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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링클러 빼고 공사…오송역 선하 공간 개발 ‘늑장 준공’

      사회

      스프링클러 빼고 공사…오송역 선하 공간 개발 ‘늑장 준공’

      ... 선로 아래 ‘선하부지’에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선로 바로 밑에 자리 잡은 오송역 남측 B주차장에 3.6m 높이 기둥을 세운 뒤 그 위로 필로티 구조의 건축물을 짓는 게 이 사업의...

      #오송역 #공사 #충북 #이용객 #선하

      글·사진 이삭 기자 2025.03.10 20:50

    • 방치된 KTX오송역 선하공간 정원·휴게공간으로 변신

      문화

      방치된 KTX오송역 선하공간 정원·휴게공간으로 변신

      ... ‘오송역 선하부지 휴게공간 조성사업’ 조감도. 충북도 제공.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된 KTX 오송역 선하공간이 정원·휴게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충북도는 KTX오송역 철길 아래 유휴공간인 이른바...

      #오송역 #선하공간 #휴게공간 #활용 #계획

      이삭 기자 2024.08.18 12:18

  • 스포츠경향

    • ‘오송역 단전 사고’ 코레일, 택시비 등 보상키로

      생활

      오송역 단전 사고’ 코레일, 택시비 등 보상키로

      코레일은 지난 20일 KTX 오송역 단전사고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지연 열차의 승차권 반환수수료 감면, 택시비 지급과 항공기 이용 고객에 대한 조치 등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연 열차에 대해서는 승차권 반환 때 열차의 수수료 감면조치를 마쳤으며, 반환금액은 해당 금융기관에 따라 최대 5∼7가량 걸릴 전망이라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새벽 시간대에 도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한 고객에게는 택시비를 지급한다. 사진=연합뉴스해당 승차권과 택시비 영수증을 가까운 역에 제출하면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열차 지연으로 구매한 항공권을 이용하지 못해 대체 항공권을 산 경우, 이로 인해 발생한 추가금액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 1544-7788)에 문의하면 된다. 코레일은 “오송역 단전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택시비 등 지불하신 금액에 대해 가까운 역에 신청하시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2018.11.22 15:37

    • 오송역서 KTX 경부선 상행선 2시간 운행 중단…퇴근길 이용객 큰 불편

      생활

      오송역서 KTX 경부선 상행선 2시간 운행 중단…퇴근길 이용객 큰 불편

      20일 오후 5시께 경남 진주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414 열차가 전기 공급 중단으로 충북 청주시 KTX 오송역 구내에 멈춰 서면서 경부선 상·하행선 운행이 2시간가량 차질을 빚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포항발 서울행 466 열차도 오송역 인근에서 운행을 멈추는 등 상행선 열차 13대가 지연됐다. 코레일 측이 임시방편으로 하행선을 이용해 교차 운행을 하면서 하행선 열차 역시 14대가량 지연 운행했다. 20일 오후 충북 청주시 KTX 오송역에서 직원들이 열차운행 지연에 따른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날 진주에서 서울로 가던 KTX 열차가 전기 공급이 중단돼 오송역에 정차했다. 연합뉴스이 때문에 주요 역마다 퇴근길 KTX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이 긴급 복구에 나서며 전기 공급은 이날 오후 6시 54분에서야 정상화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에 전기 공급이 왜 갑자기 중단됐는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2018.11.21 00:00

    • 오송역 KTX 경부선, 전기공급 중단으로 상행선 운행 중단…하행선도 지연

      생활

      오송역 KTX 경부선, 전기공급 중단으로 상행선 운행 중단…하행선도 지연

      20일 오후 5시께 경남 진주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414 열차가 전기 공급 중단으로 충북 청주시 KTX 오송역 구내에 멈춰섰다.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포항발 서울행 466 열차도 오송역 인근에 운행을 멈췄다. 20일 오후 충북 청주시 KTX 오송역에서 역무원이 시민들에게 열차 운행중단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진주에서 서울로 가던 KTX 열차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발생했다. 현재 고속철도 경부선 상행선 열차 운행은 지연되고 있다. 연합뉴스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레일 측은 KTX 경부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줄줄이 지연되자 임시방편으로 하행선을 이용, 교차 운행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하행선 열차 운행도 지연되면서 주요 역마다 퇴근길 KTX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광명역에서 대전행 열차를 타려던 한 승객은 “열차에 오른 뒤 한참 동안 대기하다가 하차 요구를 받았다”며 “자세한 설명도 없이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라고 해 여기저기서 불만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코레일 측은 열차에 전기 공급이 중단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30분 이내로 긴급 복구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그때까지 복구가 안 되면 추가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2018.11.20 19:04

    • 황교안 총리 관용차에 오송역 승강장 버스 밀려나…‘과잉 의전’ 또 논란

      생활

      황교안 총리 관용차에 오송역 승강장 버스 밀려나…‘과잉 의전’ 또 논란

      황교안 국무총리가 탑승할 차량이 28일 밤 충북 청주시 오송역 버스승강장에 정차되어 있다. | SBS 8시뉴스 캡쳐 황교안 국무총리가 탑승할 차량이 대기하느라 버스 승강장에 버스 정차를 막아 시민들이 추위에 장시간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었다. CJB(청주방송)에 따르면 28일 밤 8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오송역 버스 승강장에 검은색 대형 차량 여러 대가 정차하며 노선 버스들은 정차하지 못하게 통제했다. 관용 승용차들은 약 20여분 동안 정차를 지속했다. KTX를 타고 도착하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하차 후 즉시 세종시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이유였다. 이에 따라 버스가 약 20여분간 승강장에 정차하지 못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CJB와 인터뷰한 한 시민은 “버스들이 통상 출발 5~10분 전 정차해 문을 열어줘 안에 타서 기다린다”며 “버스가 서지 못하게 해 추위에 떨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오송역에 차를 세워둘 곳이 없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도착시간에 맞춰 5~10분 전 잠시 세워뒀다 출발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황 총리의 차량에 관련하여 시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20일 서울역에는 황 총리가 탑승한 차량이 KTX 열차 승강장까지 진입해 ‘과잉 의전’ 논란이 일었다. 당시 총리실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경호를 하기 위한 조치”라며 “적절성 여부를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김명일 기자 2016.11.29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