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네이버 총수 이해진, 개인회사 ‘지음’에 300억원 추가 출자… 4년간 1370억원..., 2019년 7월 50억원, 작년 3월 320억원 등 이 GIO는 지음에 지난 4년 동안 1370억원을 투자했다. 지음은 2011년 11월 이 GIO가 설립한 개인 자산운용사다. 이 GIO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대표는 이...
이윤정 기자 2022.03.15 16:03
IT
네이버 총수 이해진, 개인회사 ‘지음’에 300억원 추가 출자… 4년간 1370억원..., 2019년 7월 50억원, 작년 3월 320억원 등 이 GIO는 지음에 지난 4년 동안 1370억원을 투자했다. 지음은 2011년 11월 이 GIO가 설립한 개인 자산운용사다. 이 GIO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대표는 이...
이윤정 기자 2022.03.15 16:03
사회
[단독]네이버 총수 이해진 소유 회사 ‘지음’, 미공개 정보로 수백억 평가이익 의혹... 올랐다. 2일 종가로 환산하면 1032억원가량 된다. 이 지분을 현재까지 처분하지 않았다면 지음은 최근 2년8개월간 약 520억원의 평가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는 2015년 공시 대상인...
조해람 기자 2021.09.03 06:00
문화 김동현의 내 인생의 책
[김승환의 내 인생의 책]②정조 책문 - 정조 지음, 신창호 옮김...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2020년에 책을 펴냈다고 하면 모두가 믿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정말로 ‘정조 지음’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정조 지음, 신창호 옮김 <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가...
#책
김승환 | 전북 교육감 2021.01.25 20:48
문화 김동현의 내 인생의 책
[김초엽의 내 인생의 책]①룬의 아이들 : 윈터러 - 전민희 지음ㆍ이토록 매력적인 세계가 2019년에는 웹소설이 있고 1990년대에는 PC통신소설이 있었다. 1세대 판타지의 요람이었던 PC통신 게시판에서 많은 명작들이 탄생했고, 한국 장르소설은 인터넷, 모바일로 장소를...
#내 인생의 책 #김초엽 #룬의 아이들
김초엽 | 작가 2019.10.27 22:44
생활
파트라, 정민희 작가 개인전 ‘JUNG MIN HEEX생활지음’ 개최글로벌 의자 기업 파트라는 5월 8일까지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정민희 작가 개인전 ‘JUNG MIN HEEX생활지음’을 개최한다. 생활지음 갤러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생활지음 라운지’ 3층 다목적 전시관이다. 생활지음 라운지 1층은 파트라의 온라인 브랜드 생활지음 제품 체험 겸 현장 판매 매장, 2층은 파트라 제품 쇼룸으로 운영 중이다. 생활지음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우수 작가 초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정민희 작가 전시 주제는 ‘삶의 형태(The shape of Life)’다. 작가는 타인과의 온전한 관계를 순백의 한지로 보고 ‘어그러진 관계’를 구겨진 한지 위에 채색으로 표현한 특별한 작품을 완성했다. 파트라 한상욱 부사장은 “생활지음 갤러리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우수 작가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자연스러운 선과 면을 채운 다채롭고 은은한 색채가 가득한 정민희 작가의 작품에 담긴 새 봄과 같은 희망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느낄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지음 갤러리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파트라에서 조성하는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금’에 기탁하며 예술을 매개로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하게 된다. 파트라는 지난 연말 생활지음 라운지와 생활지음 갤러리 운영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용인시 남곡초등학교, 한숲중학교, 선한사마리아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11
손재철기자 2022.03.10 15:20
생활
[신간] ‘나로 살게 하는 말들’…강영숙 PD 지음28년차 EBS PD인 강영숙 작가가 청춘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진심을 책으로 엮었다. 청년들이 인생의 장면 장면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대해 고심할 때, 걱정스럽고 불안할 때, 누군가와 상의하고 싶고 묻고 싶을 때 말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이 책은 ‘나’로부터 출발해 ‘타인’과 건강하게 관계를 맺는 법, ‘일과 인생’을 대하는 자세까지 청년의 시기에 고민해야 할 부분들을 폭넓고 세심하게 다룬다. 저자가 오랜 고민을 통해 길어낸 사려 깊고 따뜻한 조언들은 청춘들이 기댈 수 있는 인생의 문장이 되어줄 것이다. 부모보다 가난한 첫 세대. 지금의 청년 세대를 일컫는 가슴 아픈 말이다. 또한 청년 세대를 두고 태어나면서부터 불안을 학습해왔다, ‘믿을 건 나밖에 없다’는 사고방식이 고유한 생존관으로 만들어졌다는 분석을 내놓는 이들도 있다. 나다움, 자존감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가져보지만 의식주를 걱정하고 수저계급론에 망연자실하며 학자금 대출을 갚느라 허덕이는 동안 나다운 삶, 자신을 존중하는 삶, 행복한 일상은 늘 저만치 달아나있는 것이 청년들의 현실이다. “세상 어디엔가 나와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이 있고, 또 그걸 이겨내는 사람이 있고, 나와 같은 가치관으로 용기 있게 실천하며 사는 누군가가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되면 큰 힘을 얻게 됩니다. 우연히 만난 글귀 하나, 단어 하나에 삶이 해명되는 느낌을 받기도 하니까요. 그런 마음으로 그 누군가를 위해 용기를 냅니다.” 강영숙 작가는 EBS의 육아 관련 등의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연출하면서 부모와 자녀의 소통, 상호작용에 관해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아서, 몇 해 동안 방황하며 10대를 지나온 아들을 키우며 아픔의 시간을 경험했다. 그 시간을 통해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의 참 의미를 깨달았고, 흔들리는 시기를 지나는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쌓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자신의 마음을 마주하고 읽는 법’ ‘인생의 순간순간을 잘 채워나가는 법’ ‘그 누구도 아닌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법’ ‘하루가 빛나는 어른이 되는 법’…. 마냥 잘될 거야, 괜찮을 거야라고 말하기보다는 어떻게 해야 인생을 잘 살아낼 수 있는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괜찮을 수 있는지를 담아냈다. 인생을 살다 보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꼭 필요한 잔소리가 있다. 값싼 위로의 말이 아닌 오랜 고민 끝에 나온 인생 선배의 단호하고 진심어린 잔소리는 이 시대 청춘들을 살리는 말이 되어줄 것이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이 나를 침범하게 허락하지 마세요.” “약한 건 약하다고, 부족한 건 부족하다고,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용기 있는 사람이고 강한 사람이에요.” “오늘 하루, 한순간을 잘 지내면 오늘의 다른 순간도 잘 지낼 수 있고 내일도 잘 살 수 있습니다.”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은 숙제를 만났을 때 가장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해법은 정면으로 마주하는 ‘솔직함’입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부딪치고 삶으로 체득한 ‘인생의 문법’이 오롯이 녹아있다. 삶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힘겹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 안에 그 시간을 버티고 어려움을 넘어설 힘이 숨어있다고 강조한다. 자신 안에 잠재된 그 힘을 믿고 마음의 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그 누구도 아닌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온전한 ‘나’로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우주에서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건 나 자신이 거의 유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모도, 자식도, 부부도, 친구도 내 맘대로 할 수가 없잖아요. 엄밀히 말해서, 나 자신도 백퍼센트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말이에요. 내가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 등 인생의 중요한 과제들을 풀어나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겁니다. 나 외에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지는 접어두어도 좋아요. 아니 꼭 그래야 해요. 내가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이 나를 침범하게 허락하지 마세요.” EBS PD인 강영숙 작가는 ‘육아일기’ ‘생방송 60분 부모’ ‘EBS 다큐프라임-인간과 애니메이션’ 등을 연출했고 EBS PD협회장, 수능교육부장, 정책기획본부장을 지냈다.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일하면서 방송 전공으로 석사를, 동대학원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계를 넘나드는 전공은 저자의 삶에 대한 태도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다가온 학문적 호기심을 쫓아 스스로의 한계를 시험하며 도전해왔다. 두 아들을 둔 엄마로서 자녀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내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갖고 있고, 어른으로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을 어떻게 응원해야 할지를 늘 고민하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가 행복한 육아’(공저)와 ‘표준화 교육에서 복잡성 교육으로’(Engaging Minds, 공역)가 있다.
#[신간] ‘나로 살게 하는 말들’…강영숙 PD 지음
강석봉 기자 2022.03.05 08:31
생활
생활지음, 포레스텔라와 가상 인간 루이 ‘스탠 바이 미’ 브랜드 영상 공개글로벌 의자 전문 기업 파트라가 온라인 브랜드 생활지음 브랜드 캠페인으로 제작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와 가상 인간 루이가 함께 부른 ‘Stand by me’가 생활지음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일 공개됐다. 생활지음 뮤지션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 가상 인간 루이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이번 영상은 샤이니 원곡 ‘Stand by me’를 새롭게 편곡해 혼성 5중창으로 영상에는 ‘생활에 행복 지음, 생활지음’이라는 캠페인 주제에 맞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포레스텔라 멤버들 모습이 담겼다. 파트라 한상욱 부사장은 “의자 전문 기업으로 35년 간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는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AI 기술로 탄생한 가상 인간 모델 루이와 크로스오버 중창단 포레스텔라의 만남은 버추얼 휴먼 여성 보컬과 실제 남성 중창단이 함께한 세계 최초 하모니로 새로운 영감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생활지음은 ‘생활에 행복 지음, 생활지음’ 캠페인에 맞워 공식 온라인몰 지음몰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15만원 이상 구매 시 브랜드 영상 현장이 담긴 포레스텔라 화보를 증정한다. 또 파트라 프리미엄 가죽의자 특별전을 통해 파트라의 컬렉션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생활지음의 베스트셀러이자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 IDEA 2019를 수상한 바 스툴 올라도 릴레이 특가로 판매한다.
#11
손재철기자 2021.09.14 16:42
생활
생활가구 파트라, 생활지음 갤러리서 요원 작가 초대전 개최글로벌 의자 기업 파트라가 용인시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요원 작가 개인전-The Circle’을 개최한다. 파트라는 올해 초 용인 본사에 오픈한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재능 있는 작가들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생활지음 갤러리가 위치한 생활지음라운지 1층은 파트라의 온라인 브랜드 ‘생활지음’, 2층은 파트라의 사무가구 제품을 둘러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쇼룸 겸 오프라인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요원(본명 곽민지) 작가는 2019년 파트라 제품 촬영 시 스타일리스트로 브랜드와 인연을 맺은 바 있는 동양화가다. 여러 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했으면 그림 에세이집을 펴내기도 했다. 요원 작가는 10년 이상 그림 속에서 다양한 상징을 담은 동그라미 이미지를 표현해왔다. 이번‘The Circle’ 전시 에서도 ‘기복과 안녕’의 의미를 담은 원의 이미지가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기념해 작가는 생활지음의 베스트셀러 제품 ‘보름달 방석’에 동그라미와 연꽃을 그린 작품 ‘The Space’와 ‘The Pond’를 제작했다. 보름달처럼 둥근 방석에 원의 이미지를 담아낸 작품이 이채로우면서도 썩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직전에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한 민율 작가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한 파트라X생활지음 ‘미카’ 의자에 숲을 그린 ‘의자 위의 숲’, 파트라X생활지음의 다목적 사이드 체어 ’엔나(ENNA)’ 의자 좌판에 숲을 표현한 작품 등을 제작한 바 있다. 파트라는 자사 제품을 캔버스로 활용한 이러한 창의적인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향후 별도 전시할 예정이다. 파트라는 생활지음 갤러리 전시의 작품 판매 수익 일부와 생활지음 라운지 1층에서 모금한 기부금 등을 모아 지역의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기부하는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파트라 한상욱 부사장은 “세계적인 어려움을 모두 함께 겪고 있는 시기지만, 예술이 일상을 위로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전시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요원 작가의 작품 속 한지에 번져나가는 먹처럼 담담하게 하루를 이어가다 보면 새로운 도약의 시기가 오리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11
손재철기자 2021.07.15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