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다리 꼬고, 턱 괴고…무심코 한 행동이 ‘안면비대칭’ 부른다고?... 통증이 생긴다"며 "비대칭원인을 파악한 뒤 알맞은 치료법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면비대칭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고 얼굴뼈의 비대칭적 성장과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천천히 발생한다....
헬스경향 유대형 기자 2017.09.28 16:58
건강
다리 꼬고, 턱 괴고…무심코 한 행동이 ‘안면비대칭’ 부른다고?... 통증이 생긴다"며 "비대칭원인을 파악한 뒤 알맞은 치료법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면비대칭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고 얼굴뼈의 비대칭적 성장과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천천히 발생한다....
헬스경향 유대형 기자 2017.09.28 16:58
건강
‘안면비대칭’ 교정 어디까지 바로잡아야 할까?... 불균형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눈꼬리, 입술, 입꼬리 등 이목구비가 뒤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안면비대칭은 얼굴뿐 아니라 척추의 휘어짐 등 체형불균형 문제까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가능성을...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2016.12.23 15:01
사회
구안와사 후유증으로 인한 안면비대칭, 한방치료로 회복 가능... 때 눈이 감기는 등의 신경교란 증상인 ‘연합운동’, 안면부 틀어진 근육이 고착화돼 발생하는 ‘안면비대칭’이 있다. 정인호 원장은 “이런 구안와사 후유증 혹은 오래된 구안와사는 일반적인 구안와사에...
2016.10.31 16:30
건강
마음과 다른 표정, ‘안면비대칭’이 원인?.... 장기적인 영향력을 생각해봤을 경우 교정이 필요하다. 선천적 질환이나 사고 등의 원인으로 안면비대칭이 나타나는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이 오랫동안 이어지며 서서히...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2016.10.10 16:14
생활
안면비대칭, 알고 보니 골반이나 발에서 비롯된 문제?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장시간 책상 앞에 구부정하게 앉아 생활하는 현대인 사례가 많다. 그 결과 얼굴의 좌우 균형이 무너지는 안면비대칭 사례 역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안면비대칭은 외모 스트레스를 비롯하여 턱관절 통증, 두통, 목·어깨 결림, 이명 등 다양한 증상과 직결될 수 있는 이상 증세다. 상기해야 할 점은 안면비대칭의 원인이 얼굴에 국한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안면비대칭은 크게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뉜다. 선천성은 주로 턱뼈 자체가 비대칭적으로 발달한 골격성 문제인데 흔히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급증하는 사례는 대부분 후천성이다. 잘못된 자세, 습관, 스트레스성 이갈이와 이악물기, 신체 불균형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얼굴의 비대칭이 전신 골격 균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와 경추, 어깨의 균형이 흔들리는데 이는 턱관절의 위치 이상을 불러와 안면까지 비틀어지게 된다.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현대인이라면 전신 골격 균형이 무너지면서 안면비대칭마저 겪을 수 있다. 즉, 우리가 일상 속에서 무심코 반복하는 자세들이 문제의 씨앗이 된다. 다리를 꼬는 습관은 골반을 비틀고 턱을 괴는 행동은 경추를 왜곡시킨다. 나아가 목을 빼고 앉는 자세는 거북목 증후군으로 이어져 안면비대칭의 구조적 원인을 만든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학생일수록 이러한 나쁜 습관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쉽다. 족부 역시 안면비대칭 유발의 방아쇠가 될 수 있다. 뒤축이 없고 얇은 밑창을 갖춘 슬리퍼, 지나치게 크거나 작은 구두 및 운동화 등은 보행 시 발의 안정감을 떨어뜨리고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잘못된 보행 패턴이 굳어져 골반, 척추 등의 비틀림을 초래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전신 골격 불균형, 안면비대칭 등을 유발하는 원리다. 이처럼 안면비대칭은 그 자체로 문제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골반이나 척추, 발의 균형 이상이 드러나는 하나의 신호일 수 있다. 따라서 치료나 교정 역시 얼굴만 국한할 경우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비틀어진 골반과 틀어진 보행, 불균형한 자세까지 전신을 종합적으로 바로잡는 방식이 필요하다. 안면비대칭의 원인이 척추 근육일 경우 치료 방법으로 최근 널리 시행 중인 FIMS(투시영상하 미세유착박리술)요법이 있다. FIMS는 C-ARM 장비를 통해 근육의 유착을 정밀하게 박리하고 신경을 자극해 통증 및 긴장을 완화시키는 비수술적 요법이다. 얼굴뿐 아니라 전신 균형 회복을 위한 치료 접근이 함께 이뤄져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선명한 이목구비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균형 잡힌 자세인데 안면비대층 문제의 출발이 반드시 얼굴만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골반, 발, 척추 등 전신의 균형이 함께 고려되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한데 안면비대칭이 외모 문제가 아닌 내 몸 전체가 보내는 구조적인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2025.04.17 09:45
생활
턱관절장애, 방치하면 안면비대칭 등으로 이어져“내 얼굴이 비대칭?” 안면비대칭이란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얼굴 뼈에 변형이 생겨 얼굴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 좌우가 완벽하게 동일한 사람은 없지만, 비대칭 정도가 심할 경우 미용은 물론 기능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교정이 불가피하다. 안면비대칭얼굴 뼈에 변형을 가져오는 대표적인 원인은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한 턱관절장애를 들 수 있다. 머리뼈와 턱뼈를 연결하는 턱관절은 근육과 인대가 여러 습관과 요인으로 인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점차 안면비대칭을 유발하게 된다. 이갈이나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음식을 먹거나 하품을 할 때 턱뼈가 어긋나는 느낌과 함께 “딱딱” 소리가 나고, 또 관절주변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같은 증상은 오랜 기간 방치하면 안면비대칭을 비롯해 이명, 목·어깨 통증, 만성두통, 각종 신경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뽀빠이정형외과 이재학 원장은 “일단 턱관절불균형이 발생하면 안면비대칭의 염려와 함께 여러 통증질환, 저작능력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치료가 필요하다”며 “턱관절장애가 오면 X-ray 등의 정확한 검진으로 원인을 분석, 구강내 교근과 익상근 이완, 하악골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위한 활주운동, 경추1번의 변위 교정 등의 치료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원장은 또 “이러한 치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근본적으로 턱관절장애를 가져오는 잘못된 습관을 꾸준히 교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윤대헌 기자 2015.01.28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