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향신문

  • 경향신문

    • 엽총 쏘고, 굉음 내고…공항 접근 ‘조류와의 전쟁’ 긴장

      경제

      엽총 쏘고, 굉음 내고…공항 접근 ‘조류와의 전쟁’ 긴장

      ... 날씨 속 인천공항 야생동물통제대원 남중수씨(43)가 수류지 옆 갈대밭에 앉으려는 기러기 떼를 향해 엽총을 발사했다. 공포탄 소리에 놀란 새 떼는 용유도 쪽으로 무리를 지어 날아갔다. 공항시설구역 외곽...

      #인천공항 #무안공항 #제주항공 #야생동물통제반 #버드스트라이트 #조류충돌 #새떼 #참사 #조류퇴치 #포획

      글·사진 박준철 기자 2025.01.21 20:46

    • 사회

      고라니 잡으려고 쏜 엽총 두 발, 유리창 뚫고 집안으로

      ... 포획단이 쏜 엽총 2발이 가정집으로 날라가 유리창을 부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다행이 집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19일 0시15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서 기장군 소속...

      #고라니 #엽총

      권기정 기자 2020.09.21 15:10

  • 스포츠경향

    • ‘스위트홈’ 프리퀄 웹툰 ‘엽총소년’ 연재 시작

      생활

      ‘스위트홈’ 프리퀄 웹툰 ‘엽총소년’ 연재 시작

      ‘스위트홈’ 프리퀄 웹툰 ‘엽총소년’ 연재 시작. 사진 네이버웹툰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2억의 히트작 ‘스위트홈’의 속편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웹툰은 ‘스위트홈’의 프리퀄 웹툰 ‘엽총소년’이 이번 주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정식 연재된다고 밝혔다. 웹툰 ‘엽총소년(글 김칸비/그림 홍필)’은 약자에서 영웅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소년 ‘한규환’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웹툰 ‘스위트홈’의 프리퀄 작품으로, 갑작스러운 괴물의 출연으로 황폐화가 된 ‘스위트홈’ 세계 이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웹툰은 인간의 내재된 욕망이 괴물이 된다는 ‘스위트홈’의 세계관에 섬세한 작화와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가 더해져, 전 세계 웹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스위트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등장인물들의 과거와 사연이 구체적으로 밝혀질 것으로 예상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엽총소년’의 본편인 웹툰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9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돼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2억뷰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웹툰 ‘스위트홈’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공개돼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오리지널 시리즈는 한국 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인기 랭킹 3위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이유진 기자 2021.02.25 08:45

    • \'봉화 엽총 난사\' 70대, 무기징역 선고…“30명 죽이려고 했다” 횡설수설

      생활

      '봉화 엽총 난사' 70대, 무기징역 선고…“30명 죽이려고 했다” 횡설수설

      “할 말 다하기 위해 30명 죽이려고 했다” 지난해 여름 경북 봉화에서 이웃과 갈등을 겪다가 엽총을 난사해 공무원 2명을 살해하고 주민 1명을 다치게 한 김모(78)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1부(손현찬 부장판사)는 16일 살인과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열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연합뉴스재판부는 “피고인이 치밀하게 준비해 저지른 범행으로 피해자 유족과 국민들을 정신적 충격에 빠뜨렸지만 천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서 “피고인이 고령에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감형하는 것은 아니고, 양형기준과 배심원 의견 등을 종합해 형량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씨와 국선변호인은 재판에서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 등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그러나 소천파출소와 소천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자신을 함부로 대해 범행을 하게 된 점을 양형에 참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정당한 동기 없이 매우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범행했다. 범행으로 목숨을 잃은 피해자들의 명예를 유지하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피고인을 선처하는 판결이 나면 안 된다”며 사형을 구형했다. 피고인 김씨는 마지막 진술에서 “안중근 의사가 목숨을 바쳐 민족의 원수를 죽였듯이 나도 망해가는 나라를 구하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기 위해 30명가량을 죽이려고 했다”는 등 횡설수설하기도 했다. 김씨는 마지막 진술을 미리 종이에 정리해와 30여분에 걸쳐 읽어내려갔고, 사건과 큰 관계가 없는 내용이 이어지자 재판부가 중단시켰다. 김씨 마지막 진술이 끝난 뒤 범행으로 숨진 소천면사무소 손모(당시 48) 계장의 아내가 재판부에 발언 기회를 요청해 “피고인이 고령이나 장애, 질병이 있다는 이유로 감형될까 두렵다. 법에 따른 처벌을 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참여재판에는 7명의 배심원이 참여해 모두 유죄 평결을 냈다. 양형과 관련해서는 사형 의견을 낸 배심원이 3명이었고, 나머지는 무기징역 의견을 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21일 오전 9시 33분쯤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 들어가 엽총을 마구 쏴 손 계장과 이모(당시 38) 주무관을 살해했다. 그는 면사무소에서 총을 쏘기 20여분 전 자신과 갈등을 빚은 이웃 임모(49)씨에게도 총을 쏴 어깨에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2014년 봉화로 귀농한 김씨는 상수도관 설치공사 비용과 수도사용 문제, 화목 보일러 매연 문제 등으로 이웃과 갈등을 겪다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결심한 뒤 총기 사용허가를 받아 엽총을 산 뒤 주거지에서 사격 연습까지 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강주일 기자 2019.01.17 09:04

    • 봉화 면사무소서 엽총 맞은 공무원 2명 결국 사망

      생활

      봉화 면사무소서 엽총 맞은 공무원 2명 결국 사망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70대 남성이 쏜 엽총을 맞아 크게 다친 면사무소 직원 2명이 모두 숨졌다. 21일 오전 9시 31분께 소천면사무소에 김모(77)씨가 들어가 직원들에게 총을 발사해 직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21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창문이 깨져 있다. 이날 오전 이곳에서 70대 남성이 엽총을 난사해 직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연합뉴스에 따르면 면사무소 민원행정 6급인 손모(47)씨는 가슴 명치와 왼쪽 어깨에 총을 맞아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안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가슴에 총상을 입은 다른 직원 8급 이모(38)씨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 남성은 앞서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봉화군 소천면 임기역 인근 사찰에서 주민인 지인 임모(48)씨에게도 엽총을 쏴 어깨에 총상을 입혔다. 임씨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2018.08.21 12:43

    • 생활

      [속보] 엽총 휴대 40대, 대치 24시간 만에 검거

      엽총 휴대 40대 대치 24시간 만에 검거(1보) 인질로 잡은 초등학생 아들을 풀어준 뒤에도 경찰과 대치하던 40대 남성이 대치 24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은 오랜 시간 설득 끝에 5일 오후 3시 50분께 A(41)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2017.07.05 16:05

  •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