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향신문

  • 경향신문

    • [세상읽기] 세브란스 주4일제 실험에서 배운다

      오피니언 세상읽기

      [세상읽기] 세브란스 주4일제 실험에서 배운다

      ... 같은 간접적인 효과도 확인된다. 향후 장시간 노동 해소와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제로 ‘주4일제’와 같은 근무 형태를 모색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지난 6월22일 국가인권위원회는 보건복지부...

      #김종진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사단법인 유니온센터 이사장 2023.10.12 20:24

  • 스포츠경향

    • ‘가카’ 열연 염동헌, “난 ‘주4일제’ 대통령!”

      연예

      ‘가카’ 열연 염동헌, “난 ‘주4일제’ 대통령!”

      배우 염동헌이 금요일만 쉬는 대통령 전문배우로 등극했다. 염동헌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육사 출신 엘리트 모임 <한빛회> 출신 정 장군 역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수상 박호철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특이한 것은 염동헌이 <빛과 그림자>와 <더킹 투하츠>에서 모두 한 나라의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과 수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더킹 투하츠>와 <빛과 그림자>가 각각 재방송을 하므로 사실상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일주일 내내 최고 권력자인 배우 염동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속사 티앤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연하게도 같은 시기에 방송되는 두 드라마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게 돼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빛과 그림자>와 <더킹 투하츠>는 시대 상황이나 극 중 캐릭터 자체가 달라서 요일마다 변신하는 염동헌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염동헌의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월화는 대통령, 수목은 수상 이런 우연이”, “어디서 봤다 했더니 같은 사람이네요”, “<빛과 그림자>에서는 실제 인물을 떠오르게 하더니 <더킹>에서는 현대 정치인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네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강석봉 기자 2012.05.22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