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작년 식대 지출 의원 233명…정치자금 4.6% ‘입’으로 들어갔다... 1회 지출액 2위를 기록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8월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관련 간담회 식대(김의겸 의원 외 9명)’ 명목으로 서울 원서동 한정식집 모꼬지장에서 131만원을 지출했다. 내역으로...
배문규 기자 2023.07.05 21:29
정치
작년 식대 지출 의원 233명…정치자금 4.6% ‘입’으로 들어갔다... 1회 지출액 2위를 기록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8월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관련 간담회 식대(김의겸 의원 외 9명)’ 명목으로 서울 원서동 한정식집 모꼬지장에서 131만원을 지출했다. 내역으로...
배문규 기자 2023.07.05 21:29
사회
특활비 내역 공개 못한다는 검찰 “식대 영수증도 수사 기밀”... 공개 요구 재판의 항소심 패소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면서 ‘업추비 지출 증빙 서류에 포함되는 식대 영수증이 수사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자료’이고 ‘정보 공개 시 음식점 영업에 피해를 줄 수...
강연주 기자 2023.01.30 21:25
사회
“식대 영수증도 수사 기밀” “음식점에 피해 우려” …특활비 공개 못한다는 검찰... 공개 요구 재판의 항소심 패소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면서 ‘업추비 지출 증빙 서류에 포함되는 식대 영수증이 수사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자료’이고 ‘정보 공개시 음식점 영업에 피해를 줄 수...
강연주 기자 2023.01.30 14:58
사회
[단독]쉬운 해고, NO 식대, 쪼개기 계약···문화재청 노동권은 아직 조선시대?[국감 2022]... 전문성 있는 인재를 구했다. 그런데 이 임시보조원은 함께 채용된 다른 공무직·기간제 연구원과 달리 식대나 명절휴가비 등을 받지 못한다. 반년을 함께 일할 보조원인데도 연구소가 매일 근로계약이...
조해람 기자 2022.10.10 14:02
연예
“식대만 3000만 원”···장영란♥한창, 초호화 결혼식 현장 공개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15년 전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9일 장영란의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집안의 반대를 뚫은 장영란♡한창의 15년 전 결혼식 현장 (스타 총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 함께 15년 전 결혼식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을 보던 중 장영란은 한창의 모친 표정을 보고선 “내가 보기 싫은거다. 서로 응어리가 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이어 “울려는거 지금 참고있다. 눈이 약간 빨간데 계속 눈물을 참았다 끝까지. 울면 무너질것 같아서”라고 회상했다. 그러던 중 하객석을 보고선 장영란은 “저렇게 많이왔어?”라고 놀랐고, 한창은 “500명 왔었다. 아마 식대만 거의 3천만원이었다. 그때 스테이크를 비싼거 했다. 그 시절에 6만 5천원짜리였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진짜 비싸게 했다”고 공감했다. 함께 영상을 본 PD는 “너무 웃긴 결혼식이다. 세기의 결혼식이다. 센세이션이다”라고 감탄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2024.07.10 17:15
연예
유민상, 강동원에 러브콜 “피식대학도 나오셨던데…”유민상. SBS 제공 코미디언 유민상이 갈고닦은 디제이 실력을 펼친다.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라디오 러브FM 가을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 허금욱 PD와 디제이 박세미,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최다은 PD와 디제이 유민상,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 변정원 PD와 디제이 정엽이 참석했다. 이날 최다은 PD는 유민상을 디제이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컬투쇼’ 더블 디제이로 오래 활약했다. 단독으로 ‘허지웅쇼’ 스페셜 디제이를 하기도 했다. 실력이 좋다는 걸 느꼈다. 퇴근 시간 지쳐있는 분들께 딱딱한 뉴스보다 세상에 대해 즐겁고 쉽게 알려줄 분 했을 때 바로 유민상이 떠올랐다. 또 지적인 부분이 많은데 부각이 안 돼 아쉬웠다. 퀴즈 프로 우승도 했고, 타사 교양쇼에서도 적재적소에 좋은 질문을 하는 걸 보며 최적의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유민상은 “‘컬투쇼’ 스페셜 디제이로 일주일에 한두 번씩 방송한 지도 오래됐다. 2019년 1월부터 4년간 이날을 위해 갈고 닦았다. 언젠가는 SBS에서 알아주리라 농담처럼 이야기했었다”며 “근데 내 방송에 나왔던 황제성이 디제이로 발탁되고, 나르샤가 디제이로 발탁되고. 나는 언제쯤일까 하며 기다렸는데 이제야 순서가 왔다. 기회가 온 만큼 잘해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싶다”고 했다. 특히 “20년간 방송일을 하면서 ‘유민상의’라는 타이틀을 걸고 하는 프로가 처음”이라며 “잘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고 의욕이 충만하다. 도와주시면 함께 재밌게 해보려고 한다. (컬투쇼) 4년 과정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면 박사까지 받아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초청하고픈 게스트로는 원빈과 강동원을 꼽았다. 유민상은 “‘나와주세요’라는 코너 아이디어가 있었다. 상대방 동의를 얻지 않고, 나온다고 예상하고 진행하는 프로다. 원빈 씨가 한번 나와줬으면 좋겠다. 녹음이라도 들려줬으면 좋겠다. (웃음) 또 강동원 씨 ‘피식대학’에 나왔던데 우리 라디오도 나와줬으면 좋겠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팬이다. 한번 나와주시면 밥도 사드리겠다”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SBS 라디오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는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2023.10.16 16:40
연예
[문화칼럼]오창석의 들춰보기-피식대학과 ‘무한도전’ 세대의 역습오창석의 들춰보기 “피식대학과 ‘무한도전’ 세대의 역습” 나는 스스로를 ‘무한도전’ 세대라고 부른다. ‘무한도전’이 2006년에 시작해서 2018년에 종영했으니 1986년인 내 인생에 빗대어 보면, 대학교 2학년을 거르고 군입대를 한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던 2018년까지, 대학 생활 전체와 사회생활 초반을 함께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MBC의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 지금도 남아있는 소개 글을 보면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다. ‘무한도전’의 처음은 실제 평균이하처럼 보였다. 지금의 무한도전 멤버들의 인기도 위상도 처음에는 일반 국민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였다는 것이다. 업그레이드의 큰 계기는 멤버들의 댄스 스포츠 도전기, 정확한 특집 명칭은 ‘쉘 위 댄스 특집’이었다. 그해 무한도전 멤버들은 ‘MBC 연예대상’ 역사상 첫 프로그램 단체 수상을 하며 평균 이하를 뚫고 나와버렸다. 어느 순간 평균 이하를 뛰어넘어 평균 이상을 상회하자 봅슬레이와 같은 훨씬 더 난이도가 높은 것들에 도전하기 시작했고, 멤버들과 제작진들은 영리하게 발전해나갔다. 난 코미디의 끝판왕은 ‘공감대 형성’이라고 생각한다. 출연자들의 뛰어난 개인기도 중요하지만 결국 방송은 출연자들의 액션보다는 시청자들의 ‘리액션’이 더 중요하다. 수많은 역주행 영상들은 하나같이 리액션이 뛰어난 순간들이었다. 개인적으로 꼽는 ‘무한도전’ 에피소드 중 최고의 공감대 형성은 무한상사라고 생각한다. 출연자의 이름은 그대로 유지한채로 회사의 직급만 부여해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이것이 과연 고민거리가 될까?’ 싶은 정도의 간단한 점심 메뉴 고르기 같은 상황들이 직장인들에겐 실제로 미묘한 골칫거리가 되기도 하는데 그속에서 멤버들은 유능하게 웃음을 뽑아내었다. 단체 회식에서 일어나는 하극상은 덤. 피식대학은 그 리액션의 세계를 정통으로 이어받았다. 특정 세대에 국한될지도 모르는 ‘05학번 이즈 히어’와 ‘05학번 이즈 백’을 포함해 등산만 가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우리네 아버지들의 모습을 담은 ‘한사랑 산악회’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우리 삶속에서 한번쯤은 보았을 법한 일들을 담아내었다. 그리고 ‘무한도전’처럼 영리하게 웃음을 뽑아내었다. 비트박스나 춤, 노래와 같이 특출난 개인기가 없어보이지만 특정한 유형을 잡아내는 센스는 정확하게 특출난 개인기였다. 이른바 부캐의 전성시대를 계승하며 발전해나가고 있다. 부캐를 통해 동일한 출연자의 새로운 세계관 연출뿐만 아니라 이들이 영리한 두 번째 이유는 영어다.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데일리 코리안은 출연자들이 나와 영어로 한국말을 소개하는 랭귀지 리버스(Language Reverse)를 통해 상황적 개그를 보여준다. 중요한 건 그들이 충분히 기본적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어쩌면 진짜 그걸 통해 재미를 느끼는 해외 한국 팬들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이다. 케이팝과 케이무비를 넘어 K-Comedy의 가능성을 열어젖힌 것이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었을까. 지난 5월 2일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를 홍보하기 위해 주연 크리스 프랫과 감독 제임스 건이 ‘피식쇼’에 직접 출연하여 현재 조회수를 110만을 가뿐히 넘겼다. 지구촌 최고의 쇼를 표방하며 영어를 통해 토크쇼를 진행하던 이들이 진짜 헐리웃을 초대한 것이다. 사실 무한도전 세대에게는 이러한 굵직한 내한은 당연히 ‘무한도전’ 또는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가 담당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판게아가 대륙이동설을 통하는 것처럼, 피식대학이 예능 파워의 대륙을 이동시키고 있는 것이다. 무한도전에서 무언가를 유행시키면 모든 인터넷이 따라하던 시절이 아니라 피식대학에서 무언가가 출발해 기성 미디어로 흘러갈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제 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피식대학의 ‘피식쇼’가 수상했다. TV송출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제 TV는 지상파의 송출보다는 TV라는 기계를 통한 송출로 확대해야 할 것이다. 이는 단순한 매체의 전환보다는 틀에 박힌 것에서 자유로운의 이동, 특정 방송사의 간택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과 자발적 창작으로의 이동이다. TV 송출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TV부문 상을 준 백상에게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피식대학이 오히려 이 상에 얽매이지 않고 과감한 시도와 자유로움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Psik Univ. Pom Michutda” ▲오창석 ▲작가 ▲대중문화칼럼니스트 정리: 이선명
오창석 작가 2023.05.11 18:44
연예
현빈·손예진 결혼식비용은 1.3억, 인당 식대 28만원현빈·손예진 부부의 화려한 결혼식이 집중조명되며 세간의 관심을 재차 끌었다. 소속사 제공현빈·손예진 부부의 화려한 결혼식 비용이 예상됐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중라이브’는 21일 방송에서 현빈·손예진 결혼식을 집중 조명했다. 현빈·손예진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현빈·손예진 부부의 이날 결혼식은 약 1억3000만원의 비용이 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애스톤하우스의 하루 대관비로 4000만원, 결혼식 꽃장식에 2500만원, 경호비용에 1000만원 이상을 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하객 200명 기준 식대 5600만원을 포함하면 이와 같은 비용이 나온다. 현빈·손예진 결혼식 하객 메뉴는 최고급 수준이었다. 캐비어, 성게알, 자연송이 오곡크림, 함평 한우 안심수이, 활 바닷가재 그릴, 트러플 감자 메쉬 등 고급 식재료로 이뤄진 코스 메뉴가 당시 화제가 됐다. 후식 또한 구룡포 해풍면 잔치국수, 허니문 허니 캐이크, 라즈베리 립스 초콜릿, 봉봉 바닐라 빈, 신선한 과일 등 화려함이 가득했다. 인당 28만원에 달하는 식대 비용을 증명하는 메뉴다. 현빈·손예진 부부는 현재 허니문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해 휴양을 즐긴 뒤 미국 하와이로 향했다.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긴 부부는 미국 뉴욕으로 다시 이동해 일정을 보내고 입국한다.
이선명 기자 2022.04.2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