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향신문

  • 경향신문

    • 임윤찬 쇼팽 음반,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 3개 부문 수상

      문화

      임윤찬 쇼팽 음반,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 3개 부문 수상

      ... 매거진 어워즈 사상 처음이다. 신인상 수상자가 올해의 음반 부문을 차지한 것도 임윤찬이 최초다. 임윤찬은 “지난해 뛰어난 음반들을 많이 봐서 이번 수상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매우 감사하다”며...

      정원식 기자 2025.04.24 11:24

    • 임윤찬의 개성이 만들어낸 파격의 바흐

      문화

      임윤찬의 개성이 만들어낸 파격의 바흐

      ... 2001년 실황 녹음은 6분54초인 반면, 예브게니 코롤리오프의 1999년 녹음은 11분이 넘는다. 이날 임윤찬은 이 같은 선택의 자유를 한계까지 밀어붙였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약 70~80분 동안 휴식 없이...

      통영 | 정원식 기자 2025.03.31 13:24

    • 이자람부터 임윤찬까지···올해의 공연 명장면 5

      문화

      이자람부터 임윤찬까지···올해의 공연 명장면 5

      ... 이유를 알았다. 이날 연주는 ‘센세이션’이었다. 특히 ‘전람회의 그림’이 연주되는 30여 분간, 임윤찬은 피아노에 빨려 들어간 듯한 집중력을 보였다. 2000여 명의 관객 역시 주술에라도 걸린 듯 무대를...

      백승찬 선임기자 2024.12.30 10:54

  • 스포츠경향

    • 애플 뮤직(Apple Music Classical), 피아니스트 임윤찬 신보 공간 음향 앨범·특별 연주 콘텐츠 독점 공개

      연예

      애플 뮤직(Apple Music Classical), 피아니스트 임윤찬 신보 공간 음향 앨범·특별 연주 콘텐츠 독점 공개

      Apple Music Classica Apple Music Classical의 협업 아티스트 임윤찬의 데카 데뷔 앨범 ‘쇼팽: 에튀드(Chopin: Études)’가 오는 19일 Apple Music Classical에서만 공간 음향으로 독점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오직 Apple Music Classical에서만 임윤찬의 새 앨범을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앨범 공개에 앞서 Apple Music에서는 임윤찬의 독점 연주 영상을 공개했다. 쇼팽 에튀드 11번 내림 마장조 ‘평온’을 연주하는 임윤찬의 독점 영상은 새로운 앨범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2분 34초 길이의 영상에서는 임윤찬의 아름다운 아르페지오 선율과 함께 작품의 부제와 같이 듣는 이들에게 마음에 평온을 가져다 준다. 임윤찬은 Apple Music Classical에 “쇼팽 에튀드는 제가 언젠가는 넘어야 할 산이었고 이 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쇼팽이 위로하듯 최근에 음악적으로 어떤 목소리를 내야하는지 조금씩 깨닫고 있다”며 “테크닉을 수많은 자연과 조합해 아름다운 음악을 만든 쇼팽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고 이번 앨범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 앨범은 자식과도 같다. 모든 부분을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신보 앨범 공개와 함께 Apple Music Classical에서는 오직 Apple Music Classical에서만 청취할 수 있는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Live from the Cliburn)’ 공간 음향 앨범과 함께 아티스트가 직접 큐레이팅한 플레이리스트인 ‘임윤찬: 피아노의 황금기’를 보다 편리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앱에서 특별한 테이크오버를 진행한다. 임윤찬의 연주는 물론 피아니스트가 직접 선별한 곡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Apple Music Classica 지난 1월 24일 국내에 론칭한 Apple Music Classical은 최적화된 검색 기능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를 보유한 앱으로 청취자들은 최고 수준의 음향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을 통해 평소에 즐겨 듣는 클래식 명곡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 수백 개의 엄선된 플레이리스트, 수천 개의 독점 레코딩, 깊이 있는 작곡가 소개 주요 작품 소개, 직관적인 브라우즈 기능 등으로 궁극의 클래식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Apple Music 구독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기존의 구독권으로 Apple Music Classical 앱을 다운로드하고 즐길 수 있다. Apple Music Classica

      손봉석 기자 2024.04.18 22:50

    • 이정재·최민정·임윤찬, 국회서 상 받는다…원조 한류스타 이영애, 공로상. 간송미술관 특별상 수상

      스포츠종합

      이정재·최민정·임윤찬, 국회서 상 받는다…원조 한류스타 이영애, 공로상. 간송미술관 특별상 수상

      이용 의원 프로필. 의원실 제공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고,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과 이용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이 20일 오전 11시 국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매년 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에게 공로를 인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배우 이정재와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국가브랜드 한류 공로상에 배우 이영애, 특별상에 간송미술관(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이 선정되었다. 국가브랜드 대상 ▲문화 분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등 주연으로 출연한 이정재 ▲스포츠 부문에는 올해 2월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1500m 금메달, 1000m와 여자게주 은메달을 차지한 최민정 ▲예술 부문에는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임윤찬에게 각각 돌아갔다. 드라마 등을 통해 한류 전파에 가장 앞장선 배우 이영애에게 한류공로상, 6.25한국전쟁 당시 훈민정음 해례본(원본)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한 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이번 국가브랜드 시상식은 지난 12일 ‘오징어게임’으로 미국에서 비영어권 최초로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가 귀국 후 갖는 첫 행사로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도 쏠리고 있다. 시상식을 주관한 이용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거두고 있는 큰 성공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자긍심을 주고 있다”면서 “이번에 상을 수상하신 여러분께 국민과 함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 소감을 전했다.

      손봉석 기자 2022.09.19 23:19

  • 레이디경향

    • 임윤찬 “쇼팽 에튀드, 마음속에서 깊어져”…첫 스튜디오 앨범 4월 발매

      문화/생활

      임윤찬 “쇼팽 에튀드, 마음속에서 깊어져”…첫 스튜디오 앨범 4월 발매

      피아니스트 임윤찬/유니버설뮤직 제공 “쇼팽 에튀드 안에는 대지의 신음, 나이 든 이의 회한, 사랑의 편지, 그리움과 먹먹함 그리고 자유 같은 여러 감정이 있습니다. 에튀드를 연습하지 않았던 시기에도 에튀드의 노래들이 내 마음속에서 계속해서 깊어지고 있었어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클래식 명문 레이블 데카(Decca)에서 첫 스튜디오 앨범 ‘쇼팽: 에튀드(Chopin: Études)’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앨범 수록곡 ‘슬픔’(Op.10 No.3 ‘Tristesse’)을 선공개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지난해 10월 데카와 레코딩 전속 계약을 알렸던 임윤찬이 오는 4월 19일 데카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며 “이에 앞서 선공개 싱글 ‘슬픔’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첫 스튜디오 앨범으로 쇼팽 에튀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임윤찬은 “알프레드 코르토, 이그나츠 프리드만, 요제프 레빈, 마크 함부르크, 그리고 세르지오 피오렌티노 등 내게 거대한 우주 같은 피아니스트들이 쇼팽 에튀드를 연주해 왔다”며 “어릴 때부터 이들처럼 근본 있는 음악가가 되고 싶었다. 그 뿌리를 따라가고 싶은 마음으로 쇼팽 에튀드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데카 레이블에서 쇼팽 에튀드를 녹음하고 발표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윤찬의 데카 레이블 데뷔작 ‘쇼팽: 에튀드’는 데카 피아니스트들의 황금기였던 1960년대의 앨범 커버를 오마주했다. 필름으로 찍은 사진과 당시 데카 바이닐에 많이 쓰던 로고를 사용했다. 임윤찬의 첫 스튜디오 앨범 ‘쇼팽: 에튀드’. 유니버설뮤직 제공 7세부터 피아노 연주를 시작한 임윤찬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대회 최고상인 금메달과 2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연소(18세) 우승을 기록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두고 “음악계를 충격에 빠뜨렸다”라고 평하며 ‘2022년 최고의 클래식 연주 10’ 중 하나로 선정했다. 당시 결선 연주곡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Rachmaninoff’s Piano Concerto No. 3)’ 영상은 유튜브에서 13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 유튜브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다. 임윤찬은 21일(현지시각) 카네기홀 데뷔 무대 프로그램으로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 6월 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리사이틀 갖는다.

      #임윤찬 #쇼팽 #데카

      노정연 기자 2024.02.21 11:10

    • 전세계 놀라게 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문화/생활

      전세계 놀라게 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마에스트라 마린 올솝과 임윤찬. 목 프로덕션 인스타그램 갈무리.한국의 피아니스트가 국제 무대에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윤찬은 18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폐막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올해로 만 18세인 그는 이번 경연에서 최연소 우승과 함께 인기상, 현대음악상을 받아 3관왕을 차지했다.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미국 포트워스에서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다. 라두 루푸, 알렉세이 술타노프, 올가 케른, 손열음 등 국내외 유명 피아노 연주자들이 이 대회를 거쳤다. 직전 대회인 2017년에는 선우예권 씨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 있다. 임윤찬은 이번 경연의 유력한 우승 후보였다. 지난 17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연주에서 강렬한 연주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해당 연주는 트위터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온 임윤찬은 지난해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로 입학했다. 한편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우승으로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예술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대한민국의 품격과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들의 도전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임윤찬

      김지윤 기자 2022.06.2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