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제

[속보] 윤 대통령 계엄령에 정부세종청사 출입문 폐쇄 [12·3 비상계엄 사태]

... 국회의사당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정부세종청사 출입문이 폐쇄됐다. 관가에 따르면 오후 11시30분께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출입문이 폐쇄됐다....

윤지원 기자 2024.12.04 00:16

사회

‘세계 최대’ 세종청사 옥상정원, 10년 사이 15만명 찾아

...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4년 3월 조성 이후 올해 10월 말까지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찾은 방문객은 14만6240명이다. 하루 평균 88명이 방문한 셈이다. 15개 청사 건물을...

주영재 기자 2024.11.13 11:48

사회

폐기물 옮기던 여성 미화원 부상···3400억 들인 세종청사 중앙동, 청소 인력·시설 부족

... 박상영 기자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가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은 근무 인원이 2000여명으로 세종청사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하지만 폐기물을 날라야 하는 화물용 승강기는 다른 부처의 절반 수준인 한

#미화원 #정부세종청사

박상영 기자 2024.07.09 14:00

경제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 이전 개점식 열어

... 개점식에서 테이프 절단식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16일 세종시에서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의 이전을 기념하는 개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이석용 은행장, 조소연...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최희진 기자 2023.03.16 16:20

생활

‘줌바댄스 강사 수강생’ 정부세종청사 복지부 공무원도 코로나 확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일 방역관계자들이 소속을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상주인원 1만5000명인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몇 차례 있었지만 정부세종청사 안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세 번째 확진자는 도담동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두 번째 확진자인 줌바 강사(41)의 수강생으로, 세종시는 이 강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줌바 강사가 운영하는 도담동 피트니스센터에서 센터가 휴원하기 전인 지난달 19∼20일까지 수업을 들었으며, 그로부터 일주일 뒤 목 부음 등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6일 오후 1시까지 출근했으며, 이동 수단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전날 줌바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인 수강생과 강사 55명 중 유증상자의 검체를 채취해 조사했다. 수강생인 이 복지부 직원은 전날 시 보건소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됐다. 직원이 근무했던 사무실도 일시 폐쇄했다. 세종시는 직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동료 전원과 두 번째 확진자의 수강생도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팀 2020.03.07 13:34

생활

정부세종청사, 한마음혈액원과 사랑의 헌혈행사 진행

한마음혈액원은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인한 헌혈참여률 급감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공무원은 “혈액 부족은 생명과 직접 연결되는 문제이므로 자발적으로 행사에 동참했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혈액원은 헌혈현장 소독 및 헌혈현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체온측정,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했다.

김문석 기자 2020.02.09 17:11

생활

아치터널 8개 텃밭 261개 ‘세계 최대’ 세종청사 옥상정원

세종시 어진동 다솜2로 정부세종청사의 옥상정원이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등재가 됐다. 이 옥상정원은 길이 3.6㎞, 면적 7만 9194㎡(약 2만 4000평)에 이른다. 국제규격 축구장(7350㎡)의 11배 크기다. 옥상정원은 청사 1동부터 19동까지 모두 18개 부지에 각각 지어진 건물을 다리로 연결해 단절된 구간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특수공법을 활용해 옥상정원 땅 깊이를 최대 1.5m까지 유지했다. 정원에는 둥근 소나무 등 우리 고유의 나무와 유실수, 허브류, 약용식물 등 218종 117만 380여그루를 심었다. 1단계 구역인 청사 1~6동엔 5개 이벤트별로 마루를 놓았다. 주목, 구상나무 등 상록교목과 청단풍, 배롱나무 등 낙엽교목, 수수꽃다리, 덜꿩나무 등 관목들을 구경할 수 있다. 2단계 구역(9~15동)에선 봄(유채·철쭉), 여름(장미류), 가을(억새·화살나무·구절초), 겨울(조릿대·화양목) 등 4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한국형 정원으로 꾸몄다. 유실수, 허브류, 약용식물 등을 7개의 테마로 구분해 허브·감·대추 등이 계절마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다. 면적이 넓다 보니 261개의 옥상텃밭과 유실수로 만든 아치터널 4개, 아치넝쿨터널 4개 등도 볼거리다. 강변이나 습지에서만 볼 수 있는 억새밭도 조성돼 있다. 온도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 시설이면서 에너지 절감도 도모했다. 성곽 둘레를 돌며 성 안팎을 구경하는 전통 ‘순성 놀이’에 착안해 지형의 높고 낮음을 이용한 성벽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구불구불한 언덕 모양으로 정원을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유럽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옥상정원은 2012년 스웨덴 말뫼에 조성된 엠포리아 쇼핑몰로 2만7000㎡ 규모로 세종청사 옥상정원의 3분의1 규모다. 공공기관 건물에 조성된 옥상농장 중 가장 큰 곳은 2010년에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그레인지 옥상농장으로 규모는 3716㎡다 세종청사 옥상정원은 3~6월과 9~12월 옥상정원 무료견학 코스도 있다. 행자부 정부청사관리소 홈페이지(www.chungs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으면 된다. #세종청사 옥상정원#옥상정원#기네스북 옥상정원#세종청사

#세종청사 옥상정원 #기네스북 #옥상정원 #너목보 시즌8

손봉석 기자 2016.10.18 09:59

생활

세종청사 옥상정원, ‘세계 최대 규모’ 기네스북 등재…축구장 11배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행정자치부는 17일 “기네스북 등재 기념 표지석을 설치하고 김성렬 차관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충재 청장, 세종청사 설계와 시공에 참여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어진동 다솜2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길이 3.6㎞, 면적 7만 9194㎡(약 2만 4000평)에 이른다. 국제규격 축구장(7350㎡)보다 무려 11배 큰 규모다 세종청사 옥상정원. 연합뉴스 세종청사 옥상정원. 연합뉴스 옥상정원에는 유실수, 허브류, 약용식물 등 218종 117만여 본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억새길, 들풀길, 너른길 등 3개의 테마길을 조성해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 속의 녹색청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2월29일 국내기록으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사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 등재가 완료(올해 5월25일)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표지석을 설치한 것이다. 정부세종청사에 세계적 옥상정원이 존재한다는 상징성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돼 행정 한류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행자부는 기대했다. #세종청사 옥상정원

#박혜영

이선명 기자 2016.10.18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