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향신문

  • 경향신문

  • 스포츠경향

    • 2024년 전국골프장 이용객 4741만명… 전년보다 31만명 감소

      스포츠종합

      2024년 전국골프장 이용객 4741만명… 전년보다 31만명 감소

      2024년 전국 골프장 이용객이 4741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T클라우드골프장 전경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의 골프장을 찾은 누적 이용객은 4741만 여명으로 조사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2일 발표한 2024 전국 골프장·이용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에 운영중인 6홀 이상 524개 골프장(1만 405홀, 18홀 환산 578개)을 이용한 내장객은 4741만 3392명으로 전년도(4772만여명) 보다 31만 여명 감소했다. 회원제 골프장 153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1531만여명으로 전년보다 1.3%, 비회원제 371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3211만여명으로 전년보다 0.3% 감소했다. 1홀당 평균이용객은 4557명으로 전년(4610명) 대비 53명 줄었으며 회원제 4383명, 비회원제 4645명으로 비회원제 이용객이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국방부가 운영하는 체력단련장과 미군기지 내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은 포함되지 않았다.

      김경호 선임기자 2025.04.02 13:47

    • 올마이투어닷컴 X 제주항공, 인도네시아 노선 이용객에 멤버십 숙소 할인 혜택 제공

      생활

      올마이투어닷컴 X 제주항공, 인도네시아 노선 이용객에 멤버십 숙소 할인 혜택 제공

      추운 겨울, 따뜻하면서도 이색적인 휴양지로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올마이투어닷컴과 제주항공이 힘을 모았다. 멤버십 기반 글로벌 숙소 원가예약 플랫폼 올마이투어닷컴이 제주항공과 함께 인도네시아 바탐, 발리 2개 국제선 항공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멤버십 숙소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의 인도네시아 바탐 신규 취항을 기념해 여행객들에게 편안하고 합리적인 숙소 선택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올마이투어닷컴이 보유한 전세계 200만 프리미엄 숙소를 원가에 예약할 수 있는 ‘어썸멤버십’ 구독 서비스의 혜택을 그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탑승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동남아 인기 휴양지로 꼽히는 바탐, 발리 항공권을 구매하면 된다. 2개 노선 모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며 발리 노선은 주 7회, 바탐 노선은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한다. 단, 바탐의 경우 내년 1월부터 주 2회(수∙토) 운항으로 변경되며 자세한 스케줄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하면 예약 내역 페이지를 통해 올마이투어닷컴 회원가입 시크릿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올마이투어닷컴의 ‘어썸멤버십’ 유료 구독 회원 등급이 자동으로 부여되며 오는 2월 28일 자정까지 전세계 200만 숙소들을 원가에 예약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이 그대로 제공된다.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 여유있는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바탐은 지금껏 숨겨졌던 인도네시아의 보석같은 휴양지로 최근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가성비 있는 물가 아래 고급 리조트와 레스토랑, 스파 등을 즐기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수요가 상당하다. 혜택으로 제공되는 어썸멤버십은 기존 예약 플랫폼 업계가 통상적으로 부과해오던 세금 및 봉사료 명목의 수수료를 모두 제외해 여행객들에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마이투어닷컴은 바탐 지역 숙소에 한해 7%의 추가할인도 제공한다. 이벤트 시작일 기준 최대 약 3개월 간의 구독 혜택이 지속되는 만큼 여행이 끝난 후에도 내년 2월까지 다양한 국내외 숙소들을 가성비 있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첫 정기 노선이자 단독 노선인 인천-바탐 노선에 취항했고 연이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발리 노선까지 취항해 고객들께 보다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더해 고객들을 우선하는 마음으로 전세계 숙소들에 대해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지닌 올마이투어닷컴과의 협력도 전격적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마이투어닷컴 정현일 공동대표는 “여행객들이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기업의 모토 아래 제주항공과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숙소 비교, 가격 비교로 인해 여행하는 시간보다 준비하는 시간이 길었던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마이투어닷컴이 지난 5월 정식 출시한 ‘어썸멤버십’은 월간 혹은 연간 구독의 형태로 전세계 200만 숙소를 원가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연간 구독을 신청한 회원에게는 월간 대비 17%의 구독료 할인을 적용하고 ‘어썸 캐시백’ 2만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2024.12.15 05:09

    • 경륜·경정, 직원·이용객 대상 불법도박 예방 활동

      생활

      경륜·경정, 직원·이용객 대상 불법도박 예방 활동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달 말까지 고객 접점 직원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불법도박 예방 활동은 불법도박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으로 구성됐다. 우선 자회사(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을 포함해 경륜·경정 본장 및 12개 지점, 약 850명을 대상으로 업무 환경별 불법도박 감시 및 신고 요령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불법도박 신고센터 홍보 및 참여형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에정이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달 말까지 고객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전화 교육을 하고, 이후 추가로 온라인 퀴즈교육도 시행하여 건전 인식을 더욱 내재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2024.10.08 11:59

    • 부산국제영화제(BIFF), 상영작 예매 오류로 이용객 불편 겪어

      연예

      부산국제영화제(BIFF), 상영작 예매 오류로 이용객 불편 겪어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일반 상영작 예매 첫날인 24일 서버에 트래픽이 몰리면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5일 BIFF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작된 일반 상영작 예매 이후 결제만 되고 예매가 되지 않은 사례가 속출했다. 정상적으로 예매가 이뤄지지 않자 BIFF 공식 SNS에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BIFF 측은 한꺼번에 접속자가 몰리는 바람에 서버 과부하로 예매 오류가 발생했고 전체 예매 내역 중 1% 미만에서 문제가 불거진 것으로 보고 있다. 2022년 제27회 BIFF 예매 과정에서도 유사한 오류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BIFF 사무국 측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사과 공지문을 올렸고 25일 안으로 모든 환불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피해를 본 분들을 위로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봉석 기자 2024.09.25 21:20

  • 주간경향

    • 사회 숫자세상

      [숫자세상]지난해 하루 평균 서울시내버스 이용객 수 外

      567만명 지난해 하루 평균 서울시내버스 이용객 수. 서울시가 발표한 ‘2009년 대중교통 이용실태’에 따르면 서울시내 버스 이용객은 하루 평균 567만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붐빈 버스정류장은 구로디지털단지역 정류장으로, 하루 평균 9700명이 이곳에서 버스를 이용했다. 서울 지하철의 환승 인원을 제외한 순승차 인원은 하루 평균 473만명이었다. 승차객이 가장 많은 지하철역은 강남역으로, 하루 평균 9만9727명이 이용했다. 147% 지난해 경찰관의 금품수수 적발 건수 증가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 의원(한나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경찰관 복무규율 위반 징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금품수수 적발 건수는 178건으로 2008년 72건보다 무려 147% 증가했다. 전체 비위 건수는 2007년 508건에서 2008년 801건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1169건으로 급증했다. 91.4% 지난해 서울지역 초등학교 취학률. 서울시교육청이 작성한 ‘2000∼2009 초등학교 취학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역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9만769명(국·공·사립 포함) 가운데 8만3008명(91.4%)이 취학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취학률 83.6%와 비교하면 8%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취학률이 90%대를 기록한 것은 2004년 이래 처음이다. 올해도 비슷한 결과치가 예상된다. 11.98세 초·중·고교 여학생들의 평균 초경연령. ㈔보건교육포럼에 따르면 최근 전국 초(4∼6학년), 중, 고(1∼2학년) 여학생 3307명과 이들의 어머니 2760명을 상대로 조사한 초경 연령 변화 결과에 따르면 ‘초경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학생 71.7%의 평균 초경연령은 11.98세로 집계돼 설문에 응한 어머니들의 평균 14.41세와 비교해 2.43세 낮았다.

      2010.02.25 14:20

  •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