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향신문

  • 경향신문

    • 한방도시 제천시, 조선 시대 어의 이공기 선생 동상 세운다

      사회

      한방도시 제천시, 조선 시대 어의 이공기 선생 동상 세운다

      ... 있다. 제천시는 이공기 선생이 제천지역 토지를 하사받아 지역에 정착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는 그의 후손 한산이씨 집성촌이 있다. 후손들은 도화리에 이공기 선생을 기리는...

      #이공기 #선생 #제천 #동상 #어의

      이삭 기자 2025.04.13 12:00

    • ‘빨간오뎅 우리가 원조’ 충북 제천시, 빨간오뎅 축제 연다

      문화

      ‘빨간오뎅 우리가 원조’ 충북 제천시, 빨간오뎅 축제 연다

      ... 지난 10일 서울 홍대를 찾아 서울시민들에게 이번 축제를 홍보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충북 제천시 영천동 제천역 광장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제천빨간오뎅축제’ 포스터....

      #오뎅 #축제 #제천 #제천시

      이삭 기자 2025.02.18 11:34

  • 스포츠경향

    •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30~12월 1일 개최

      생활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30~12월 1일 개최

      충북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 ‘2024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를 11월 30일~12월 1일 체천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는 올해 2회째로, 지난해 단일 지자체 e스포츠 행사 중 전국 최대 규모로 많은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전국의 아마추어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로 구성된다. 지난 23~24일 진행된 예선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101팀, ‘발로란’트 87팀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종목별 우승 팀에게 최고 5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모든 종목의 32강 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 외에도 팝드론, 파크골프, 코스프레 포토존, 아케이드 게임존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이벤트로는 브롤스타즈 프로게이머 본이, 리그오브레전드 전 프로게이머 쿠로, 헬리오스 등의 시범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축하 공연으로는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 원어스, 여성 댄스 크루 베베가 참여한다. 제천시는 내년 ‘대통령배 전국 e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며 e 스포츠와 게임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해당 대회는 OGN 유튜브와 제천시 유튜브에서 중계된다.

      생활경제부 2024.11.28 11:18

    • 순창발효관광재단,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과 지역관광활성화 업무협약체결

      생활

      순창발효관광재단,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과 지역관광활성화 업무협약체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지난 14일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과 지역 간 관광 연계협력 강화를 기대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더불어 연계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 등으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및 공동 발전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기관의 다양한 노하우와 정보공유를 통해 순창군과 제천시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지역 간 관광활성화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무협약 종료 후에는 제천시 의림지 청전뜰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쌀 ‘천년미소’와 순창의 발효기술을 접목해 맛과 풍미가 우수한 ‘발효커피’ 교환식을 가졌다.

      강석봉 기자 2024.02.16 14:53

    • [인터뷰] ‘스포츠 도시’로 성장 노리는 김창규 제천시장 “금배 유치 영광, 제천에도 상징적인 대회 될 것”

      축구 인터뷰

      [인터뷰] ‘스포츠 도시’로 성장 노리는 김창규 제천시장 “금배 유치 영광, 제천에도 상징적인 대회 될 것”

      김창규 제천시장이 21일 충북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지난 20일 제56회 대통령 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열린 충북 제천의 제천축구센터. 개막 당일에 현장을 찾은 김창규 제천시장(66)은 “대통령 금배의 명성을 잘 안다. 고교 선수들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면서 과거에 축구했던 생각이 났다”며 “이런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지역에 에너지가 채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미소지었다. 대통령 금배는 2020년에 이어 3년 만에 제천시에서 진헹중이다. 김 시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대통령 금배는 고교축구에서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인데, 그런 대회를 제천에 유치했다는 것은 우리 시민에게도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으려는 제천에도 상징적인 대회”라며 긍정적인 연쇄 효과를 기대했다. 제천시의 민선 8기 정책 비전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 도시’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성에 스포츠 마케팅이 핵심 키워드다. 김 시장은 “현재 제천시는 인구 소멸 위험 도시 가운데 하나”라면서 스포츠가 ‘청정 산업’으로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 제천은 적극적으로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스포츠 도시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올해만 80여 개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다. 지난해 55개 대회에서 크게 늘어났다. 한겨울을 빼면 한 주에 2개 대회씩 열리는 셈이다. 효과는 두드러진다. 선수단, 학부모 등 연 인원 50만명 이상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 시장은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관광 소비 효과는 일반 관광객의 5배”라며 “제천에서 한 해 농산물 생산 규모가 1000억원 정도인데, 스포츠를 통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생 효과가 약 85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연 100개 대회를 열어 경제적 효과를 1000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21일 충북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2025년 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를 유치한 김 시장은 “제천은 문화 관광의 도시이면서 한방 자유 치유도시”라며 “스포츠가 제천의 이미지와도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금배와 같은 큰 대회는 개최지 장기계약을 추진하면서, 동호인 및 아마추어 대회 뿐 아니라 프로배구, 프로농구 등 프로스포츠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다. 제천시청은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 동메달리스트인 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을 영입했다. 제천시청 체조선수단에는 여서정 외에 도쿄올림픽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까지 뛴다. 그러면서 제천은 2024년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 2025년 아시아롤러선수권 등의 국제대회 개최 유치를 목표로 준비한다. 평소 족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라는 김 시장은 “제천에는 파크골프 열풍이 불고 있다. 나도 해보니 코스는 짧지만 골프의 묘미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시장성을 주목했다. 김 시장은 명품 파크골프장 10개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한 상태다. 김 시장은 “기반 시설, 경기 운영, 관광, 숙박, 식당 등 기반 시설 측면에서 제천이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우세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이며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도 약속했다. 축구, 야구, 농구 등 기존 시설을 확장하고 보완하는 계획 외에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신규 종합체육관 건립도 추진 중에 있다. 김 시장은 “제천은 스포츠 도시로 인프라 뿐 아니라 맛과 숙박, 관광, 교통까지 여러 조건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지역 잠재력을 키우는 초일류 지방행정으로 제천의 확실한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정호 기자 2023.07.24 18:10

    • 제천시청, 프로탁구 원년 내셔널리그 남자부 1위

      스포츠종합

      제천시청, 프로탁구 원년 내셔널리그 남자부 1위

      정규리그 1위에 기뻐하는 제천시청 선수들 | KTTL 제공제천시청이 프로탁구 내셔널리그(2부) 남자부의 원년 1위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냈다. 제천시청은 3일 수원의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에서 인천시설공단이 안산시청에 2-3으로 패배하면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정규리그 18경기를 이미 다 치른 제천시청(승점 43)과 산청군청(승점 42)이 각각 1~2위를 확정했다. 4위 인천시설공단(승점 36)이 이날 안산시청을 4-0으로 꺾고, 4일 부산시청전에서도 4-0으로 승리하면 승점 8점을 추가해 역전 우승도 가능했다. 그러나 이날 패배로 그 가능성은 사라졌다. 인천시설공단은 5위 부천시청(승점 35)과 3위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인천시설공단은 이날 1매치에서 채병욱이 안산시청 에이스 오주형을 게임 스코어 2-0으로 돌려세워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2매치 인천시설공단의 김경민이 게임스코어 1-0으로 앞선 채 맞은 2게임에서 10-9로 앞서다가 역전당해 게임을 내주면서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안산시청은 김지환이 김경민에게 결국 역전승하면서 2매치를 가져갔고, 이 순간 제천시청의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됐다. 프로탁구 2부 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은 19일 시작한다. 3위 팀과 2위 산청군청의 플레이오프 승자가 1위 제천시청과 21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플레이오프와 챔프전 모두 3전 2승제로 치러지며, 정규리그에서 높은 순위에 오른 팀이 1승을 안고 시리즈에 임하기 때문에 매우 유리하다.

      #탁구

      황민국 기자 2022.05.04 08:47

  •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