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악취관리지역 주변 거주하면 30만원 지원···서산시, ‘주민 건강검진비’ 사업 추진... 운영된다. 폐암과 간암 건강검진비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지역은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에 해당하는 대산읍 화곡리·대죽리·독곶리·대로리·오지리·기은리 등 6곳이다....
#건강검진비 #지원 #악취관리지역 #서산시 #거주 #추진
강정의 기자 2025.03.19 10:48
사회
악취관리지역 주변 거주하면 30만원 지원···서산시, ‘주민 건강검진비’ 사업 추진... 운영된다. 폐암과 간암 건강검진비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지역은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에 해당하는 대산읍 화곡리·대죽리·독곶리·대로리·오지리·기은리 등 6곳이다....
#건강검진비 #지원 #악취관리지역 #서산시 #거주 #추진
강정의 기자 2025.03.19 10:48
사회
대구염색산단 악취 유발 ‘우윳빛 폐수’ 업체 잡았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10시50분쯤부터 이날 낮 12시30분쯤까지 대구염색산단 공단천 하수관로에는 악취가 나는 흰색 유입수가 흘렀다.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당시 A업체 인근 하수관로에서 폐수 유출 의심...
백경열 기자 2025.03.10 08:41
지역
부산시, 서면 만취길 등 악취 심한 하수관로 8곳 준설... 하수관로를 준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의 생활악취 민원은 매년 1200~1300건 수준으로 하수구 악취가 악취 민원의 22.5%에 달한다. 실태조사 결과 합류식 하수관로에서 민원이 주로 발생했다. 원인은...
#하수관로 #하수구 #악취 #만취길 #해운대역
권기정 기자 2025.02.12 10:04
경제
“화장실 악취 이제 없다” GS건설, 부산 분뇨처리시설 준공... 1차 처리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한 시설이다. GS건설은 “분뇨처리시설을 지하화함으로써 악취 등 지역주민 민원사항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시설 지하화로 지상공간을 활용할 수...
류인하 기자 2025.01.16 16:25
생활
물걸레 세척·악취 관리까지 척척···일체형 로봇청소기 ‘LG 로보킹 AI 올인원’ 15일 출시LG전자가 물걸레 세척, 건조 기능까지 갖춘 일체형 로봇청소기 신제품 ‘LG 로보킹 AI 올인원’을 15일 출시하고, 가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로보킹 AI 올인원’은 청소 시작 버튼을 누르거나 예약 설정을 해두면 먼지 흡입 및 물걸레 청소부터 물걸레 세척, 건조까지 한 번에 알아서 완료하는 ‘올 프리 설루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성능도 갖춰 약 100종의 사물을 인식해 장애물을 피하고, 20㎜ 높이 문턱까지 넘을 수 있다. 청소 중 카펫을 인지하면 물걸레는 들어 올리고 흡입력은 높인다. 최대 진공도 1만㎩(파스칼)의 모터가 만드는 강력한 흡입력으로 바닥 먼지를, 분당 회전수 180rpm으로 회전하는 물걸레로 바닥 오염을 효과적으로 청소한다. LG전자는 특히 일체형 로봇청소기의 단점으로 꼽히는 악취와 위생 관리에 집중했다. 오수통 냄새를 줄이기 위한 관리제를 자체 개발해 물걸레 세척 시 자동 분사하고, 열풍 건조로 관리한다. 공인시험인증기관 인터텍 실험 결과 이 전용 관리제를 사용하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황화합물(메틸메르캅탄, 이황화메틸) 생성을 약 3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은 직배수관을 연결해 자동 급배수 키트가 적용된 모델과 키트가 없는 프리스탠딩 모델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자동 급배수 키트 모델의 경우 싱크대 아래 수납장 등에 빌트인 설치도 가능하다. LG전자의 가전 구독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구독 시 케어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동 급배수 키트 및 오수통 스팀 세척, 먼지통 청소 및 먼지통 필터 교체, 기본 브러시와 물걸레 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 기간 무상 수리도 지원한다.
조진호 기자 2024.08.11 12:32
생활
황해전기, 여름철 맨홀·하수구 악취 해결 프로모션 진행황해전기가 여름철 맨홀과 하수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해결을 위한 세트 제품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에 반드시 필요한 아파트 정화조, 중계 펌프장(맨홀)에는 생활 쓰레기로 인한 오폐수 처리를 위해 펌프와 블로워가 들어간다. 이 2종 아이템은 하수처리와 골프장 헤저드 같은 고인 연못 등에서도 필요한 제품이다. 펌프는 수중에 장착돼 흘러 들어오는 생활 쓰레기인 장난감, 여성위생용품, 물티슈 등을 이송하고, 블로워는 수처리 공정 중 공기를 주입시켜 미생물 활성화와 멘홀, 연못의 악취 제거에 필요하다. 사용자들은 이 2종 아이템을 한 곳에서 구매 및 관리 받기를 원하는데 펌프는 펌프 업체에서, 블로워는 블로워 업체에서 구매하거나 유통업체를 통해 한곳에서 구매하더라도 제조사가 다르기 때문에 A/S 서비스는 별도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황해전기는 단일채널 오폐수 수중펌프를 지난 2017년 개발, 국산화 성공에 이어 CE 인증 획득 이후 수출도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펌프 막힘 현상을 한번에 해결이 가능해 주목 받고 있다. 펌프의 날개가 하나로 이뤄져 유로 사이즈 최대화를 통해 기존 펌프들 대비 대유량을 빠른 유속으로 이송할 수 있다. 비대칭, 대유량 제품으로 수력학적 성능 향상과 유체유발 진동까지 고려해 높은 효율과 내구성까지 안전성을 확보해 배관 구경 100A까지 이물질 걸림 없이 통과시킬 수 있다. 황해전기의 링블로워는 압력을 지닌 공기를 불어넣어주는 여러 블로워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적은 소음과 가벼운 중량, 저렴한 가격, 쉬운 유지 보수 등의 장점으로 수처리 시설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황해전기 관계자는 “펌프와 링블로워라는 수처리 시스템의 세트 아이템을 원스톱 구매, 원스톱 서비스, 꾸준한 관련 기술 개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5월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한 기술지원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어려운 수처리 시스템을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11
손재철기자 2023.05.08 16:01
생활
펩시콜라 악취 안전 이상 없는 것으로…“더운 날씨 유통 중 발생”펩시콜라 ‘제로슈거’ 일부 제품에서 이어진 악취 논란에 대해 식약처가 안전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최근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음료 콜라 ‘펩시 제로슈거’ 악취 논란과 관련, 유통 과정에서 생긴 병 입구 미세한 틈으로 새어나온 음료 성분이 산소와 만나는 과정에서 냄새가 유발됐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펩시 제로슈거 제품군. 롯데칠성음료 제공 식약처는 제조업체와 합동으로 냄새 유발 물질을 추적한 결과, 최근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면서 유통 과정에서 일부 제품의 병 입구에 미세한 변형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변형된 틈새로 새어 나온 탄산 등 기체성분이 병 입구 바깥에 흡착되고, 이어 공기 중 산소와 만나 반응하며 땀냄새 같은 냄새로 변했다는 것이다. 식약처는 “틈새로 나온 기체성분이 산소와 반응해 땀냄새와 유사한 향을 내는 성분인 데카날, 옥타날로 변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제품에서 마치 겨드랑이 암내와 같은 악취가 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날 롯데칠성음료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소비자에게 심려를 끼쳐 사과 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산공정 재검검, 품질 검사 강화, 재발방지 대책 등을 통해 유사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음료 특성상 병 입구에 미세 변형이 생기더라도 내부의 높은 압력으로 외부 공기가 내부로 들어가는 일은 발생하지 않아 내용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이충진 기자 2022.07.29 18:46
연예
악취·벌레…“유명가수의 연예인 아들, 만행을 폭로합니다”누리꾼 SNS 제공1980년대 데뷔해 현재 활동 중인 유명 가수 A 씨의 연예인 아들 B씨가 이웃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 누리꾼은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해 5월 B 씨와 같은 신축 빌라, 같은 층으로 입주한 후 1년간 큰 고통을 받았다고 호소했다. 그는 “관리소장에게도 알리고, 안전 신문고에도 올리고, 소방법으로 신고도 하고, SNS로 메시지까지 보냈지만 묵살당했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했다.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과 글에 따르면 B 씨는 주민들의 공용공간인 옥상에 허스키 견종을 풀어놓고 키웠고, 배설물은 치우지 않았다. 누리꾼은 “관리소장님이 여러 번 연락했는데도 B 씨는 나 몰라라 했고 목줄도 풀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누리꾼은 “분명 신축건물인데 20년은 됐을 법한 악취와 벌레가 하수구에서 심하게 올라온다. 현관문만 열어도 온갖 악취와 동물원 냄새가 역하게 난다. 나중에 알았지만 개와 고양이 외에 라쿤도 키웠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이제야 그 냄새가 이해됐다”며 분노했다. 누리꾼은 “반려동물로 인한 악취 외에도 B 씨 집 앞에 온갖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가득 쌓여 수일간 방치됐다”고 덧붙였다. 누리꾼은 이사 예정인 B 씨에게 “이웃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뒷정리 깔끔하게 잘하고 떠나 준다면 그동안의 만행들을 너그럽게 용서할 수 있다”면서 “그렇지 않다면 이웃들의 공익을 위해 아버지와 그대의 실명도 공개할 생각이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B 씨는 아버지에 이어 연예인을 하고 있으며, 아버지는 최근까지도 OST 앨범 발매를 하는 등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가수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04.29 15:15
화제
日, ‘영하 11도’ 악취없이 쓰레기 얼리는 쓰레기통 개발일본에서 쓰레기 냄새를 잡는 아이디어 상품, ‘얼리는 쓰레기통’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운 여름 쓰레기통에서 피어오르는 악취와 날파리를 참아내며 쓰레기를 처리하는 고역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것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영하 11도를 유지해 쓰레기를 얼려버리는 냄새 방지 쓰레기통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오사카 소재 나카니시금속공업주식회사는 영하 11도로 쓰레기를 얼려 불쾌한 냄새를 억제하는 쓰레기통 ‘클린 박스(CLEAN BOX)’를 개발해 선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나카니시금속공업주식회사에 따르면 클린 박스는 잡균 증식이나 부패 진행에 따라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는 일반 쓰레기통에 비해 쓰레기 냄새를 2만6000분의 1로 줄였다. 클린 박스는 음식물 쓰레기통를 비롯 기저귀, 애완동물 시트 등 냄새가 심한 오물을 버릴 때 사용하길 권하고 있다. 일정하게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만큼 쓰레기통이 아닌 화장품, 카메라 필름 등 사용자에 따라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개발 회사 측은 클린 박스가 기저귀 30개 분량(20ℓ) 담을 수 있는 용량이라 광고하고 있다. 일본 FNN 뉴스에 따르면 “회사의 한 관계자가 냄새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얼려서 보관한다”고 얘기한 것이 계기가 되어 2017년부터 제품 개발에 들어갔다고 한다. 식료품을 저장하는 냉장고에 음식물 쓰레기를 같이 보관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는 생각이 ‘얼리는 쓰레기통’이라는 발상이 이어진 것이다. 클린 박스는 2019년 100대 한정으로 출시돼 큰 관심 속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올 4월에는 용량을 키운 신제품으로 크라우딩 펀딩에 나섰고 4천만 엔(약 3억 8천만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측에 따르면 클린 박스의 전기료는 하루 9.2엔(약 88원)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4만 8180엔(약 46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유진 기자 2022.06.23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