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원주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LED 바닥 신호등’ 등 각종 안전시설 도입... 교통안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원주시는 남원주초교와 구곡초교, 동화초교 주변의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원주시 #교통안전 #신호등 #어린이보호구역
최승현 기자 2025.04.21 12:56
사회
원주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LED 바닥 신호등’ 등 각종 안전시설 도입... 교통안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원주시는 남원주초교와 구곡초교, 동화초교 주변의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원주시 #교통안전 #신호등 #어린이보호구역
최승현 기자 2025.04.21 12:56
사회
원주시, 기업도시 인근에 31만㎡ 규모 ‘신평 농공단지’ 조성···2029년 준공 목표... 투자 사업의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일 때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1300억 원을 들여 기업도시 인근인 지정면 신평리 일대에 31만4075㎡ 규모의...
#원주시 #기업도시 #농공단지 #신평리 #지정면
최승현 기자 2025.04.06 11:06
사회
원주시, 주소 이전 대학생에게 지원금···상·하반기 각 10만 원... 전경.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전입신고를 마친 대학생에게 상·하반기 각 10만 원씩 연간 2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강릉원주대학교, 경동대학교, 연세대학교...
#원주시 #대학생 #전입신고 #학자금
최승현 기자 2025.03.28 11:44
사회
원주시, 장기방치 군 유휴부지에 임시주차장 조성... 국군병원·612수송외대 자리에 186면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도심 속에 장기간 방치된 군(軍) 유휴부지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주시 #유휴부지 #임시주차장
최승현 기자 2025.03.20 09:41
연예
‘트로트 엘리트’ 공훈,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원주시 위해 최선 다할 것”원주시 제공 가수 공훈이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훈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는 “공훈이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원주시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공훈의 팬클럽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공훈은 원주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공훈은 추후 축제 참여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 홍보, 홍보 영상, 지역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원주시 제공 공훈은 “제 고향 원주에서 처음 저를 주인공으로 불러주셔서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원주시를 위해 많은 활동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훈은 앞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시원한 보이스와 독보적인 꺾기 창법으로 최종 6위를 차지했다. ‘트로트 엘리트’라는 수식어답게 탄탄한 실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MZ세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다양한 연령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공훈은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주시 제공
손봉석 기자 2024.08.09 04:46
생활
상지대, 원주시 어린이 대상 인형극 공연상지대(총장직무대행 유만희)와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승림)는 지난 11~12일 원주시 관내 어린이 약 2650여 명을 대상으로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어린이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형극은 ‘건강 미녀와 편식 야수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란 제목으로 동화 ‘미녀와 야수’를 각색, ▲올바른 손 씻기와 편식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레이저쇼 ▲참여형 레크레이션 ▲포토존 기념 촬영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승림 센터장은 “건강 미녀와 편식 야수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킴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에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지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상호)은 지난 2014년부터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팀을 신설하여 원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 #원주시 어린이 대상 인형극 공연
생활경제부 2023.09.14 13:00
연예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측, ‘치악산’ 시사회장 기습 시위사진|이다원 기자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측이 영화 ‘치악산’(감독 김선웅) 언론배급시사회 현장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측은 31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치악산’ 언론배급시사회에 앞서 ‘영화 치악산 개봉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원주시 사단협 측은 “원주 시민을 무시하고 영화 개봉을 강행하고 있는 영화 제작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치악산’ 제작사는 원주시와 가진 2차 협의도 일방적으로 무시한 채 막무가내로 영화 시사회 개봉을 밀어붙여 36만명 원주 시민을 우롱하고 있다. 있지도 않은 치악산 토막살인 괴담을 영화 홍보에 이용해 포털 사이트에 ‘치악’만 검색해도 ‘치악산 괴담’과 ‘치악산 토막살인’이 나오도록 만들고, 원주 시민들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영화 반대 성명서 발표에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홍보와 돈벌이 수단에만 사용하고 있는 영화 제작사에게 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 시민들의 생계가 달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제목 변경과 같은 원주시의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미없는 입장문만 내놓고 있다. 아무런 후속 조치 없이 그대로 영화 개봉일정을 밀어붙이는 영화 제작사 행태를 용서할 수 없다”며 세가지 요구안을 내놨다. 이들은 ▲오늘 이후로 모든 영화 시사회 일정을 취소할 것 ▲영화 개봉을 당장 중단할 것 ▲영화 제목에서 치악산 세 글자를 절대 사용하지 말 것을 주장했다. ‘치악산’은 30년 전 의문의 토막 시체가 발견됐다는 치악산의 한 산장에 방문한 산악바이크 동아리 ‘산가자’ 멤버들에게 기이한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음 달 13일 개봉을 앞둔 ‘치악산’은 토막 난 사체가 등장하는 비공개 포스터로 선정성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원주시가 실제 지명을 사용한 점을 두고 관광지와 상표 인지도를 실추시킬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원주시 측은 치악산이라는 대사가 등장하는 부분을 삭제 또는 묵음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치악산’ 측은 “그렇게 된다면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촬영해야 할 정도로 이야기의 연결이 맞지 않으며, 주요 출연 배우 중 한 명이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재촬영 역시 불가한 상황”이라고 밝혔고, 원주시는 ‘치악산’이라는 제목 변경 및 대사 삭제 등을 제작사가 거부함에 따라 영화 상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무형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이다원 기자 2023.08.31 14:06
연예
[전문]‘치악산’ 측 “제목변경은 불가…원주시 피해 없도록 노력”영화 ‘치악산’ 포스터. 도호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치악산’ 제작진이 원주시 지역에 피해가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치악산’ 제작사 도호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입장을 내고 “23일과 24일 양일간 원주시청 관계자분들을 찾아뵙고 원만한 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며 “개봉 준비와 함께 원주시와 지역주민분들 불안을 해소코자 다방면으로 홍보와 함께 충분한 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전달드렸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원주시와의 협의로 영화 본편 내 실제 지역과 사건이 무관하고 허구의 내용을 가공했음을 설명하는 문구가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본편 상영 이후 등장하도록 재편집을 진행하는 것을 고려 중이고 감독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비공식 포스터에 대해서는 디지털 장의사 업체에 의뢰해 삭제 처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원주시에서 가장 우려하시는 부분은 ‘토막 난 사체’가 포스터에 등장할 정도로 치악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잔혹하고 폭력적일 거라는 오해를 하고 계셨기에 심의 과정에서 ‘15세 이상 관람가’ 평가를 받은점을 설명드리고 원주시 관계자분들과 지역 주민분들을 위한 단체 시사회를 진행해 오해를 해소하고자 제안드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금번 논란에 있어 언주시와 지역주민분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결코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앞서 ‘치악산’은 잔혹한 장면이 담긴 비공개 포스터가 확산돼 한 차례 논란이 일었고 원주시는 사실이 아닌 괴담 수준의 내용으로 대표 관광자원인 국립공원 치악산과 지역에 부정적 이미지가 생기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원주시는 제작사에 영화 제목을 변경해줄 것과 영화 도입부에 ‘실제가 아닌 허구’ ‘지역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등의 문구를 삽입하라고 요구했다. ‘치악산’은 온라인상 떠도는 1980년 치악산에서 열여덟 토막이 난 시체 10구가 발견됐다는 괴담을 그린 영화다. 해당 사건은 괴담은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치악산’ 제작사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영화 ‘치악산’과 관련된 강원도 원주시의 항의에 대한 제작사의 공식 입장문을 전달드립니다. 우선, 본의 아니게 원주시와 지역주민분들께 불편을 끼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24일 현재, 영화 ‘치악산’과 관련하여 원주시와 치악산 주위 주민분들의 불안감과 피해 우려에 관련한 기사와 방송이 연이어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제작진은 지난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원주시청 관계자분들을 찾아뵙고 원만한 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영화 ‘치악산’에 관한 원주시의 입장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실제 지명인 ‘치악산’이 그대로 사용된 제목 변경 2) 영화 속 ‘치악산’이라는 대사가 등장하는 부분을 삭제, 또는 묵음처리 3) 영화 본편 내에 실제 지역과 사건이 무관하며, 허구의 내용을 가공하였음을 고지 4) 온라인 상에 확산된 감독 개인 용도의 비공식 포스터 삭제 이에, 양일간 진행된 협의를 통해 도출된 저희의 입장과, 지금까지의 협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영화의 제목 변경과 본편 내에 등장하는 ‘치악산’을 언급하는 부분을 모두 삭제해달라는 요청에 관해, 그렇게 된다면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촬영해야 할 정도로 이야기의 연결이 맞지 않으며, 주요 출연 배우 중 한 명이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재촬영 역시 불가한 상황인 점 양해해 주십사 요청드렸습니다. 이어, 영화 본편 내에 실제 지역과 사건이 무관하며, 허구의 내용을 가공하였음을 고지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본편 내에 이미 “영화에서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물, 지명, 회사 및 단체 그 외 일체의 명칭 그리고 사건과 에피소드 등은 모두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라는 문구가 기입되어 있는 점 안내하였습니다. 다만, 해당 문구가 영화가 끝난 후 엔딩크레딧 부분에 위치해 있어, 보다 많은 관객분들께 노출될 수 있도록 본편 상영 이후 바로 등장하도록 재편집을 진행하는 방향 역시 함께 고려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감독의 개인 SNS 계정에 게시되었던 비공식 포스터가 유출되어 온라인에 확산된 상황에 대해서는 제작사 역시 유감을 표하며, 개인 계정에 업로드되어 있던 포스터는 오해가 커지기 전 삭제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해당 포스터에 대해서는, 디지털 장의사 업체에 의뢰하여 삭제 처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원주시에서 가장 우려하시는 부분은 ‘토막 난 사체’가 포스터에 등장할 정도로 치악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잔혹하고 폭력적일 거라는 오해를 하고 계셨기에, 해당 부분에 대하여 심의 과정에서 ‘15세이상관람가’ 평가를 받은 점을 설명드리고 원주시 관계자분들과 지역주민분들을 위한 단체 시사회를 진행하여 오해를 해소하고자 제안 드렸습니다. 아울러 이외에도 개봉 준비와 함께 원주시와 지역주민분들의 불안을 해소코자 다방면으로 홍보와 함께 충분한 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전달드렸습니다. 영화 ‘치악산’ 제작사는 금번 논란에 있어 원주시와 지역주민분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결코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선명 기자 2023.08.25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