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경북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설치 ‘하세월’... 말했다. 대피소 생활이 길어지면서 이재민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다. 임시주택을 얻지 못한 상당수 이재민은 마을 경로당에서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농사를 짓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안동 #이재민
김현수 2025.05.22 20:27
사회
경북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설치 ‘하세월’... 말했다. 대피소 생활이 길어지면서 이재민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다. 임시주택을 얻지 못한 상당수 이재민은 마을 경로당에서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농사를 짓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안동 #이재민
김현수 2025.05.22 20:27
사회
경북 산불 두달, 아직도 임시텐트에 사는 이재민들···산사태 우려까지... 있다. 김현수 기자 대피소 생활이 길어지면서 이재민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다. 임시주택을 얻지 못한 대부분의 이재민은 마을 경로당에서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농사를 짓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안동 #이재민
김현수 기자 2025.05.22 14:34
사회
‘경북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에 도로명주소 미리 부여한다...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에 도로명주소 안내판이 부착돼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이들이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에 입주하는 즉시 우편물과 택배 등을 받을 수 있게 도로명주소를...
백경열 기자 2025.05.16 10:57
보도자료
산불 이재민에 생필품 키트 전달 등 ‘행복한 동행’ 앞장... 구호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3일부터 산불 피해 지역인 경남 하동군, 충북 영동군 이재민들에게 구호텐트 및 바닥매트 800세트와 구호키트 1500개 등을 지원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SK그룹
2025.04.29 20:10
생활
알레르망, 영남 산불 이재민에 3천만원 상당 침구 기부…“따뜻한 잠자리를 되찾길”8년 연속 업계 매출 1위를 기록한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소비자가 기준 약 3천만원 상당의 고급 이불 100채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의 ‘영남 산불 피해 복구 특별 성금 및 물품 전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달된 고급 ‘Q사이즈’ 이불 100채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협력기관을 거쳐,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산불로 집과 함께 소중한 일상마저 잃은 분들이 많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잠자리는 단순한 쉼이 아닌, 하루의 무게를 내려놓는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만큼, 이불 한 채로나마 다시 편안함을 찾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침구 브랜드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방식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는 알레르망이 중견련 회원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한 사례로, 지난 4월 21일 사랑의열매에 기부 의사를 공식 전달했고, 4월 말까지 회원사별 기부품이 취합되어 순차 전달되고 있다. 알레르망은 ‘좋은 잠, 더 나은 삶’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단순한 제품을 넘어 일상에 안정과 위로를 전하는 가치를 실현해 왔다. 이번 이불 기부 역시 기능성과 정서적 가치를 함께 담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편, 중견련 측은 “이번 특별 기부에는 총 35개 중견기업이 참여해 5억 1천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이 모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가 함께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2025.05.08 08:09
연예
황영웅 조용한 울림, 산불 이재민 지원 나섰다산불 피해 복구 위해 팬클럽과 기부 릴레이 신곡 일정 연기하며 피해 주민 위로의 뜻 전해 기부 이어가며 고액기부자 클럽에도 이름 올려 가수 황영웅. 경향신문 자료사진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팬들과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가수 황영웅 측은 지난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팬카페 ‘파라다이스’의 이름으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황영웅은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대한적십자사에 산불 피해 지원금 1억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경기 1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같은 날 팬카페 ‘파라다이스’도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4000만원을 전했다. 이번까지 총 기부금 규모는 2억 9000만원에 달한다. 황영웅과 팬클럽은 산불 확산 초기 컵라면 6000개와 두유 3000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황영웅은 팬카페를 통해 “대피소에서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는 이재민 생각에 잠이 오지 않는다”며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팬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황영웅 씨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웅은 산불 피해 주민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4월 초 예정됐던 신곡 발매를 이달 말로 연기한 상태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는 5월부터 전국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방송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선명 기자 2025.04.12 13:44
축구
프로축구연맹 ‘급여 1% 기부 캠페인’, 경북 산불 이재민 3000만원 기부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위해 경북, 경남, 울산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연맹은 10일 “이번 산불은 특히, K리그 구단 연고지가 있는 포항, 울산, 경남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맹은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2023년 충북 청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아픔을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연맹 임직원, K리그 심판 등 리그 구성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김세훈 기자 2025.04.10 09:58
스포츠종합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북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3600만원 전달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경북 지역 일대의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체육공단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627만 원을 조속한 피해 극복을 희망하는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준 경영혁신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희망하며, 전달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돕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세훈 기자 2025.04.09 11:59
사회 렌즈로 본 세상
[렌즈로 본 세상]모내기하는 산불 이재민빗방울이 날리는 휴일이었던 지난 5월 19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성촌리에서 한 농민이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뒤편으로 불에 타버린 주택과 검은색으로 변한 소나무들도 보입니다. 백발의 농민은 집을 잃고 아직도 공기업 연수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산불 이재민입니다. 이재민들의 모내기는 예년보다 늦어졌습니다. 키우던 모와 농기계도 불에 타버렸기 때문입니다. 물 찬 논에 가지런히 심은 초록색의 모는 일상의 삶으로 복귀하고 싶은 이재민들의 소박한 희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글 서성일 기자 2019.05.24 16:52
화제
생리대·의류·구호비…튀르키예 이재민에 온정 전하는 국내 기업들브랜드 라엘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자사 생리대 1만 팩을 튀르키예 이재민 여성들에게 보냈다.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7천900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지원한다. 라엘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자사 생리대 1만 팩을 튀르키예 이재민 여성들에게 보내기로 했다. 생리대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먼저 필요하다고 공개한 긴급 구호 물품에 해당하는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속옷이나 여성용품을 챙기기 어려운 이재민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라엘 관계자는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의류 브랜드 F&F는 글로벌 NGO 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F&F의 방한 의류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한다. F&F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조 작업을 돕기 위해 약 10억 원 상당의 방한 의류로 구호물품을 구성, 굿네이버스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에 F&F도 힘을 보태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6일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지역에는 전 세계의 구호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각종 단체와 기업, 시민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F&F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피해 복구와 구조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우알롱은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에 대한 긴급구호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각 지역의 구호 및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우알롱 관계자는 “인명구조와 복구 등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이번 강진 피해가 하루빨리 극복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더불어 더 이상의 피해는 없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우알롱은 지난 2021년부터 취약 계층 청소년 및 보호 종료 청소년을 위한 의류 기부부터 2022년 폭우 피해 이웃을 위한 기부까지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유진 기자 2023.02.13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