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오늘의 부고 - 2025년 5월 23일■최양자씨 별세, 조현철 행복동행 대표(전 SK머티리얼즈 부사장)·현욱씨 모친상, 차인선 HLL중앙 엔터미디어국장·마채언씨 시모상=22일 부산광혜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51)506-1022 ■김수선씨...
#부고
2025.05.22 20:19
인물
오늘의 부고 - 2025년 5월 23일■최양자씨 별세, 조현철 행복동행 대표(전 SK머티리얼즈 부사장)·현욱씨 모친상, 차인선 HLL중앙 엔터미디어국장·마채언씨 시모상=22일 부산광혜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51)506-1022 ■김수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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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20:19
인물
오늘의 부고 - 2025년 5월 22일■고일남 전 고려무역 대표이사 별세, 유미·미라·주미씨 부친상, 정우현 전 기초과학연구원 연구위원·전준수씨·안수훈 연합뉴스TV 대표이사 사장 장인상, 안정현씨(하이브 근무) 외조부상=20일 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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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20:39
인물
오늘의 부고 - 2025년 5월 21일■조남순씨 별세, 정광현 전남 순천시 부시장 장모상=20일 광주 VIP장례타운. 발인 22일 (062)521-4444 ■이한웅씨 별세, 인모 전 영등포구 부구청장·애리·현정씨 부친상=19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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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20:07
인물
오늘의 부고 - 2025년 5월 20일■최석정 한일고속 회장 별세, 박경숙 석포물류 회장 남편상, 최준환·정인씨·지환 한일고속 대표이사 부친상=17일 오후 2시48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02)3410-6917 ■이호순씨 별세, 박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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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20:30
연예
오광록 子, 9년 연락 끊은 할머니 갑작스런 부고 “찾아뵈려 마음 먹었는데..”(아빠하고)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오광록 아들이 할머니 마지막 모습을 못 본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오광록이 아들 오시원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들은 7년 만에 다시 얼굴을 맞댔다. 오광록은 과거 이혼 이후 아들과 함께 살지 않았고, 어느 순간 연락이 끊겼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단둘이 식사를 했다. 아들 오시원은 “단둘이 밥을 먹으면서 얘기를 나눠보고 싶었다”며 자신이 먼저 약속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지금껏 식사를 위해 둘이 만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에 오광록도 놀라워했다.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오광록은 식사 자리에서 최근 다녀온 친가 이야기를 꺼냈다. “할머니랑 올해가 결혼 70주년이거든. 할머니가 갑자기 떠나셨으니까”라며 어머니의 별세를 조심스레 언급했다. 이에 아들은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자신이 오랜 시간 연락을 끊고 지내며 아버지뿐 아니라 조부모의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빠 전화 안 받다가 할머니 전화도 안 받아버려서. 보지도 못하고 가셨네”라며 아픔을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들은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후회가 많이 남아요. 허망하기도 하고. 믿기지가 않았다. 이제 좀 바뀌어야겠다 싶어서 찾아뵈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너무 늦었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거리감에 대한 안타까움과 변화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2025.05.21 08:09
생활 부고
[부고]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부친상■ 서문갑(향년 95세)씨 별세, 서태건(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서원건·서주영씨 부친상, 조인숙·김형선씨 시부상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장지 이천호국원. 02-2227-7500
2025.05.19 14:48
생활 부고
[부고] 최성재 (前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모친상▲ 심금순씨 별세 (향년 88세) 최성재 (前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성호 (부산힘찬병원내과원장) 모친상, 최현석 (신세계), 최민석 조모상 = 24일 BHS 동래한서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부산 금정구 부곡동 223-83 / 전화 : 051-582-1041), 발인 26일 오전 8시, 장지 석계공원묘지.
강석봉 기자 2025.03.24 08:59
스포츠종합 부고
[부고] 안성호 월간탁구 기자 본인상안성호 월간탁구 기자 별세(향년 53세)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180번길 20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장지 경기도 용인시 평온의 숲. 전화 : (031)708-4444
황민국 기자 2025.02.26 10:49
사회 언더그라운드. 넷
[언더그라운드. 넷]의정부고 졸업사진 패러디 제지사건의 결말“이 학교 최소 양귀비 재배학교.” 7월 22일, 한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본 누리꾼 반응이다. 웬 양귀비? ‘약 빨았다’는 인터넷 표현이 있다. ‘막 나가는, 미친’ 정도의 의미다. 점잖게 말하면 룰을 깨는 파격, 정도의 뜻이 되겠다. 해당 사진들을 보자. 최신 인터넷 유행에 둔감한 사람이라면 무엇을 패러디했는지 눈치채기 어렵다. 그래도 가장 많이 알아보는 것은 “미안하다!”를 외치는 고승덕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 패러디다. 분홍티를 입고 바나나를 들고 얍삽한 미소를 띠고 있는 학생은? 추성훈씨의 딸 추사랑의 유명 사진 패러디다. 누리꾼으로부터 가장 많이 닮았다는 평가를 받은 사람은 얼굴에 매직으로 수염을 그린 박찬호였다. 지난 서울시교육감 선거 때의 고승덕 후보를 흉내낸 의정부고 학생의 패러디 졸업앨범 사진 | 오늘의유머이 학교는 의정부고등학교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한 5년 된 전통이다. 지난해 졸업앨범 사진에도 아주 오래 전 이 코너에서 다룬 적이 있는 ‘존나 조쿤’,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숟가락 살인마’ 패러디를 한 선배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날, ‘의정부고 교감’이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SNS시대다. 대부분 진실은 곧 드러난다. 이 학교의 교감이 이 ‘5년 전통’이 못마땅했던 모양이다. 교감은 위에 알려진 패러디 사진에서 ‘교육적 위기’를 느꼈던 것 같다. 패러디 사진을 저지하자 문과쪽 학생들 일부가 운동장으로 나와 패러디 복장 시위를 했다. 독자적으로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뿌렸다. 교감은 욕설을 써가며 반란을 진압했다. 그는 문제가 있는 사진은 졸업앨범에 싣지 않겠다고 엄포를 놨다. 의정부고에 전화를 해 물었다. 교감은 두 사람이다. 문제를 일으킨 고모 교감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임모 교감의 말. “아이들의 개성은 존중되어야 한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교육의 관점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온도차가 있을 수 있다.” 임모 교감에 따르면 이 학교의 졸업앨범 전통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처음 나온 것은 올해 1월이었다. 3학년 교사들끼리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은 필요하지 않으냐는 공감대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들이 SNS에 올리거나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선생님들도 교감의 조치에 동의하지 않는다. 사진이 실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던데? “글쎄, 그건 사실과 다르다.” 가이드라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교감은 이렇게 말했다. “이를테면 티팬티를 입고 졸업앨범 사진을 찍었다고 하자. 학교 여선생이나 여직원이 그걸 보고 성적으로 모욕을 받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게 왜 문제가 될까. 그리고 성희롱이나 성추행은 위계관계에 의해 강요가 되었을 때 성립하는 것이다. “그건 법적인 것이고, 이 경우 교육문제입니다.” 기자와 교감 사이에서 입씨름이 한 시간 넘게 계속됐지만 도돌이표였다. 6월 24일, 3학년 학생들이 임시로 모인 자리에서 문제를 일으킨 교감은 사과를 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찍은 사진은 졸업앨범에 실리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인터넷 언론들은 이 화제기사를 ‘훈훈한 결말’이라고 보도했다. 정말 ‘훈훈한 결말’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정용인 기자 2014.07.2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