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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비트 일부 영업중지 3개월···신규고객 코인전송 금지

      경제

      업비트 일부 영업중지 3개월···신규고객 코인전송 금지

      ... 면직 등 직원 9명의 신분 제재 조치도 함께 통보했다. 과태료는 3월 중 결정된다. 지난달 FIU은 업비트가 고객확인제도(KYC)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례 수십만건을 발견하고 영업제재를 사전...

      김상범 기자, 김경민 기자 2025.02.25 16:17

    •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관리부실 정황에 커지는 ‘리스크’

      경제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관리부실 정황에 커지는 ‘리스크’

      ... 큰 타격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처벌 수위가 높아질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당국의 업비트 KYC 위반 건 심사로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이 늦어지고 있었는데, (금융당국의) 이번 조치는 예상하지...

      #업비트 #가상자산 #코인

      김경민 기자 2025.01.19 16:40

    • 코인 불장에 업비트 쏠림 심화···한달 새 점유율 21.7%↑

      경제

      코인 불장에 업비트 쏠림 심화···한달 새 점유율 21.7%↑

      ... 19.3%로 쪼그라들었다. 나머지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의 점유율은 0~1%대로 큰 변동이 없었다. 업비트 쏠림 현상의 원인은 업비트의 유동성이 풍부해 코인 매수·매도가 원활하기 때문이다. 빗썸이 지난...

      탄핵, 경제 후폭풍

      남지원 기자 2024.12.09 07:35

  • 스포츠경향

    • 어떤 코인인지 알고 사나요?···업비트, ‘깜깜이 투자’ 막는다

      생활

      어떤 코인인지 알고 사나요?···업비트, ‘깜깜이 투자’ 막는다

      200여개 가상자산 업종 분류…“포트폴리오 투자 가능해져” 시장 투명성·효율성 제고…섹터·전략 등 다양한 지수도 제공 주식 시장에서 업종 분류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첫걸음으로 꼽힌다. 업종 분류를 통해 투자자들은 여러 업종으로 나눠 분산 투자를 할 수 있으며, 특정 종목에 투자할 때는 업종 평균과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 시장에서 SK하이닉스 투자를 고민한다면 같은 업종에 위치한 삼성전자 또는 반도체 업계 평균과 비교해볼 수 있다. 또한 반도체 업종만 투자하기보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여러 업종으로 분산 투자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업종 분류가 가능하다. 업비트는 2018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가상자산 분류 체계(UBCS)를 마련해 가상자산 투자자를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렌더토큰(RNDR)에 투자하고 싶다면 AI라는 같은 사용처를 가진 오션프로토콜(OCEAN), 뉴메레르(NMR) 등과 비교할 수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스토리지 등 다른 분류 그룹과도 비교해볼 수 있다. 투자자들은 투자하고자 하는 종목이 어떤 분류에 속하는지 업비트 가상자산 분류 체계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는 지난 6월 빠르게 변화하는 가상자산 시장에 맞춰 분류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사용자 중심으로 접근해 분류 체계를 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꿨으며,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되는 200여개의 모든 가상자산을 분류한 것이 특징이다. 분류 체계는 크게 대분류(5개), 중분류(15개), 소분류(31개) 3단계로 나뉜다. 대분류는 ▲인프라 ▲스마트 콘트랙트 플랫폼 ▲디파이(DeFi) ▲문화·엔터테인먼트 ▲밈(Meme)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칠리즈(CHZ)는 대분류로는 ‘문화·엔터테인먼트’에 속하며, 중분류로는 ‘팬토큰’, 소분류로는 ‘스포츠’에 속한다. 두나무는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활용해 분류 정확도도 높였다. 개별 프로젝트의 백서, 프로젝트·재단의 웹사이트, 공식 블로그를 기초 데이터로 삼았으며, 신뢰할 수 있는 집계 기관에서 얻어진 포털 키워드 검색량, 월간 활성 유저수(MAU)와 같은 시장 지표도 활용했다. 업비트는 분류 체계 개편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한 ‘업비트 섹터지수(Upbit Sector Index)’를 출시했다. 섹터 지수는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되는 가상자산을 주된 사용처에 따라 분류한 후 같은 사용처를 가진 가상자산끼리 구성한 지수다. 투자자는 업비트 섹터지수를 통해 같은 사용처를 가진 가상자산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상승·하락하는 섹터 및 수익률도 확인할 수 있다. 분류 체계는 모니터링을 통해 매달 재분류되며, 시장 상황에 맞춰 반기마다 업데이트된다. 분류 대상 가상자산의 편출입은 매달 1회 진행된다. 업비트는 분류 체계를 바탕으로 한 섹터지수 외에도 테마지수, 전략지수, 시장 지수, 공포탐욕 지수 등 다양한 지수를 제공한다. 업비트의 가상자산지수 서비스는 UBC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현 두나무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기존 금융시장과 마찬가지로 가상자산 시장도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평가 체계 마련 및 분류가 필수적”이라며 “업비트의 가상자산 분류 체계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성 시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경제부 2025.03.20 10:32

    • 업비트 “투자자 보호···착오전송에 적극 대응”

      생활

      업비트 “투자자 보호···착오전송에 적극 대응”

      출금 주소를 잘못 입력하거나 네트워크 종류를 잘못 선택하는 등 가상자산 착오전송으로 인한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며, 투자자 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이러한 착오전송에 적극 대응해 투자자 보호를 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은행 등 전통 금융기관은 송금 전 수취인 이름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각 은행의 중앙 서버를 통해 돈이 이체되기 때문에 착오송금된 계좌를 특정할 수 있다. 오입금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수단이 있기에 복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편이다. 이와 달리, 블록체인에서의 가상자산 전송은 수취인을 미리 확인할 수 없고, ‘착오전송(오입금)’이 기록된 탈중앙 분산원장을 되돌리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렵다. 거래소의 통제권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가상자산 착오전송 시 영구히 복구가 불가능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하며, 기술적으로 복구 가능한 케이스라도 복구 비용 및 보안상의 이슈로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한다.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다양한 유형의 착오전송 사례에 적극 대응해 투자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난 5년간 총 복구 요청 접수 건의 99.71%에 달하는 4만 8000여건(2023년 12월 기준)을 복구하는데 성공했다. 업비트는 2023년 10월부터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아가기’ 캠페인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본인의 가상자산이 착오전송 됐는지 모르는 이용자들을 감안, 업비트 홈페이지 내에서 착오전송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쉽게 반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모든 복구 수수료를 면제, 결과적으로 캠페인 시행 이후 3개월여 만에 총 1080건(약 23억원)이 성공적으로 복구되어 투자자들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업비트는 착오전송의 유형 및 예방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착오전송 예방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출금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착오전송 근절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특히 가상자산 입금 시 ‘입금 주의사항 안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매번 팝업을 노출하고, 특정 가상자산의 변동 상황 발생 시마다 사전 공지하고 있다. 업비트는 이를 위해 2022년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와 협조를 진행하기도 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는 투자자들에게 예방 수칙을 꾸준히 알리고 복구 가능 유형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착오전송 사례를 줄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자산 보호와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7 15:00

    • 봉크 “업비트 상장 통한 성장세 이어간다”

      생활

      봉크 “업비트 상장 통한 성장세 이어간다”

      글로벌 시장서 Binance US, Coinbase, Gemini, WeBull에 상장···“신뢰성과 규제 준수 능력 입증” ETP 출시 통해 ETF로의 확장 준비, Bithumb, Coinbase, Bybit, OKX 포함한 50개 이상 거래소에 상장 솔라나(Solana) 기반의 밈코인 봉크(BONK)는 지난 20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원화 마켓 상장 이후 가격이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봉크의 시가총액은 42억 달러를 돌파, 일일 거래량은 27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날 대비 77% 증가했다. 특히, 봉크의 공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 전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봉크는 이미 글로벌 확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Binance US, Gemini, WeBull, 그리고 뉴욕 규제를 준수하는 Coinbase에 상장하며 신뢰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Ripple(XRP)와 함께 Coinbase에 상장되며 규제 친화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한 봉크는 상장지수상품(ETP) 출시를 준비 중으로,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BONK 토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ETF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ETP는 비트코인과 솔라나 ETP를 출시한 경력을 가진 뉴욕 기반 디지털 자산 운용사인 오스프리 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 중이다. 한국 시장에서는 봉크가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에 봉크 코리아를 설립하며 글로벌 최초로 국가별 지부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같은 달 한국 웹3 아티스트들의 전시회를 열어 하루 5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9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기간 동안 여의도 IFC몰에서 대형 봉크 인형 전시 및 솜사탕 증정 이벤트를 포함한 팝업 전시회를 열어 2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이를 통해 봉크는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현지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KBW 기간 동안 봉크는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봉크의 핵심 기여자인 Nom은 국내 유기견 38마리와 함께 1.2km를 걸어 ‘한 번에 가장 많은 개들과 산책한 사람’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해당 활동은 유기견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봉크의 자선 활동 부문인 BONK FOR PAWS의 헌신적인 노력을 조명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봉크는 한국 대중문화를 활용한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K-POP 걸그룹 에이디야(ADYA)와 협업해 봉크를 가사에 포함한 음원을 출시, K-POP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글로벌 사용자층에도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봉크는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 커뮤니티 중심의 탈중앙화 생태계를 구축하며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커뮤니티 이벤트인 BONK DAO BURNmas를 통해 최대 1조 BONK(약 5천만 달러 상당)를 소각하는 활동을 발표하며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관계자는 “업비트 상장을 기점으로 봉크가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2 11:51

    • 칠리즈, 업비트서 칠리즈(CHZ) 보유 회원 대상 페퍼(PEPPER) 토큰 에어드랍 이벤트 실시

      스포츠종합

      칠리즈, 업비트서 칠리즈(CHZ) 보유 회원 대상 페퍼(PEPPER) 토큰 에어드랍 이벤트 실시

      칠리즈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업비트 거래소 내 칠리즈(CHZ)를 보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페퍼(PEPPER) 토큰 에어드랍을 지원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페퍼 토큰은 칠리즈 생태계에 새롭게 도입된 커뮤니티 토큰으로 팬과 커뮤니티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둔 디지털 자산이다. 칠리즈 생태계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보상으로 제공된다. 에어드랍 이벤트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은 각 스냅샷 시점에 업비트 내에 CHZ를 보유한 회원이며 1CHZ 당 150000 PEPPER 토큰이 지급된다. 단, 입금 대기나 출금 대기 상태의 CHZ는 스냅샷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어드랍 토큰은 각 스냅샷 이후 3일 이내에 회원들의 계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 CEO는 “이번 에어드랍은 칠리즈 보유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이용자들이 칠리즈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한국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드랍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칠리즈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PEPPER 토큰 에어드랍 관련 추가 정보는 칠리즈 팀의 공지사항과 PEPPER 백서, Pepperchain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칠리즈는 최근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맺고 웹3.0 기반 핀테크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협력 소식을 알렸다. 칠리즈 체인의 팬 토큰 생태계를 활용해 국내 스포츠 팬들을 위한 독점적인 티켓팅, 팬 이벤트 등 핀테크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2024.09.28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