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가을 부르는'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비롯해 국내외 20편 이상의 작품에서 오페라 코치를 한 박진희씨가 맡는다.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은 전공 성악인들과 상당 수준의 합창 경력자가 중심이 되어 우리나라 정통 남성합창음악의 중흥...
#남성합창단
김선경 기자 2023.09.07 16:53
정치
'가을 부르는'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비롯해 국내외 20편 이상의 작품에서 오페라 코치를 한 박진희씨가 맡는다.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은 전공 성악인들과 상당 수준의 합창 경력자가 중심이 되어 우리나라 정통 남성합창음악의 중흥...
#남성합창단
김선경 기자 2023.09.07 16:53
문화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예술의전당서 10회 정기연주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는 곡으로, 국내 초연뿐 아니라 남성합창단으로는 세계 최초로 연주되는 곡이다.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은 전공 성악인들과 상당 수준의 합창...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김선경 기자 2022.09.07 10:30
문화
‘가을 밤의 선율’ 한국남성합창단 61주년 연주회 개최... 창단61주년 기념연주회 포스터.국내 최초의 남성합창단인 한국남성합창단(1958년창단)이 오는 10월 1일 7시30분 롯데 콘서트홀에서 창단 61주년 기념 정기연주회(지휘 정남규·피아노 박수연)를...
김창효 기자 2019.09.18 15:52
지역
"노래로 캠퍼스를 아름답게" '강원대 교수 남성합창단 창단 연주회' 9월 10일 개최... 창단연주회 안내 포스터. 강원대는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대 교수남성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대 교수남성합창단은 이날 ‘서른즈음에’, ‘Danny...
#강원대 교수 합창단 노래
최승현 기자 2019.08.26 14:39
연예
‘서울의 봄’ OST 부른 한국남성합창단, 30일 연주회 개최한국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식포스터. 1300만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OST를 부른 ‘한국남성합창단(KMC1958)’이 무대에 선다. 한국남성합창단 측은 18일 “올해로 창단 66주년을 맞는 정기 연주회를 오는 30일 7시 30분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아마추어와 프로 합창단을 통틀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남성합창단의 이번 무대는 멘델스존의 모테트와 러시아, 이탈리아, 멕시코, 미국등의 남성 합창곡들로 남성합창의 짜릿한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서정성 높은 한국 창작 가곡들도 준비되어 있는데, 천양희의 시에, 주목받는 재미 작곡가 박나리가 곡을 쓴 ‘오래된 가을’과 문태준 시인의 ‘먼곳’에 지휘자 정남규가 직접 곡을 붙인 ‘먼곳’, 정호승의 시에 조혜영이 곡을 쓴 ‘정서진’이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한국의 전통민요를 남성합창으로 불러 관객과 해외 합창전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온 합창단은 이번에도 ‘한오백년’, ‘태평가’등의 전통민요를 소개 한다. 한국남성합창단의 상임 지휘자로 7년째 합창단을 이끌고있는 정남규 지휘자는 “초기 낭만파의 천재 작곡가 멘델스존의 모테트 중에서 정통 남성합창곡인 ‘2개의 성스러운 합창’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곡들은 한국남성합창단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곡이라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공연의 감상 포인트를 밝혔다. ‘한국남성합창단’의 단원들은 대다수가 개인적 사정으로 음악도의 꿈을 접은 비전공자로 구성되어 있지만, 사회 각계 각층에서 자신의 생업을 영위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펼쳐가고 있다. 이들은 매년 정기공연은 물론, 합창의 아름다움을 접하기 힘든 지역에도 지속적으로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미국, 독일, 멕시코, 일본 등에서의 해외 연주를 통해 한국 남성합창의 매력을 알리는 데도 기여해 왔다. 특히 창단 100주년을 앞둔 일본의 ‘도쿄리더타펠(TLT 1925)’합창단과는 40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합동 연주를 이어오며 한일 민간 외교의 역할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58년 대학생들이 서울대 강의실에서 화음을 맞추기 시작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출발한 한국남성합창단은 지금까지 66년간 대한민국의 최장수 남성합창단으로 활동해 왔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된 합창단은 故 서수준 교수, 故 유병무 선생 등 한국 합창계를 이끌어온 쟁쟁한 음악인들이 지휘자로 활동하며 확고하고 예술성 깊은 남성합창의 음색을 만들어 왔다. 현재는 원주 시립 합창단을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단으로 이끈 정남규 지휘자가 제9대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새로운 시도로 음악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공연티켓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다원 기자 2024.07.18 08:38
생활
남성합창단 이마에스트리…오스트리아 ‘첼암제 국제 음악페스티벌’ 개막연주 맡는다남성합창단 이마에스트리…세계적 브랜드 ‘스바로프스키’…‘포르쉐’무대와 만난다 양재무 음악감독이 이끄는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오스트리아 초청연주를 위해 7월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현지시간 7월 23일 바텐스(Wattens)시 Swarovski Kristallwelten 야외 특설 무대에서 연주를 시작으로 7월 24일에는 첼암제(Zell am See)시 Ferry Porsche Congress Center에서 ‘첼암제 국제 음악페스티벌’ 개막연주를 이어간다. 이마에스트리는 창립이후 18년 동안 총 15개국 27개 도시에서 32회의 해외 초청연주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오스트리아 초청연주는 2021년 10월 ‘이마에스트리 유럽투어’ 이후 팬더믹의 대혼란기를 지나면서 1년 10개월 만에 재개되는 국제 무대다. 양재무 음악감독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으로 ‘2022 이마에스트티 유라시아 그랜드 투어’가 불발된 이후 다시 시작하는 국제 무대라는 점에서 세심하게 준비했다. ‘첼암제 국제음악 페스티벌’ 개막연주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정상희 교수님과 첼암제 시의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출국소감을 밝혔다. 이번 오스트리아 초청연주에는 총 110명의 단원들 중에서 서울시립대 이인학교수 등 20명이 출국하고, 피아노 반주는 비엔나음대 반더하르트(Chanda VanderHart)교수가 맡는다. 이마에스트리 커뮤니케이션 자문역 이명천교수는 “팬더믹 종식과 함께 유럽 여러 지역과 기업으로부터 초청이 이어지고 있으나 항공료를 비롯한 비용 상승으로 인해 연주자 수를 제한하게 되어 이마에스트리 특유의 연주 효과를 내는데 어려움이 많다. K클래식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문화담당 부처의 정책직 지원과 기업의 적극적 후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오스트리아 초청연주의 의미를 정리했다. 이마에스트리는 2024년 2월 이태리 페자로(Pesaro)시에서 열리는 ‘로시니(Rossini) 오페라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참석할 예정이다.
강석봉 기자 2023.07.17 17:44
생활
남성합창단 이마에스트리, 서양음악의 본산 유럽의 심장으로 향한다양재무 음악감독이 이끄는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유럽 5개국 초청연주회를 위해 9월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현지시간 9월 29일 체코 프라하 발렌슈타인궁전 연주를 시작으로 10월 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Konzertsaal MuTh, 10월 4일 슬로바키아 브라타슬라바 Mirro Hall of the Primate’s Palace, 10월 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Hungarian Heritage House, 10월 8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Kolarac Foundation Concert Hall, 세르비아 포자르베츠 Cultural Center에서의 연주 등 총 6회의 연주를 이어간다. 이마에스트리는 창립이후 15년 동안 총 12개국 23개 도시에서 26회의 해외 초청연주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유럽순회연주는 2020년 1월 1일 중국 하얼빈 신년음악회 이후 팬더믹의 대혼란기를 지나면서 1년 10개월 만에 재개되는 해외 무대다. 양재무 음악감독은 “팬더믹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목표를 우선하면서, 불의의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2주년에 즈음하여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지향도 함께하고 있다. 현대음악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에서의 연주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K클래식의 교두보를 확고히 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출국소감을 밝혔다. Vangelis의 Conquest of Paradise와 ‘오 행운의 여신이여(O fortuna)’로 시작되는 무대는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와 가곡을 포함해서 김소월의 시 ‘초혼(招魂) 등 창작가곡이 귀에 익숙한 다양한 아리아와 함께 연주된다. 이번 유럽순회연주에는 총 110명의 단원들 중에서 국민대 옥상훈교수와 서울시립대 이인학교수 등 백신접종을 완료한 38명이 출국하고, 반주를 위해 피아니스트 조한솔과 바이올리스트 양정윤이 현지에서 합류하여 총 41명의 단원들이 무대에 서게 된다. 이마에스트리 커뮤니케이션 자문역 이명천 교수는 “팬더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유럽투어가 가능한 것은 비엔나 필의 아시아 투어를 총괄하는 오스트리아 WCN 송효숙대표의 세심한 기획과 해외문화홍보원의 적극적인 후원, 그리고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세르비아 주재 한국대사관의 완벽한 행정지원 덕분이다. 유럽을 비롯한 온 세계인들에게 K클래식의 우수성과 K방역의 완성도를 동시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유럽순회연주의 의미를 정리했다.
#남성합창단 이마에스트리 #서양음악의 본산 유럽의 심장으로 향한다
강석봉 기자 2021.09.16 12:57
생활
‘3대의 하모니’ 어우러진 한국남성합창단, 10월1일 정기연주회국내 최초의 남성합창단인 한국남성합창단(1958년창단)이 오는10월 1일 7시30분 롯데 콘서트홀에서 창단 61주년 기념 정기연주회(지휘: 정남규, 피아노: 박수연)를 갖는다. 60년 역사의 한국남성합창단은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새로운 시도와 음악적 도전을 통해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로는 60년의 세월동안 노래를 해온 80대의 단원과 아들뻘인 40~50대, 아래로는 손자 뻘인 20~30대의 3세대가 함께 해 세대의 벽을 넘어 노래하는 합창단으로도 유명한 한국남성합창단은 올해에도 다양한 레파토리로 1년간 연주회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이 합창단을 20년간 지휘한 김홍식씨를 이어 새롭게 지휘봉을 이어받은 정남규 지휘자를 맞아 80여명의 정예 단원이 완전히 새로운 선곡과 컬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정남규 지휘자는 이미 국내 최고의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원주 시립합창단의 상임 지휘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80명의 대규모 남성 합성 합창단에서 그의 지휘가 어떤 소리를 만들어 낼지도 이번 연주의 감상 포인트이다. 이번 연주에는 오프닝 곡 Journey Home과 그 밖에 르네상스시대 종교음악인 모테트 2곡과 오페라 아리아 3곡이 연주되며 조혜영 편곡의 우리 노래 3편과 가요 3곡도 합창으로 연주된다. 특히 가수 조동진을 추모하는 그의 노래 3곡이 합창으로 연주되는데 이는 합창으로는 초연으로, 가을 밤 이채로운 남성 합창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2019.09.18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