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조선중앙통신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미사일총국이 지난 6일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박용하 기자 2025.01.07 07:45
정치
조선중앙통신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미사일총국이 지난 6일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박용하 기자 2025.01.07 07:45
정치
국민의힘 “이재명, 조선중앙통신 서울지국장 같아”···오물 풍선 피해보상법 추진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은 4일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중지 안건의 국무회의 의결을 앞두고 효력 중지 불가피성을...
북, 오물풍선 부양
문광호 기자, 민서영 기자 2024.06.04 10:13
정치
북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행보 20일 만에 공개···"노동절 맞아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20일 만에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김...
‘김정은 사망설’ 가짜뉴스
임소정 기자 2020.05.02 06:50
정치 기타뉴스
[포토 뉴스]북한 매체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남·북·미 판문점 회동...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
서성일 기자 2019.07.01 14:53
생활
조선중앙통신 “김정은-왕이 담화 화기애애”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일 방북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담화했다고 노동신문이 4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5월 3일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중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이 동지를 접견하셨다”라며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께서는 왕이 동지와 한 달여 만에 다시금 상봉한 데 대하여 못내 기뻐하시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셨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접견에서는 조·중 두 나라 사이의 단결과 전통적인 친선·협조 관계를 전면적으로 계승하고 심화·발전시킬 데 대해서와 조선반도 정세 흐름의 발전 방향과 전망을 비롯한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정은(왼쪽)과 왕이.통신은 또 “(두 사람의) 담화는 시종 동지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라며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왕이 동지와 훌륭한 담화를 나누면서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조·중의 견해를 재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한 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과 왕 부장 간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김 위원장에게 “중국은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과 획기적인 ‘판문점 선언’에 대해 지지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중국은 한반도 종전과 정전체제에서 평화체제로의 전환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은 북한의 결연한 입장”이라며 “우리는 대화 회복을 통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한반도 평화의 근본적인 위협을 청산하는 것을 토론하길 원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왕 부장은 김 위원장에게 보내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인사를 전했고, 김 위원장은 시 주석과 중국 인민에게 보내는 북한 노동당과 정부, 인민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왕 부장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ㅇㅇ
강주일 기자 2018.05.04 09:58
생활
[판문점 선언] 北 조선중앙통신 보도…‘완전한 비핵화’ 문구 포함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남북 정상이 전날 합의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하 판문점 선언)의 내용을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판문점 선언 전문을 게재하며 “북과 남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조선반도(한반도의 북한식 표기)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는 내용을 전했다. 중앙통신에는 또 “북과 남은 북측이 취하고 있는 주동적인 조치들이 조선반도 비핵화를 위해 대단히 의의 있고 중대한 조치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각기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로 하였다”라는 문구도 포함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7일 새벽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민족 분단 사상 처음으로 남측 지역에서 진행되게 된다”며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께서는 4월 27일 오전 9시 판문점 분리선을 넘으시어 문재인 대통령과 상봉하시고 역사적인 회담을 하시게 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는 전날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 정상이 발표한 선언문 문안의 비핵화 관련 부분과 동일한 내용이다. 중앙통신은 이날 남북정상회담을 다룬 별도 기사에서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가는 데서 전환적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이정표로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진근 온라인 기자 2018.04.28 10:28
생활
남북 정상 9시30분 만나 10시30분 정상회담 돌입…조선중앙통신 보도 잇따라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7일 새벽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6시31분께(서울시간) 타전한 기사를 통해 “김정은 동지께서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북남 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4월 27일 새벽 평양을 출발하시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번 북남 수뇌상봉과 회담은 민족 분단 사상 처음으로 남측지역에서 진행되게 된다”며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는 4월 27일 오전 9시 판문점 분리선을 넘으시어 문재인 대통령과 상봉하시고 역사적인 회담을 하시게 된다”고 밝혔다. 북한 매체가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는 시각을 ‘오전 9시’로 표기한 것은 남측보다 30분 늦은 시간대인 ‘평양시’를 사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리 시간으로는 9시 30분이 된다. 통신은 회담 내용에 대해서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룩하는 데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시게 된다”고 설명했다. 북한 매체가 이번 남북정상회담 시간과 의제를 구체적으로 거론한 것은 처음이다. 통신은 이어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는 북남 수뇌상봉과 회담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식수를 하시고 역사적인 판문점 회담 결과를 발표하시게 되며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신 후 평양으로 돌아오시게 된다”고 밝혔다.
#111
손재철기자 2018.04.27 09:04
생활
이희호 여사 방북…조선중앙통신 “평양 도착”‘이희호 여사 방북’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93·사진)가 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희호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김포공항에서 18명의 수행원들과 함께 이스타항공 전세기를 타고 3박4일 일정으로 방북길에 올랐다. 이희호 여사는 8일 돌아올 예정이다. 앞서 방북단 수행단장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출국 전 김포공항 국제선 귀빈 주차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희호 여사께서는 우리 민족이 분단 70년의 아픔과 상처 치유하고, 6·15 정신으로 화해 협력하면서 사랑하고 평화롭게 서로 왕래하며 사는 민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평양을 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5일 전세기를 이용해 서해 직항로로 북한을 방문했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서울 김포공항에 온 이희호 여사가 탑승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또 “이번 이 여사의 평양 방문의 길이 여사님만이 아니고, 앞으로 계속해서 대화와 왕래와 교류협력의 길이 되고,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평양 방문 기간 중 이 여사의 숙소인 백화원과 묘향산 호텔에 통일부와 연락할 수 있는 직통 전화와 팩스가 설치됐다며 정기적으로 소식을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희호 여사의 방북은 2011년 12월 26∼2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 이후 3년7개월 만이다. 작년 말부터 추진된 이 여사의 방북은 지난 3일 북측이 김대중평화센터 측으로 초청장을 보내면서 확정됐다. 초청장에는 이 여사를 포함한 방북단 19명을 초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방북단에는 수행단장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 최용준 천재교육 회장,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등이 포함됐다. 이 여사는 방북 기간 평양산원, 애육원, 아동병원, 묘향산 등을 방문한다. 당시 이희호 여사는 김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에게 조의를 표했다. 이번 방북 때 이 여사와 김 제1비서의 별도 면담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면담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남북정상회담
정대연 기자 2015.08.05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