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35년 역사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유주 디즈니, 기자 전원 해고... “훌륭한 언론인들과 함께 세계의 중요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정리해고는 2015년 이 매체가 21세기폭스에 인수된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현 소유주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선명수 기자 2023.06.29 21:49
국제
135년 역사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유주 디즈니, 기자 전원 해고... “훌륭한 언론인들과 함께 세계의 중요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정리해고는 2015년 이 매체가 21세기폭스에 인수된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현 소유주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선명수 기자 2023.06.29 21:49
오피니언
[여적]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장하는 이 사진은 이 잡지의 가장 유명한 표지 가운데 하나다. AP연합뉴스 미국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구의 일기장’이라고 불린다. 그 시작은 1888년으로 올라간다. 그해 1월27일 초대...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 #디지털
이명희 논설위원 2023.06.29 20:18
국제
135년 역사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속 기자 전원 해고... “훌륭한 언론인들과 함께 세계의 중요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정리해고는 2015년 이 매체가 21세기 폭스에 인수된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현 소유주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선명수 기자 2023.06.29 15:34
정치
정진석 “이재명 대북송금, 소설 아니라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 의혹을 ‘검찰의 신작 소설’이라고 일축한 것에 대해 “신작 소설이 아니라 사실에 입각한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시리즈”라며 “이재명과 김성태의 검은 커넥션이 고구마 줄기처럼 나오고...
민주당
조미덥 기자 2023.02.02 10:23
연예
[종합] ‘화산, 인간’, 박동하는 화산의 빨강…내셔널지오그래픽과 다른 점은?‘화산, 인간’ 제작발표회. KBS 제공 “오직 KBS만 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라 자부합니다.” KBS 다큐인사이트 3부작 ‘화산, 인간’ 제작진들의 자신감은 대단했다. ‘화산, 인간’ 측은 27일 오전 11시 홍대 온맘씨어터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연출 박병길 PD, 정용재 PD, 촬영 신성일 감독, 조호영 감독, 그리고 MC 이승현 아나운서가 자리했다. 이날 ‘화산, 인간’ 제작진은 KBS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언인가에 대해 싶도 깊게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병길 PD는 ‘화산, 인간’ 제작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서 “유튜브나 다른 매체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자연 등을 다루는 게 KBS의 의무”라고 설명하면서 “환태평양 조산대는 우리나라 지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대중들이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조호영 촬영 감독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BBC 등에서도 좋은 다큐가 제작되고 있다. 그런데 저희의 장비는 훨씬 더 고화질이다. 덕분에 화산의 속살 부분에 더 가까이 다가가 촬영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UHD 고화질 수준이 아니라 인간 눈 70% 이상의 색감을 다 구현해냈다”라고 설명했다. ‘화산, 인간’ 포스터. ‘화산, 인간’은 영상의 밝고 어두운 영역을 더욱 세밀하게 묘사해 눈으로 보는 것 같이 현실에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는 초고화질 4K HDR로 화산과 그 곁에서 공존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담았다. 인간이 접근하기 힘든 화산 분화구의 뜨거운 생명력을 특수 장비를 이용해 근접 촬영해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 기술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조 감독은 KBS만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그는 “화산에 대해서 다큐멘터리를 만들 ?? 일반적으로 과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지역에서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역사 등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다르다. 여기에 현지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를 해쳐가기 위한 내용들도 담겼다”라고 전했다. ‘화산, 인간’은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위에서 화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1부 ‘야수르 할아버지’, 2부 ‘위대한 신들의 산’, 3부 ‘잠들지 않는 불의 거인’ 등 총 3부작으로, 각 민족과 나라별 화산과 그와 관련된 문화를 깊이 조명한다. 연출 측면에서 1부, 2부는 박병길 PD가 3부는 정용재 PD가 맡았고 촬영 면에서 1부는 신성일 감독이, 2부, 3부는 조호영 감독이 화산의 절경을 생동감 있게 카메라에 담아냈다. 다만 화산이라는 대자연을 촬영하는 데 있어서 ‘화산, 인간’ 제작진은 여러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박병길 PD. KBS 제공 신성일 촬영 감독은 “뱅갈 호랑이, 아프리카 야생 코뿔소 등 여러 자연을 카메라에 담았지만, 이번 촬영은 특히 더 위험했다. 화산을 오르는 현지인들을 화면에 그려내다보니 제작진 핸드폰에 경고등이 뜨기도 했다. 100층 높이를 올랐다고”라며 “그만큼 체력적으로 부담이 됐다”고 털어놨다. 조 감독도 신 감독의 이야기에 동감을 표하면서 “저희는 유황가스에 녹았다. 호흡기도 녹았고 촬영 장비도 녹이 슬었다. 그래서 드론, 녹음 장비 등을 닦는데 많은 시간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마스크를 쓰는 등 나름대로의 안전 대책도 마련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황가스가 새어들어와 눈물 콧물 다 빼면서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철저한 답사를 통해 화산의 절경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정용재 PD는 “정말 막막하고 떨렸다. 화산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왜 이 사람들이 여기에 사는지 시청자 분들게 메시지를 던져줘야 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현지에서 한류 열풍이 대단했다. 블랙핑크 앨범을 주면 현지인 섭외율이 90% 이상까지 올라간다”라며 K팝의 위상을 새삼 실감했다. 오세아니아의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를 답사한 박병길 PD는 “제가 맡은 지역은 K팝이고 뭐고 문명과 단절된 곳이었다. 화산 위치도 막막해서 현지에서 위성지도 확대해서 되는대로 찾아갔다. 안 되는 영어로 현지에서 도움 구하기도 했다”라며 답사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한편, KBS 다큐 인사이트 ‘화산, 인간’ 3부작은 이번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2024.11.27 14:44
생활
클럽메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특별한 협업자연을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 ‘네이처 퀘스트’ 진행 자연 탐험 및 환경 보존 가치 배우는 ‘네이처 퀘스트’… 프로그램 9월 17일까지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 두둑, 100명에게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가방 및 와펜 증정 △나침반 보는 법 △계곡물 정수하는 법 △플라스틱 뚜껑 재활용 키링 만들기 수업 등 사진제공|클럽메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Club Med)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National Geographic Apparel)과 자연 탐험과 환경 보존의 가치를 공유한다. 일본 홋카이도 클럽메드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의 자연 탐험 프로그램인 ‘네이처 퀘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해당 브랜드의 가방과 그래픽 와펜을 제공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DIY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럽메드의 키즈 클럽 야외 모험 프로그램인 ‘네이처 퀘스트’는 자연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실천을 장려하는 시간이다.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함께하는 ‘네이처 퀘스트’는 기존 프로그램에 새로운 변화를 더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개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착용하고, 홋카이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 행사는 8월 28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처 퀘스트’는 일본 홋카이도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에서 오전 오후 하루 두 차례, 주 4회 진행되며, 야외 활동에서 필요한 나침반 보는 법, 야생에서 계곡물 정수하는 법, 나이테를 통한 나무의 생장 속도 이해하기 등 재미있고 교육적인 방법으로 자연과 깊이 상호작용하고 탐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프로그램 협업 기간에 약 2,000명의 글로벌 참여자가 어드벤처 룩을 착용하고 탐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에 자사 제품으로 구성된 캐빈하우스 탐험 본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업사이클링해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게 그래픽 와펜을 제공해 탐험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단순한 활동을 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환경적 이해와 존중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 세계 클럽메드 리조트에서 쓰레기 배출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인 ‘해피 투 케어(Happy to Care)’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2024.08.27 11:17
연예
부산,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2023 세계 최고 여행지’ 선정내셔널지오그래픽 캡처 미국 지리학회가 발행하는 자연·문화유산 탐사 전문 매체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이 부산을 ‘2023년 여행할만한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 도시’로 꼽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31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2023 세계 여행지 추천’ 목록을 공개하며 부산을 ‘놀랍도록 멋진 여행지·여행체험 톱 25’(25 breathtaking places and experiences for 2023)에 포함했다. 문화(Culture)·자연(Nature)·모험(Adventure)·가족(Family)·커뮤니티(Community) 5개 범주로 세분된 이 목록에서 부산은 “역사와 문화유산에 침잠해볼 수 있는” 문화 부문 5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부산을 한국에서 2번째 큰 도시, 창의적 에너지가 넘치는 최대 항구도시, 활기찬 문화 허브로 소개하고 “이곳에서도 K-팝 물결을 탈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아시아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인정받는 ‘부산국제영화제’가 30년 가까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린 금년 행사에는 340만 관객이 몰렸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은 수제맥주와 커피로도 유명하다”며 한국전쟁 후 주한미군 기지로 쓰이다 2014년 새로 문을 연 도심 한복판 약 54만㎡ 규모 ‘부산시민공원’을 산책해보는 것도 색다른 영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캡처 부산은 산과 해변을 모두 갖췄다면서 한국에서 가장 긴 낙동강이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고 낙동강 하구는 큰 고니를 비롯한 멸종 위기 물새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 외에 미국 남북전쟁이 시작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중국 허난성 룽먼석굴,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에 지어진 이탈리아 아피아 가도, 피라미드와 파라오의 나라 이집트 등이 문화 부문 톱5에 들었다. ‘야생의 자연’ 속으로 탈출할 수 있는 여행지 5곳에는 미국 텍사스주 빅벤드 국립공원, 아프리카 남부 내륙 보츠와나,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 알프스산맥 끝자락 슬로베니아, 포르투갈 아소르스 제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할 모험지 5곳’에는 ‘잉카의 마지막 요새’로 불리는 페루 초케키라오, 번지점프가 시작된 뉴질랜드, 미국내 ‘모험의 땅’ 유타, 알프스산을 하이킹하며 유럽 내륙 지역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오스트리아, 2016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멕시코 레비야히헤도 제도 등이 선정됐다. 가족 여행 추천지 5곳은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스위스, 카리브해 남쪽 섬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조류 관찰자들의 천국 콜럼비아, 산업혁명 중심지이자 명문 축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연고지인 영국 맨체스터 등이다. 지역 특색과 관습·전통이 살아있는 로컬 커뮤니티 톱5에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그리스 도데카니사 제도, 오대호에 인접한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로키산맥에 있는 캐나다 앨버타주, 동남아시아 내륙국 라오스,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연안 가나 등이 선정됐다.
손봉석 기자 2022.11.01 20:41
생활
‘무신사 내셔널지오그래픽 패딩’ 관련 랜덤 쿠폰 퀴즈…정답은?무신사 홈페이지 캡처온라인 패션 쇼핑몰 무신사가 ‘무신사 내셔널지오그래픽 패딩’ 관련 랜덤 쿠폰 퀴즈를 출제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무신사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무신사 한정 발매 내셔널지오그래픽 패딩인 ‘새턴 구스 다운 점퍼’는 에코퍼 ○○○이 포인트인 상품입니다”에서 OOO 부분을 맞히는 문제를 출제했다. 무신사 측은 “네이버에 ‘무신사 내셔널지오그래픽 패딩‘을 검색 후 ‘무신사 내셔널지오그래픽 패딩’ 배너를 클릭해 정답을 확인하세요”라며 힌트를 제시했다. 이번 랜덤 쿠폰 이벤트 퀴즈 정답은 ‘트리밍’이다. 무신사는 이날 랜덤 쿠폰 퀴즈를 통해 선착순 7만 명 한정으로 최대 77%의 랜덤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2019F/W 프리미엄 아우터 2종을 무신사에서 한정 발매한다. 이를 기념하여 무신사는 19일부터 26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인기 상품을 최대 65%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2019.11.19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