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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씨] 곳곳에 쌓인 눈…“출근길 도로결빙 조심하세요”

      3일 강남 거리를 걷던 태국인 노폰(53)씨가 내리는 눈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수요일인 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3일 밤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서울과 경기 북부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경기 남부·충청도에는 1∼5㎝의 다소 많은 눈이 오겠다. 강원 영서 남부·경북 북부 내륙에도 1㎝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3일보다 높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서쪽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에 눈 또는 비가 내린 지역은 밤사이 도로가 얼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2.0m, 남해 0.5∼2.0m, 동해 1.0∼5.0m로 예보됐다. 4일까지 동해 먼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이 높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손봉석 기자 2019.12.04 00:00

    • [날씨] 중부내륙 아침 기온 영하권…"출근길 도로결빙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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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중부내륙 아침 기온 영하권…"출근길 도로결빙 조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화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 전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튿날 오전 9시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 안팎이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2∼9도(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평년 8∼1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중부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도에는 26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겠다. 전날 도로 위에 내린 눈과 비가 얼면서 도로 결빙이 발생할 수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6일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동해 앞바다 0.5∼4.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1.0∼5.0m, 동해 1.0∼4.0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팀 2019.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