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향신문

  • 경향신문

  • 스포츠경향

    • ‘언더커버 하이스쿨’ 박세현 “유정이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따듯한 마음” 종영소감

      연예

      ‘언더커버 하이스쿨’ 박세현 “유정이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따듯한 마음” 종영소감

      빅웨일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세현이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종영에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29일에 최종화가 공개된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다. 박세현은 유정 역으로 정해성(서강준 배우)의 동생으로 해성의 비밀을 지켜주며, 밝은 면모 뒤에 친구들 눈치를 보면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학생회 임원으로 활약했다. 유정 역을 연기한 배우 박세현은 “유정이는 굉장히 다양한 모습을 가진 사람이었으며, 그래서 그 모습들을 엮어내는데 시간을 많이 들였다, 오빠에게는 그렇게 당찬 유정이가 학교에서는 기죽은 채로 지낼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성장해나가는지를 유정이의 내면과 관계성에서 찾기 위해 노력하며, 특히 예나(김민주 배우)와의 관계에서는 ‘어떤 관계든 일정 이상으로 깊어지면 로맨틱해진다’라는 말에 영감을 받아, 예나가 편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지워가면서까지 배려했던 유정이의 마음을 이해해 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이런 노력을 통해서, 해성(서강준 배우)의 동생으로 남매 케미를 제대로 발산하는가 하면, 이예나(김민주 배우)와 복잡하게 얽혀있는 친구 관계의 갈등을 서서히 해결해나가면서 배우마다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면서 박세현 배우에게 주목도가 치솟았다. 박세현은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은 정말 오랫동안 했던 것 같은데, 드라마가 한번 방송되면 끝나는 것은 순식간이라 아쉬운 마음은 언제나 들지만 이번에 유정이를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따듯한 마음으로 이 작품을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던 작품이라,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함을 표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하면서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박세현의 앞으로의 행보와 차기작이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2025.03.31 18:20

    •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좌 김민주 우 박세현 ‘갈팡질팡’

      연예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좌 김민주 우 박세현 ‘갈팡질팡’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이 김민주와 박세현 사이에서 예민미를 발산한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 5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이예나(김민주 분), 안유정(박세현 분)의 불편한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4회 방송에서는 이동민(신준항 분)과 박태수(장성범 분) 사이에 얽힌 문제로 인해 벌어진 학폭위의 내막이 밝혀졌다. 해성이 고군분투한 끝에, 태수가 사이버 도박을 하고 있었다는 것과 동민을 괴롭히고 있었다는 사실이 모두 드러나 퇴학 처분을 당하는 사이다 전개를 이끌었다. 오늘 5회 방송에서는 해성과 예나, 유정이 저녁 식사 자리를 갖는다. 평범한 식사 자리 같으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긴장감을 돋운다. 해성은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나누며 밥을 먹던 중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예나에게 날 선 태도를 보인다. 두 사람 사이에서 유정은 눈치만 보며 난감해한다고. 그런가 하면 해성과 유정은 이날 이후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며 혼돈의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친남매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친했던 두 사람 사이가 급격히 멀어진 이유가 무엇인지, 좀처럼 화를 풀지 않는 유정을 보면서 해성은 어떤 태도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쉽게 풀리지 않을 세 사람 사이에 엉켜버린 실타래가 어떤 일들을 불러올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친다. 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월 3주차에 이어서 4주차에도 TV-OTT 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TV화제성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고, 서강준 또한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5회는 7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2025.03.07 14:09

    • ‘언더커버 하이스쿨’ PD “‘밤피꽃’ 때 반한 박세현, 제일 먼저 캐스팅”

      연예

      ‘언더커버 하이스쿨’ PD “‘밤피꽃’ 때 반한 박세현, 제일 먼저 캐스팅”

      배우 박세현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MBC 새 금토극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최정인PD가 박세현과 두 번째 작품을 빠르게 같이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정인PD는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최정인PD를 비롯해 서강준, 진기주, 김신록, 전배수, 김민주, 박세현이 참석했다. 최정인PD는 지난해 이하늬 주연의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공동연출로 이름을 알렸다. 박세현은 당시 여화(이하늬)의 측근 연선 역으로 어리지만 당찬 연기를 선보인 적이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정해성(서강준)의 정체를 유일하게 아는 인물로, 그의 국정원 국내 4팀장 안석호의 딸 안유정 역을 연기한다. 최PD는 배우들의 캐스팅 과정을 밝히면서 박세현을 가장 먼저 캐스팅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밤에 피는 꽃’ 당시 연기력에 반해 다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유정의 역할 역시 연기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20대 배우 중 누가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다 박세현을 바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박세현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박세현은 막상 아버지 역 전배수와 촬영을 많지 않아 어색했지만 “즐거운 장면이 많아 조심스러웠지만 텐션을 올려 촬영했다”고 뒷이야기도 전했다.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국가정보원(국정원)의 에이스 요원이 고종 황제의 유물을 찾기 위해 고등학교에 학생으로 잠입했다가 오히려 학생들 사이에서 정의의 해결사가 되는 내용을 다룬 코믹, 액션, 멜로, 스릴러, 휴먼 드라마다. ‘모텔 캘리포니아’의 후속으로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2025.02.20 15:42

    •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X김민주X박세현X신준항, 발칙한 고딩들 출격

      연예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X김민주X박세현X신준항, 발칙한 고딩들 출격

      MBC 서강준이 김민주, 박세현, 신준항과 함께 발칙한 ‘병문고즈’로 뭉친다.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5일 공개가 된 스틸에는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하게 된 정해성(서강준 분)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병문고 학생회 학생회장 이예나(김민주 분), 해성의 정체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안유정(박세현 분), 똘똘한 해성의 조력자 이동민(신준항 분)의 다채로운 모습이 엿보인다. 세 사람은 해성과 다양하게 얽히며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예나는 전학 온 해성을 예의주시하던 중 자기를 대놓고 무시하는 그를 보고 충격에 빠진다. 해성 동생인 유정은 그의 정체를 숨겨주며 학교생활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고, 동민은 해성이 학교 폭력을 당하던 자신을 도와주자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되어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는 데 크게 일조한다. 네 사람 관계성 맛집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들은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온갖 비리와 성적 문제, 학교 폭력 등 다사다난한 일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살아남고자 발버둥친다. 해성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엮이게 된 예나, 유정, 동민과 어떤 에피소드를 그려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해성은 작전 수행을 위해 학교에 입성하면서 같은 반 학생인 예나, 유정, 동민과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과연 해성은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들키지 않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해성의 주변을 맴도는 이들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이들 사이에 담긴 반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손봉석 기자 2025.02.05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