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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영상] 18호 태풍 ‘차바’가 할퀴고 간 해운대 마린시티 공포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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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상] 18호 태풍 ‘차바’가 할퀴고 간 해운대 마린시티 공포의 현장

      [사진·영상] 18호 태풍 ‘차바’가 할퀴고 간 해운대 마린시티 엄청난 위력의 18호 태풍 ‘차바’가 부산을 할퀴고 지나갔다. 태풍 ‘차바’는 5일 오전 제주를 거쳐 오후 4시현재 부산을 통해 동해상을 빠져나가고 있다. ‘차바’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제주와 부산은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며 복구에 힘쓰고 있다. 이날 스포츠경향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해운대 마린시티 제네스에 거주하는 한 독자가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제보해 왔다. 태풍 ‘차바’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섰을 당시 마린시티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은 재난영화의 한 장면같은 공포 그 자체였다. 특히 고층 아파트를 덮칠 것 처럼 밀려오는 거센 파도는 태풍 ‘차바’의 위력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또 방파제를 넘어 거세게 몰아친 파도는 도로를 삼시간에 흙탕물로 뒤덮었다. 함께 제보된 영상은 무시무시했던 태풍 ‘차바’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한편, 해운대 마린시티는 과거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지하 주차장이 침수되고 건물 상당수가 3~4층까지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제보 스포츠경향 독자 유지현 님> #해운대 #마린시티 #차바 #태풍

      #캔틀레이

      강주일 기자·온라인뉴스팀 남소라 2016.10.05 16:23

    • 태풍에 속수무책 마린시티, 매미에서 차바까지 ‘4전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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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에 속수무책 마린시티, 매미에서 차바까지 ‘4전4패’

      초고층 아파트가 밀집해 ‘부산의 맨해튼’이라고 불리는 마린시티가 제 18호 태풍 차바에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었다. 5일 오전 만조로 수위가 평소보다 1m 높아져 있는 상태에서 순간 풍속 20m/s가 넘는 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몰아치자 해안가에 설치된 높이 3.6m 방파제는 무용지물이 됐다. 파도는 방파제를 넘어 50m가량 떨어진 상가 일대에까지 밀려갔다. 태풍으로 인해 엉망이 된 부산의 백사장 사진|부산경찰 페이스북 갈무리 태풍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어 마린시티 인근 방파제에서 20m 정도 떨어진 아파트 앞 도로에는 보도블록 수백 장이 떨어져 나갔다. 가로수 한 그루는 허리가 완전히 꺾였고 가로등도 이리저리 휘었다. 마린시티는 2012년 8월 태풍 ‘볼라벤’로 인해 일대가 침수되고 보도블록이 100여 장이 파손됐다. 2011년 8월 태풍 ‘무이파’가 지나갈 때는 해안도로에 주차된 차량들이 판손이 됐다. 2003년 태풍 ‘매미’때도 지하주차장이 침수되고 건물 상당수가 지상 3~4층까지 침수·파손 등 피해를 입었었다. 마린시티는 과거 수영만 매립지였던 곳에 조성된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단지로 바다와 인접해 있다. 부산 마린시티의 모습.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에 바닷물이 도로까지 넘쳤다. 사진|부산경찰 페이스북 갈무리

      #태풍 #차바 #마린시티 #침수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

      온라인뉴스팀 2016.10.05 16:09

    • 제18호 태풍 ‘차바’가 휩쓴 부산…마린시티 등 사진으로 본 피해현장

      생활

      제18호 태풍 ‘차바’가 휩쓴 부산…마린시티 등 사진으로 본 피해현장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제18호 태풍 ‘차바’가 부산을 덮쳤다. 부산 경찰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부산의 피해 상황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태풍으로 인해 자동차가 담벼락 위에 올라갔다. 사진|부산경찰 페이스북 갈무리 부산 마린시티의 모습.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에 바닷물이 도로까지 넘쳤다. 사진|부산경찰 페이스북 갈무리 부산의 고급 아파트 단지 마린시티는 태풍으로 인해 도로까지 바닷물이 넘쳐 아파트 단지 전체가 침수된 모습이 공개됐다. 건물이 해변과 가까워 벌어진 일로 추정된다. 부산 경찰 페이스북에는 오전 11시경 사람이 탑승한 차량을 파도가 덮쳐 빠른 구조가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된 사실을 공개되며 바닷가 인근 주민들에 주의를 요하는 글이 게시되기도 했다. 태풍으로 인해 도로가 침수된 부산의 모습. 사진|부산경찰 페이스북 갈무리 태풍으로 인해 엉망이 된 부산의 백사장 사진|부산경찰 페이스북 갈무리 모래가 가득해야 할 백사장은 거센 파도로 인해 흙탕물로 뒤덮였다. 해변에 설치된 구조물이 파도에 휩쓸려 떠밀린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태풍의 영향으로 부서진 부산 시내의 한 버스 정류장 일부가 도로에 뒹굴고 있다. 사진|부산경찰 페이스북 갈무리 돌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인해 부산의 한 버스 정류장 설치물이 분해돼 도로에 떨어져 나오기도 했다. 태풍으로 인해 쓰러진 간판에 깔려 자동차가 찌그러졌다. 사진|부산경찰 페이스북 갈무리 현재 부산 경찰 공식 페이스북에는 부산 시민들의 피해 사례가 실시간으로 제보되고 있다. 부산 경찰 또한 태풍으로 인한 도로통제 및 사고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리며 부산 시민들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한편,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는 전남지역은 선박과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 #부산 #태풍 #차바 #피해

      #로켓맨

      온라인뉴스팀 2016.10.05 14:51

    • [영상] 태풍 ‘차바’ 강타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재난 영화 속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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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태풍 ‘차바’ 강타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재난 영화 속 한 장면’

      태풍 ‘차바’가 강타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는 파도가 범람하면서 아파트 단지를 덮쳤다. 5일 오전 10시20분 부산 해운대 앞바다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만조까지 겹쳐 해수면이 최대 2m 이상 높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영상=독자 제보 강한 비바람과 함께 해일성 파도가 치면서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어 초고층 건물 벽면을 타올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린시티가 바닷물에 잠기는 듯한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고층에서 내려다본 누리꾼들은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무섭다” “현시간 해운대 상황” “쓰나미급” “이 정도면 회사 학교 다 못가는거 아닌가” 등의 제목으로 사진을 올리며 불안에 떨고 있다. 사진=경향신문(독자 제보) 5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도로가 제18호 태풍 ‘차바’(CHABA) 영향으로 방파제를 넘어온 바닷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5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도로가 제18호 태풍 ‘차바’(CHABA) 영향으로 방파제를 넘어온 바닷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5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도로가 제18호 태풍 ‘차바’(CHABA) 영향으로 방파제를 넘어온 바닷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5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도로가 제18호 태풍 ‘차바’(CHABA) 영향으로 방파제를 넘어온 바닷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5일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방파제에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영상=독자 제보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는 80층 초고층 아파트가 밀집된 아파트 단지다. #태풍 #차바 #마린시티

      #ㅇㅇ

      강주일 기자 2016.10.05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