼과 기타 사운드로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마지막 영상 속 경민은 방 안에서 자유롭게 리듬을 탄다. 박진감 넘치는 808 베이스와 둔탁한 비트가 자유분방한 그의 움직임과 조화를 이룬다. 모두 친근하고 선명한 ‘청량 비트’가 가득한 곡들이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지막 축제’를 잇는 ‘TWS표 청량’ 명곡 라인업이 추가될지 주목된다. TWS 미니 3집 ‘TRY WITH US’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신보에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즐겁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스무 살 청춘의 이야기가 담긴다.

      손봉석 기자 2025.04.11 01:22

    • 5인조 꽃미남 밴드 2Z(투지), 태국 방콕 온라인 공연→밴드 페스티벌 ‘스타네스트 뮤직 페스티벌’ 무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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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인조 미남 밴드 2Z(투지), 태국 방콕 온라인 공연→밴드 페스티벌 ‘스타네스트 뮤직 페스티벌’ 무대 성료

      GOGO2020 밴드 2Z(투지)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 태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Z(호진, 뉴본, 정현, 주논, 범준)는 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2025 2Z Asia Tour [Glory Dayz]’의 일환으로 밴드 페스티벌 ‘StarNest Music Festival’ 무대를 성료했다. 태국 방문은 지난달 21일 서울 공연, 28~29일 베트남 공연에 이어 세 번째로 찾은 도시로, 5일 ‘StarNest Music Festival’ 무대에 앞서 2일 온라인 공연까지 개최하며 2Z의 무대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일 개최된 온라인 공연은 유튜브에서 유명한 Npr의 ‘Tiny desk live’와 유사한 포맷의 공연으로, 2Z 역시 여느 풀 사운드 공연과는 또 다른 셋리스트와 보다 감성적이고 내추럴한 사운드의 공연을 선사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5일 Union Hall에서 열린 본 공연은 2Z를 비롯해 태국의 밴드들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16개 밴드들이 모인 축제의 장으로, 4,000여 명의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방콕의 주말 밤을 뜨겁게 만들었다. 2Z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베트남에서 모인 300 여 명의 팬들의 열정에 멤버들은 끝없는 감동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2Z는 “관객들, 팬들의 환호를 잊을 수 없다. 이날 Hard Rock, Acid Jazz, HipHop, Blues 등 다양한 장르의 훌륭한 음악을 들려준 아시아의 여러 밴드에게 경외심을 표한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태국 방콕 공연을 마친 2Z는 오는 14일 발매될 다섯 번째 싱글 ‘CrossRoad’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잠시 귀국할 예정이며, 오는 18일 대만을 시작으로 다시 ‘2025 2Z Asia Tour [Glory Dayz]’를 재개한다. ‘2025 2Z Asia Tour [Glory Dayz]’는 오는 18~19일 대만의 카오슝과 타이베이, 26일 홍콩, 그리고 5월 10일 일본 도쿄 등지에서 개최된다.

      손봉석 기자 2025.04.07 15:12

    • 장우혁, 꽃집서 ‘자만추’ 하나…“발길이 안 떨어져” 연신 뚝딱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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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혁, 집서 ‘자만추’ 하나…“발길이 안 떨어져” 연신 뚝딱 (신랑수업)

      채널A 제공. ‘신랑수업’ 신입생 장우혁이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 현장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9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8회에서는 장우혁이 봄을 맞아 분갈이를 위해 자신의 반려식물들을 들고 ‘자만추’에 나서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60여종의 식물들과 함께 사는 집에서 눈을 뜬 장우혁은 옷방에서 외출 준비를 한다. 그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패션이 뭐지?”라고 중얼거리면서 여러 옷을 걸쳐보고,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혹시 여자 만나러 가나?”라며 그의 소개팅 소식을 기대한다. 장우혁은 “계절이 바뀌어서 분갈이를 해야 하는데, 마침 지인에게 플로리스트를 소개받았다”고 ‘자만추 그녀’를 만날 계획임을 알려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채널A 제공. 잠시 후, 깔끔한 카디건으로 멋을 낸 장우혁은 거울 앞에서 미소 짓기와 악수 연습을 한다. 그러나 이내 “분갈이하는 데 너무 꾸민 거 아냐?”라며 ‘현타’에 빠진다. 다시 용기를 낸 그는 차에 타서 한 집으로 향하고, 도착 후에도 떨리는 마음으로 자신의 외모를 점검한다. 그러던 중 장우혁은 “하…”라고 한숨을 내쉬더니, “너무 차려 입은 거 아냐?”라고 자책해 ‘멘토군단’을 걱정케 한다. “이상하게 발길이 잘 안 떨어지네”라며 잔뜩 긴장하던 그는 드디어 큰 결심을 한 듯, 집으로 성큼 들어선다. 집 사장인 ‘자만추 그녀’는 장우혁을 보자 반갑게 인사한다.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자만추 그녀’의 밝은 모습에 “와! 너무 예쁘다”라며 박수를 친다. ‘교장’ 이승철과 ‘4월의 신랑’ 김종민은 “배우 김정은 분위기가 난다”라고 치켜세우고, ‘오락부장’ 문세윤은 “고민시 느낌도 있다”며 설레어 한다. ‘교감’ 이다해는 “장우혁 학생이 이상형을 배우 신애라 씨라고 하지 않았나. 신애라 씨와 하희라 씨 이미지가 모두 있다”고 해, 장우혁의 ‘자만추’ 성공을 예감케 한다. 모두의 기대 속 장우혁은 플로리스트 그녀에게 분갈이를 청하면서 대화를 시도한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연신 뚝딱거려 ‘멘토군단’을 긴장케 한다. 그는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주는 그녀의 눈도 부끄러운 듯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데, 과연 장우혁이 초반 어색함을 딛고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할 수 있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장우혁의 ‘자만추’ 결과와 제주도로 떠난 김일우-박선영의 설레는 첫 1박2일 여행기는 9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5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주 온라인기자 2025.04.07 10:08

    • “제주신화월드에서, 편안하게 꽃놀이 즐기세요!”

      생활

      “제주신화월드에서, 편안하게 놀이 즐기세요!”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관광 페스타’, 11개 직영 업장 30% 할인,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 1만 원 ‘마이 스윗 베이비문’ 패키지 출시, 객실 업그레이드 할인 혜택과 무스텔라 신생아 3종 세트 증정 어린이 조식 무료,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서머셋 유아 전용 객실 ‘서머셋 케어링 룸’. 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유아 동반 여행객에게 개선된 여행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 취약 계층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관광 페스타’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 약자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제주신화월드는 무장애 관광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직영하는 레스토랑 및 라운지 등 11곳에서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랜딩관, 신화관, 메리어트관의 장애인 객실 또는 서머셋 케어링 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를 제공한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는 신화테마파크에서는 자유이용권을 1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만 6세 이하 유아 동반 가족이라면 최대 4인까지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비짓제주 홈페이지 ‘2025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 화면캡처 하거나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고 제주신화월드 직원에게 보여주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신화월드는 산모와 태아가 편안하게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마이 스윗 베이비문 패키지’를 4월 4일 론칭한다. 해당 상품은 랜딩관과 신화관 전용 상품으로 객실 업그레이드 할인 혜택과 무스텔라 신생아 세트 3종이 제공된다. 패키지 외에도 셰프가 엄선한 최상급의 식재료로 완성된 라이브 스테이션의 향연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과 신선한 해산물로 건강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랜딩 다이닝에서 런치와 디너를 이용하는 임산부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화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임산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하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JSW 씨네라운지에서는 매주 토요일 임산부에게 무료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식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고객과 동행하는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최대 2명까지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화 액티비티에서는 매월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들의 신체, 정서, 인지 및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는 체험 프로그램인 신화 액티비티는 익스 플로러, 쿠킹 클래스, 크래프트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제주신화월드는 몸이 불편한 여행객을 위해 휠체어 대여 서비스, 인룸 체크인 서비스,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서비스 등 여행 시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은 유아 전용 객실인 패밀리 스위트 레이싱룸, 패밀리 스위트 캠핑룸 등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석봉 기자 2025.04.04 09:45

    • 수비만 기대했는데 4할 타율까지…꽃감독은 뜻밖의 득템

      야구

      수비만 기대했는데 4할 타율까지…감독은 뜻밖의 득템

      내야진 줄부상에 선발 기회 멀티히트 폭발 존재감 각인 당분간 1군 잔류 눈도장 ‘쾅’ KIA타이거즈 제공 KIA 내야수 김규성(28·사진)은 2024년 27경기에 출전했다. 이 중 단 2경기만 선발로 나갔다. 거의 대수비, 대주자로 교체 출전했다. 올해는 지난달 29일 대전 한화전에서 이미 시즌 세번째 선발 출전했다. 2016년 KIA에 입단한 김규성은 지난해까지 1군과 2군을 오가며 백업으로 드문드문 경기에 나섰다. 수비와 주루에 장점이 있지만, 타격에서 주전으로 발돋움 할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올해는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며 지난해보다 나은 출발을 했지만, KIA가 기대하는 역할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첫 번째는 수비였다. 이범호 KIA 감독은 백업 내야수에 대해 설명하며 “수비로 봤을 땐 유격수를 가장 많이 했던 김규성이 제일 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8회나 9회 대수비로 나갈 수 있는 선수로는 김규성과 홍종표가 적합하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개막과 함께 KIA에 큰 변수가 생겼다. 3루수 김도영이 지난달 22일 NC와 개막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이탈했다. 이후 25일에는 광주 키움전에서 유격수 박찬호마저 무릎을 다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주전 3루수와 유격수가 동시에 빠진 비상사태는 백업 내야수들에게 경쟁의 기회가 되었다. 경쟁 구역의 모두가 기회를 잡을 수 있던 것은 아니다. 이 감독은 5선발 김도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는 시점에 맞춰 야수 1명을 교체하며 타격이 가장 좋은 윤도현을 말소했다. 수비에서 안정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김규성과 홍종표를 남겼다. 지난달 27일 광주 키움전부터 선발 유격수로 뛰고 있는 김규성은 오히려 타격에서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범경기 타율 0.583으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며 개막을 맞은 김규성은 1일까지 8경기에서 20타수 8안타(0.400) 4타점을 기록 중이다. 30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2루타 포함 멀티히트 활약으로 팀의 5-3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규성은 2일 광주 삼성전에도 9번 타자 유격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IA는 이번 주말 잠실에서 LG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때 맞춰 박찬호가 복귀할 예정이지만, 김규성은 당분간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규성은 김도영이 빠진 3루뿐 아니라 종아리 상태가 좋지 않은 김선빈 대신 2루에도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이 감독은 “박찬호가 돌아오면 3루에 변우혁이 서고, 2루에 김규성을 출전시킬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재흥 기자 2025.04.03 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