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커 기댔던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경영 정상화 ‘안갯속’... 빠지면서 인스파이어 경영권은 1년여 만에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로 넘어갔다. 베인캐피털은 인스파이어 건립 사업의 주요 투자자 중 한 곳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인스파이어...
#인천공항 #인스파이어 #베인캐피탈 #모희건사 #사모펀드 #경영권 #외국인전용카지노 #테파마크 #문화체육관광부
박준철 기자 2025.03.05 22:27
경제
유커 기댔던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경영 정상화 ‘안갯속’... 빠지면서 인스파이어 경영권은 1년여 만에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로 넘어갔다. 베인캐피털은 인스파이어 건립 사업의 주요 투자자 중 한 곳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인스파이어...
#인천공항 #인스파이어 #베인캐피탈 #모희건사 #사모펀드 #경영권 #외국인전용카지노 #테파마크 #문화체육관광부
박준철 기자 2025.03.05 22:27
경제
[심층]‘중국인 특수’ 기댔다가 기운 ‘인스파이어’…혐중 정서에 정상화 ‘불투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디지털 거리. 인스파이어 제공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누적 결손금은 4000억원 이상이었다. 중국인 특수 사라져, ‘혐중정서’도 악재...
#인천공항 #인스파이어 #베인캐피탈 #모희건사 #사모펀드 #경영권 #외국인전용카지노 #테파마크 #문화체육관광부
박준철 기자 2025.03.05 11:37
경제
개장 1년만에 1500억 적자…인천공항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경영권 뺏겼다... ‘베인캐피탈’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인수,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공항 북측에 있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2023년 11월 부분 개장에 이어 2024년 2월 공식 개장했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인천공항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베인캐피탈 #경영권
박준철 기자 2025.02.17 14:06
경제
HD현대건설기계, 미국 인스파이어 어워즈 ‘대상’ 수상... 표지. HD현대건설기계 제공 HD현대건설기계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 인스파이어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이진주 기자 2024.12.18 11:09
연예
에이티즈(ATEEZ), 7월 월드 투어 개최 확정···인스파이어 아레나서 화려한 포문KQ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새로운 월드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ATEEZ 2025 WORLD TOUR ’IN YOUR FANTASY‘)’ 한국, 북미, 일본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인 유어 판타지’의 포문을 연다. 이후 7월 10일 애틀랜타, 13일 뉴욕, 16일 볼티모어, 19일 내슈빌, 22일 올랜도, 26일 시카고, 30일 타코마, 8월 2일 산호세, 8일 로스앤젤레스, 12일 글렌데일, 16일 알링턴, 23일 멕시코 시티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어 9월에는 일본으로 향한다.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이타마, 20일과 21일 양일간 나고야,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베에서도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심 접수에 나선다. 월드 투어를 통해 에이티즈는 미국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산호세 4개 도시를 처음으로 방문한다.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 시카고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BMO Stadium)’,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Estadio GNP Seguros)’까지 5개 도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한다는 점 역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시카고 ‘리글리 필드’는 에이티즈의 첫 방문 공연장으로,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두 번째다.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또한 첫 입성으로, 이곳에서 에이티즈만의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어떤 무대가 완성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선보인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 하반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 새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서는 어떤 색다른 무대와 매력을 펼치며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손봉석 기자 2025.04.02 04:50
연예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저녁 야외공연 신설···5월 31일~6월 1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개최‘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지난해 4만 명의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한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올해 저녁 시간대 야외공연을 신설하며 다채로운 무대로 돌아온다. 하이브와 위버스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이하 위콘페)’을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인 위콘페는 장르와 세대를 초월하는 음악 축제이자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공연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매년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세븐틴, 요아소비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2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양일 티켓이 전석 매진되며 전세계 총 4만명(오프라인 2만 2천명,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 1만 8천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위콘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디스커버리 파크 일원을 모두 활용한 대규모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아티스트 단독 콘서트 수준의 웰메이드 무대에서 더욱 몰입감 있게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실내 공연 ‘위버스콘(Weverse Con)’과, 야외 공연장에서 올 라이브 밴드(All live band) 편곡을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는 ‘위버스파크(Weverse Park)’로 구성돼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 위콘페는 야외무대인 ‘위버스파크’에 저녁 시간대 공연을 새롭게 추가하며 페스티벌 구성을 더 풍성하게 했다. 기존 저녁 시간 위버스파크에서는 실내 공연(위버스콘)을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는 ‘라이브 플레이(Live Play)’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아티스트가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는 별도 무대가 신설된다. 위버스파크의 저녁 공연에서는 야외 페스티벌 분위기에 어울리는 대중성 높으면서도 다채로운 색채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기존 위콘페 라인업이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 중심이었다면, 신설된 저녁 공연 무대에는 위버스에 입점하지 않았지만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들도 출연해 여름 밤의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 헌정무대)’는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2023년 엄정화, 2024년 박진영이 후배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또 어떤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전설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은 대중성과 음악적 깊이를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가 선정되어 왔는데,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해왔다. 올해 역시 모든 관객을 아우르며 ‘떼창’을 이끌어 낼 ‘레전드 무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문화와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팬 경험을 추구하는 위콘페의 시도는 올해도 계속된다. 위버스는 공연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연장 입장과 이벤트 부스 앞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함을 덜어줬던 ‘위버스 줄서기’ 서비스는 현장 모니터링과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사용자 경험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공연을 단순 관람하는 것을 넘어, 더욱 편리하고 몰입감 있는 페스티벌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하이브는 위버스콘 페스티벌 티켓 정식 오픈에 앞서, 위버스콘과 위버스파크 낮 시간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원데이패스’를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블라인드 티켓’을 오는 21일 1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한다. 블라인드 티켓 예매 및 위버스콘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위버스 내 ‘위버스존(Weverse Zone)’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아티스트 라인업은 오는 3월부터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위콘페가 글로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는 페스티벌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신설된 무대와 더욱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손봉석 기자 2025.02.20 18:00
연예 스경X현장
[스경X현장] “이승환도 ‘엄지척’” ‘공연장 신기원’ 예고했던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1년지난 1일과 2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태양 앙코르 콘서트. 인스파이어 아레나 제공 국내 대형 공연장의 신기원을 예고했던,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1년의 성과를 돌아봤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미디어 투어가 18일 인천 중구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이다. 한국의 유일한 아레나형 전문 공연장으로서 양질의 공연을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 잠실주경기장의 부재 등으로 인한 대형 공연장 부족 현상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에 지난 2023년 12월 첫 공연을 개시한 후 1년 2개월간 각종 시상식과 국내외 가수의 단독 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국내 공연장 최초로 100여 톤까지 하중을 버틸 수 있는 천장 리깅(rigging) 구조나 가변형 플로어 및 좌석 시스템 등으로 실험적 공연도 가능했고, 흡음 설비와 최고 품질의 사운드시스템 등 사운드에 집중한 설계로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전경. 인스파이어 아레나 이날 공연장에서 직접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며 실제로 각 악기의 연주가 무너지지 않는 선명한 음질을 구현해내기도 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총괄하는 장현기 GM(제네럴 매니저)는 “가수 이승환, 이승철 씨가 공연 후 음향을 극찬하며 ‘엄지척’을 했다”고 자랑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런 차별화에 힘입어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지난해 티켓판매만 400억 원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 GM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이벤트는 총 69회였고, 총 모객 수는 51만9000명이다.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안정화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며 “1년간 공연을 가동한다고 했을 때 매달 한 주 정도는 스케줄을 비우고 보수 기간을 진행한다. 공연장 가동률이 60%였음에도 티켓 매출이 40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최근 지난해 국내 공연 매출이 1조 4000억 원이라고 발표됐는데, 전국에 등록된 200개 공연장 중 공연장 하나로 400억 원을 기록한 건 중요한 매출 규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음악 공연은 총 7569억을 기록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1년여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그 비중을 더욱 늘려가며 대형 공연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2024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결승. 인스파이어 아레나 제공 장 GM은 “올해는 보수 기간을 15% 줄이고, 80% 가동률로 600억 원정동의 매출과 70만 명의 관객을 예상한다. 3년 차를 거쳐 완전히 안정화가 되면 매년 80만 명의 관객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개장 당시 대중음악 해외 K팝 팬덤을 겨냥했던 것에 대해서도, “관객 비율을 집계하고 저희도 놀랐다. 외국인 관광객이 60%를 차지했다. 위치적인 것도 있고, K팝 팬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진행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입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개장 전부터 가장 큰 우려를 낳았던 접근성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장 GM은 “서울에서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 때문에, ‘잘 가동되겠냐’고 우려가 컸다”면서도, “의도적으로 뺀 보수 기간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메인 콘텐츠가 진행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자차 이용 비율 40%에 주차장은 4500대 규모로 충분히 운영됐고, 인천공항청사에서 아레나까지 운영되는 셔틀은 1시간에 3000명, 1시간 40분 걸려 5000명을 수송하는 게 가능했다. 여러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준값을 알게 됐고, 올해는 좀 더 빠르게 수송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MMA’. 인스파이어 아레나 지난 17일 발표된 경영권 변경과 관련해서는 “걱정이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해 1월 인스파이어 아레나 측은 ‘올인원 엔터테인먼트’를 목표로 밝혔던 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스파이어 등에 따르면 미국 모히건사가 2조 원을 투자해 설립한 인스파이어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에 경영권을 넘겼다. 장 GM은 “모히건사의 기술, 운영적 노하우를 물려받아서 안착했고, 국내 최초의 아레나니까 설계나 경험 등을 받아들여 훌륭한 공연장이 생긴 것은 맞다”며 “준비 기간 1년과 실제 운영 기간 1년을 거치면서 많이 진화했다. 경영권 변경과 관련 없이 훌륭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현재까지 해외 공연을 구입해서 선보이는 콘텐츠와 콘텐츠를 보유한 회사와 공동 제작 콘텐츠,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독자적으로 제작하는 콘텐츠까지 세 종류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며 “자체 제작 콘텐츠와 그렇지 않은 콘텐츠의 비율이 4대 6이었다면, 앞으로는 5 대 5 비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단순 공연장을 넘어 콘텐츠적으로도 힘을 쏟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김원희 기자 2025.02.18 15:44
연예
이준호 “함께하는 시간이 그 무엇보다 큰 선물”···팬 콘서트 ‘Midnight Sun’ 인천 인스파이어서 성료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가 팬 콘서트를 성료하고 팬들과 따스한 겨울밤 추억을 새겼다.
이준호는 1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 콘서트 ‘2025 이준호 FAN-CON
손봉석 기자 2025.01.27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