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사회

서울 낮 최고 0도…전국 대체로 맑음

금요일인 18일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3도로 전날보다 낮아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디지털뉴스팀 2013.01.18 09:00

생활

[오늘날씨] 곳곳 계속 퍼붓는 비, 시간당 최대 80㎜도

11일 폭우가 내린 서대문 사거리 풍경. 손봉석 기자 수요일인 12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수 강도와 강수량은 지역마다 편차가 크겠다. 11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내륙과 산지·충청권·전라권·경상권 30∼100㎜(많은 곳 150㎜ 이상)다. 같은 기간 서해 5도에는 20∼80㎜, 강원 동해안·제주도·울릉도·독도에는 5∼60㎜ 비가 내리겠다. 12일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경남권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80㎜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서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가 됐다. 당분간 밤사이에 일부 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가 되는 현상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11일부터 13일 사이에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먼바다도 30~50km/h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손봉석 기자 2023.07.12 00:01

생활

[오늘날씨] ‘초복’ 무더위에 비까지 가세, 수도권 120㎜ 이상 비

연합뉴스 초복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위까지 가세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권·경북 북부 내륙·서해5도는 30∼100㎜, 강원 동해안·경상권(경북 북부 내륙 제외)·제주도는 5∼60㎜다. 수도권·충남권·전북 북부는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5m, 남해 1.0∼2.0m로 예측된다.

손봉석 기자 2023.07.11 00:18

생활

[오늘날씨]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 낮 최고 6∼13도 포근

16일 강원 동해시의회 앞뜰에 핀 홍매화 위로 밤새 내린 눈이 덮여 있다. 동해시 제공. 금요일인 1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밤부터 5∼30㎜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올라 오늘(4∼11도)과 평년(4∼10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대구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손봉석 기자 2023.02.17 00:03

생활

[오늘날씨] 전국 새벽부터 큰 눈…서울 최대 8㎝ 적설

18일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군 칠갑산(해발 561ｍ)을 찾은 등산객들이 눈 덮인 등산로를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수요일에 전국에 새벽부터 눈 또는 비가 오겠다. 눈·비는 늦은 오후에 그치겠으나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북, 전남 북부에는 늦은 밤까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동부, 강원 내륙·산지, 제주도 산지 5∼10㎝,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충북 중·북부·경북 북부 내륙 2∼8㎝, 충청권(충북 중·북부 제외), 전북 동부, 경북권중.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서해5도 1∼3㎝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5∼20㎜, 그 밖 전국 5∼10㎜다. 수도권과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등을 중심으로 시간당 3㎝씩 많은 눈이 쏟아지겠으니 출근길 운전 시 조심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가 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충남·광주·전북은 오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전남·영남권·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남해 1.0∼3.0m로 예측된다.

손봉석 기자 2022.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