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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혼여행에서 ‘이것’ 절대 포기 못해”…스카이스캐너, 허니문 여행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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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여행에서 ‘이것’ 절대 포기 못해”…스카이스캐너, 허니문 여행 트렌드 발표

      평균 6.7개월 전부터 항공편 및 숙소 예약 시작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은 ‘프라이빗 비치 리조트’에서 보내는 둘만의 시간 선도적인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하반기 결혼 성수기인 가을을 앞두고 만 18세 이상 한국인 응답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최신 ‘허니문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신혼여행 계획은 6-7개월 전부터,” “1~2개국에서 충분히 휴식” 스카이스캐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항공편, 숙소 예약 등 신혼여행 준비는 ‘평균 6.7개월 전’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혼여행 기간에 대해서는 과반의 응답자가 ‘1주 이상 2주 이내(51%)’가 적절하다고 응답했으며, ‘1주 미만(31%)’이 뒤를 이었다. 또한,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날 경우, 2명 중 1명은 ‘1개국만 방문’을 선호하며, ‘경유 포함 최대 2개국’을 여행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3%로 뒤를 이었다. 특히 혼인 여부에 따라 여행 국가 수에 대한 선호에 있어 차이를 보였다. 기혼자가 생각하는 적정 여행 국가 수는 평균 1.6개국인 반면, 독신의 경우 평균 2.1개국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해외 신혼여행을 경험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들은 평균 32%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 신혼여행지를 더 저렴한 여행지로 대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트렌드 및 데스티네이션 전문가 제시카 민은 “여행 예산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편 비용을 절감하고 싶다면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편을 검색할 때 일정을 선택하는 캘린더에서 월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의 날짜에 표시된 녹색 표시를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며 “신혼여행 일정을 약간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항공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라이빗 비치 리조트’에서 보내는 둘만의 시간 꿈꿔” 한국인 여행객이 꼽은 가장 이상적인 분위기의 신혼여행지는 아름다운 해변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리조트(29%)’였다. 아울러, ‘휴양, 역사유적, 전통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25%),’ ‘저렴한 물가로 럭셔리한 신혼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21%)’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제시카 민은 “스카이스캐너가 결혼 성수기인 봄, 가을 호텔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곳 중 5곳 이상이 해변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였을 만큼 해변 휴양지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며, 이러한 선호는 신혼여행 트렌드까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다양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가 위치해 있어 인기 신혼여행지로 꼽히는 멕시코 칸쿤부터 저렴한 가격에 럭셔리한 경험을 즐길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트남 나트랑, 푸꾸옥까지, 바닷가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휴식을 꿈꾸는 허니문 여행자라면 스카이스캐너의 ‘어디든지’ 검색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분위기 중 ‘해변’을 선택하고, 원하는 날짜에 떠날 수 있는 로맨틱한 여행지들을 가격순으로 정렬하고 비교해 볼 수 있다. 신혼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숙소’… “여유로운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원해” 응답자 10명 중 4명(41%)은 제한적인 예산에도 불구하고 신혼여행지에서의 럭셔리한 숙소를 포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때 고려하는 ‘럭셔리한 결혼 선물 구입(23%),’ ‘비즈니스 클래스 등 프리미엄 항공편 이용(20%)’ 보다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신혼여행 중 숙소에서 가장 받고 싶은 혜택으로 ‘호텔 스파 또는 마사지 서비스(41%),’ ‘좋은 전망 또는 등급의 객실로 업그레이드(40%)’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플로팅 조식’이나 ‘이브닝 칵테일’과 같이 ‘호텔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다이닝 경험(36%)’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한국인 여행객은 신혼여행을 계획할 때 ‘숙소’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며, 여유롭고 호화로운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기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혼여행 숙소 예약 시 객실 업그레이드와 같은 특별한 혜택을 찾는 여행자는 장기 투숙 시 제공되는 혜택 혹은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등을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스카이스캐너에서 숙소를 검색할 때 ‘편의시설’ 필터에서 ‘스파’와 ‘마사지 서비스’ 등을 선택하면 고된 결혼식 후 피로를 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제시카 민은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신혼부부에게 있어 신혼여행은 부부로서 내딛는 여정의 시작점이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이라며, “결혼식, 주택 마련 등 많은 비용을 지출한 후 한정적인 예산과 꿈의 신혼여행 사이에서 고민하는 예비부부라면, 스카이스캐너의 다양한 검색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신혼여행을 쉽고 편리하게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2024.08.21 09:54

    • 스카이스캐너, 젊은 여행객의 첫 해외여행 행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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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스캐너, 젊은 여행객의 첫 해외여행 행태 분석

      스카이스캐너, 만 18~25세 한국인 여행객 1,000명 대상 설문 통해 보호자 없이 ‘첫 해외여행’ 떠나는 여행객 행태 및 트렌드 분석 ‘첫 해외여행, 스카이스캐너와’ 리포트 통해 알짜배기 팁 전수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 스카이스캐너가 24일 젊은 여행객의 첫 해외여행 행태를 분석한 ‘첫 해외여행, 스카이스캐너와’ 리포트를 공개했다. 본 리포트는 만 18세에서 25세 사이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보호자 없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Z세대 여행객의 여행 행태 및 트렌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만 18세~25세 한국인 61% “첫 해외여행 이미 경험”, 27%도 “떠날 계획 있어” 응답자의 61%는 부모나 보호자 없이 첫 해외여행을 떠난 경험이 있으며, 이중 69%는 19세에서 21세 사이 첫 해외여행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27%는 아직 첫 해외여행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떠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첫 해외여행을 떠나기 가장 적합한 시기로는 ‘대학 재학 중’, ‘대학 졸업 후’, ‘첫 정규직 월급을 받은 후’ 등의 순으로 꼽았다. 자신만의 취향과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며 초개인화 트렌드를 이끄는 Z세대의 특성과 달리, 해외여행지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이 잘 알려진 인기 여행지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탐험하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는 13%에 그쳐 여행 행태에 있어 의외성을 보였다. 이는 첫 해외여행을 떠날 때 가장 고민되는 ‘예산’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여행상품의 옵션이 많고 정보 수집이 용이한 여행지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첫 해외여행으로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 1위로 여행자들의 영원한 버킷 리스트 여행지 ‘유럽(19%)’을 꼽았으며, ‘북/남아시아(15%)’, ‘동남아시아(15%)’, ‘호주·오세아니아(12%)’가 뒤를 이었다. 유럽의 다양한 국가를 한 번에 여행하거나 더욱 효율적인 루트로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싶다면 스카이스캐너의 ‘다구간 검색’을 활용할 수 있다. 항공편 검색 시 최대 6개 루트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어 예산에 맞는 최적의 항공편과 시간을 찾을 수 있다. 유럽의 경우 IN-OUT 도시를 다르게 하면 여행지 간 이동이 효율적일 뿐 아니라 공항세가 저렴한 공항을 선택하는 등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여행 비용 아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2명 중 1명 “저렴한 항공권 가장 중요해” 여행 계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연 비용이었다. 응답자 94%는 여행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위해 ‘저렴한 항공권 예약(52%)’, ‘학생 할인 및 여행지 액티비티 할인 활용(48%)’, ‘저렴한 숙소 예약(46%)’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한편, 첫 해외여행경비를 마련하는 방법으로는 10명 중 7명이 ‘개인 저축(66%)’이라고 답했고, ‘근로소득(47%)’, ‘부모님이나 보호자의 재정적 지원(44%)’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34%는 매력적인 특가 상품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답해 여행 예산에 민감하고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편을 예매하고 싶은 여행자라면 스카이스캐너의 ‘가격 변동 알림 받기’ 기능을 활용해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항공권 가격은 자주 변동되므로 이메일 또는 앱 알림을 통해 가격이 하락했을 때 예약함으로써 항공권 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해외여행 통해 ‘개인적 성장’과 ‘정신적 충전’ 추구…밤 문화 보다 휴식과 경험이 더 중요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동기에 대한 문항에서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성장하기 위해 (407명)’,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재충전하기 위해 (391명)’, ‘친구·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338명)’ 등이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반면, ‘미래에 살거나 일할 곳을 찾기 위해’,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170명, 128명에 그쳤다. 이처럼 젊은 여행자들은 해외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새로운 경험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것을 추구하는 양상을 보였다. 첫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자연과 휴식(21%)’, ‘트렌디한 아이템이나 현지 기념품 쇼핑(20%)’, ‘반드시 가봐야 할 장소 또는 액티비티 경험(18%)’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반면, ‘밤 문화 즐기기’는 4%에 그쳐 밤 문화보다는 여행지에서만 겪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휴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트렌드 및 데스티네이션 전문가 제시카 민은 “한국의 Z세대는 자신만의 취향과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트렌드 세터지만, 동시에 성인으로서 떠나는 첫 해외여행에 대한 많은 설렘과 고민을 갖고 있다”며 “스카이스캐너는 투명한 가격비교 정책과 다양한 검색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성인으로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시카 민은 “스카이스캐너의 ‘가격 변동 알림 받기’ 또는 ‘가장 저렴한 달’ 등 유용한 검색 도구를 활용하면 한국인 여행객들은 항공권 예약 시 평균 27%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1,800만 개 이상의 고유한 항공 노선과 수백 개의 호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300만 개의 호텔 상품을 기반으로 여행자가 하나의 앱에서 모든 여행 옵션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최신 저장 기능 ‘위시리스트’ 기능을 도입하여 복잡한 항공권 및 호텔 옵션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여행자들은 스카이스캐너에서 ‘하트’ 버튼을 클릭하여 관심 상품을 저장하고 추후 한 번에 저장된 상품을 비교, 검토할 수 있다.

      강석봉 기자 2024.04.24 10:10

    • 생활

      “해외여행 검색량 42% 증가” 스카이스캐너, 이유는?

      “한국인 여행객의 해외여행 검색량,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 연초부터 높은 해외여행 수요 ‘어디든지 가이드,’ ‘어디든지 상담소’ 프로그램으로 합리적 비용으로 갈 수 있는 새로운 여행지 추천 앞서 진행한 한국인 여행객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저렴하고 새로운 여행지 원한다 95%,” “여행 비용(57%)·여행지 결정(44%)에 부담 느낀다”고 응답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 스카이스캐너가 9일부터 전 세계 모든 나라 여행 기록을 보유한 세계 여행가 5명과 함께 ‘어디든지 에이전시(Everywhere Agency)’ 캠페인을 전개한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2024년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한 한국인 여행객들의 열정은 연초부터 매우 뜨겁다. 지난 26일부터 1월 2일까지 한국인 여행객의 해외여행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가장 많이 검색한 목적지는 ‘어디든지’로 목적지에 관계없이 어디로든 떠나고자 하는 수요가 두드러졌고,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대만이 뒤를 이으며 근거리 여행지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었다. ‘어디든지 에이전시’는 전 세계 모든 나라를 여행한 기록을 보유한 여행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캠페인으로, 2024년 새로운 여행지를 탐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경험에 기반한 조언을 제시한다. 무궁무진한 여행지를 가격별로 정렬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카이스캐너의 검색 기능 ‘어디든지(Everywhere)’에서 착안했다.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모든 국가를 방문한 여행 기록을 보유한 여행가 5명을 ‘어디든지 에이전트’로 선정했다. 세계 최초로 모든 국가를 두 번 방문한 군나르 가포스(Gunnar Garfors), 25세에 모든 국가를 방문한 최연소 여행가 바산트 사다시반(Basanth Sadasivan), 휠체어를 타고 한 해에 가장 많은 국가를 여행한 세계 기록 보유자 르네 브룬스(Renee Bruns), 하루 50 호주달러(한화 약 5만 원)의 예산으로 전 세계 모든 국가를 여행한 레이첼 데이비(Rachel Davey)와 마티나 세도바(Martina Sedova)가 ‘어디든지 에이전트’로 참여한다. 스카이스캐너는 ‘어디든지 에이전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이 궁금해하는 특별한 여행 팁과 조언을 담은 ‘어디든지 가이드’를 공개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싶은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꼭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색다른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여행지,’ ‘가장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 등을 추천한다. ‘어디든지 가이드’는 스카이스캐너 앱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발지와 여행하는 달을 선택하면 추천 여행지로 가는 최저가 항공편과 호텔 및 가장 저렴한 여행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디든지 에이전트’와 화상으로 소통하는 ‘어디든지 상담소’를 운영하여 여행객들이 자신의 여행 고민을 직접 묻고 여행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스카이스캐너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최종 참가자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스카이스캐너의 최근 설문조사 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은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높았다. 응답자의 88%는 2024년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92%는 새로운 해외여행지를 탐색할 의향이 있다고 했으며, 그중 46%는 그 의지가 매우 높다고 답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여행지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는 유럽(51%), 호주(43%), 북미(35%)를 꼽았다. 반면, 여행을 결정하고 계획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 역시 두드러졌다. 응답자 4명 중 1명은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71%는 소셜미디어, TV, 영화 또는 타인의 추천을 통해 방문한 여행지에서 실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2024년 여행 예약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로는 비용 부담(57%), 일정 결정의 어려움(44%), 여행지 결정의 어려움(44%) 등을 꼽았다. 스카이스캐너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진 다양한 여행 관련 고민을 해소하고, ‘어디든지 에이전트’의 풍부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모험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트렌드 및 데스티네이션 전문가 제시카 민(Jessica Min)은 “‘어디든지 에이전시’는 단순히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객의 관점을 바꾸는 데 도움을 주는 캠페인이다. 기록을 보유한 여행가들과 단독으로 소통하고, ‘어디든지 가이드’에서 특별한 여행지를 발견함으로써 한국인 여행객들이 미처 몰랐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발견하고 그것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디든지’뿐만 아니라 ‘가장 저렴한 달,’ ‘가격 변동 알림 받기’ 등 최적의 항공권, 호텔, 렌터카 옵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스카이스캐너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여행객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모험을 계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석봉 기자 2024.01.09 11:04

    • “한국인 86%, 특별한 경험 위해 시간과 비용 기꺼이 투자”…스카이스캐너, ‘2023 트래블 인사이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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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86%, 특별한 경험 위해 시간과 비용 기꺼이 투자”…스카이스캐너, ‘2023 트래블 인사이트’ 발표

      스카이스캐너, 한국·싱가포르·인도에서 여행객 3,000명 대상 설문조사 진행 응답자 40% 혼자 여행 선호 · 54% 재정 상황 관계없이 여행 떠나길 희망 스카이스캐너 ‘어디든지(Everywhere)’ 검색 기능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 스카이스캐너가 11일 ‘2023 트래블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본 리포트는 스카이스캐너의 독자적인 검색 및 예약 데이터와 한국, 싱가포르, 인도에서 300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수집된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스카이스캐너 가격 변동 알림 받기 특히, 스카이스캐너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인 여행객들의 새로운 여행 행태와 트렌드를 아우르는 네 가지 주요 특성을 도출했다. o 나 홀로 비행: 한국인 여행객 중 40%는 다음 휴가에 혼자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35세에서 44세가 6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5세에서 34세(49%)가 뒤를 이었다. 한편, 6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도 비교적 많은 응답자인 47%가 혼자 여행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o 여행덕후: 스카이스캐너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 절반 이상이 금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응답했다(54%). 아울러, 계획했던 모든 여행을 마친 후에도 돈이 남는다면, 저축, 쇼핑 등 다른 용도로 사용(35%)하는 대신 한 번 더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응답했다(61%). o 노노멀(No-normal) 여행족: 압도적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비교적 덜 알려진 새로운 여행지를 방문하는 등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예산을 늘리거나 여행 일정을 조정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86%). 아울러, 쇼핑 또는 스포츠 이벤트 참가보다는 해당 여행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또는 경험을 위해 돈을 지출할 의향이 더 높았다. 스카이스캐너의 데이터 에 따르면, 베트남은 최근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지로, 특히 아름다운 해변, 풍부한 문화와 농업 경관으로 유명한 다낭, 나트랑, 호치민 등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o 스마트 여행자: 한국인의 여행 계획은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 것부터 시작된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항공권이 저렴한 기간을 적극적으로 검색하고, 그에 따라 여행을 계획한다.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도 한국인 여행객들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주로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예를 들어, 인천-시드니 왕복 직항 항공권은 한화 86만3640원부터 시작하지만, 같은 기간 내 인천-싱가포르 왕복 직항 항공권은 한화 44만3050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더 저렴한 비용으로 도시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여행지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카이스캐너의 ‘가격 변동 알림 받기’를 설정하면 관심 있는 항공권의 가격이 변동될 때마다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 목적지를 변경하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강석봉 기자 2023.07.12 12:34

  • 레이디경향

    • 스카이스캐너, 10월 한 달간 제주항공 티켓 최대 11% 특별 할인

      레저/여행

      스카이스캐너, 10월 한 달간 제주항공 티켓 최대 11% 특별 할인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제주항공과 10월 1일부터 한 달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제주항공 항공권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스카이스캐너 이용자들은 제주항공 전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오는 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이번 특별 할인은 제주항공의 신규 노선 개설을 기념해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인천~발리 주 7회, 부산~필리핀 주 4회, 부산~코타키나발루 주 6회 일정으로 신규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특별 할인은 국내선 최대 5%, 국제선 최대 11%까지 제공된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미국 괌,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인기 여행지뿐만 아니라 신규 취항 노선인 인도네시아 발리와 바탐을 포함한 총 33개 노선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스카이스캐너의 최신 여행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초부터 한국에서의 국제 여행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성수기 검색량은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김지윤 기자 2024.09.25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