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칠보산자유학교, 신입생과 학부모까지 어우러진 공동체 입학식 개최... 선택했고, 이에 맞춰 선배들이 미리 준비한 환영 편지를 낭독하며 정성 어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입학식을 준비한 것은 바로 선배 재학생들이었다. 입학을 축하하는 밴드 동아리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밝게...
2025.03.25 14:35
경제
칠보산자유학교, 신입생과 학부모까지 어우러진 공동체 입학식 개최... 선택했고, 이에 맞춰 선배들이 미리 준비한 환영 편지를 낭독하며 정성 어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입학식을 준비한 것은 바로 선배 재학생들이었다. 입학을 축하하는 밴드 동아리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밝게...
2025.03.25 14:35
과학·환경
‘봄눈’ 쏟아진 입학식…5일까지 강원도 최대 40cm 눈폭탄눈이 내린 4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로 걸어가고 있다. 서성일 선임기자 3월 첫 평일인 4일, 전국에 제법 많은 양의 봄눈이 내렸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
반기웅 기자 2025.03.04 17:10
사회
함열여고 성인반 ‘특별한 입학식’···“83살에 여고생 됐어요”... 강당에는 나이 지긋한 성인반 학생들이 일반 고등학생들과 나란히 섰다. 이날은 함열여고의 입학식 날이다. 함열여고 1학년 입학생 119명 중 18명은 성인반 입학생이다.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집안 사정...
#성인반 #고등학교 #입학식 #만학도 #함열여고
김창효 선임기자 2025.03.04 15:37
사회
[포토뉴스] 열기 가득한 입학식 ‘소리 질러!’2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숙명여자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환호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2025.02.24 20:24
연예
김지혜-박성호 학부모 동기됐다…자녀들 선화예고 입학식 깜짝 만남5일 열린 서울 선화예고 입학식에서 만난 개그맨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딸(왼쪽)과 개그맨 박성호의 아들. 사진 김지혜 SNS 캡쳐 한때 KBS2 ‘개그콘서트’에서 함께 활동했던 개그맨 박준형과 박성호가 학부모로서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개그맨 박준형과 개그우먼 김지혜 그리고 개그맨 박성호의 자녀들이 나란히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김지혜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박준형 딸과 박성호 아들이 이런 인연으로~ 같은 고등학교 입학~ 신기신기”라는 글과 함께 딸의 입학식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5일 열린 서울 선화예고 입학식에서 만난 개그맨 박성호(왼쪽)와 개그우먼 김지혜. 사진 김지혜 SNS 캡쳐 사진에는 김지혜의 딸과 박성호의 아들이 꽃을 든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입학식장에서 박성호 부부와 만난 김지혜의 모습도 포함됐다. 박준형과 박성호는 1997년 KBS 13기로 개그맨 데뷔 동기다. 둘은 1999년 시작된 ‘개그콘서트’에서 초창기 ‘청년백서’ 코너에 함께 출연하며 “개그는 개그일 뿐, 따라하지 말자”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박준형과 김지혜는 2005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김지혜는 딸 혜이의 선화예고 합격소식을 전했다. 박성호의 아들 역시 선화예고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둘은 학부모로서도 동기로 만나게 됐다.
하경헌 기자 2025.03.05 18:16
연예 SNS는 지금
[SNS는 지금] ‘美명문대생’ 이동국 딸 재시, 입학식서 함박 미소이수진 SNS.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재시의 입학식 사진을 올렸다. 22일 이수진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평생 잊지 못할 대박패밀리의 역사적인 날이다. 아직도 재시가 대학생이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요즘은 책임감을 갖고 대학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어 “이동국 딸 이재시가 아닌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어내겠다는 큰 꿈을 꾸고 있는 재시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SNS. 사진 속에는 재시의 입학식을 함께한 가족사진이 담겼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특히 이동국은 자녀들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2024.08.23 12:20
연예
‘소년판타지’ 강대현, 입학식 무대에 대기실 초토화펑키스튜디오 제공. ‘소년판타지’가 3번째 선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MBC ‘소년판타지’ 측은 29일 ‘소년판타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선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공개될 영상은 참가자 강대현의 무대 일부가 공개된다. 사진 속에는 흰 민소매에 탄탄한 복근과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강대현이 과연 첫 평가에 어떤 무대를 꾸몄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순차적으로 선공개 영상을 오픈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동철 PD가 제작에 나선 ‘방과후 설렘’ 두 번째 시즌 ‘소년판타지’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타 오디션과 달리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지난 28일에는 일본 OTT 아베마를 통해 선공개 영상을 단독 공개를 하며 꾸준히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도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소년판타지’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 3번째 선공개 영상은 29일 오후 4시 ‘소년판타지’ 네이버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2023.03.29 08:19
연예
‘소년판타지’ 유준원 입학식 무대, 일본 아베마서 단독 공개펑키스튜디오 MBC ‘소년판타지’가 일본 아베마를 통해 9분 분량의 선공개 영상을 단독 공개한다. ‘소년판타지’ 측은 “오늘(28일) 오후 7시 일본 최대 인터넷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9분 분량의 선공개 영상을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다. 사진 속에는 54명 참가자가 4명의 프로듀서 앞에서 처음 평가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이브 현지 레이블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서 주최한 오디션에 참가한 유준원, ‘소년판타지’ 티저 주인공 홍성민, 싸이퍼 리더 문현빈 등 참가자들이 과연 어떤 무대로 자신의 실력과 매력을 발산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프로듀서들이 참가자들을 향해 어떤 평을 남겼을지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오디션계의 대부’ 한동철 PD가 제작에 참여한 글로벌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번 선공개 영상은 ABEMA에서 일본어 자막 서비스와 함께 볼 수 있는 독점 콘텐츠이다. 아베마는 일본 현지에서 9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OTT 서비스다. ‘소년판타지’는 본방송 전부터 일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처음 참가자 공개 후 특정 인물들은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가 하면,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SNS에서 열띤 반응을 얻고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년판타지’ 9분 분량 선공개 영상은 28일 오후 7시 일본 OTT 아베마에서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2023.03.28 17:14
사회 렌즈로 본 세상
[렌즈로 본 세상]‘기대 반 우려 반’ 마스크 입학식‘기대 반 우려 반.’ 지난 2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던 동국대 입학식 분위기는 딱 그 정도였다. 마스크를 쓰고 열공했던 수고로움을 보상이라도 하듯이 동국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이 대면 입학식을 재개했다. 4년 만에 대규모 인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리는 만남의 시간은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들도 설레게 했다. 대면이라 해서 완전히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건 아니었다. 동국대는 행사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숙명여대는 입학식장에서 마스크를 배포했다. 아직은 불안하다는 뜻이다. 교가 제창과 함께 입학식이 끝나자 사회자는 차례차례 본교로 이동해 달라고 주문했다. 단과대학 깃발을 높이 든 한 재학생이 외쳤다. “사회과학대 신입생, 따라오세요.” 신입생보다 재학생이 더 들뜬 눈치였다.
사진·글 김창길 기자 2023.02.24 11:16
정치 시사 2판4판
[시사 2판4판]전당초 입학식황교안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2월 전당대회가 뜨거워졌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새롭게 변하겠다던 당의 약속이 지켜질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다. 도로 친박당이라는 비판이 벌써 나오고 있다. 교장 우리 전당초등학교에는 이번에 진짜 참신한 학생들이 들어올 거예요. 학부모 진짜로 그래요? 교장 물론이지요. 학부모 저 학생은 무상급식 때 많이 봤는데… 무상급식이 싫다고 했잖아요? 교장 아, 저 학생. 저 학생은 옷을 새로 입고 왔잖아요. 학부모 저기 오는 신입생은 저번에 전교학생회장이 쫓겨날 때 대신 맡은 학생인데요. 교장 그래요? 학부모 옷도 그 옷인데. 교장 이름이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친박이었는데, 친황이네요.
글·윤무영 그림·김용민 2019.01.21 14:56
사회 렌즈로 본 세상
[렌즈로 본 세상]‘나 홀로 입학식’ 그나마 다행?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북내초등학교 주암분교에서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교가를 부르고 있는 학생들이 다 입학생은 아닙니다. 올해 새로 들어온 입학생은 맨앞 왼쪽에 있는 유아연양뿐입니다. 뒤에 있는 학생들은 다 유양의 선배들입니다. 저출산과 이농 현상, 열악한 교육여건 등이 심화되면서 전국적으로 단 한 명이 입학하는 학교가 무려 130여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입학생이 한 명도 없어 아예 입학식도 못한 학교도 120여개나 됩니다. 특히 전남지역은 47곳이 신입생이 없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3배 정도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이러다가 시골 학교들이 다 없어지지나 않을지 걱정이 드는 현실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아이들은 저렇게 천진난만한데….
사진·글 이상훈 선임기자 2015.03.10 11:42
사회 렌즈로 본 세상
[렌즈로 본 세상]저출산 영향 ‘미니 입학식’3월 4일에는 서울시내 대부분의 초등학교들이 입학식을 치렀습니다.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오늘만큼은 왕자와 공주로 귀한 대접을 받으며 의젓하게 국민의례를 합니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있지만 겨우 14명이 입학하는 서울의 한 학교 입학식을 보며 새삼 초저출산 현상을 실감해 봅니다. 국가에 의해 저출산을 강요받던 시대가 어제 같은데 이제는 저출산이 국가 경쟁력 약화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복지국가가 빨리 실현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사진·글 이상훈 선임기자 2013.03.11 18:26
패션
모녀 패피의 입학식 커플 룩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엄마들의 걱정이 하나 더 늘었다. 입학 후 아이의 교육이나 적응 문제 못지않게 입학식에 어떻게 입고 갈지도 중요한 문제. 웬만한 스타일리스트보다 아이 옷 잘 입히는 패션 피플 3인을 만나 입학식 룩을 추천받았다. 배우 오주은과 딸 희수의 세미 포멀 룩 SBS-TV 토크쇼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오주은(36). 인형같이 예쁜 딸 희수(4)와 커플 룩을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입학식 날의 커플 룩으로 적당히 격식을 갖춘 세미 포멀 룩을 꼽았는데,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 좋은 첫인상을 남겨줄 수 있다는 게 그녀의 조언. 아이와 함께 연출하는 커플 룩이니만큼 의상이 차분하다면 양말이나 가방 등의 아이템에 발랄한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 아이의 취향을 반영한 로맨틱 커플 룩 희수는 생동감 있는 컬러와 ‘공주치마’로 불리는 샤스커트를 무척 좋아한다. 알록달록한 레깅스에 핑크색 구두, 노란 모자, 샤스커트의 조합은 희수의 취향을 저격하는 ‘환상의 룩’. 엄마는 평소 모던한 무채색의 캐주얼 룩을 좋아하지만 희수가 돋보여야 하는 특별한 날엔 아이 스타일에 맞춘다. 화사한 옐로 니트 톱에 레이스 스커트를 더해 로맨틱한 커플 룩을 연출한 오주은. 같은 아이템보다 의상의 분위기를 비슷하게 맞추는 게 더욱 멋스럽다고 설명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임현진과 딸 소율이의 빈티지 커플 룩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그리는 임현진씨(30)는 딸 소율이(6)와 평소 빈티지한 커플 룩을 즐긴다. 아이와 커플 룩을 연출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건 패턴 매치. 촬영 당일 모녀가 입고 온 플라워 패턴 원피스처럼 한 가지 패턴으로 통일할 것을 강조했다. 다소 밋밋해 보인다면 워커로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고 어두운 톤의 코트를 걸쳐 균형을 맞추는 것이 포인트. 그녀의 조언처럼 잘 갖춰진 룩 대신 빈티지한 스타일로 색다르게 연출해보자. 연극배우 엄마 이슬과 딸 봄에의 믹스매치 룩 곧 초등학교에 들어갈 딸 봄에(8)의 입학식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엄마 이슬씨(36). 평소 자신만의 개성 강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녀는 딸과 커플 룩을 즐겨 입는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믹스매치 커플 룩을 연출할 예정. 엄마는 블랙 슈트에 러닝화, 빅 백을 매치하고, 아이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조된 블라우스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입어 믹스매치 스타일을 완성했다. <■진행 / 윤미애 기자 ■사진 / 김태환 ■제품 협찬 / 디데무(02-3442-3012), 딘트(02-3442-0220), 라베노바(02-6911-0804), 모노바비(1666-4268), 미니부띠끄(www.miniboutique.co.kr), 바바라(02-514-9006), 봉쁘앙(02-3444-3356), 아메리칸어패럴(02-591-3345), 앙뉴(02-511-7898), 에잇세컨즈(1599-0007), 우트(02-3785-0412), 허그베이비(wwwhugbaby.co.kr), H&M Kids(070-8885-0201) ■헤어&메이크업 / 나영·유정(에이바이봄, 02-516-8765), 지후·허정아(오프레플러스, 02-516-1194) ■스타일리스트 / 유민희>
2016.02.26 15:30
패션
아이 졸업식&입학식, 어떻게 입을까요?스타일리시한 엄마는 아이의 큰 자랑거리가 된다. 아이를 키우면서 졸업식과 입학식에 참석하는 건 몇 번 안되는 큰 행사이므로 이런 날 확실히 드레스업해야 한다. 우리 아이 기 살리는 스타일링 가이드. Style 1 Elegant 1 몸매가 드러나는 A라인 미디 원피스는 레이디라이크 룩의 정석. 이때 볼드한 목걸이와 부티힐을 매치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룩이 훨씬 근사해진다. 라이트 핑크, 화이트 등 파스텔톤 컬러로 성숙한 분위기를 트렌디하게 전환시킬 것. 하운드투스체크 패턴 니트 원피스 39만9천원, 티렌. 캐시미어 화이트 코트 43만9천원, 발렌시아. 플라워 모티브 목걸이 5만원대, ZARA. 라이트 핑크 클러치백 38만원, 바이커 스탈렛. 브라운 부티힐 20만원대, 에스콰이아. 딥 초콜릿 컬러 스타킹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2 우아한 스타일이라고 해서 꼭 원피스나 스커트를 떠올릴 필요는 없다. 정장 팬츠에 트위드 재킷, 시폰 리본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팬츠도 우아해 보인다. 이때 쇼트 스타일의 트위드 재킷과 스타일링해야 올드한 분위기의 정장 느낌을 중화시킬 수 있다. 리본 장식 레이스 블라우스 19만8천원·펄 트위드 재킷 39만8천원, 제시뉴욕. 라인 포인트 베이지 팬츠 13만9천원, ’S 쏠레지아. 드롭 귀고리 2만5천원, ZARA. 버클 장식 화이트 토트백 52만원, 바이커 스탈렛. 블랙 플랫폼 슈즈 5만9천원, 할리샵. 3 졸업식이나 입학식처럼 아이와 함께하는 큰 행사에는 한눈에 들어오는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골드 자카드 리본 블라우스 하나로 힘 있는 룩을 연출한다. 여기에 가죽 소재를 더하면 강렬한 분위기를 한껏 살려줘 특별한 날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골드 자카드 리본 블라우스 19만8천원, 제시뉴욕. 화이트 레더 원피스 가격미정, ’S 쏠레지아. 반지 3만원대, 케이트앤켈리. 블랙&화이트 배색 스틸레토힐 가격미정, ZARA. 블랙 스타킹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Style 2 Elegant 1 럭셔리 무드를 살리는 데는 퍼 아이템이 제격. 계절감을 고려해 두께가 얇은 퍼 원피스를 선택하면 무리가 없다. 퍼의 텍스처와 분위기가 살아나도록 전체적으로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마무리하면 더욱 고급스럽다. 장식이 큰 볼드한 액세서리로 럭셔리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베이식 화이트 니트 톱 27만9천원·H라인 퍼 원피스 가격미정, g-cut. 골드 목걸이 8만9천원, 케이트앤켈리. 딥 그레이 스웨이드 롱부츠 7만5천원, 할리샵. 퍼 트리밍 롱장갑·펄 스타킹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2 다리 라인에 자신 있는 엄마라면 쇼츠를 활용한 룩을 추천한다. 퀼팅 레더 소재의 쇼츠와 퍼 베스트의 조화는 ‘젊은 엄마’를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컬러 블록 퍼 베스트의 펑키한 매력은 밍크, 폭스보다는 라쿤 퍼가 제격임을 잊지 말 것. 화이트 블라우스 13만9천원, JJ 지고트. 컬러 블록 퍼 베스트 1백59만원, 탱커스. 퀼팅 레더 쇼츠 34만8천원, 봄빅스엠무어. 체크 패턴 숄더 겸용 토트백 35만5천원, 빈폴액세서리. 화이트 부츠 6만9천5백원, 페르쉐. 버건디 컬러 패턴 스타킹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3 트위드 소재의 쇼트 집업 재킷은 TPO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워 보이고 엄마의 감각까지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때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레깅스 팬츠와 퍼 머플러의 조력은 필수. 블링블링한 드레스보다 훨씬 고수처럼 보일 수 있다. 트위드 집업 재킷 32만9천원, VOV. 화이트 레깅스 팬츠 19만9천원, g-cut.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 퍼 머플러 39만9천원, VOV. 파이톤 포인트 클러치백 31만5천원, 호제. 블랙 앵클힐 40만원대, 슈콤마보니. 블랙 레더 장갑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Style 3 Elegant 1 플리츠스커트 룩에 싫증났다면 투박한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쳐 매니시한 요소를 쿨하게 연출해보자. 스타일링의 재미를 위해 버클 장식의 워커부츠로 펑키한 요소를 더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믹스매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네이비 플리츠 원피스·오버사이즈 재킷 가격미정, 탱커스. 골드 포인트 목걸이 1만원대, 풀앤베어. 스트라이프 포인트 크로스백 42만8천원, 만다리나덕. 오렌지 컬러 타이츠 1만원대·퍼 삭스 1만2천원, 삭스탑. 버클 장식 베이지 부츠 39만8천원, 슈콤마보니. 2 평범한 데님 팬츠로 스타일에 반전을 주자. 정장으로만 연출하던 트위드 재킷에 스키니 팬츠를 과감히 매치하고 미니 핸드백과 킬힐로 마무리하면 강렬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다. 엄마가 아닌 이모로 착각하게 만드는 건 룩의 숨은 포인트다. 데님 셔츠 28만9천원·로고 패치 티셔츠 17만9천원, VOV. 트위드 재킷 가격미정, 탱커스. 패치워크 디테일 스키니 팬츠 25만9천원, BNX. 미니 핸드백 11만원대, MCM. 지퍼 디테일 앵클부츠 5만9천원, 할리샵. 3 플라워 패턴의 스키니 팬츠가 지닌 임팩트만으로도 에지 있는 스타일이 된다. 여기에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그레이 코트를 매치한 뒤 팬츠와 비슷한 톤의 미디엄 부츠를 신을 것. 무채색톤이 화려한 플라워 패턴을 중화시켜 룩을 고급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다. 데님 셔츠 25만9천원·그레이 원 버튼 재킷 37만9천원, BNX. 플라워 프린트 팬츠 8만9천원, 잭앤질. 반지 4만원대, 케이트앤켈리. 퍼플 가죽 토트백 31만5천원, 호제. 스웨이드 미디엄 부츠 35만9천원, 나무하나. Style 4 Elegant 1 과하지 않은 매니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부드러운 소재를 활용한다. 찰랑거리는 소재의 배기팬츠에 화이트 부클레 코트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매니시 룩이 된다. 대신 액세서리는 여성스러운 것보다 미니멀한 스타일을 선택할 것. 애니멀 패턴 크롭트 톱 34만8천원·네이비 배기팬츠 29만8천원, 봄빅스엠무어. 폼폼 패치 화이트 부클레 코트 69만9천원, 브이엘. 빅 펜던트 목걸이 6만9천5백원, 인핑크. 모직 클러치백 7만9천원, 디얼스. 버건디 컬러 앵클부츠 5만9천5백원, 페르쉐. 2 울 소재의 펜슬스커트가 우아한 여성성을 드러낸다면 가죽 소재의 펜슬스커트는 머스큘린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아이템. 여기에 자로 잰 듯 잘 빠진 스트라이프 패턴 코트를 매치하되, 이너는 블라우스를 입어 매니시와 페미닌 무드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살린다. 스카프 장식 화이트 셔츠 가격미정, 탱커스. 핀 스트라이프 패턴 코트 52만9천원, VOV. 가죽 펜슬스커트 가격미정·지퍼 디테일 블랙 부티힐 10만원대, ZARA. 하운드투스체크 패턴 스타킹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3 테일러드 무드를 가장 멋지게 소화하는 방법은 역시 슈트 스타일링. 쇼츠를 활용해 간결하지만 강단 있는 룩을 완성한다. 트렌디한 라이딩부츠를 매치하면 주변 엄마들의 시선을 한껏 받을 수 있다. 베이식 셔츠 3만원대, 유니클로. 블랙 테일러드 재킷 31만9천원, 올리비아로렌. 체크 패턴 그레이 쇼츠 가격미정, 제시뉴욕. 에나멜 토트백 29만8천원, 만다리나덕. 블랙 라이딩 부츠 69만9천원, 나무하나. 스트라이프 패턴 타이·네이비 스키니 벨트·라이트 그레이 스타킹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진행 / 박솔잎 기자 ■사진 / 민영주 ■제품 협찬 / 나무하나(02-512-4395), 디얼스·제시뉴욕·’S 쏠레지아(02-3442-0220), 만다리나덕(02-546-7764), 바이커 스탈렛(02-540-4723), 발렌시아·에스콰이아·호제·BNX·JJ 지고트(02-514-9006), VOV·브이엘·빈폴액세서리·슈콤마보니(02-3446-7725), 봄빅스엠무어·유니클로·페르쉐(02-3442-6292), 삭스탑·탱커스·g-cut·MCM(02-3447-7701), 올리비아로렌·티렌(02-548-3956), 인핑크·케이트앤켈리·할리샵(02-508-6033), 풀앤베어·ZARA(02-512-0728), 잭앤질(02-540-7817) ■헤어&메이크업 / 희유, 유리(아름다운 규니영, 02-3443-6880) ■모델 / 김효경 ■스타일리스트 / 이서연, 권지수(어시스트)>
2014.01.27 15:37
연예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초등학교 입학식 현장에서 만나다봄은 첫걸음이다. 포근한 엄마 품에서 떨어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첫걸음이다. 그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지켜보고 있는 엄마, 아빠의 마음은 두근 반 세근 반. 이런 마음은 연예인이라고 다를 바가 없다. 올해 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스타들을 입학식 현장에서 만났다. 가수 윤민수 아들 후의 입학식 이야기 최근 가장 ‘핫한 키즈 스타’ 하면 떠오르는 아이, 고심할 여지없이 윤후(7)다. 후는 아빠와 함께 떠나는 버라이어티 여행 방송을 통해 나이에 걸맞은 천진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른스럽고 영악한 아역 스타와는 다른 매력이었다. 후를 보면 누구나 내 조카를 보듯 친근해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되레 어른인 아빠를 위로하는 후의 모습을 통해서 마음의 힐링을 얻는다는 시청자의 평이 있을 정도다. 뭐든 오물오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후에게 다수의 먹을거리 CF가 쇄도했다니 톱스타 부럽지 않은 위상이다. 그런 후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후를 만나기 위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초등학교를 찾았다. 세종초등학교는 입학 학생 수가 60명 정도로 2개 반을 운영하는 사립초등학교다. 새 교실에 들어가니 교복을 입고 의젓하게 앉아 있는 후를 금세 발견할 수 있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엄마, 아빠 모두 참석한 후의 입학식은 가족 행사였다. 실제로 만난 후의 모습은 방송과 다르지 않았다. 처음 본 친구에게도 먼저 다가가 말을 거는 친화력이나 선생님 말씀에 누구보다 큰 소리로 대답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그야말로 ‘아빠! 어디 가?’에서 본 후였다. 낯선 교실에 앉아 잔뜩 긴장한 여느 아이들과 달리 “질문 있는 사람 있어요?”라는 담임선생님의 말씀에 “저요!” 하며 손을 번쩍 들기도 했다. 현장에서도 후의 인기는 실감할 수 있었다. “와 진짜 귀여워!”, “같이 사진 찍어도 돼요?” 후가 어딜 가든 가는 곳마다 재학생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했다. 입학식에서는 후가 남학생 대표로 선발돼 여학생 대표와 함께 교단에 나가 입학 선언을 하기도 했다. 여유롭고 당당하게 선언문을 낭독한 후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엄마, 아빠는 얼마나 자랑스러웠을지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아빠 윤민수(33)는 당일 예비군 훈련에 참가했던 터라 늦게 입학식에 참석했다. 미처 옷을 갈아입을 여유도 없이 군복 차림으로 나타나 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녀의 모습을 바라보는 학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왼쪽 사진) 학생 대표로 입학 선언문을 낭독한 후. 연예계, 정재계 2세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어디? 후가 입학한 세종초등학교는 최근 연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다. 작년에는 차인표·신애라 부부, 이재룡·유호정 부부, 윤도현의 자녀가 나란히 입학해 화제가 됐다. 다른 사립초등학교에 비해 역사가 짧으나 연예인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그 이유는 영어 중심의 교육은 물론 승마, 골프, 리듬체조, 관현악 강습 등 예체능으로도 특화된 수업이 많기 때문이다. 서울 남산 소파길에 위치한 숭의초등학교도 연예인 2세가 많이 다니는 학교다. 차승원의 딸이 오빠에 이어 이 학교에 다니고 있다. 고(故) 최진실·조성민의 남매, 이찬진·김희애 부부, 박주미, 윤유선, 견미리 등의 자녀도 숭의초등학교 출신이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자녀도 이 학교를 다녔다. 숭의초등학교는 외국어 수업을 중시해 원어민 교사와의 수업은 물론 방학을 이용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또 전교생이 관현악기 한 가지씩을 다룰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매년 사립초등학교 중에서도 가장 높은 입학 경쟁률을 보이는 영훈초등학교는 정재계 인사들이 선호하는 학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졸업한 학교로 더 유명하다.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총재의 손녀와 두산그룹의 손자들 등이 이 학교를 다녔다. 국내 초등학교 최초로 영어몰입교육을 실시했고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 주를 이룬다. 그 외에 다른 학교와 차별되는 점은 철저한 보안에 있다. 구석구석 CCTV 설치는 물론 출입카드를 받지 못하면 학교에 들어가지도 못한다. 아이들을 마중 나온 학부모들은 운동장 한쪽에 마련된 별도의 학부모 대기실에서 아이를 기다린다. 전통 있는 학교에서 신생 학교로 선호도의 순위가 바뀌었을 뿐 사립초등학교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 사립초등학교에 대한 수요는 아이들을 위한 좋은 교육 환경이 첫 번째 이유다. 대부분의 학교가 원어민 영어 수업은 물론 1인 1악기 연주, 서예교육 등 정서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일반 학교에 비해 월등히 높은 교사 수의 비율은 아이에게 좀 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쏟을 거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비싼 학비로 인한 교육의 양극화, 입시 제도를 겨냥한 교육 방식은 사립초등학교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글 / 이유진 기자 ■사진 / 이주석>
2013.03.27 16:29
패션
엄마와 딸, 입학식 패션 제안어느덧 딸아이가 훌쩍 자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 아이는 물론 엄마에게도 이날은 중요하다. 아이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아이의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다른 학부모들과 첫 대면하는 순간이기 때문에 옷차림이 신경 쓰이게 마련. 세련되고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은 엄마를 위해 패션 본능을 일깨워줄 입학식 패션을 제안한다. True Modernity 컬러로 멋 내기에 자신이 없다면 블랙과 화이트만으로 미니멀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세련되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이 목적이므로 액세서리 역시 화려하지 않아야 한다. 너무 밋밋하다 생각된다면 패턴이나 클러치백과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도트 패턴 포인트 베이지 블라우스 9만9천원·블랙&화이트의 매치가 세련된 박시 스타일 재킷 14만9천원, ZARA. 화이트 패턴 프린트 블랙 니트 스커트 13만9천원대, 칼리아. 레드 파이톤 백 가격미정, 마리아꾸르끼. 그레이 오픈토 슈즈 10만원대, 찰스앤키스. Urban Classic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모녀로 나서고 싶다면 블랙과 베이지를 메인 컬러로 선택할 것. 클래식하면서도 도회적인 컬러 조합이지만 패션 초보들도 쉽게 시도해볼 만한 안전한 공식이다. 아이는 브라운 컬러의 트렌치코트로 어른스러운 멋을 살리고, 엄마는 베이지와 블랙의 컬러 매치에 절개선으로 고전미를 살리는 디테일을 더해 마무리한다. Mom) 화이트 셔츠 15만8천원·블랙 실크 트렌치 베스트 27만8천원, 제시뉴욕. 베이지 팬츠 9만9천원, ZARA. 브라운 원석 큐빅 목걸이 10만원대, 블랙뮤즈. 라이트 베이지 오픈토 슈즈 가격미정, 소다. Kid) 블루 레오퍼드 패턴 실크 원피스·브라운 트렌치코트 가격미정, 쥬시키즈. 블랙 슈즈 5만5천원, ZARA Kids. 베이지 베레모·블루 타이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Modern Impact 입학식의 주인공인 아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엄마는 화려하지 않게 입되 너무 무난하지 않도록 패턴으로 포인트를 줄 것. 화사한 컬러나 패턴 등을 선택해야 나이 들어 보이지 않으면서도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 아이는 장난기 넘치고 위트 있는 디자인을 룩에 담아 개성을 살리는 것을 고려할 것. Kid) 화이트 셔츠 7만2천원·블랙 보타이 3만원, 매직에디션 by 룸세븐. 아이스 데님 재킷 14만9천원, 블랙 크로스백 14만원대, 모나리자. 핑크 스키니 팬츠 16만5천원, 리틀 마크제이콥스. 옐로 메리제인 슈즈 10만원대, 빈폴키즈. Mom) 블루 실크 셔츠 4만9천원·이국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실크 와이드 팬츠 6만9천원, ZARA. 화이트 박시 5부 티셔츠 14만8천원, 온앤온. 볼드한 뱅글 1만원대, 포에버21. 실버 펄 오픈토 슈즈 35만9천원, 헬레나앤크리스티. 목걸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Neutral Motion 요즘 엄마들이 입학식에서 선호하는 옷차림 중 하나로 비비드한 컬러에서 벗어나 뉴트럴 컬러로 힘을 준 스타일. 딸은 이 키워드를 그대로 적용한 원피스로, 엄마는 뉴트럴 컬러의 톱과 입체감 있는 코르사주로 멋을 낸다. Kid) 프릴 장식 화이트 셔츠 13만8천원·오렌지 컬러 포인트 원피스 17만9천원, 빈폴키즈. 티아라 모티브 머리띠 가격미정, 케이트앤켈리. Mom) 코르사주 장식 인디언 핑크 컬러 슬리브리스 톱 19만8천원, 제시뉴욕. 재킷 스타일 카디건 11만9천원, SOUP. 화이트 패턴 프린트 블랙 니트 스커트 13만9천원대, 칼리아. 도트 패턴 헤어밴드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Unique Vintage 활동성과 실용성은 기본. 단정하지만 밋밋하지 않아야 하며 컬러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개성 있게 연출하는 것이 입학식 패션의 공통분모다. 고전적인 캐주얼 룩을 비비드한 컬러와 이색적인 패턴으로 빈티지하게 재현한 키즈 룩이라면 제격. 정교한 니트 짜임의 원피스에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가미한 블라우스와 커다란 리본 헤어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입는 것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주는 빈티지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새 프린트 핑크 실크 셔츠 16만9천원·블루 니트 롱 원피스 16만5천원, 리틀 마크제이콥스. 플라워 리본 머리 장식 가격미정·레드 사첼백 14만5천원, 매직에디션 by 룸세븐. 네이비 플랫 슈즈 가격미정, 바바라. 화이트 타이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Romantic Chic 커리어우먼처럼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단아한 원피스와 블라우스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제격. 자칫하면 답답하고 지루한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리본 디테일의 벌룬 블라우스로 실루엣의 균형감을 잡아주면 적절한 완충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딸은 플라워 패턴, 샤 소재, 글리터링과 같은 디테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하게 연출할 것. Kid) 플라워 프린트 화이트 티셔츠 13만원·네이비 샤스커트 43만원, 장폴고티에 by 분주니어. 은은한 골드 펄 카디건 31만원, 모스키노 by 분주니어. 화이트 펀칭 디테일 플랫 슈즈 4만5천원, ZARA Kids. 헤어 장식·양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Mom) 리본 장식 화이트 셔츠 3만원대, 더드레시즘. 도트 패턴 네이비 원피스 가격미정, 바나나 리퍼블릭. 리본 장식 트위드 소재 플랫 슈즈 10만원대, 바바라. 블랙 가죽 클러치백 24만2천원, 안드레아바나. Kid’s Look Variation 화이트 셔츠와 보타이가 매치된 유니크한 맨투맨 티셔츠 8만원·블랙 별 프린트 옐로 스커트 8만9천원, 매직에디션 by 룸세븐. 레드 운동화 4만5천원, 슈페르가. 카키 타이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 3만9천원·블루 니트 톱 4만5천원·새 프린트 라이트 블루 팬츠 4만5천원·레이스 레이어링 모자 2만2천원, ZARA Kids. 브라운 스카프 10만원, 봉쁘앙. 레드 운동화 4만5천원, 슈페르가. 스카이 블루 카디건 27만9천원·티어드스커트 28만9천원, 모나리자. 라이트 핑크 재킷 46만원, 봉쁘앙. 펄 베이지 원통 크로스백 2만9천원, ZARA Kids. 미니 마우스 일러스트 핑크 운동화 6만9천원, 슈페르가. 도트 패턴 양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스팽글 포인트 베이지 티셔츠 14만8천원, 매직에디션 by 룸세븐. 에스닉 패턴 재킷 38만7천원·데님 팬츠 29만9천원, 쁘띠슈. 비비드 오렌지 컬러 플랫 슈즈 5만9천원, ZARA Kids. <■진행 / 김지영(객원기자) ■사진 / 이주석 ■제품 협찬 / 더드레시즘(070-7574-7858), 리틀 마크제이콥스(02-3444-1737), 마리아꾸르끼·바바라·쥬시키즈(02-540-4723), 매직에디션 by 룸세븐(02-512-3064), 모나리자(02-563-5613), 모스키노 by 분주니어·장폴고티에 by 분주니어(1588-1234), 바나나 리퍼블릭·빈폴키즈(02-6911-0748), 봉쁘앙(02-511-2483), 블랙뮤즈·케이트앤켈리(02-517-4394), 쁘띠슈(02-511-2483), 소다(02-546-7764), 슈페르가·제시뉴욕(02-3442-0220), 안드레아바나·앤클라인뉴욕·온앤온·찰스앤키스·SOUP(02-514-9006), 칼리아(02-545-5134), 포에버21(1644-0210), 헬레나앤크리스티(02-517-4394), ZARA·ZARA Kids(02-3413-9800) ■헤어&메이크업 / 오지현, 김승현(AZURA, 02-543-9587) ■모델 / 승아(엄마), 섀넌(아이) ■스타일리스트 / 이서연, 이민정(어시스트)>
2013.02.28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