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환경
민원 때문?…왕버들 군락지 벌목한 안동시에 시민단체 “생태계 파괴”... 모두 벌목했다. 안동환경운동연합 제공 안동시가 홍수 예방을 목적으로 왕버들나무 수십여 그루를 벌목하자 환경단체가 근거 없는 생태계 파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안동환경운동연합은 7일 오전 반변천...
#경북 #안동 #지장목 #환경운동연합
김현수 기자 2025.03.07 15:17
과학·환경
민원 때문?…왕버들 군락지 벌목한 안동시에 시민단체 “생태계 파괴”... 모두 벌목했다. 안동환경운동연합 제공 안동시가 홍수 예방을 목적으로 왕버들나무 수십여 그루를 벌목하자 환경단체가 근거 없는 생태계 파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안동환경운동연합은 7일 오전 반변천...
#경북 #안동 #지장목 #환경운동연합
김현수 기자 2025.03.07 15:17
사회
강원 양양 야산서 벌목하던 80대 나무에 깔려 숨져…경찰 조사.... 경향신문 자료사진 28일 오전 10시 32분쯤 강원 양양군 손양면 삽존리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80대 A씨가 나무에 깔려 숨졌다. A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사망
김현수 기자 2025.02.28 18:34
사회
전북도 감사위, ‘전주시 버드나무 무차별 벌목’ 기관경고... 삼천(세내교~삼천교 구간) 버드나무 40여 그루까지 베어낸 사실도 확인됐다. 다만 전주시의 준설과 벌목 등 물길 정비사업은 하천 기본계획에 문제가 없고, 하천관리청 허가 없이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
#전주시 #버드나무 #벌목
김창효 선임기자 2024.11.11 11:12
국제
벌목꾼에 화살 쏜 아마존 원주민들.... 페루 정부는 750명가량의 마슈코 피로 부족민이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벌목 회사들이 최근 마슈코 피로의 영역과 가까운 곳에서 벌목권을 갖게 됐다면서 벌목 회사와 원주민 간...
윤기은 기자 2024.08.06 21:42
생활
공주 우성산서 벌목작업 하던 포크레인 운전자 전복 사고로 숨져충남 공주시 우성산에서 발생한 포크레인 사고 현장.공주소방서 제공.6일 오전 11시 44분께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우성산 7부 능선 경사로에서 포크레인 1대가 중심을 잃고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포크레인 운전자 ㄱ씨(47)가 숨졌다. ㄱ씨는 베어낸 나무를 포크레인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소방서 119 구조대와 구급대가 소방헬기를 동원해 현장을 수습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9.11.06 17:53
생활 와글와글 뉴스
[와글와글 뉴스]소나무 사진가 장국현 “구도 잡는다”며 금강송 무단 벌목소나무 사진작가로 유명한 장국현씨(71)가 무단 벌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장씨는 산림보호구역인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에 무단 침입해 사진을 촬영했고, 이 과정에서 구도를 잡는다는 이유로 금강송을 무단 벌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벌목을 위해 일당 5만~10만원을 주고 주민들을 고용하기도 했다. 장씨는 2011년 7월, 2012년 봄, 2013년 봄까지 3차례에 걸쳐 산림보호구역인 금강 송군락지에서 220년 수령의 금강송을 포함해 금강송 11그루, 활엽수 14그루를 무단 벌목한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약식 기소됐다. 이에 지난 5월 대구지법 영덕지원 염경호 판사는 장씨를 산림보호구역에 무단 침입, 벌채를 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누리꾼들은 “장씨의 사진 한 장 값이 400만~500만원이라던데 ‘솜방망이 처벌’ 아닌가” “소나무 때문에 유명해진 작가가 소나무 알기를 우습게 아는군” “무단 벌목 걸리니까 이제 안 한다니… 정말 어이없네” “나이를 거꾸로 먹나, 제 정신이 아니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대헌 기자 2014.07.14 21:33
생활
미국 최고의 직업은 ‘수학자’…최악은 ‘벌목꾼’미국에서 최고의 직업은 ‘수학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취업정보사이트인 커리어캐스트닷컴이 주요 직업 200개의 2014년 순위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커리어캐스트닷컴은 작업환경, 연봉, 전망, 스트레스 요인 등 4개 부문에 점수를 매겨 순위를 작성했다. 수학자의 중위 소득은 10만1360 달러였고, 수학 분야는 앞으로 8년 내에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WSJ는 고용시장에서 숫자와 데이터를 읽을 줄 아는 능력이 많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수치 계산 능력이 없는 근로자는 해고 통지서를 받을 수 있다는 한 채용 담당자의 말을 전했다. 이번 조사 결과 수학자를 포함해 통계학자(3위), 보험계리사(4위), 컴퓨터시스템 분석가(8위) 등 수학이나 데이터 관련 분야가 최고 직업 상위 10위 내에 들었다. 최고 직업 톱 10은 수학자, 대학 종신교수(중위 소득 6만8970 달러), 통계학자(7만5560 달러), 보험계리사(9만3680 달러), 청능사(6만9720 달러), 치위생사(7만210 달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9만3350 달러), 컴퓨터시스템 분석가(7만9680 달러), 재활의사(7만5400 달러), 언어병리학자(6만9870 달러) 순이었다. 한편 최악을 다투는 직업은 벌목꾼과 신문기자였다. 최하위 5개 직업은 벌목꾼(200위, 중위 소득 2만4340 달러), 신문 기자(199위, 3만7090 달러), 직업군인(198위, 2만8840 달러), 택시 기사(197위, 2만2820 달러), 방송인(196위, 5만5380 달러)이었다. WSJ는 벌목꾼과 신문기자가 신기술에 밀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종합뉴스부 2014.04.17 11:07
생활
위험한 직업 어부-벌목공-조종사 순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에 어부가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CNN머니 인터넷판은 19일 미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사고 통계자료를 토대로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 10가지를 소개했다. 그 결과 산업재해 사망사고율이 가장 높은 직업은 어부로, 지난해 10만명당 20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운 지역 어부들은 물의 결빙이나 미끄러운 갑판 등으로 심각한 사고를 당할 수 있으며 따뜻한 지역 어부들도 사고 위험에서 예외가 아니라고 CNN머니는 전했다. 게다가 당국의 지나친 조업기간 제한도 무리한 어로행위를 부추겨 사고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어부에 이어 산업재해 사망사고율이 높은 직업은 벌목공(10만명당 61.8명)으로 조사됐다. 벌목공은 경사가 심한 곳에서 벌목작업을 할 때 동료들이 벤 나무에 깔릴 위험이 상존하며 벌목기계도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3번째로 산업재해 사망사고율이 높은 직업은 항공기 조종사(10만명당 57.1명)였고 농부 및 목장운영자(10만명당 35.8명), 기와공(34.7명), 철골공사 근로자(30.3명), 공중위생 근로자(25.2명), 기계기술자(18.5명), 트럭운전사(18.3명), 건설근로자(18.3명) 등의 순으로 위험도가 높았다. 한편 지난해 미국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08년에 비해 16.8% 줄어든 4340명(10만명당 3.3명)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안전한 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윤대헌기자 2010.08.20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