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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이 지금에 이르기까지…‘무한도전-재석 용비어천가’ 공개

      <무한도전>, 선거 관련 패러디 영상 ‘재석 용비어천가’ 공개 <무한도전>이 6·4 지방선거 특집 재방송에서 유재석(42)의 다큐멘터리인 일명 ‘재석 용비어천가’를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선거일인 지난 4일 ‘선택 2014’ 특집 선거방송에서 <무한도전> 선거특집편을 재방송에서 유재석이 차세대 리더로 선출된 후 유재석의 일대기를 다큐멘터리를 내보내 관심을 끌었다. 이 영상은 지난달 <무한도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는 공개됐으나 지난달 31일 본 방송에서는 편집됐다. 방송인 유재석.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이 다큐멘터리는 데뷔 후 무명시절을 거쳐 국민MC가 되기까지 유재석의 활동 과정과 동료, 선후배, 아파트 경비 등 주변 인물들이 그의 인간성에 대해 증언한 내용을 담았다. 내레이션은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 편에서 유재석과 한 팀을 이뤘던 가수 유희열이 맡았다. 이는 선거가 끝난 후 각 언론과 방송사에서 당선인에 대해 미화된 일대기를 기사나 영상으로 내보내는 것을 패러디한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최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무한도전> 선거특집에서 <무한도전> 이후 10년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선출됐다.

      엔터팀 2014.06.05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