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한·일, 외교·국방 외교안보대화 개최…사도광산 추도식 문제는?... 사도광산 추도식 문제도 논의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한국이 일본에 대한 유감 표명보다는 추도식 사안이 향후 양국 관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수준의 얘기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정희완 기자 2024.11.29 20:26
정치
한·일, 외교·국방 외교안보대화 개최…사도광산 추도식 문제는?... 사도광산 추도식 문제도 논의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한국이 일본에 대한 유감 표명보다는 추도식 사안이 향후 양국 관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수준의 얘기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정희완 기자 2024.11.29 20:26
정치
여야 “우리가 채운 반컵, 일본이 홀랑 마셔버렸다” 사도광산 추도식 질타... 전향된 자세를 촉구하기 위해서는 이것 이상의 조치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은 추도식에 참석한 일본 정부 대표의 추도사 내용도 지적했다. 이쿠이나 아키코 일본 정무관은 지난 24일...
정희완 기자 2024.11.28 14:14
정치
‘사도광산 추도식 사태’ 외통위 긴급 현안질의···조태열 장관 출석... 일본과 합의했다. 대신 일본은 강제동원 조선인 노동자들의 역사를 알리는 전시물을 설치하고, 추도식을 매년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정부는 지난 24일 일본 측 주최로 열린 추도식에 불참했다....
박하얀 기자 2024.11.28 07:54
정치
조태열 “사도광산 추도식 사태 책임 통감”... 일본과 합의했다. 대신 일본은 강제동원 조선인 노동자들의 역사를 알리는 전시물을 설치하고, 추도식을 매년 개최키로 약속했다. 그러나 정부는 지난 24일 일본 측 주최로 열린 추도식에 불참했다. 이에...
정희완 기자 2024.11.27 21:08
생활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도식…이재용 등 유족·경영진 참석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3주기 추도식이 25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열렸다. 추도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치러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3주기 추도식에 참석, 술잔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던 이재용 회장은 선친 기일에 맞춰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뒤 준비를 마치고 추도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들에 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 삼성 현직 사장단 60여명도 오전 10시께 미니버스를 타고 선영에 도착해 차례로 헌화와 묵념 등을 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삼성은 회사 차원의 별도 추모행사는 열지 않고 조용하게 3주기를 치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에는 사내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임직원들이 추모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했으나 올해는 마련하지 않았다.
생활경제부 2023.10.25 15:46
생활
김영록 전남지사 “관용·포용·화해·통합의 김대중 정신 계승”···정치권 현충원서 추도식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18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행사’를 열어 관용과 포용, 화해와 통합의 김대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추모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헌화, 추모사, 극단 갯돌의 추모극, 2023년 대한민국 국민이 대통령께 드리는 영상 편지 등이 이어졌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에서 “김대중 대통령께서 우리 곁을 떠난 지 14년이 흘렀음에도 그의 삶과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김대중 대통령께서 남긴 관용과 포용, 화해와 통합의 정신을 깊이 되새겨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동 세상을 만드는 데 전남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그의 고향인 신안 하의도에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 중이다. 오는 10월 ‘김대중 정신’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2023 김대중평화회의’, 2024년 1월 탄생 100주년 기념식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인 18일 서울 동작구 서울 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추도식에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여야 정치인 및 전직 대통령 아들 등이 참석해 묵념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편, 정치권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DJ) 서거 14주기 추도식에서 ‘DJ 정신’을 되새겼다. 추도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자리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참석했고 정세균·문희상 전 국회의장 및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도 자리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조화를 보내 김 전 대통령을 기렸다. 김 의장은 추도사에서 “김대중 시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현대사의 황금기로, 일체의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던 대통령 후보 시절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셨다”고 평가했다. 또 “김대중의 정치는 통합과 협력의 정치, 화해와 미래로 가는 정치였다. 김대중식 큰 정치가 한없이 그립다”며 “저도 대통령께 배운 그대로 통합과 협력의 정치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손봉석 기자 2023.08.19 00:43
연예
故최진실, 사망 12주기 추도식 진행…여전한 그리움故최진실. 경향DB고(故) 최진실이 사망 12주기를 맞았다. 오늘(2일) 경기 양평군 갑산공원묘원에서는 배우 최진실의 12주기 추도식이 진행된다. 매년 진행된 추도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는 소규모로 고인을 기린다. 고인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세상을 떠났다. 그가 떠난 지 12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대중에게는 여전히 최고의 배우로 기억되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최진실은 지난 198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MBC 드라마 ‘질투’를 통해 대중들을 만났다. 그는 2000년 야구선수 故 조성민과 결혼했지만 4년 만에 파경했다. 이후 2005년 KBS 2TV 드라마 ‘장밋빛 인생’, 2008년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스크린에 복귀한 최진실은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평소 최진실의 팬으로 알려진 그룹 위너 멤버 이진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진실을 추모했다.
김서영 온라인기자 2020.10.02 14:07
사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11 주기 추도식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되새겨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서 분향하고 있다. 연합뉴스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번 추도식은 예년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됐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아들 건호씨, 딸 정연씨 등 유족과 각계 주요 인사 등 100여명만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전해철 의원, 이광재·김홍걸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정부 및 지자체 측에서는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김경수 경남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봉하마을을 찾았다. 문희상 국회의장,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함께했다. 지난해 모친상으로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윤태영·정영애·천호선 이사 등 재단 임원 및 참여정부 인사들과 참석해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초대 이사장을 지낸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추도식을 찾았다. 야권에서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1주기 추모 행사는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 슬로건에 맞춰 엄수됐다. 이 문구는 노 전 대통령이 2001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약속한 말이다. 참석자는 이 슬로건과 노 대통령이 자전거 타는 그림이 새겨진 노란 모자를 착용했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유족 헌화 및 분향, 이 대표 추도사, 11주기 특별영상 ‘노무현의 리더십’ 상영, 유 이사장 감사 인사, 시민참여 상록수 합창 특별영상 상영,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권 여사와 건호 씨, 유 이사장이 대표로 헌화·분향했다. 이 대표는 추도사를 통해 “민주의 역사가 헌법에 당당히 새겨지고 특권과 반칙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 그날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께서 남겨놓은 가치를 남은 우리가 진정, 사람 사는 세상으로 완성해보겠다”며 “부디 영면하시라”고 덧붙였다. 2017년 18대 대선 후 치러진 서거 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조화로 추모를 대신했다. 노무현재단 측은 일반 추모객을 대상으로 공식 추도식 후 오후 1시 30분, 3시, 4시 등 3회에 걸쳐 시민 공동참배가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추도식은 노무현 재단 유튜브를 통해서 중계됐다.
#ㅇ
양승남 기자 2020.05.23 12:30
사회 주간뉴스
[주간뉴스]“3주기 추도식 마치고 탈상했습니다”1 “오늘 우리는 멸족의 위기에 처해 있음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5월 25일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의혹과 관련해 “역사가 우리에게 악역을 요구한다면 그것 역시 감당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순위경쟁명부 비례대표 당선자·후보자에 대한 출당 조치를 예고했다. 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우리는 멸족의 위기에 처해 있음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당이 국민 위에 설 수 없다는 대원칙이 오늘 우리가 결단하고 가야 할 길”이라며 “최후의 선택은 한 가지임을 모든 비대위원들이 동의했고 우리에게는 한쪽 팔을 잘라내는 듯한 고통스런 선택이 목전에 닥쳤다”고 말했다. 2 “3주기 추도식 마치고 탈상했습니다.” 5월 23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도식을 끝낸 후 “3주기 추도식 마치고 탈상했습니다. 마음의 탈상입니다”라며 “이제 추모를 넘어 새로운 출발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서 “소주 한 잔 합니다. 탈상이어서 한 잔. 벌써 3년이어서 한 잔. 지금도 ‘친노’라는 말이 풍기는 적의 때문에 한 잔. 노무현재단 이사장 관두고 낯선 세상 들어가는 두려움에 한 잔. 저에게 거는 기대의 무거움에 한 잔. 그런 일들을 먼저 겪으며 외로웠을 그를 생각하며 한 잔”이라고 말했다. 문 고문은 5월 22일 노 전 대통령 추모행사에 참석해 대선 출마와 관련, “마음 정리는 했다. 당 대표 경선이 진행 중이어서 당에 부담이 되지 않는 시기를 잡아 대선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3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 같은 사람.”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돈의 맛’의 임상수 감독이 이명박 대통령을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에 빗대 강하게 비판했다. 임 감독은 칸 영화제에서 스크리닝되는 출품작들을 소개하는 책에 ‘돈의 맛’ 연출의 변을 실었다. 그는 이 글에서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 같은 사람”이라며 “자신이 실제로 부자이고 국민들을 부자로 만들어주겠다는 슬로건으로 당선됐다. 그런데 실상은 그의 친구들만 부자가 됐지 오히려 국가적으로는 실업률은 높아지고 빈부격차는 더 커졌다”고 전했다. 4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청구권이 소멸됐다고 볼 수 없다. 청구권 소멸시효도 남아 있다.” 5월 24일 대법원이 미쓰비시중공업과 신일본제철 강제징용 피해자 9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깨고 승소 취지로 서울·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판결은 식민지 피해를 입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징용 피해를 배상하라고 명령한 첫 판결이다. 대법원 1부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인 이병목씨 등 9명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청구권이 소멸됐다고 볼 수 없다. 청구권 소멸시효도 남아 있다”며 원고 패소한 원심을 파기했다. 이번 판결에 따라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추가 소송을 제기할 경우 일본 기업이 부담해야 할 배상액만 수백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소송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무총리실 산하 강제동원피해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보면 일본 기업에서 강제노역을 한 피해자의 신고 건수는 약 15만건에 달한다. 5 “록 음악에 없어서는 안 될 기타를 둘러싼 억압과 착취의 구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밤이다.” 그룹 부활의 드러머 채제민씨가 해고된 악기제조 공장 노동자들의 복직을 촉구하고 나섰다. 채씨는 5월 24일 자신이 진행하는 경인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도깨비 라디오> 오프닝에서 부당한 해고에 맞서 2000일 가까이 복직투쟁을 벌이고 있는 콜트악기 노동자들의 해고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록 음악을 좋아하고 기타를 조금이라도 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국내 기타 브랜드인 C(콜트악기)사를 알고 있을 것이다”며 “그런데 2007년 C사는 해외에 공장을 만들면서 국내 노동자들을 모두 정리해고시켰다”고 말했다. 채씨는 “지난 2월 대법원은 부당해고에 의한 것으로 노동자들을 복직시켜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말하며 “하지만 C사는 4월 28일 이들의 복직 희망을 산산히 깨뜨리며 다시 한번 두 번째 정리해고를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불의에 대한 저항과 자유를 외치기 위한 문화적 상징이 록 음악이다. 록 음악에 없어서는 안 될 기타를 둘러싼 억압과 착취의 구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밤이다”라며 오프닝을 맺었다. 6 “쿠데타를 높이 찬양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제명 대상.” 5월 24일 새누리당이 부정경선과 ‘대북관’ 논란을 일으킨 통합진보당의 일부 비례대표 당선자를 19대 국회에서 제명시키자고 민주통합당에 공식 제안했다.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자격이 없는 사람이 활동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직무유기다.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우편향 사상도 검증 대상에 넣는다면 헌정질서를 파괴한 쿠데타를 높이 찬양한 박 전 위원장도 제명 대상”이라며 “국회의원은 국민이 검증하고 심판하는 헌법기관인데 규범조차 의심스러운 새로운 검증과 제명 절차를 만들려는 저의가 우습다”고 말했다.
박송이 기자 2012.05.30 11:58
화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 '간소하게'···유튜브 생중계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된다. 올해 추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차원에서 유족과 노무현재단 임원, 정당 대표 등 100여명만 참석하는 작은 추도식으로 치러진다. 공식 초청 대상이 아니면 추도식장에 입장할 수 없다. 참배를 희망하는 일반 추모객은 오후 1시 30분, 3시, 4시 등 세 번에 걸쳐 공동 참배에 참여할 수 있다. 서거 11주기 추도식 주제는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이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추도사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낭독한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추도사, 특별 영상 상영, 이사장 감사인사, 상록수 특별 영상 상영, 참배 순으로 진행되며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노무현재단은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추모 전시회와 추모 방송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생중계 #온라인 #문재인 #노무현재단
김창효 기자 2020.05.22 13:03