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마약류 구매하고 ‘이것’ 배달사고라 발뺌했지만···징역 1년강원 춘천지법 전경. | 춘천지법 홈페이지 갈무리 마약류를 구매하고 ‘최음제를 샀는데 배달이 잘못됐다’고 주장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원진 기자 2024.08.24 14:15
사회
마약류 구매하고 ‘이것’ 배달사고라 발뺌했지만···징역 1년강원 춘천지법 전경. | 춘천지법 홈페이지 갈무리 마약류를 구매하고 ‘최음제를 샀는데 배달이 잘못됐다’고 주장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원진 기자 2024.08.24 14:15
사회
부산항 입항 외국 화물선서 또 코카인이···4월엔 110만명분 ‘배달사고’지난 2월 부산 동구 남해해경청에서 해경이 압수한 코카인을 가리키고 있다. 부산항에 정박한 선박 바닥에서는 100㎏가량의 코카인이 발견됐다. 연합뉴스. 부산신항에 입항한 파나마 국적 화물선에서 코카인이...
#코카인 #발견 #화물선 #부산항 #입항
강현석 기자 2024.08.15 21:15
사회
국제마약조직 ‘배달사고’…110만명분 코카인, 부산항 어쩌다가 왔나벽돌 모양으로 압축한 코카인 33㎏. 부산지검 제공 지난 4월 입항한 화물선서 적발 이전 항로 브라질~모로코로 확인 ‘밀반입 루트’ 중간에 회수 못한 듯 검찰 “목적지가 한국 아냐” 판단 사건 종결하고...
#코카인 #부산지검 #배달사고 #롱비치 #탕헤르 #부산신항 #캔자스시티 #산토스
권기정 기자 2024.06.20 10:21
사회 코로나 시대 콜센터, ‘을’며들다
[코로나 시대 콜센터, '을'며들다]④라이더가 늦어도 배달사고가 나도 전산이 먹통 돼도…모두를 대신하여, 죄송합니다배달의민족 콜센터 제3의 업무 ‘죄송’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과 배송 서비스는 일상이 됐다. 전화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비대면 주문이 늘자 콜센터 문의도 폭증했다. 공공 부문의 경우 백신...
김흥일·강은·이두리·반기웅 기자 2021.09.24 06:00
생활
‘배달사고’난 MB생일떡 사진에 댓글 주렁 “사회에서 먹는 마지막 케이크”“사회에서 먹는 마지막 케이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생일 케이크 사진에 누리꾼들의 댓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이명박 전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시루떡 사진과 함께 “배달 사고가 났습니다!”라며 “아침에 출근하니 테이블 위에 김이 펄펄 나는 팥 시루떡이 올라 있었습니다.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들이 생일 떡을 들고 사무실을 찾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전 대통령은 “연말이라 한창 분주할텐데 늦은 밤 팥을 삶고 이른 새벽 찹쌀을 시루에 안쳐 행여 식을세라 바삐 들고 왔습니다. 가래떡에 연두 물 곱게 들여 ‘축 생신’ 글씨까지 썼는데, 급히 가져오느라 팥고물이 묻어 흐트러졌다고 걱정이 이만저만…”이라면서 “글씨가 흐트러지면 어떻고 망가지면 또 어떻습니까? 훈훈한 정이 그대로 느껴지는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떡이라 그런지 유난히 더 맛있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이 게시물은 21일 오전 10시 현재 100개의 공유와 868개의 댓글이 달렸다. 얼핏 댓글을 보면 ‘건강하시라’ ‘생일축하한다’는 글귀 처럼 보이지만 잘 읽어보면 내용은 그렇지 않다. 거의가 이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를 예감하는 댓글들로 가득찬 것이다.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댓글은 “사회에서 먹는 마지막 케이크! 각하 건강하십시오 그래야 감옥에서 오래오래 사실 거 아닙니까 부디 유병장수 하세요”였다. 그 다음 공감 댓글은 “가카 사회에서의 마지막 생일 떡에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를 보니 마음이 다 훈훈해 집니다. 내년 생일 떡은 국립호텔 무료급식으로 저희가 챙겨드릴께요. 하니 맘껏 드시고 오늘을 누리세요. 암요 건강하시고 건강하셔야 국립호텔에서의 생활도 버티시죠. 내년부터 이주하실 국립호텔에서의 여생을 축원하고 축원합니다. 생일 축하드려요^^” 라는 내용이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각하! 어제 저녁 소화는 잘 되셨습니까? 저는 어제 각하가 봉변을 당하셔서 소화도 못해 건강이 악화될까봐 걱정많이 했습니다ㅜㅜ 그래도 이렇게 페북에 건재함을 밝히시니 보기 좋습니다! 이제 그 건강한 몸으로 서초동에 슬슬 행차 하시지요ㅎㅎ” “가카 마니마니 드시옵소서, 그 흔한 시루떡을 포함해 일상적인 모든 것들이 소중해질테니 마니마니 드시고 마니마니 싸십시오. 내년 탄신일에는 무엇을 드실지 몹시 궁금합니다” “매일매일 구속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을텐데, 큰 위로가 되었겠습니다. 건강하게 계셔야 곧 있을 수사도 잘 받으실 수 있습니다! 떡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전날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명박 전 대통령 생일파티 현장에 ‘이명박 구속하라’는 피켓을 든 시민들이 찾아왔다. 시민들은 이 전 대통령과 측근들의 만찬이 끝날 때까지 “4대강 비리, 국정원 댓글부대, 일반인 사찰, 방산비리, 이명박을 구속하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생일이자 결혼기념일, 또 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선캠프를 함께 뛰었던 최측근들과 송년회를 가졌다. 한 기자가 “국민이 다스는 누구 것인지 묻고 있는데 한마디 해달라”고 말하자 이 전 대통령은 “나에게 물어볼 것이 아니다”라며 답변을 피했다.
#ㅇㅇ
강주일 기자 2017.12.21 10:08
생활
한미, 사고 발생 72일만에 탄저균 배달사고 현장조사살아있는 탄저균이 배송돼 논란이 일었던 주한미군의 오산공군기지 내 실험실이 사고 발생 72일만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합동실무단은 6일 경기도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방문해, 미군 등 실험실 요원들이 지난 4월26일 반입된 탄저균 표본을 다뤘던 절차와 지난 5월27일 표본을 폐기했을 당시의 상황을 재연하도록 했다. 실무단은 잔류 탄저균이 있는지 배양실험을 하기 위해 실험실 바닥 등에서 시료를 채취하기도 했다. 주한미군은 이날 10여분간 언론에 탄저균 실험실인 ‘생물식별검사실’(BICS·검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오산기지 병원 외곽에 작은 창고 형태의 독립된 건물에 자리잡은 검사실은 가로 4m, 세로 6m 크기였다. 한미 양국은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합동실무단은 최종 조사결과를 11일쯤 한국과 미국측 단당에게 각각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ㅇㅇ
온라인뉴스팀 2015.08.06 22:14
생활
한미 주한미국 탄저균 배달사고, 합동실무단 면면을 살펴보니‘한미, 주한미군 탄저균 배살사고 합동실무단 구성’ 정부는 지난 5월 미국 군 연구소에서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반입된 사고를 두고 한미 합동실무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2일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SOFA(주한미군 주둔군 지위협정) 합동위 산하에 양측 관계부처 및 기관의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합동실무단을 11일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미 당국은 15일 SOFA 합동위를 열고 탄저균 배달사고 문제를 의제로 상정하기로 했다. 합동실무단은 사고가 발생한 주한미군 오산기지 검사실을 이달 중 방문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주한미군은 지난 5월 생화학전 관련 프로그램인 ‘주피터 프로그램’ 시연회 목적으로 훈련용 탄저균 샘플을 국내에 반입했다. 정부는 “(당시 들어온) 탄저균 샘플은 비활성화 상태였다”고 전했다. 평택사회경제발전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6월1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 앞에서 미국의 탄저균이 오산기지로 배달된 사건에 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 연합뉴스 SOFA 합동위원회는 1967년 SOFA 체결 이래 한·미 양국 정부가 주한미군의 SOFA 관련 현안을 논의해 온 협의체로서, 한측 대표는 외교부 북미국장이며 미측 대표는 주한미군 부사령관(중장)이다. 정부는 “이번 ‘배달사고’ 발생 이후 SOFA 합동위 차원에서는 핫라인 구축 및 비상협업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관계부처 및 기관(외교부, 국방부, 질병관리본부 등)별로 대미 협의·협조를 해 오던 중,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검토를 위한‘통합 협의체’로서 금번 합동실무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합동실무단에는 한·미 양측 관계부처 및 기관(국방부, 외교부, 질병관리본부, 기재부, 산업부, 농식품부 등) 관계자들과 함께 양측의 해당 분야(법률/미생물)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은경 기자 2015.07.13 00:00
생활
한미, 주한미국 탄저균 배달사고 합동실무단 구성…이달중 오산기지 방문조사‘한미, 주한미군 탄저균 배살사고 합동실무단 구성’ 정부는 지난 5월 미국 군 연구소에서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반입된 사고를 두고 한미 합동실무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2일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SOFA(주한미군 주둔군 지위협정) 합동위 산하에 양측 관계부처 및 기관의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합동실무단을 11일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미 당국은 15일 SOFA 합동위를 열고 탄저균 배달사고 문제를 의제로 상정하기로 했다. 합동실무단은 사고가 발생한 주한미군 오산기지 검사실을 이달 중 방문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주한미군은 지난 5월 생화학전 관련 프로그램인 ‘주피터 프로그램’ 시연회 목적으로 훈련용 탄저균 샘플을 국내에 반입했다. 정부는 “(당시 들어온) 탄저균 샘플은 비활성화 상태였다”고 전했다. 평택사회경제발전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6월1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 앞에서 미국의 탄저균이 오산기지로 배달된 사건에 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 연합뉴스 SOFA 합동위원회는 1967년 SOFA 체결 이래 한·미 양국 정부가 주한미군의 SOFA 관련 현안을 논의해 온 협의체로서, 한측 대표는 외교부 북미국장이며 미측 대표는 주한미군 부사령관(중장)이다. 정부는 “이번 ‘배달사고’ 발생 이후 SOFA 합동위 차원에서는 핫라인 구축 및 비상협업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관계부처 및 기관(외교부, 국방부, 질병관리본부 등)별로 대미 협의·협조를 해 오던 중,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검토를 위한‘통합 협의체’로서 금번 합동실무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합동실무단에는 한·미 양측 관계부처 및 기관(국방부, 외교부, 질병관리본부, 기재부, 산업부, 농식품부 등) 관계자들과 함께 양측의 해당 분야(법률/미생물)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탄저균 주한미군
박은경 기자 2015.07.12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