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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호 “최강창민=내 표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자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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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호 “최강창민=내 표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자주 만나”

      가수 민호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민호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민호는 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된 첫 정규 앨범 ‘콜 백’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창민이 형과는 운동도 자주 같이 하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자주 만난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노래가 나왔을 때나 뭔가 조언을 구하면 ‘너무 좋다, 네 생각대로 차근차근 준비해라’라고 이런 힘을 주고 긍정적 에너지를 준다. 덕분에 더욱 제 능력을 발산할 수 있다”며 “또 후배들이 저에게 뭔가 물어봤을 때 나도 이렇게 대답해줘야겠다 하고 생각하는 게, 형의 모습이 저에게 표준”이라며 큰 신뢰를 표했다. 이에 MC로 나선 최강창민은 “이 연차면 연습을 안하고 소홀히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민호가 이번 앨범을 두고 ‘더 자신을 되돌아보고 갈고 닦으려는 의지를 불태운 앨범이 됐다고’ 하더라. 가수 민호로서도 열심히 정진하고 있구나 생각했다”며 화답했다. ‘콜 백’은 민호가 솔로 가수로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 ‘콜 백’을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이 담겼다.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2024.11.04 11:47

    • 최강창민, ‘벤자민 버튼’으로 데뷔 21년만에 뮤지컬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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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창민, ‘벤자민 버튼’으로 데뷔 21년만에 뮤지컬 첫 도전

      최강창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동반신기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데뷔 21년만에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주인공 벤자민 역에 가수 최강창민과 함께 배우 김재범, 김성식을 캐스팅했다고 25일 밝혔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최강창민이 뮤지컬 무대에 정식으로 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작품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것이다. 2021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됐으며,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을 맡았다.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벤자민의 일생을 통해 삶의 기쁨과 사랑, 상실의 슬픔, 시간과 세월을 초월해 존재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인생을 보여준다. 최강창민과 함께 벤자민 역을 맡은 김재범은 뮤지컬 ‘아마데우스’, ‘사의 찬미’, ‘곤 투모로우’ 등에서 활약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형사록’, ‘슈룹’, ‘닥터슬럼프’에도 얼굴을 내비쳤다. 김성식은 음악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그룹 ‘레떼아모르’로 3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뮤지컬 ‘마타하리’,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했다. 여주인공인 재즈클럽 여가수 블루 루 모니에 역에는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이 출연한다. 재즈클럽 마마의 운영자 마마 역은 하은섬, 김지선이 합류했고, 블루의 매니저 제리 역은 민재완, 박광선이 무대에 선다. 열차의 역무원을 비롯 다양한 보조 역할을 하는 스캇 역은 송창근, 강은일이, 모튼 역에는 구백산, 이승현, 머틀 역에는 신채림, 박국선이 캐스팅됐다. 제작진으로는 뮤지컬 ‘베르테르’, ‘서편제’ 등을 탄생시킨 조광화가 극작 및 연출로, 뮤지컬 ‘국경의 남쪽’에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이나오가 작곡에 참여한다. 또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 30여 년간 무대 디자이너로 활약한 정승호가 무대 연출을 맡았다. 오브제 아티스트 문수호 작가는 퍼펫(인형)을 활용해 벤자민의 나이 변화를 표현한다.

      강주일 기자 2024.03.25 16:05

    • 최강창민 ‘한터뮤직어워즈 2023’ 호스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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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창민 ‘한터뮤직어워즈 2023’ 호스트 발탁

      최강창민. 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을 이끈다. 1일 주최사 한터글로벌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진행을 맡을 호스트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터글로벌의 곽영호 대표는 “최강창민은 K팝 열풍을 이끈 장본인이자 20여 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K팝 레전드다. 그가 쌓아온 이미지와 넘치는 에너지는 ‘한터뮤직어워즈’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가치를 한층 더 명확하게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강창민. SM엔터테인먼트 최강창민은 2005년 일본에 진출한 이래 아시아 그룹 및 남성 가수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와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를 기록했다. 또 한국 아이돌 그룹 최초로 도쿄 돔 단독 공연, 해외 아티스트 단일 투어 사상 최다 관객인 100만 명 동원하는 등 다양한 기록을 써 내려갔다. 한편,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은 오는 17일과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 양일 모두 SBS M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2024.02.01 13:42

    • 오지환 ‘구해줘! 홈즈’ 출연, 성덕 최강창민 “사회의 모든 영광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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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환 ‘구해줘! 홈즈’ 출연, 성덕 최강창민 “사회의 모든 영광 이뤘다”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오지환의 주요 장면. 사진 MBC 2023년 프로야구 KBO 리그 우승팀의 ‘캡틴’ 오지환이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20년 만에 합가를 앞둔 기러기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가족은 26년째 광주광역시에 거주 중이며, 아버지는 20년째 홀로 아프리카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년을 맞아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아버지와 합가를 하게 된 가족들은 광주를 떠나 수도권에서 집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희망 지역은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안양, 과천, 광명으로 도보권 15분 이내에 대중교통 시설을 바랐다. 또한 중학생 막내를 위해 도보 15분 이내에 학교를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와 전세로 7~8억원대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매물 보기에 앞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홈즈’ 코디들의 새해 소망을 듣는다. 먼저 양세형은 “최근 영어공부를 위해 여행용 회화책을 구입했다. 올해는 영어 회화책을 통으로 암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유진은 “올해는 꼭 연애를 하고 싶다. 연상도 상관없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복팀에서는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LG 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과 함께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출연하고 덕팀에서는 김숙이 나선다. 2024년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오지환은 “우승을 해보니, 또 하고 싶다. 연승이 목표”라고 말했다. 2연패 공약을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오지환은 “원하시는 공약이 있나요? 제가 할 수 있으면 지키겠다”고 말한다. 이에 코디들은 “한국시리즈 1차전에 초대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고 알려졌다. 오지환은 은퇴 후 예능에 도전하는 야구인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를 묻는 질문에 유희관을 꼽았다. 이에 양세찬과 박나래는 “그 분은 반 개그맨이다” “희극인실에 회비 내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LG의 유명한 팬으로 알려진 최강창민은 LG의 가을야구 상징인 유광점퍼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지환을 만나 최강창민은 “실물로 처음 뵙는다. 사회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영광을 오늘 누렸다고 생각한다.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힌다. 최강창민은 오지환의 애창곡 동방신기의 ‘주문’을 현장에서 춤과 함께 부르는가 하면, 오지환의 또 다른 애창곡 슈퍼주니어의 ‘미라클’까지 선보여 웃음을 준다. 20년 만의 합가를 기대하는 기러기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4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2024.01.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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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방극장으로 그들이 돌아온다! 이민호·김범·김남길·최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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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극장으로 그들이 돌아온다! 이민호·김범·김남길·최강창민

      TV에서 불어오는 꽃미남 훈풍이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해 누나들을 TV 앞으로 끌어당겼던 꽃미남 스타들이 귀환하는 것. ‘꽃남’ 이민호·김범, ‘비담’ 김남길, 인기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그 주인공들이다. 게이, 뮤지션 등 꽃남의 무한 변신 이름만 들어도 귀가 솔깃해지는 꽃미남들이 대거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이기적인 외모와 강렬한 눈빛, 매력적인 목소리로 누나들의 마음에 다시 한번 불을 지필 예정이다. 지난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까칠한 매력을 뽐냈던 이민호는 1년여 만에 차기작을 결정했다. 그의 복귀작은 4월 방송 예정인 MBC-TV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이새인 원작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이민호는 게이 남자친구를 갖고 싶어 하는 여자의 집에 룸메이트로 들어가기 위해 게이 행세를 하는 전진호 역을 맡았다. 까칠한 구준표를 벗고 정리정돈과 다림질이 취미인 전진호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 팬들은 상대 여자배우를 ‘매칭’하면서 그의 귀환을 고대하고 있다. 이민호와 함께 ‘F4’ 멤버로 활약한 김범은 사랑스러운 연하남으로 복귀해 누나들의 마음을 훔친다. MBC-TV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남자’에서 김범이 맡은 하민재는 인디 밴드계의 천재 뮤지션으로 연상의 방송기자 이신영(박진희)과 로맨스를 펼친다. 김범은 극중에서 노래, 연주 등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는 중. 수많은 누나 팬들이 극중 이신영과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드라마에 빠져들 가능성 100%다. MBC-TV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남길은 ‘나쁜 남자(방송사 미확정)’로 돌아온다. 이 드라마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 가자’를 연출했던 이형민 PD의 신작으로 현대인의 숨겨둔 욕망과 이를 향해 질주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남길은 자신의 매력과 두뇌를 이용해 재벌 3세 자리를 노리는 주인공 건욱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옴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한다. 2월 중 시청자와 만난다.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방송사 미확정)’으로 안방을 공략한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주상욱, 이연희, 유하나와 4각 로맨스를 펼친다. 사전 제작 드라마로 3월 경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글 / 박은경(스포츠칸 문화연예부 기자) ■사진 / 경향신문 포토뱅크

      2010.01.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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