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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2025 헤이, 파밀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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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2025 헤이, 파밀리’ 개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디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2025 헤이, 파밀리(Hej, Familj)’를 개최한다. 스웨덴어로 ‘안녕하세요’를 의미하는 ‘헤이(Hej)’와 ‘가족’이라는 뜻의 ‘파밀리(Familj)’가 결합된 ‘헤이, 파밀리’는 가족과 함께 스웨디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018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벤트다. 올해 진행되는 ‘2025 헤이, 파밀리’는 가족과 함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첫 시작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하이바이풀빌라’에서 ‘Nordic Summer Escape’ 컨셉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참가 고객에게는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숙소별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볼보의 감성을 담은 웰컴 패키지 및 스페셜 패키지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자 이번 ‘헤이, 파밀리’를 기획하게 됐다”며 “볼보자동차가 지향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가족과 함께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재철 기자 2025.04.21 09:47

    • ‘전 세계가 인정, 월드카 톱은 EV3’ 현대차기아,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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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가 인정, 월드카 톱은 EV3’ 현대차기아,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올라

      현대차그룹은 1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기아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되고,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에 오르며 총 6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시상식장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 (왼쪽부터)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DO(글로벌디자인본부장) 겸 CCO(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스티븐 센터 기아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최근 6년간 5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EV9에 이어 EV3까지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가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와 함께 경쟁한 끝에 올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인정받았다. EV3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힘을 싣는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로 우수한 전동화 기술과 더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사양을 합리적으로 제공한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된다. 롱레인지 모델은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501km, 유럽 WLTP 기준 605km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으며,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31분이 소요된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차량을 생활공간으로 바꿔줄 편의사양도 EV3의 특징이다. EV3는 패키지 설계 최적화로 여유로운 1열 공간 및 2열 공간을 구현하고, 120mm 확장 가능한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 460ℓ 트렁크, 25ℓ 프론트 트렁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3가 권위 있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아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며, EV3가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현대차의 캐스퍼 일렉트릭은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프리미엄 전기차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을 제치고 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49kWh 배터리를 탑재한 인스퍼레이션 모델과 42kWh 배터리를 탑재한 프리미엄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된다. 인스퍼레이션 모델은 15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315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으며, 120kW급 충전기 기준 10%에서 80%까지 30분만에 충전이 가능해 여유로운 도심 주행이 가능하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NACTOY)’, ‘유럽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매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기아 EV3는 ‘2025 영국 올해의 차’, ‘2025 핀란드 올해의 차’, ‘2025 덴마크 올해의 차’,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컴팩트 SUV 부문, 영국 ‘2024 탑기어 어워즈’ 크로스오버 부문,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 부문 등을 수상했다. 국내에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 및 ‘올해의 전기 SUV’를 수상했다. 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선 ‘올해의 차’, ‘올해의 전기차’ 등에 올랐다.

      손재철 기자 2025.04.17 10:47

    • 신성자동차, 디지털 서비스 상품 20% 할인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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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자동차, 디지털 서비스 상품 20% 할인 프로모션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신성자동차는 고객의 스마트한 차량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7일까지 전 디지털 서비스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월정액 상품을 제외한 모든 디지털 서비스에 적용되며,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기능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모션 대상에는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트 패키지, 실시간 교통 정보와 경로 안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패키지, 두 기능을 통합한 프리미엄 구성의 액설런스 패키지, 회전반경을 감소시켜 주차 편의성을 높여주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주차, 원격 주차 시스템인 원격 주차 어시스트 등이 포함된다. 신성자동차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지털 서비스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재철 기자 2025.04.10 14:40

    • 2025서울모빌리티쇼, 제41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 포럼 ‘개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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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서울모빌리티쇼, 제41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 포럼 ‘개최’ 이어져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 회장 강남훈)와 한국모빌리티학회(회장 이희진)는 9일 오전 10시 킨텍스전시장에서 ‘모빌리티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AI 확대 전략’을 주제로 제41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선 AI가 자동차의 주행 안전성과 자율주행 기술 향상, 제조시설의 생산효율성 증대, 고객 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되며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어 미래차산업 전환의 동력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전해졌다. 미국의 관세부과, 중국의 미래차 경쟁력 향상 등 미래차 산업의 다양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AI 기술의 광범위한 활용과 선제적인 도입으로 제품 및 제조 경쟁력 향상이 필요하다. 협회는 AI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부 지원 확대를 적극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는 AI기반 모빌리티 산업의 진화 방향과 시사점(심용운 동국대 대우교수), 모빌리티 R&D 분야의 AX 전략(송준영 현대모비스 통합시스템해석팀장), 자동차산업 제조분야AI 확산방안(송병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연구센터장)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로 나선 심용운 대우교수는 ‘자율주행차의 성공을 위해서는 AI 활용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종단간(E2E) 자율주행시스템에 적합한 혁신적인 AI 모델 적용 등 기술적 혁신과 더불어 법윤리와 개인정보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 정부 주도의 R&D와 통신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 정책적 지원도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두번째 주제 발표자인 송준영 팀장은 ‘자사의 제품설계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더 안전한 운전자 보호 설계, 최적 형상 디자인 생성툴 개발 등 사례중심으로 발표였으며, 인공지능이 적용된 효과적인 R&D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들의 AI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해졌다. 마지막 주제 발표자인 송병훈 센터장은 “전기차로 촉발된 자동차 제조환경의 변화에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AI 자율제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Software Defined Factory로의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2025.04.10 14:36

    • [속보]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 25% 관세까지 겹쳐 ‘차질없는 직무수행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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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 25% 관세까지 겹쳐 ‘차질없는 직무수행 당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고위 간부회의를 열고 차질없는 직무수행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4일 오후 4시 산업부 1·2차관과 통상교섭본부장, 실장급 등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탄핵 선고 이후에도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과 관련 직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밝혔다. 전날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등 긴급하고 중요한 통상 현안이 산적한 만큼, 국내 정치 상황 변화에도 필요한 통상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미국 상무부, 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을 상대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관련 협상을 준비하는 한편,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를 긴급히 추진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도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산업부를 중심으로 다음 주까지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손재철 기자 2025.04.04 18:06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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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터스자동차코리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3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총 11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5, 이하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로터스자동차 브랜드의 첫 서울모빌리티쇼 데뷔는 ‘최초’와 ‘협업’이라는 키워드로 대변된다. 국내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참가하는 로터스와 함께, 지난 30년 간 국내 남성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해 온 에스콰이어가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다. 특히 이번 부스는 ‘에스콰이어 에디터스 개러지(Esquire Editor’s Garage)’ 콘셉트로 꾸며져 자동차와 함께 여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한다. 현장에는 총 2대 로터스 모델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먼저, 로터스의 77년 헤리티지와 모터스포츠 DNA가 담긴 스포츠카인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가 있다. 정통 2도어 미드십 스포츠카 외관에 녹아 있는 과감한 라인과 입체적인 도어 캐릭터, 나아가 리어 펜더의 숨구멍은 모터쇼 현장에서 존재감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 동시대 SUV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도 수많은 인파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올해 초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퍼포먼스’로 선정되기도 한 ‘엘레트라’는 모던함과 혁신성, 나아가 로터스가 자랑하는 공기역학 기술이 집약돼 있다. 로터스 브랜드가 최초로 참여하는 서울모터쇼는 지난 1995년을 시작으로 국내 완성차 제작사 뿐 아니라 굵직한 수입 브랜드가 격년마다 참가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행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그리고 최근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린 전기차 업체 BYD 등 다양한 브랜드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 테마관을 통해 차량 및 플랫폼, 컴퓨팅, AI 데이터 통신 등 다양한 ADAS 미래 기술도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재철 기자 2025.04.03 16:24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수입차 최초 ‘전기차 사고 시 맞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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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터스자동차코리아, 수입차 최초 ‘전기차 사고 시 맞교환’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수입차 최초로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로터스 본사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입 전기차 시장 내 ‘상품 신뢰성 향상’ 면에서 주목 받을 전망이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수입차 최초 ‘전기차 사고 시 맞교환’ 로터스가 진출한 국가 중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로터스의 전기차가 주∙정차되어 있거나, 배터리 충전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하면 고객이 운행했던 전기차와 동일한 신차로 즉각 교체 후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로터스 최초의 하이퍼 전기 SUV인 ‘엘레트라(Eletre)’와 하이퍼 전기 GT모델 ‘에메야(Emeya)’에 적용된다. 일반적인 차량 교환 프로그램들이 합동조사 절차 등으로 차량 제공에 수 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반면, 해당 프로그램은 즉각적인 시승차량 제공과 사고차와 동일한 신차 생산이 진행된다. 신차 제작비용 및 수입 부대비용은 전액 로터스 측에서 부담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럭셔리 전기차 시장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 로터스 전기차의 잔존가치가 해외시장과 같은 최상위 수준으로 자리잡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 실시 외에도 전기차 구매자들의 신뢰감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일반 부품의 경우 5년/15만㎞, 나아가 배터리 및 모터 8년/20만㎞ 상당의 경쟁력 있는 보증 기간은 고객을 안심시킴과 동시에 로터스 순수전기차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로터스 전기차의 우수성과 높은 신뢰도를 많은 분들께 전달하기 위해 파격적인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전기차 화재로 인해 위축된 전기차 시장에 다시 한 번 활기를 채우는 것은 물론, 전기차를 안심하고 탈 수 있다는 인식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2025.04.02 14:43

    •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주자동차대학교에 교육용 차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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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주자동차대학교에 교육용 차량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5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천만원을 전달하고, 교육용 차량으로 렉서스 LC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 캠퍼스에서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약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0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T-TEP 협약을 체결한 이래, 국내 최초 모터스포츠 전공을 운영하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함께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 및 부품 기부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이번 장학금 수여와 더불어, 학생들에게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대한 통찰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로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토요타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모터스포츠를 통해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추구하고 있다”며,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이 미래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2025.03.26 12:50

    • LG전자, 美패스트컴퍼니 발표 ‘자동차 부문 혁신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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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美패스트컴퍼니 발표 ‘자동차 부문 혁신기업’에 선정

      LG전자가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되며,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995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한 패스트 컴퍼니는 2008년부터 매년 경제∙경영∙기술∙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친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LG전자가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되며,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은 CES 2024에서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이 ‘LG 알파웨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패스트컴퍼니는 LG전자에서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분야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LG전자는 부품 공급업체를 넘어 차량 전반의 혁신 설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미래 준비 차원의 SDV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디지털 콕핏,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비롯한 다양한 SDV 설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SDV 전환을 위한 차별화된 설루션인 ‘LG 알파웨어(αWare)’를 자동차 업계에 소개해 호응을 얻는 등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차량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SDV 기술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부 2025.03.19 10:48

    • ‘자동차 학도들의 축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김세연 아나운서를 만나다…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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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학도들의 축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김세연 아나운서를 만나다… 홍보대사 위촉

      자동차 공학도들의 최대 축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올해 홍보대사로 김세연 아나운서를 위촉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 6일 SBS 스포츠 아나운서이자 동시에, 유튜브 채널 ‘앗 차가와!’를 운영하는 김세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세연. 한국자동차공학회 제공 한국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김세연은 이에따라 대회 홍보물 화보 촬영은 물론 대회 현장 방문 등 대회에 참가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올 시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되는 오프로드형 자작자동차대회인 ‘Baja Student Korea 2025’로 시작된다. 이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온로드형 자작자동차대회인 ‘Formula Student Korea 2025’가 개최될 예정. 두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올해 대회는 일본과 이란, 중국 등 아시아권 해외 대학팀들이 참가하며 국제 대회의 면모 역시 갖춘 대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 관계자는 “두 부문에 걸쳐 총 50여 개 대학과 100여 개 팀, 1500명 이상의 국내외 자동차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참가한다”면서 “이번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갈수록 높아지는 대회의 위상과 함께 홍보대사인 김세연 아나운서의 활동으로 자동차 산업계와 마니아들의 더욱 큰 관심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미국자동차공학회 SAE가 시작한 ‘Baja’가 그 유래로, On-Road 대회인 FSAE(미국)는 물론 Formula Student(영국) 등이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자동차대회, 하이브리드자동차대회 등 다양한 성격의 대회들도 함께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대학생들의 자동차 스포츠를 통한 학습 의욕 고취와 함께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 기술습득 기회 제공, 자동차공학 및 산업 발전,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손재철 기자 2025.03.11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