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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선, 서울시장 후보 안철수 출마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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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선, 서울시장 후보 안철수 출마 가능성 시사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는 박주선 대표가 전화 연결로 등장했다. 박 대표는 다가오는 6·13총선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바른미래당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안철수 전 대표가 인재를 물색 중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안 전 대표가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자세도 돼 있다”며 안철수의 출마 가능성도 열려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그는 자유한국당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있을 수 없다”고 일축했다. 채널A‘ 외부자들’ 박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패를 책임져야 할 적폐 세력”이라면서 “적폐는 청산과 극복의 대상이지 연대의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후보가 없이 대문에 안 나온다는 건 못 말린다. 그러나 묵시적, 명시적으로든 연대나 연합은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ㅇㅇ

      강주일 기자 2018.03.28 10:55

    • 국민의당 대선 경선 후보, 박주선·손학규·안철수 ‘예상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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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대선 경선 후보, 박주선·손학규·안철수 ‘예상 대로’

      국민의당이 17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 대선 경선 후보로 박주선 국회부의장, 손학규 전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안철수 전 대표를 선출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예비경선을 열어 총 6명 후보 중 1~3위를 차지한 세 후보를 본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 예비경선은 각 후보가 5분씩 정견을 발표한 후 당무위원·국회의원·지역위원장 등 선거인단 직접 투표로 진행됐다. 1~6위 후보 득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 예비경선이 17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권호욱 선임기자 biggun@kyunghyang.com 안철수 전 대표는 “이번 대선은 저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결이다.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총선의 기적을 대선의 승리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학규 전 의장은 “누가 우리나라를 바꿀 것인가. 누가 과연 문재인을 이기겠는가. 저 손학규가 하겠다”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오직 39석 여당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하지 않겠다. 국민의당은 더 뭉치고 더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선 부의장은 “우리가 가장 믿고 있는 호남이 우리를 떠나고 있다”며 “이 현실을 타개하려면 바로 호남 출신의 유일한 후보로 호남의 적자인 박주선이 대선후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예비후보에는 세 후보 외에도 주식회사 로컴 사장 양필승씨, 세무사 김원조씨, 서울 양천구에서 통장을 지낸 이상원씨 등도 출마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박주선 #손학규

      손봉석 기자 2017.03.17 17:47

    • 국민의당 경선 시작 알린 안철수·손학규·박주선…천정배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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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경선 시작 알린 안철수·손학규·박주선…천정배 불출마

      ● 국민의당 경선 시작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좌),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우)/권호욱 기자 국민의당 경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한다. 안철수 전 대표는 행정부 견제기능 강화, 지방분권제도 재정립 등의 구상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그는 대통령 결선투표제와 국민발안제 도입 역시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같은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경제민주화 공약을 내놓는다. 경선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손학규 전 대표는 광주 당원들을 만나 지지도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14일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15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참모들과 회의 회의중 “이번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국민의당의 대선 승리, 개혁정부의 창출 및 소외된 호남의 권익 회복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당

      민경아 온라인기자 2017.03.15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