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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리영길 참모총장, 이달 초 처형…이유는?

      북한 리영길 참모총장, 이달 초 처형 북한의 리영길 인민군 참모총장이 이달 초 ‘종파 분자 및 세도·비리’ 혐의로 처형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은 군 서열 1위인 총 정치국장, 2위인 인민무력부장(우리의 국방장관)과 함께 군 수뇌부 3인방으로 불리우는 실세다. 리영길 총참모장은 김영철 전 정찰총국장과 함께 작년 8월 목함지뢰 도발과 포격 도발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8일 북한이 평양에서 개최한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경축대회 참석자 명단에 리영길이 빠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리영길

      온라인뉴스팀 2016.02.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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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리영길 총참모장, 비리 등 혐의로 처형”

      북한의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이 이달 초 ‘종파분자 및 세도·비리’ 혐의로 처형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총참모장은 우리의 합참의장에 해당하는 자리로, 이번 미사일 발사 행사에서 호명이 안돼 의문을 낳은 바 있다. 리영길은 그동안 북한 군 수뇌부의 3인방으로, 황병서 총정치국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등과 함께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대북 소식통은 “종파분자와 비리 혐의로 리영길이 처형됐다”며 “총참모장은 리명수로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北 리영길 총참모장 #비리 등 혐의로 처형”

      온라인뉴스팀 2016.02.10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