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폭설에 막힌 ‘한라산 백록담 길’ 50일 만에 열린다... 50일 만에 개방된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 1월27일부터 통제했던 한라산 백록담 동릉 정상 구간을 17일부터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백록담 재개방 이후 첫 정상 산행은...
#한라산 #백록담 #폭설 #통제
김창효 선임기자 2025.03.14 12:14
사회
폭설에 막힌 ‘한라산 백록담 길’ 50일 만에 열린다... 50일 만에 개방된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 1월27일부터 통제했던 한라산 백록담 동릉 정상 구간을 17일부터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백록담 재개방 이후 첫 정상 산행은...
#한라산 #백록담 #폭설 #통제
김창효 선임기자 2025.03.14 12:14
지역
‘한라산 백록담’ 한 달간 예약 없이 등반... 2020년 시범 운영하다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인 제도다. 한라산의 5개 탐방로 중 정상인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는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 2곳에 한해 적용하고 있다. 성판악 탐방로는 하루 1000명
#한라산 #예약제 #제주도 #탐방예약제 #제주
박미라 기자 2024.11.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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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백록담 한달간 예약없이 오른다…탐방예약제 일시 해제... 2020년 시범 운영하다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제도다. 한라산의 5개 탐방로 중 정상인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는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 2곳에 한해 적용 중이다. 성판악 탐방로는 하루 1000명,...
#한라산 #예약제 #제주도 #탐방예약제 #제주
박미라 기자 2024.11.21 15:37
지역
추위가 선물한 장관…제주 한라산 백록담 상고대 ‘활짝’... 백록담 상고대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한라산 백록담에 상고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7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라산 백록담에 상고대가 활짝 피었다....
#상고대 #한라산 #백록담 #제주 #제주도
박미라 기자 2023.11.07 11:33
연예
[종합]‘나혼산’ 전현무 백록담 오르자, 최고 10.5% 찍었다MBC ‘나 혼자 산다’‘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새해 첫날 ‘백록담의 주인공’에 등극, 피땀 눈물이 섞인 한라산 등정기로 빅 웃음을 선사하며 쉴 틈 없는 ‘꿀잼’을 선물했다. 또 배우 남윤수가 할머니 댁을 방문, ‘K-손주’의 다정한 매력부터 티격태격 ‘조손 케미’까지 뽐내며 안방에 감동과 훈훈함을 전했다. 그 결과 ‘나 혼자 산다의 최고 시청률은 10.5%를 기록, 마의 두 자릿수를 넘기며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새해 첫 방송부터 성공적인 채널 고정을 이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새 출발’ 특집으로 배우 남윤수, 전현무의 새해 버킷리스트 도전기가 펼쳐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3%(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4.2%(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새해에도 여전한 저력을 뽐냈다. 최고의 1분은 ‘전현무가 등산 시작 7시간 24분 만에 백록담을 영접한 장면’으로 10.5%(가구 기준)을 기록, 시청자들에게 찐한 감동과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이날 전현무의 ‘피땀 눈물’ 섞인 한라산 등정기가 펼쳐지며 시청자의 웃음 버튼을 완벽 저격했다. 2022년 새해 첫날, 한라산을 오르기 위해 새벽에 기상한 전현무는 “그동안 미뤄왔던 버킷리스트를 해보자는 생각”이라며 간식과 등산스틱, 아이젠 등 ‘장비빨(?)’로 완전 무장하고 한라산 정상을 향해 올랐다. 그러나 얼마 안가 지쳐버려 거북이처럼 느려졌고 그 사이 함께 오르던 등산객들 역시 보이지 않았다. 무지개회원들은 “재난 영화 보는 거 같다” “갑자기 윌슨이 말 걸지도 모르겠다”라고 놀리기도. 전현무가 깡 생수로 갈증을 달래는 모습엔 “마치 4000미터 올라간 비주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참 뒤에 출발한 등산객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추월당한 전현무는 해발 1200미터에 도착하자 과부하 걸린 학다리와 반쯤 풀린 동공의 처절한 비주얼을 드러냈고 결국 앓는 소리를 내며 눈 위에 풀썩 누워 버렸다. 3걸음 걷고 1번 누워 가며 간신히 5시간 만에 대피소에 도착한 전현무는 벤치에 쓰러져 다시 취침모드에 들어갔다. 기력이 다해 혀까지 꼬인 심각한 상태에 한 등산객에게 “술 취한 사람인 줄 알았어요”라는 말로 ‘팩폭’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정상까지 두시간이 소요된다는 대피소 안내 방송에 100년은 늙은 듯 ‘한라산에 두들겨 맞은 비주얼’을 뽐내 폭소를 유발했다. 모두가 입을 모아 ‘중도 포기’를 예언했지만, 결국 전현무는 7시간 24분 만에 백록담 영접에 성공했다. 광활한 대자연에 전현무는 “너무 황홀했다. 백록담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것 같다” “1월 1일 한라산을 제일 온전히 느끼고 왔다”고 백록담을 영접했을 당시의 벅찬 감동을 전했다. 전현무는 “올해가 프리랜서를 선언한지 10년째가 된 해”라며 “그동안 MC 역할을 했다면 이제는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그래서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나도 도전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새해를 ‘백록담 영접’ 버킷리스트로 활짝 열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감동의 순간도 잠시, 백록담에서 하산까지 무려 5시간이 소요 됐다. 도합 12시간 동안 한라산을 누빈 전현무는 눈 위에서 뻗어버린 처량한 모습과 퀭한 얼굴로 인증서를 받는 모습으로 새해 첫날을 마무리하며 마지막까지 찐 웃음으로 꽉 채웠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남윤수가 가장 ‘연모’하는 여인, 할머니 댁을 찾아가 시선을 강탈했다. 남윤수는 바빴던 스케줄 탓에 1년 만에 할머니 댁을 찾았고 할머니는 버선발로 손주를 맞아 찡한 감동을 자아냈다. 남윤수는 침대에 누워 요리하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단잠을 자는가 하면, 비몽사몽 일어나 요리하는 할머니 옆에서 간을 보기 바쁜 ‘K-손주’의 일상으로 찐 공감을 자아냈다. 남윤수는 흑미밥과 섞어찌개, 갈치구이, 돼지 주물럭까지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할머니의 손주 사랑 한 상차림이 뚝딱 차려지자 무한 흡입 모드에 돌입, 순식간에 두 그릇을 비워내며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 남윤수가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선물 보따리를 푸는 시간. 남윤수의 배우 생애 첫 트로피의 등장에 할머니는 “우리 가문에 처음이다”라며 새해 최고의 효도 플렉스에 감격했다. 남윤수의 “나중에는 트로피 자주 받겠죠?”라는 말에 할머니는 “할미 안 죽으면 그때는 시상식 따라가야지!”라고 ‘79금’ 입담을 뽐내기도. 그러나 뜻밖의 커플 후드티 선물이 이어지자 할머니 눈에 동공 지진이 일었다. 남윤수가 새해 버킷리스트가 ‘할머니와 사진 찍기’라며 커플티를 입고 찍자고 제안하자 “몸에 껴!”라고 단호히 외쳐 폭소를 안겼다. 남윤수는 할머니와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셀프 사진관을 찾아 시선을 강탈했다.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커플사진을 찍었고, 인화된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나란히 저장했다. 집에 돌아와 할머니와 손주가 나란히 앉아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는 정겨움 가득한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남윤수는 “할머니는 나의 은인”이라며 “건강하고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할머니 역시 “나에게 참 장하고 훌륭한 손주”라며 “윤수가 잘 된 걸 보니 ‘사는 게 괜찮네. 좋은 것도 보네’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깊은 손주 사랑을 드러내 새해부터 진한 감동을 더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선 삼재를 맞은 쥐띠 기안84의 ‘액운 타파 고군분투기’와 코드 쿤스트의 ‘집에서 콕쿤 데이’가 예고되며 기대를 더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
안병길 기자 2022.01.08 09:02
연예
‘나혼산’ 전현무, 한라산 백록담 만남 불발?!MBC 제공전현무가 한라산 정상을 코앞에 두고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백록담을 보지 못한 채 중도 하산 위기에 놓인 것. 전현무가 난관을 헤쳐 나가 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위기에 봉착한 전현무의 한라산 등반기가 공개된다. 전현무의 새해 첫날 한라산 등반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등산 2시간 만에 100년은 늙어버린 듯한 얼굴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불타는 관심이 쏟아진 터. 급격한 노화에 지쳐버린 전현무는 끝이 보이질 않는 등산로를 옆에 두고 눈밭에 누워 기절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눈 속에 파묻힌 전현무의 짠내 폭발 모멘트가 시선을 강탈한 가운데, 어린이 등산객마저 전현무를 앞질러 추월해버려 웃음을 자아낸다. 후들거리는 두 다리로 겨우 발걸음을 떼며 ‘학다리’의 굴욕을 톡톡히 겪은 전현무의 수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새벽 6시, 가장 이른 시간에 출발해 선두를 지켰던 전현무의 뒤로 단 한 명의 등산객도 보이지 않기 시작한 것. 전현무는 “내 뒤에 아무도 없어.. 진짜 막차인 거야?”라며 공포감을 드러낸 가운데, 새해 첫날 한라산을 찾은 1,500명의 입산객 중 꼴찌의 굴욕을 안게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의지를 다잡은 전현무 앞에 ‘중도 하산’이라는 최대 위기가 봉착해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정상 백록담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출입 통제가 이뤄지고 있었던 것. 백록담 끄트머리조차 보지 못한 채 산을 오르는 전현무 옆으로 하산객들이 몰려오고 있어 아찔한 상황을 연출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산속에서 시간은 점차 촉박하게 전현무를 옥죄어오고, 백록담 도착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포기와 도전 중 과연 어느 쪽을 택할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한다. 이때 전현무가 국가대표급 의지를 불태우며 자리에서 일어나 시선을 강탈한다.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백록담과 전현무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현무의 백록담 등반 도전 결과는 오늘(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찰 예능
김혜정 기자 2022.01.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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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끝밥’ 컵라면 최고의 맛 포인트=한라산 백록담NQQ, 디스커버리 채널 제공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가 첫 회부터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 제작진 때문에 예상치 못한 수난을 겪게 된 ‘프로 고생러’들의 고생담, 그리고 그 끝에 찾아온 ‘온 몸의 세포를 깨우는 궁극의 맛’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고끝밥’에서는 ‘프로 고생러’로 뭉친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산 정상에서 먹는 컵라면’의 맛을 찾아 첫 고생길인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무슨 고생을 할지 모른 채 제주도로 소환된 82년생 네 친구들은 둘러앉아 다음날 할 고생이 무엇일지 추측했다. 황제성은 “제주도가 돌담이 유명하니 돌담 쌓기가 아닐까?”라고 의견을 냈고, 강재준은 “풍력발전기를 누가 닦은 적이 있을까?”라며 풍력발전기의 날개 청소를 예측해, 모두가 질색팔색했다. ‘버라이어티 만렙’ 문세윤은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제주 흑돼지처럼 맛있는 음식을 먹이려고 불렀을 것”이라며 비행기를 타고 굳이 제주도까지 찾아온 이유를 메뉴에서 찾았다. 이어 조세호는 “제작진이 매니저랑 단둘이 오라면서 ‘굳이 메이크업을…’이라고 말을 흐리더라”며 과연 메이크업 담당자가 필요없는 고생은 무엇일지 궁금해했다. ‘프로 고생러’들은 의문으로 가득한 채 다음날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제작진은 새벽 4시부터 네 친구들을 깨운 뒤 설명 없이 어딘가로 이동했다. 한라산 입구에 도착한 ‘프로 고생러’들은 “뭘 하는 거냐. 설마 한라산 등반이냐”며 당황했다. 명품 청바지를 입고 한껏 멋을 낸 조세호는 “누가 이러고 한라산을 가느냐”며 난처해했다. 제작진은 “컵라면이 가장 맛있는 장소가 ‘산 정상’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나라의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 위에서 라면을 먹으려 한다”고 첫 아이템을 소개했다. 결국 ‘프로 고생러’들은 장장 9시간의 등산을 시작했고, 한라산 등반 경험자인 강재준이 직접 코스 설명에 나섰다. 이들은 계속해서 달라지는 풍경에 감탄하며 고생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네 친구는 “도와주세요”라는 소리를 들었고, 현장에선 한 커플(?)이 “뱀에 발을 물린 것 같다”며 황제성에게 입으로 독을 빼달라고 다급히 요청했다. 계속해서 황제성의 도움만을 구하는 커플에 MC 네 명은 상황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이들이 제작진과 같은 등산 가방과 등산화를 착용한 모습에 제작진이 준비한 상황극이란 사실을 바로 알아챘다. 이에 문세윤 조세호 강재준은 “사람 먼저 살려야 한다”며 황제성을 압박했지만, 황제성은 “뱀에게 물린 자국이 전혀 없다”며 상황을 피하고 싶어했다. 주변의 성화에 황제성은 결국 직접 독을 빼 주었고, 커플은 감사하다며 얼음물을 주고 떠났다. 황제성의 희생으로 얼음물을 득템한 고생러들은 다시 정상을 향해 떠났다. 네 사람은 해발 1000m에 도달했고, 강재준이 “한라산을 왜 온 거지?”라며 불만스러워하자 황제성은 “그럴 거면 하차를 고려해 봐도 괜찮을 것 같다”며 도발했다. 이에 강재준은 “너나 하차해”라며 발끈했고, 주먹이 황제성 쪽으로 향하자 심각해 보이는 분위기에 문세윤과 조세호가 둘을 말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황제성은 깐족거리며 “생각보다 물주먹인데?”라고 말해 모두 폭소했다. 네 사람 앞에는 계속해서 뜻밖의 상황이 펼쳐졌다. 등산스틱을 획득하기 위해 조세호는 전신탈의에 나섰고, 냉방 용품을 얻기 위해 ‘나이트 스톤 겜블러(야바위꾼)’ 김준표와 공&카드 게임을 펼치기도 했다. 마침내 백록담에 가기 전 가장 험한 코스를 가기 위해 네 친구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럼에도 극악한 경사와 험난한 길에 네 사람 모두 웃음을 잃어갔지만, 서로 밀어주고 도와주며 힘듦 속에서도 우애를 다졌다. 서로를 이끌어 준 82년생 동갑내기 ‘프로 고생러’들은 고생 끝에 해발 1947m 백록담에 도달했다. 네 친구들은 백록담의 풍경에 고생을 잊었고, 이어 고대하던 컵라면 먹방을 시작했다. 서로 장난치는 사이 컵라면은 익었고, 처음으로 맛을 본 조세호는 “오버하는 게 아니고 진짜 맛있다”며 탄식했다. 이어 한 젓가락을 맛본 황제성도 “이거 진짜…진짜 맛있다”며 진실의 미간을 보여줬다. 먹신 문세윤은 라면에 김치를 얹어 한 입에 먹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의 군침을 돌게 했고, 이어 “먹으면서 계속 아쉽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재준 또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만 나온다는 전매특허 표정을 선보이며 “온몸의 세포를 다 깨우는 맛”이라고 극찬했다. 순식간에 끝나버린 먹방에 모두 아쉬워했지만 뿌듯함 또한 있었다. 황제성은 “인생에 한 번쯤은 컵라면을 먹기 위해 한라산 등반을 추천한다”고 흡족해했고, 조세호는 “10초의 먹방을 위해 투자한 9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정말 가치 있는 10초였다”며 ‘고생과 먹방’ 조합의 맛에 반했다.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며,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버라이어티
김혜정 기자 2021.09.01 11:33
생활
SK텔레콤, 한라산 백록담서 LTE-A 서비스 시연SK텔레콤이 26일 제주도 한라산 정상 백록담 주위에 설치한 LTE-A기지국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백록담에서 LTE-A 서비스를 시연했다. 지난 8월부터 제공 중인 LTE-A 전용 서비스인 T쇼핑 및 FULL-HD 급 영상 콘텐츠 시연과 함께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 전송 등 고속의 LTE-A망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올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총 3만 2000식의 LTE-A 기지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현재 LTE-A 서비스를 제공 중인 84개시 내 LTE-A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전국 300여 대학가에서도 LTE-A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진호 기자 2013.08.26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