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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김새론 빈소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발인은 19일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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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김새론 빈소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발인은 19일 있을 듯

      배우 김새론. 사진 연합뉴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한 배우 故 김새론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다. 김새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돼 오늘(17일)부터 조문을 받는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새론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향년 25세다. 고인을 만나기로 한 친구가 집에 방문했다가 쓰러져 있는 김새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사인과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소식이 전해진 후 현재 소속사가 없는 고인의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새론은 2009년 아역 시절 영화 ‘아저씨’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성인 배우로 성장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연기 활동을 멈추고 자숙해왔다. 최근 영화 ‘기타맨’을 복귀작으로 삼고 촬영을 마쳤지만 황망한 사망으로 이 작품이 유작이 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경헌 기자 2025.02.17 08:36

    • ‘천사’ 고민시 또···서울아산병원에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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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 고민시 또···서울아산병원에 1억 쾌척

      고민시. 미스틱스토리 배우 고민시가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쾌척했다. 1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가 생일을 맞이하여 서울아산병원의 발전을 위해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서울아산병원의 진료시설 및 의료환경 개선 등 더 나은 병원 환경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민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어린이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1억 원을 기부한 이래 지속적인 기부로 인연을 맺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민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수해 이웃, 5·18 민주화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기부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고민시는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밀수’ ‘서진이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고민시는 현재 ENA ‘당신의 맛’ 공개를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안병길 기자 2025.02.15 09:05

    • 배우 이제훈,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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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제훈,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또 기부

      배우 이제훈 컴퍼니온 배우 이제훈이 꾸준히 해온 기부 소식을 또 전했다. 배우 이제훈이 최근 새해를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해 병원 측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서울아산병원에 세 번째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특히 소아청소년 완화 의료 서비스인 ‘햇살나무’ 프로그램에 기부 의사를 전해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햇살나무’ 프로그램은 중증 질환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와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 의료 서비스를 뜻한다. 연초부터 따뜻한 소식을 알린 이제훈은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중증 질환을 치료하면서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병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미술, 음악, 체육활동 등의 전환 요법을 제공하는 ‘햇살나무’ 프로그램의 취지를 듣고 뜻이 깊고 좋다는 생각을 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많은 분들께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투병 생활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으실 수 있도록 지지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이번 나눔을 더해 서울아산병원 측에 기부한 누적 금액만 3억 원을 달성한 만큼 꾸준히 기부 문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장기간 국제구호개발 기구인 옥스팜의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온 것과 더불어 고액기부자 모임에 1호 후원자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외에도 아름다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누적 기부금액 1억 원을 달성하며 착한 영향력을 펼친 바 있어 그의 따뜻한 행보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의 이런 공익활동들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제3회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배우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제훈은 은발의 파격 변신을 예고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ㅣ극본 이승영ㅣ제작 BA엔터테인먼트, SLL)에서 전설적인 협상가 ‘윤주노’ 역으로 분해 올 3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모럴해저드’의 개봉도 예정되어 있어 2025년도 화려하게 수놓을 이제훈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봉석 기자 2025.01.28 07:05

    • 이종석,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등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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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등에 1억원 기부

      배우 이종석. 사진 에이스팩토리 배우 이종석이 어린이와 취약계층 환우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석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환우를 위한 어린이병원과 취약계층 환자 지원 기금으로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이종석의 후원금을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우의 치료비 지원 및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시키는 의료서비스에 사용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환자 지원 기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병마와 싸우며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한 의료비에 지원된다. 이종석은 앞서 2023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 적이 있다. 해를 이어 선행을 한 이종석에 서울아산병원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병원에 전해진 이종석의 기부에 감사드린다. 지난해 전달된 어린이병원 기부금이 소아청소년 환우들에게 큰 지원이 된 만큼 올해도 어린이와 취약계층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석은 2016년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립준비 청년 지원부터 대한의사협회, 국제구호개발 비정구기구 등 해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살피며 관심과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종석은 배우로서 2025년 tvN의 새 드라마 ‘서초동’으로 컴백한다. 서초동으로 매일 출근하는 변호사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이종석과 MBC ‘W’로 호흡을 맞춘 박승우 감독, 현직 변호사 출신 이승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하경헌 기자 2024.12.23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