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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흠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K-재난관리, 아세안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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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흠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K-재난관리, 아세안 넘어 세계로!”

      2014년 4월 16일···. 수학여행을 떠난 많은 아이들과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 끝내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던 ‘세월호 참사’가 9주기를 앞두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 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졌지만 지난해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태원 참사’는 다시 한번 재난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족한 현실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상황 발생 시에도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다. 재난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이 때, 국가 재난안전을 위한 교육 전반을 시행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을 찾아 김재흠 원장에게 한국 재난안전 교육의 실태와 목표를 들어봤다. 김재흠 원장은 1993년 2월 총무처 7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장, 안전개선과장, 재난복구정책관, 재난협력정책관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재흠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이 6일 충남 공주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재난시 완강기를 이용해 건물 대피훈련을 시연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4.6/정지윤 선임기자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어떤 기관인지? “1987년 당시 내무부 소속의 ‘중앙민방위학교’라는 명칭으로 천안에서 개소한 이래로 2014년 국민안전처 소속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하 안전교육원)으로 이름을 바꿔 국내 유일의 재난안전·민방위·비상대비 전문 국가교육훈련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무원, 공공기관, 지역사회 공무 수행 민간인 대표(통장, 이장) 등 다양한 안전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강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입니다. 또 최신 재난안전체험시설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화재탈출, 심폐소생술, 완강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체험교육을 운영, 국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글로벌 선도 재난안전 교육기관으로 발전’이라는 목표 하에 업무 영역을 전세계로 확장해 ASEAN, UNDRR 등 국제기구와 협력, 외국 재난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한민국의 선진 재난관리시스템을 전파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 안전교육원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인지? “재난이란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 재난관련 최상위법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구상에는 다양한 재난 유형이 존재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은 그 피해를 증폭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미증유의 신종재난 또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지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또 그 만큼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의 기대 역시 커지고 있죠.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은 현대 산업사회를 위험이 내재된 이른 바 ‘위험 사회(risk society)’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현대사회에서의 재난의 불가피성을 잘 설명하여 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김재흠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이 6일 충남 공주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심폐소생술 시연을 하고 있다. 2023.4.6/정지윤 선임기자 - ‘재난안전 고위관리자과정’에 대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를 실질적으로 총괄·지휘하는 재난관리 책임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전교육원에서는 지자체 부단체장과 안전책임관을 대상으로 연 3회 ‘재난안전 고위관리자과정’을 통해 개선사항과 교육생의 다양한 의견을 하반기 교육운영에 반영하고, 각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부터는 ‘현장에 강한 실전형 지역 재난안전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지자체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세계적인 대유행은 안전교육원에도 또다른 과제를 던져주었다. 미증유의 팬데믹에 대한 대응은 사고나 자연재해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대처를 필요로 했던 것.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제공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준비는? “코로나19 대유행은 안전교육원에도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코로나 기간 온라인 전용 강의장 구축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도입했습니다. 비대면 교육방식을 활용해 국제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웹세미나를 개최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이보다 한발짝 더 나가 동일과정에 대해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교육도 추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면교육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대면교육 입교 전 사이버교육으로 해당 이론과목을 이수하고 이후 대면교육 시에는 참여형 교육을 진행하는 블렌디드 교육 3개 과정을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안전교육원이 일반 시민들과 만나는 최접점은 재난체험시설이다. 이 시설이 유아와 초등학생들의 교육장으로 유용한 역할을 하고는 있지만, 성인들의 경우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문게 현실이다. - 재난안전체험교육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안전교육원은 실제 재난안전 상황을 체험해보고 대비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시설로는 4D 재난영상관, 화재·연기탈출, 지진, 풍동, 심폐소생술, 실내·외 화재진압, 완강기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대응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방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겪을 수 있는 주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단위로 재난안전체험을 실습해볼 수 있도록 ‘재난안전 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 어린이, 대학생, 군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재난안전체험교육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시설을 찾아 만일의 상황에 보다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제공 - ‘K-재난관리의 세계화’를 내세우고 있는데?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80개국, 975명의 교육생들이 우리 교육원에서 재난관리 교육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교육 과정이 아세안 10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아세안 재난관리 역량강화과정’, UNDRR(유엔재난경감사무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재난위험경감과정’ 입니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교육에 참가한 요르단 교육생은 자국의 국가재난관리정책을 지원할 ‘재난위험평가부’ 신설을 주도했고, 지난해 아세안 과정을 수료한 태국 교육생은 우리의 재난관리 시스템에서 착안해 자국의 ‘국가재난위험관리계획’ 개정에 착수했습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죠. 올해부터는 국내 대학과 협업해 재학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재난안전관리과정’ 운영을 시작했고, 지난 2월에 KDI 국제정책대학원과 협업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에는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과의 협업과정도 예정돼 있습니다. 교육원은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한국형(K)-재난안전관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할 예정입니다.” - ‘K-재난관리’라는 말이 좀 생뚱맞다. ‘K-재난관리’ 전도사를 자처하는데, 더 설명하면? “우리나라 재난안전교육 수준은 IT강국의 시너지와 함께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이전까지는 선진국에서 배워오는 것이 많았는데, 지금은 재난관리 경험이 많은 일본의 시스템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홍수, 재난 조기 예방 교육 시스템 등은 아세안 등 개도국에 전파할 정도로 높아진 것이죠. 특히 10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아세안 재난관리 역량강화과정’은 아세안 사무국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들은 곧 자국으로 돌아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재난안전분야의 일꾼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K-재난관리’에도 한류 열풍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재난안전교육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요즘이다. 특히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위기는 점점 예측불가하고, 더 빈번해지고, 더욱 파괴력이 커지는 재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제공 - 안전교육원장으로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관심사가 있다면? “재난안전분야 특성상 이론보다는 몸으로 체득하여 유사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훈련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난수습지원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현장에서 얻은 경험들이 원장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좋은 바탕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재난수습지원과는 군의 ‘5분 대기조’와도 같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지자체별 재난대책본부가 꾸려질 때, 가장 먼저 달려가서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죠. 국일 고시원 화재 사고와 강릉 아라레이크펜션 가스 유출 사고 시에도 현장에 있었습니다. 가슴이 많이 아팠죠.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것들을 교육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41개 재난 표준매뉴얼 중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거나 다수기관이 공동으로 대처가 필요하고 지자체의 역할이 불분명한 재난유형을 선정해 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자체 개발한 지진·지진해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사업장대규모인적사고 등 4개 재난유형에 대해 재난대응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풍·수해, 감염병 등 2개 유형에 대한 ‘시나리오 기반의 도상훈련 프로그램’을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하고 앞으로 재난유형을 연차별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 향후 과제는? “아직까지 국내에는 ‘재난현장 전문가’가 부족한 편입니다. 교육원의 조직이나 인원 역시 열악한 상태죠. 현재 이론 강의가 중심이 되고 있다면, 앞으로는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참여형 교육을 늘려가고자 합니다. 재난안전 중심 교육기관으로서 안전한 나라 실현을 위해 재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핵심인재 양성에 가치를 두고, 교육훈련체계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일상회복을 고려한 교육체계의 개선,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의 확대 및 재난안전·민방위·비상대비 분야의 현장중심 실전형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 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김재흠 원장이 올 초 출간한 에세이의 제목이다. 영어만 보면 울렁증을 앓던 김 원장이 자신의 영어 극복기를 그린 책으로, 60세가 다 돼 처음으로 외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재난영어 강의를 하고, 영어로만 수업하는 대학원(KDI스쿨)에 가게 된 과정 등을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담았다. 김 원장은 책 속에서 “흥미를 느끼는 것이 최고의 공부방법”이라면서 “우리가 실천하지 못하고 있을 뿐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알려준 비법”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부처의 고위공무원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인내력, 피땀 어린 노력을 담아 “이 나이에 나도 해냈는데 여러분들도 해낼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한 쏠쏠한 재미까지 더한 책이다.

      이충진 기자 2023.04.10 09:11

    • “이번주에 중대 발표있다”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천리마민방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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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에 중대 발표있다”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천리마민방위 공지

      지난 2017년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을 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진 탈북민단체 ‘천리마민방위’가 누리꾼의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천리마민방위는 지난 25일 홈페이지에 “이번 주에 중대한 발표가 있겠다”는 짧은 공지문을 띄웠다. 이 단체는 정체를 공개하지 않고 탈북민들의 탈북 및 도피를 지원하는 민간단체로 알려져 있다. 천리마민방위 측은 “우리 조직은 어느 서방국가에 있는 동지에게 도움 요청을 받았다”며 “위험도 높은 상황이지만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11월 잠적한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 대리 부부와 관련된 발표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맞춰 북한 정권에 타격을 주는 정보가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천리마 민방위가 공개한 동영상에 등장한 김정은 조카 김한솔.천리마 민방위는 지난 2017년 피살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의 도피를 도운 단체다. 이들은 당시 김한솔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ㅇㅇ

      강주일 기자 2019.02.26 10:06

    • ‘제 408차 민방위 날’ 지진 대피훈련 실시···행자부 김부겸 장관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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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08차 민방위 날’ 지진 대피훈련 실시···행자부 김부겸 장관도 참여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 지진 안전 주간’(10~14일)을 맞아 1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제 408차 민방위의 날’ 훈련 일환으로 실시됐고 중앙·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전국 학교·유치원·어린이집도 참여했다. 민간시설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정부는 2016년 9월 발생했던 경주 지진 이후 전국적인 지진 대피훈련을 시행하고 있고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국민참여 지진 대피훈련 이후 두번째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직접 대피훈련에 참여하고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대피훈련 중요성 등을 안내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18 지진안전주간 민방위훈련과 연계해 실시된 지진대피훈련에서 직원들이 손으로 머리를 감싼채 고개를 숙이고 사무실에서 22층 피난안전구역으로 긴급히 대피하고 있다.연합뉴스훈련이 시작이 된 후 20분간 라디오 방송(KBS 등 11개 방송사)을 통해 훈련을 진행했고 별도의 민방위 경보나 차량에 대한 통제는 실시하지 않는다. 라디오방송은 오후 2시부터 약 1분30초간 훈련에 대해 설명하고 훈련 상황과 행동요령 및 정부의 지진대책 등도 함께 안내했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피로와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부겸

      손봉석 기자 2018.09.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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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방위 통지·건강검진 결과 등 공문서 '카카오톡으로 받는다'

      정부·공공기관의 공문서를 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7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핀테크 자회사인 카카오페이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 신청을 했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각종 공문서의 전자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카카오톡을 바탕으로 한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는 현재 은행·증권사 등 금융업체의 대고객 창구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되면 민방위 훈련통지서와 국민연금 가입내역, 건강검진 결과통보서 등 당사자만 열람·서명할 수 있는 문서도 카카오톡으로 취급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본인 확인과 보안 등을 위한 기술적 준비는 이미 완비했다”며 “심사를 무리 없이 통과한다면 올해 1분기 안에 지정이 완료되고 이르면 상반기 안에 공문서 취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대헌 기자 2018.01.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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