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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예산 사라진 ‘반려해변’, 신규 등록 중단

      ... 기관과 기업들의 해변 정화활동 사례를 심사·평가해 포상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반려해변 사업 예산은 전액 삭감됐다. 해수부는 지난해 사업 운영을 돕는 지역 코디네이터들에게 줘야 할...

      #반려해변 #해양수산부

      안광호 기자 2024.07.15 20:15

    • 반려해변 가꾸기에 ‘진심’…직원 참여 선착순 마감

      보도자료

      반려해변 가꾸기에 ‘진심’…직원 참여 선착순 마감

      ... 5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반려해변 정화활동 숨쉬는 바다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반려해변은 기업과 민간단체 등이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돌보고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롯데홈쇼핑

      2024.06.26 19:57

    • 늘어나는 해양 쓰레기 “반려해변 입양해 돌봐주세요”

      지역

      늘어나는 해양 쓰레기 “반려해변 입양해 돌봐주세요”

      ... 시작으로 올해 8월 기준 26개 기업·단체가 제주지역 13곳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관리하고 있다. 반려해변 입양을 원하는 기관 등에서 원하는 지역을 제주도와 협의하면 된다. 입양 참여는 기관과 단체,...

      #입양 #반려해변 #단체 #해변 #해양쓰레기 #제주도 #제주 #해수욕장

      박미라 기자 2023.10.04 13:47

  • 스포츠경향

    • 하이트진로, 올해 첫 봄맞이 반려해변 정화활동 진행

      생활

      하이트진로, 올해 첫 봄맞이 반려해변 정화활동 진행

      하이트진로가 지난 14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첫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모았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로 함께 협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반려해변 사업 참여를 통해 정기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제주 닭머르해안은 관광객 증가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며, 하이트진로가 제주 표선 해수욕장에 이어 두번째로 입양한 반려해변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는 제주지역 기관, 단체들과 함께한 4번의 정화활동을 통해 닭머르해안에서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과 수중 정화활동을 병행하며 해양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렸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지난해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환경 보호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재철 기자 2025.03.17 08:58

  • 레이디경향

    • ‘반려해변’을 아시나요?

      레저/여행

      반려해변’을 아시나요?

      인천 영종도의 더위크앤 리조트는 지난 9일 ‘반려해변’ 프로그램 첫 활동을 시작했다 ‘반려’의 사전적 의미는 ‘짝이 되는 동무’다. 주로 개, 고양이, 토끼, 페럿, 기니피그, 햄스터 등 반려를 목적으로 함께 하는 동물과 어우러져 사용된다. 다소 생경하지만 반려와 해변이 만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인천 영종도의 더위크앤 리조트는 ‘반려해변’ 프로그램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기업·단체·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해변을 가꾸고 돌보는 활동이다. 더위크앤 리조트가 입양한 해변은 리조트 앞 을왕리 해수욕장과 이어지는 선녀바위 해변이다. 이곳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솟은 선녀바위와 기암들이 매력적이다. 그러나 을왕리 해수욕장에 비해 관리가 부족해 오래된 텐트, 떠내려온 부표와 그물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더위크앤 리조트 임직원이 함께한 ‘반려해변’ 프로그램. 지난 9일 진행된 행사에는 더위크앤 리조트 임직원과 비영리 기부스타트업인 ‘이타 서울’ 직원이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정화 활동을 진행됐다. 더위크앤 리조트는 향후 2년 동안 선녀바위 해변에서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고객들의 인식 개선과 참여 독려를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지 한편 더위크앤 리조트 대표는 “그동안 리조트 임직원, 고객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줍거나 리조트 내 커피, 타월 등 공정무역 제품을 적극 활용하는 등 환경 보호와 ESG 경영 실천을 노력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선녀바위 해변을 우리 리조트의 반려동물이자 가족처럼 잘 살피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 역시 이어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김지윤 기자 2023.06.14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