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갑다, 얼음낚시’ 화천 산천어축제 11일 개막..., 캐나다 윈터카니발 등과 함께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힌다. ‘화천 산천어축제’ 기간에는 얼음낚시를 비롯해 산천어 맨손 잡기, 전통 얼음썰매, 아이스 봅슬레이, 얼음축구, 컬링, 피겨 스케이트...
#화천 #산천어 #산천어축제 #얼음낚시 #최문순
최승현 기자 2025.01.07 20:35
사회
‘반갑다, 얼음낚시’ 화천 산천어축제 11일 개막..., 캐나다 윈터카니발 등과 함께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힌다. ‘화천 산천어축제’ 기간에는 얼음낚시를 비롯해 산천어 맨손 잡기, 전통 얼음썰매, 아이스 봅슬레이, 얼음축구, 컬링, 피겨 스케이트...
#화천 #산천어 #산천어축제 #얼음낚시 #최문순
최승현 기자 2025.01.07 20:35
사회
“산천어 얼음낚시 즐기러 오세요”···‘화천 산천어축제’ 11일 개막... 다목적 광장에 조성된 ‘실내 얼음 조각광장’. 화천군 제공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 잡기다. 낮뿐 아니라 밤낚시도 이어진다. 매년 1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화천 #산천어 #산천어축제 #얼음낚시 #최문순
최승현 기자 2025.01.07 16:13
지역
딸기체험, 얼음낚시, 도장투어…즐길거리 가득한 ‘겨울엔 양평’ 축제... 도장 투어에 참여하는 관광객을 지칭하는 것으로, 도장 획득 개수에 따라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얼음낚시터. 양평군 제공 겨울엔 양평 축제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지난 20일에 개장한...
#양평 #겨울축제
김태희 기자 2023.12.28 14:54
사회
입춘 지났다···이제는 얼음낚시 조심해야 할 때... 것이다. 행안부는 출입이 통제된 얼음 낚시터나 호수·저수지·연못 등의 얼음판 출입을 삼가고, 얼음낚시가 가능한 곳이라도 반드시 얼음의 두께를 확인하고 구명조씨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박용필 기자 2023.02.08 12:00
생활
얼음낚시 축제, 수도권 인근 어디서 열리나?얼음낚시 축제 얼음낚시 축제 시즌이 시작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인근 얼음낚시 축제로는 강화빙어축제, 청평눈썰매송어빙어축제, 파주송어축제 등이 있다. 얼음낚시 축제 사진|정지윤기자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강화빙어축제’는 덕산과 국수산 아래 맑은 물이 유입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황청저수지 얼음 설원 7만6000㎡(2만3000평)에서 2달여 동안 진행된다. 황천저수지는 여름에는 붕어낚시, 겨울에는 빙어낚시로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겨울에 진행되는 강화빙어축제는 겨울철 특별한 체험거리인 빙어낚시와 빙어맨손잡기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자전거, 얼음마차, 얼음미끄럼틀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준비돼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청평 눈썰매 송어 빙어 축제’는 여타의 겨울 낚시 축제와 달리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놀이시설로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찾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두껍게 언 얼음 위에 구멍을 내고 빙어와 송어를 낚아 올리는 낚시도 할 수 있으며 뜰채로 송어와 빙어를 잡을 수도 있다. ‘파주송어축제’는 수도권에서 제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최북단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다. 특히 올해 초 개최된 제4회 축제는 KBS2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타블로·장현성가족이 방문한 장소이기도 하다. 총 3개의 체험장으로 이뤄진 2만㎡(6000평) 규모의 얼음낚시 체험장에는 4000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 동시에 4000명의 낚시가 가능하다. 맨손잡기 체험장과 뜰채잡기 체험장, 2600㎡(800평) 규모의 얼음전통썰매장, 3300㎡(1000평) 규모·길이 40m의 눈썰매장도 조성돼 있다.
온라인뉴스팀 2014.12.14 15:52
생활
강태공 유혹하는 얼음낚시, ‘관절’은 꽁꽁각 지역 겨울축제가 인기다. 지난 5일 폐막한 ‘인제 빙어축제’에는 70여만 명이 다녀갔고 외국인 관광객도 7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아직 진행되고 있는 축제도 많다. ‘강화 황청지 얼음낚시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2012 양평 빙어축제’는 19일까지 열리며 강태공들의 낚시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겨울 낚시에 무턱대고 도전하다간 건강을 해치기 일쑤다. 특히 추운 날씨에 몸이 경직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안전 수칙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관절을 전문으로 하는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겨울철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데, 무릎 주변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관절을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지고 경직되면서 제대로 관절을 받쳐주지 못하게 된다”며 “추운 날씨 속에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관절이나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건강한 낚시, 중간중간 스트레칭으로 굳은 근육 풀어줘야 한겨울에 깊숙하게 언 얼음을 깨고 물고기를 잡아 올리는 맛에 겨울 낚시를 기다리는 강태공들이 많다. 그러나 자칫하다간 몸까지 상할 수 있다. 겨울 낚시에서 꼭 기억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의자는 반드시 등받이가 있는 것을 선택해 척추의 부담을 덜도록 한다. 얼음 위에 장시간 쪼그려 앉아 있는 자세는 관절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또한 이렇게 굳은 근육은 고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갑자기 움직이는 경우 근육 또는 인대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1시간에 1번 이상씩은 일어나 몸을 가볍게 움직이면서 스트레칭 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관절은 추위에 통증이 더 악화되므로 무릎 담요나 따뜻한 핫팩을 준비해 무릎에 올려주면 관절 통증을 줄이고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자세 변화 없이 오랫동안 목을 쭉 빼고 바닥만 들여다보는 행위는 거북목증후군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심하면 마비와 목디스크 같은 증상도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낚시 할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세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또한 아무리 보온이라도 옷을 두껍게 입기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입어 움직임이 수월하도록 한다. ▶ 물고기 잡기 체험활동은 5~10분 적당, 지나치면 저체온증 우려 축제 현장의 백미 중의 하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다. 그 중에서도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활동은 특히 인기다. 낚시에서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아버지들은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진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그러나 아무리 천하장사라도 추운 날씨에 차가운 물에 뛰어드는 일은 위험하다. 낮은 기온 탓에 경직된 근육이나 인대는 사소한 충격에도 부상의 위험이 크며 차가운 물은 근육을 더욱 경직시킨다. 또한 계속 물 안에 있는 경우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체험 활동 이후 10여분이 경과하기 전에 나오는 것이 좋다. 나온 직후에는 핫팩으로 어깨와 허리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평소에 척추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런 체험 활동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넘어진 무릎 계속 아프다면 ‘연골파열’ 의심 얼음판 위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삐끗하는 경우, 자칫 통증을 방치했다가 관절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릎이 심한 충격을 받으면 나타날 수 있는 ‘반월상연골파열’의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연골판을 봉합하고 절제, 이식하는 방식으로 치료된다. 관절내시경수술은 위나 대장내시경처럼 내시경을 이용해 무릎 속을 들여다보며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 치료하는 수술법이다.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시술 시간도 30여분 정도로 짧고, 최소 5 ~10mm 정도만 절개하면 되기 때문에 직장이나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또 수면 마취나 척추 마취로 마취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흉터도 작다. 무릎 관절내시경의 경우에는 두께가 약 4mm 정도로 관절 내의 찢어진 연골이나 연골판의 제거와 봉합, 인대재건술, 유리체의 제거, 활액막 절제술, 손상된 연골의 이식 및 성형술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겨울철이면 다양한 겨울레포츠를 즐기다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20대가 스키, 보드를 타다가 부상을 입는다면 40~50대는 얼음낚시를 즐기다 미끄러짐 등으로 부상을 입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원장은 “만약 통증이 계속된다면 관절내시경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겨울레포츠를 즐기는 과정에서 충분한 스트레칭과 주의를 기울이는 노력으로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2.02.08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