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칼럼] 김대중 대통령과 6·15 남북공동선언](https://img.khan.co.kr/news/2022/06/14/l_2022061401001421900137131.jpg)
오피니언 정동칼럼
[정동칼럼] 김대중 대통령과 6·15 남북공동선언... 6·15 남북공동선언 22주년이다. 우리에게 6월은 전쟁과 평화의 달이다. 1950년 6월에 6·25 전쟁이 터졌고, 그로부터 정확히 반세기 후인 2000년 6월에는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고 6·15...
#김대중 대통령 #6·15 남북공동선언 #22주년
백학순 김대중평화회의 집행위원장 2022.06.14 03:00
오피니언 정동칼럼
[정동칼럼] 김대중 대통령과 6·15 남북공동선언... 6·15 남북공동선언 22주년이다. 우리에게 6월은 전쟁과 평화의 달이다. 1950년 6월에 6·25 전쟁이 터졌고, 그로부터 정확히 반세기 후인 2000년 6월에는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고 6·15...
#김대중 대통령 #6·15 남북공동선언 #22주년
백학순 김대중평화회의 집행위원장 2022.06.14 03:00
사회 기타뉴스
[오래 전 ‘이날’]6월16일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 그후로 20년···... 대통령의 귀환과 2박3일간의 여정, 그안에서 오고 간 정상들의 이야기를 빼곡히 전했습니다. 남북공동선언 이후 달라질 남북 관계를 예상하는, 당시의 들뜬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2000년 6월16일자...
노정연 기자 2020.06.16 00:37
정치
민족통일협의회,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심포지엄 열어... 열리고 있다. 민족통일협의회 제공 민간통일운동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민통)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6·15 공동선언의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곽현근 민통...
최병태 기획위원 2020.06.15 15:22
문화
서예로 기리는 안중근의사 순국 110주년과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신부의 서예작품 ‘너 어디 있느냐’, 137×41㎝.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추모하고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하는 서예전이 마련된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안중근 의사의 고결한 희생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남북공동선언 20주년 서예전
도재기 선임기자 2020.06.11 18:59
생활
민주당 경기도당, 6·15남북공동선언 23주년 평화토크콘서트 ‘길을 묻다’열어이재명 당대표 영상축사 통해 “23년 전 김대중 대통령의 혜안을 본받자” 임종성 위원장 “균형감 상실한 외교가 국익에 어떤 손실 끼치는지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박지원 전 국정원장 “윤석열 정부의 남북관계 생각하면 통곡하고 싶은 심정” 서영교 최고위원, 이재정 국회 산자위 위원장, 김홍걸 국회의원 등 참여 토크콘서트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서영교 최고위원, 임종성 도당위원장.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기념하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 평화토크콘서트‘길을 묻다’가 15일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6·15 남북공동선언은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0년 6월 북한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발표한 선언이다. 선언문에는 남과 북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개그맨 서승만의 사회로 음악과 토크를 결합한 색다른 방식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패널로 참여해“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이자 무역흑자국이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15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균형감을 상실한 외교가 국익에 어떤 손실을 끼치는지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이 떠오른다”면서 “6·15 남북곡동선언이 있기까지, 그 이후에도 한반도 평화에 방해되는 동부리를 하나씩 걷어찼던 김대중 대통령의 용기가 필요하다. 민주당은 하나일 때 강했고 국민은 그런 민주당을 지지해 주셨다. 우린 하나로 단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크쇼 패널로 참여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정치를 하면서 가장 영광스러웠던 순간은 6·15남북공동선언의 순간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의심하는 북한을 인내심을 갖고 설득해 최초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됐다”고 회상하고 “현재 윤석열 정부의 남북관계를 생각하면 통곡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당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분단 이후 반세기 동안 얼어붙어 있던 남과 북은 6·15 남북공동선언을 시작으로 새로운 화합의 장을 열었다”면서 “그러나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6·15남북공동선언의 한반도 평화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23년 전 김대중 대통령의 혜안을 본받아 한반도의 함구적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한충목 상임대표는 이에“국제정세에서 쉽지 않겠지만 나라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정책에 있어 6·15정신, 자주의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며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담대하게 추진하였던 지혜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평화콘서트는 임종성 도당위원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국회의원 이재정(안양동안을, 전국여성위원장), 서영교(서울중랑갑, 최고위원), 김홍걸(비례),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한충목 상임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남북공동선언의 의미와 성과를 재조명 하는 등 열띤 토크로 밤 9시가 넘는 시간까지 이어졌다.
강석봉 기자 2023.06.16 15:50
연예
YB·김호중·AB6IX부터 박성웅·김새론까지…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평화음악회' 라인업 공개남북을 넘어 전 세계의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는 ‘평화음악회’ 출연 라인업이 확정됐다. 11일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길을 걷다’(총기획 김호상·연출 고국진, 이하 ‘평화음악회’) 주최 측은 “양희은, YB, 김소현, 다이나믹 듀오, 김진호, 송소희, 백아연, 김호중, 포레스텔라, AB6IX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평화음악회’는 14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90분간 KBS 1TV에서 생방송 되며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개된 ‘평화음악회’ 라인업에는 대중가요부터 힙합, 록, 발라드,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들로 포진돼 눈길을 끈다. 한국 포크 역사의 중심이자,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을 비롯해 록 음악 대중화에 기여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 밴드’ YB, 천상의 목소리로 뮤지컬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소현,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국내 힙합 듀오로 꾸준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다이나믹 듀오,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감동을 안겨주는 SG워너비의 김진호가 ‘평화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또 국악을 널리 알리며 입지를 다진 ‘국악계의 보석’ 송소희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느린 노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백아연, 성악가로 활동하다 최근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호중도 무대에 선다. ‘팬텀싱어 시즌2’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포레스텔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 실력을 갖춘 완성형 아티스트돌 AB6IX도 합류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양희은과 김진호, 백아연의 특별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프리젠터로 참여하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해에 태어난 2000년생 배우 김새론이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와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봉환 행사 등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배우 박성웅의 감동적인 소회는 공연을 더욱 뜻깊게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손봉석 기자 2020.06.11 22:13
연예
조영남, 26년 만에 자작곡 ‘통일바보’ 발표...6.15 남북공동선언 의미 되새기며가수 조영남(69)이 6.15 남북공동선언일에 맞춰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새 미니앨범 <조영남 독창회 2014>를 발표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조영남이 화개장터 이후 26년 만에 발표한 자작곡 ‘통일바보’를 비롯해 ‘안녕하세요’ ‘쭉 서울’ ‘어느 별에서’ 등 4곡으로 구성됐다. 각각 통일, 인생, 고향, 소신을 키워드로 삼고 있다. 유인경 경향신문 기자가 작사에 참여한 ‘통일바보’는 6.25를 겪으며 실향민의 아들로 살아온 조영남이 통일에 대한 염원을 무겁지 않게 녹여낸 곡이다. 조영남은 “녹음하면서 몇 번이나 울컥했다”며 “6.15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15일 발표했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부산에서 아침먹고 서울에서 점심먹고 평양에서 냉면먹고 오는 것이 오늘 나의 스케줄’이라는 가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을 나타냈다. 조영남은 앨범 발매와 함께 세월호 참사로 연기한 <조영남 독창회 2014-미감(美感)> 콘서트를 28일(토) 오후 7시 :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29일(일) 오후 5시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김문석 기자 2014.06.15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