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10만원 봉투 들고 민원실 찾은 80세 어르신…“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써달라”... 있다. 수원시 제공 지난달 25일 오후 마스크를 낀 A씨(80)가 지팡이를 짚고 경기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을 찾았다. 담당 직원의 안내에 A씨가 처음 꺼낸 말은 “기부하러 왔다”는 말이었다. 그러면서...
김태희 기자 2025.04.01 10:38
지역
10만원 봉투 들고 민원실 찾은 80세 어르신…“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써달라”... 있다. 수원시 제공 지난달 25일 오후 마스크를 낀 A씨(80)가 지팡이를 짚고 경기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을 찾았다. 담당 직원의 안내에 A씨가 처음 꺼낸 말은 “기부하러 왔다”는 말이었다. 그러면서...
김태희 기자 2025.04.01 10:38
정치
발걸음 끊긴 이산가족상봉 지원 민원실 [현장 화보]... 지원 민원실을 찾았다. 몇 년째 이산가족상봉이 이뤄지지 않아서인지 민원실은 적막한 모습이었다. 민원실 옆 화상상봉센터 역시 불이 꺼진 채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남북관계가 좋았던 시절에는 민원실을...
정지윤 기자 2025.02.13 16:44
사회
점심시간 문 닫고 야간 민원실 운영?…공무원 휴무제 ‘엇박자’... 6시부터 8시까지 군청 민원실을 연다. 고흥군도 2023년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되는 ‘정다운 야간 민원실’을 도입했다. 군은 업무시간이 종료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군청 종합민원실을 추가로 열었다....
#민원실 #야간 #점심시간 #운영 #공무원
강현석 기자 2025.02.06 20:35
사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점심시간 문 닫으면서 ‘야간 민원실’ 운영?…공무원 휴무제 ‘엇박자’... 도입해 운영하는 지자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해 1월부터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중이다. 군은 평일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민원실 #야간 #점심시간 #운영 #공무원
강현석 기자 2025.02.06 15:13
생활
경기도 이동민원실 ‘맞손카페’ 한 달간 2250명 방문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민선 2년차를 맞아 한 달 동안 운영한 이동민원실 ‘파란31 맞손카페’에 모두 2천250명의 도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전했다. 랩핑버스(45인승)와 윙바디트럭(5t)을 개조한 파란31 맞손카페는 지난달 23일부터 22일까지 31개 시·군의 주요 거점지역을 하루 2곳씩 찾아 민원을 들었다. 파란31 맞손카페에서는 ‘도지사에게 바란다’ 1천265건, 국민신문고 민원 50건 등이 접수됐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파란31 맞손카페를 운영한 홍보기획관과 열린민원실 직원 등을 격려했고, 직원들은 도민들의 민원을 ‘기회상자’라는 이름의 민원함에 넣어 김 지사에게 전달했다.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민원함에 담긴 일부 민원을 뽑아 읽은 후 “인터넷을 쓰지 못하거나 사용 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도 계실 테니 우리가 그런 걸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흘 동안 이동 거리 1000㎞에 이르는 강행군을 소화하며 31개 시·군을 찾아 지역별 특성에 맞는 31개 비전을 발표하는 ‘파란31 대장정’을 진행한 바 있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취지로 파란31 대장정을 본떠 파란31 맞손카페를 운영하게 됐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이번 파란31 맞손카페에 접수된 민원을 검토해 민선 8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2023.07.24 21:07
생활
김동연 지사 취임1년, 이동민원실 ‘파란31카페’ 운영…31개 시군 순회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취임 1년을 맞아 이동민원실 ‘파란31카페’를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파란31카페는 랩핑버스(45인승)와 윙바디트럭(5t)을 개조해 운영하며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간 31개 시·군 주요 거점지역을 2곳씩 방문한다. 23일 첫 운영지역 안양시에서 오전에 인덕원역, 오후에 안양역을 찾는다. 랩핑버스는 남부지역, 윙바디트럭은 북부지역에 배치됐다가 다음 달 8일부터는 모두 남부지역을 운행한다. 파란31카페에는 홍보기획관과 열린민원실 직원, 행사진행요원, 운전원 등 4명이 탑승한다. 카페에서는 국민신문고를 현장 접수하고 ‘도지사에게 바란다’ 코너도 운영한다. 또 민선 8기 1년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도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다음 달 22일에는 카페 운영을 마친 후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한여름밤의 맞손토크’를 연다. 맞손토크에서는 도민 1400여명이 참여해 정책분야별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막바지 선거운동을 벌인 ‘파란31사흘대장정’ 아이디어를 본떠 파란31카페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과 소통에 나서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흘 동안 이동거리 1000㎞에 이르는 강행군을 소화하며 31개 시군을 찾아 시군 특성에 맞는 31개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박빙 판세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마지막 파란’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취지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7월 15일 취임 행사로 도민 500명이 함께하는 대담회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를 연 바 있다. 맞손토크는 애초 취임 첫날인 7월 1일 열 계획이었지만 집중호우 대응으로 2주 연기가 됐다.
손봉석 기자 2023.06.22 19:01
연예
‘조폭 콘텐츠’ 유튜버 2명, 경찰서 민원실서 폭행 시비경향신문 DB경찰서 민원실을 찾은 ‘조폭 콘텐츠’ 유튜버 2명 사이에 폭행 시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2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경찰서 민원실에서 50대 유튜버 A와 40대 B가 갑자기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이들이 각자 개인 용무를 보기 위해 민원실을 찾았다가 우연히 마주친 것으로 보고 있다. A는 그러나 B가 원한을 품고 보복하기 위해 경찰서에 숨어있다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는 이날 B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조직폭력배나 건달 생활을 주제로 콘텐츠를 올리는 이들 유튜버는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고 비난하다가 앙숙이 됐으며 명예훼손 혐의로 서로를 고소하는 등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민원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손봉석 기자 2021.10.22 20:02
생활
[박근혜 검찰 출석] 서울중앙지검 민원실 셔터는 왜 내렸지?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특별수사본부에게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21일 사실상 민원 업무를 중단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4시쯤부터 서울중앙지법 방향인 동편 출입구에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대문은 닫아둔 채 쪽문만 겨우 열어놨다. 이 문을 통해서도 검찰 직원과 기존에 등록된 취재진 등 신분증을 제시해야 청사를 출입할 수 있다.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종합민원실이 있는 서문에 셔터가 내려져 있다. 김경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가 진행되는 서울중앙지검 청사 내부는 직원을 제외하고는 출입을 통제하는 중이다. 청사 2층에 있는 식당도 외부인은 이용하지 못하게 했다. 고소·고발 사건 등을 접수하는 민원실 입구는 셔터를 내려뒀다.
온라인뉴스팀 2017.03.21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